[한국기자연대] 청주시의회 남인범 의원은 7월 29일, 청주시의회 중회의실에서 청주시 해피콜 이용 편의 증진 간담회를 개최하여 교통약자 이동수단 개선을 위한 바우처 택시 운영 방안을 논의하고, 해피콜 이용과 관련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청주시의회 남인범 의원을 비롯해 정태훈 의원, 청주시 시설관리공단, 충북지체장애인협회 청주시지회, 청주시 교통정책과 등 유관기관 관계자와 해피콜 이용고객 총 15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최근 해피콜의 운영 현황을 파악하고, 이용고객들의 긴 대기시간에 따른 불편 및 개선사항에 대한 의견을 수렴했으며 이에 따른 해피콜 유관기관 관계자들의 원활한 운영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자유토론의 시간도 가졌다. 남인범 의원은 “해피콜의 운영상 어려움과 이용자의 불편을 해소하는 것은 단순한 서비스 개선을 넘어 교통약자의 기본권을 실현하는 일”이라며, “정책적 지원과 제도 정비를 통해 모두가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환경 조성을 위한 정책적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또한 “오늘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유관기관과의 지속적인 협의를 이어가고, 관련 예산 확보 및 제도 개선 방
[한국기자연대] 청주시는 8월 여름방학을 맞아 무더위 속 시민들의 여가 선용을 위해 청주청원도서관에서 ‘상당히 시원한 여름영화관’을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영화 상영은 도서관의 무더위쉼터 기능을 강화하고, 시민들이 문화 콘텐츠를 편안하게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총 3회차에 걸쳐 다양한 연령층이 즐길 수 있는 영화가 무료로 상영되며, 청주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첫 번째 영화는 8월 6일 오후 7시부터 시작하는 ‘리틀 포레스트’(103분, 전체 관람가, 자막)다. 이어 8월 17일 오후 3시부터는 ‘벼랑 위의 포뇨’(100분, 전체 관람가, 자막), 8월 23일 오전 10시에는 ‘별을 쫓는 아이’(116분, 전체 관람가, 자막)가 상영된다 1회차 ‘리틀 포레스트’ 관람 신청은 8월 1일 오전 10시부터, 2~3회차 관람 신청은 8월 10일 오전 10시부터 도서관 누리집에서 회차별 30명을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상영 당일 여유석이 있을 경우에는 즉석 관람도 가능하다. 도서관 관계자는 “무더운 여름철, 책과 영화가 함께하는 시원한 공간으로 시민들에게 휴식과 즐거움을 제공하고자
[한국기자연대] 청주시는 오는 30일부터 8월 27일까지 ‘2025 청주 디저트·베이커리 페스타’에 참여할 특색 있고 역량 있는 업소를 공개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청주에서 휴게음식점, 제과점업으로 영업 신고를 하고 운영 중인 업소로, 총 50개 업체를 선발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엔 약과, 떡 등 청주의 역량 있는 전통 한식 디저트를 널리 알리기 위해 50개 중 5개 업체는 전통 한식 디저트 이벤트 부스로 별도 모집할 예정이다. 시는 지역 특산품을 활용한 메뉴 혹은 지역 관광지, 명소 등 청주를 알릴 수 있는 메뉴를 보유한 업체를 우선 선정할 방침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영업자는 청주시 누리집 고시공고를 참조해 신청서류, 증빙서류를 갖춰 청주시청 관광과로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시는 심사를 거쳐 참여 업소를 선정하고 결과를 오는 9월 5일(금) 개별통지 및 청주시 누리집에 공고할 예정이다. 2025 청주 디저트·베이커리 페스타는 오는 11월 1일부터 2일까지 이틀간 문화제조창 잔디광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축제 기간 △지역을 대표하는 디저트·베이커리 홍보
