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청주시는 상당구 문의면 대청호반로에 지역 고유의 전통과 이야기를 더한 경관개선사업을 완료했다고 18일 밝혔다. 시민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총사업비 7억원을 들여 지난해 6월부터 추진한 사업으로 지난달 준공했다. 시는 대청호반로 진입부에 ‘행복을 문의하세요’라는 따뜻한 메시지를 담은 사인 조명을 설치하고, 마을의 역사적 배경을 담은 말 조형물을 회전교차로에 조성했다. ‘마동리(馬東里)’ 지명의 유래와 의미를 반영해 마을의 정체성을 표현했다. 또한 문의시내로 주요 지점에는 전통 문양을 활용한 경관조명을 설치해 문의면의 고즈넉한 분위기와 지역의 역사성을 감성적으로 담아냈다. 이번 사업은 지역 주민의 다양한 의견을 적극 반영하며 추진됐다. 기획 단계부터 디자인과 설치 위치, 상징 문구 선정에 이르기까지 주민들과의 소통을 바탕으로 진행됐다는 점에서 더욱 뜻깊다. 시는 대청호반로 일원이 경관개선을 통해 문의면이 가지고 있는 오랜 역사의 가치를 재조명받고, 시민들이 야간에도 머물며 즐길 수 있는 ‘빛의 거리’로 거듭나길 기대하고 있다. 시
[한국기자연대] 청주시 일상플러스 추진단이 시민들의 일상 속 불편과 아쉬움을 발굴해 해소하며 작지만 확실한 변화를 이끌고 있다. 지난 2월 발대한 추진단은 민선8기 청주시의 굵직한 현안과 시민들의 의견 수렴을 거쳐 선정한 목표시책 88건을 착착 해결하면서, 시민들이 만족할 수 있는 가시적이고 실질적인 변화를 목표로 순조롭게 추진 중이다. ▶ 시민 중심의 편리하고 안전한 교통환경 개선 추진단이 청주시선을 통해 수렴한 시민의견에서 가장 많은 응답수를 기록한 것은 PM(개인형 이동장치) 관리(1위), 주차시설 확충(2위), 불법 주정차 단속(3위) 등 교통환경 개선에 대한 의견이었다. 특히, 도로 위 전동킥보드 방치 문제는 도시 미관을 저해하고 보행자의 안전을 해치는 요소로 지적돼왔다. 이에 시는 지난해 개정된 조례를 근거로 올해부터 구청 합동 단속 등 견인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협력해 가상주차구역 도입도 추진한다. 고질적인 도심 주차난을 해소하기 위해서는 총 267억원을 투입해 주차수요가 많은 강서지구와 용담광장 등 12개소에 노외‧노상주차장을, 오송바이오폴리스에 공한지
[한국기자연대] 청주시 세정과는 17일 공직사회 내 청렴의식을 제고하고 청렴한 조직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반부패‧청렴 토론회를 실시했다. 세정과 소속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토론회에서는 업무 수행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부패 유발 요인을 분석하고, 청렴한 조직문화 확산을 위한 방법과 취약 분야 사례를 공유하며 개선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아울러 하반기에도 청렴 캠페인 개최, 향응