[한국기자연대] 청주시는 청주 대표 꿀잼 관광지로 자리 잡고 있는 청원구 내수읍 초정치유마을 일원에서 야간경관 조성사업을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초정치유마을 내 건물과 수목, 공원, 보행로에 야간 조명을 조성해 전반적으로 어두운 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안전 조도를 추가로 확보해 밤에는 이용하기 불편했던 초정치유마을의 안전성과 심미성을 높여, 밤에도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기 위해 추진된다. 지난 5월 착수한 설계는 현재 준공을 앞두고 있으며, 시는 8월 중 일상감사 등 관련 행정절차를 거친 뒤 오는 9월부터 공사를 시작할 계획이다. 10월 초까지 사업을 준공해 제20회 세종대왕과 초정약수축제(10.17.~10.19.)에서 야간에도 관광객들의 발길을 사로잡겠다는 목표다. 총사업비는 3억3천만원(시비 100%)이다. 신병대 청주부시장은 29일 초정치유마을을 방문해 설계 조감도를 토대로 경관조명 설치 예정 구역들을 점검했다. 신 부시장은 현장 관계자에게 “올해 세종대왕과 초정약수축제 전까지 야간경관 조성사업을 완료해, 방문객들이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초정치유마을을 즐길
[한국기자연대] 청주시는 28일 임시청사 소회의실에서 위원장인 신병대 부시장 주재로 제50차 청주시 규제개혁위원회를 개최했다. 청주시 규제개혁위원회는 자치법규 내 신설‧강화되는 규제를 심사하고 기존 규제를 개선하는 등 시 규제의 도입과 규제개혁에 관련된 전반적인 사항을 심의하는 기구다. 이날 회의에서는 ‘청주시 도심 복합개발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에 따른 신설 규제가 심의 안건으로 상정됐다. 해당 조례는 도심 복합개발 지원에 관한 법률이 시행됨에 따라 제정 절차가 진행 중이다. 법률에서 위임된 사항인 △성장거점형 도심복합개발혁신지구 요건 △주거중심형 도심복합개발혁신지구 요건 △복합개발계획의 입안 제안 요청 신청 등 8건의 신설 규제를 포함하고 있다. 위원들은 규제 도입의 필요성과 현실성 있는 규제인지 여부 등을 면밀히 심사했다. 신병대 부시장은 “행정규제는 시민 생활에 직접적인 영향이 큰 만큼, 명확성이나 합리성이 결여되는 규제가 신설되지 않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청주시 공원관리과는 28일 공직자의 청렴의식을 제고하고 청렴한 출장 문화를 확립하기 위해 출장용 청렴 손가방을 제작해 청렴을 다짐했다, 청렴 손가방은 크기가 큰 기존 가방이 아닌 작은 사이즈로 만들어져 직원들이 실용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청렴한 공원’이라는 메시지를 표시해 청렴실천 의지를 자연스럽게 표현했다. 특히 청렴 손가방은 스마트 기기, 텀블러 등을 수납할 수 있어 종이 배출량을 줄이고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데도 기여할 전망이다. 공원관리과는 일회성 홍보를 넘어 실질적이고 지속적인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이번 청렴손가방 제작 외에도 허심탄회 소통방, 청렴우체통 설치, 꼬마시민과 함께하는 청렴 캠페인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전지연 공원관리과장은 “청렴은 공직자의 기본이자 국민 신뢰의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청렴을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청주시 청원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6월부터 진행한 치매안심마을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치매안심마을로 지정된 북이면 신기리 마을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8주간 운영됐으며 △두뇌자극 훈련 △반려식물심기 △토탈공예 등 소근육 자극을 통한 인지강화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참가자 만족도 조사 결과 전체 참여자의 95%가 ‘매우 만족’ 또는 ‘만족’이라고 응답했으며, 재참여 의향도 높게 나타나 지역 내 치매관리 서비스에 대한 관심과 요구가 크다는 것을 보여줬다. 치매안심센터는 앞으로도 치매조기발견, 예방교육, 치매환자 지원서비스 등 다각적인 접근을 통해 치매로부터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한국기자연대] 청주오창호수도서관은 오는 8월 13일 ‘이야기가 있는 한여름 밤의 재즈 콘서트 : 하루키가 사랑한 JAZZ’를 개최한다. 이번 재즈 공연은 현대 일본문학을 대표하는 무라카미 하루키의 작품 속 재즈와 그가 사랑한 재즈 연주자, 일본 재즈 문화 등을 재즈해설가의 해설로 만나고, 재즈 쿼텟의 라이브 연주로 감상할 수 있는 시간이다. 재즈 콘텐츠 기획사 ‘아트렛’의 김아리 대표가 재즈 해설을 맡고, 이재원 퀸텟(이재원 드럼, 보컬 이다미, 피아노 Ann Kim, 베이스 김인영, 트럼펫 김진수)이 연주로 함께 한다. 공연은 청주오창호수도서관 대강당에서 진행되며, 청주시 시립도서관 누리집에서 오는 30일부터 참여를 신청해야 한다. 프로그램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누리집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전화으로 문의하면 된다. 오창호수도서관 관계자는 “무더위에 지친 시민들에게 감미로운 선율의 재즈로 일상 속 소중한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마련한 것”이라며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청주시한국공예관은 오는 28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시민공예학교-청소년 강좌’를 운영한다. 이번 청소년 강좌는 충청북도교육청·충북예술고등학교의 ‘학교 간 공동교육과정 여름학기 도자기 공예’와 연계한 것으로, 지역 문화예술계를 책임질 미래 세대 육성을 위한 정규 교육과정이라는 점에서 뜻깊다. 지난해 첫 시도에 높은 호응을 얻으면서 올해는 교육 시수와 수강생 규모를 늘려 진행한다. 지난해보다 5명 증원한 지역 고교 1학년생 15명이 지난해보다 14시간 확대된 총 48시간의 교육을 수강하며, 평일에는 1일 4시간씩 충북예고 실습실에서 주말에는 공예관 공예스튜디오에서 1일 8시간의 실습을 진행한다. 판상성형, 코일링 성형, 가압성형 등 실습 위주로 진행돼 기량을 향상시키기에 더없이 좋은 커리큘럼으로 구성된 이번 청소년 강좌는 국내·외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며 주목받고 있는 도예작가 박송희, 이건호 2인이 강의를 맡았다. 기술 습득을 넘어 다양한 재료와 기법을 탐색하고, 청소년 스스로 자신만의 작업 방향을 설정하며 작가로서의 잠재력을 발견하고 예술적 성취를 경험할 수 있도록 개별 멘
[한국기자연대] 청주시는 청주의 즐길 거리, 가볼 만한 곳을 추천하는 홍보영상 3편을 제작했다고 28일 밝혔다. 시와 시 홍보대사 ‘춤추는 곰돌’(댄스 크리에이터이자 AFSTARZ 대표)이 함께 제작한 이번 영상은 귀엽고 신나는 음악, 댄스와 함께 청주 명소를 자연스럽게 소개한다. 무더운 여름 도심 속 물놀이장을 소개하는 영상과 문암생태공원 온가족힐링놀이터, 무심천 꽃정원, 우암산 둘레길 등 가족 단위로 즐길 수 있는 장소를 담은 영상, 그리고 상당산성과 명품황톳길 등 도심 속 힐링 공간을 담은 영상까지 총 3편이 제작됐다. 김기원 대변인은 “즐거운 음악과 함께 아름다운 청주의 곳곳을 더 많은 이들이 알아보고 찾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톡톡 튀는 홍보 영상과 다양한 방식의 홍보로 청주시를 알리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영상은 춤추는 곰돌 유튜브, AFSTARZ 소속 댄서들의 SNS 채널 30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현재 청주시 홍보대사는 댄스크리에이터 김별 씨를 포함해 총 12명이 활약하고 있다. 홍보대사들은 시 주요 축제·행사에 참여하고 시정 홍보 활동에도 적극 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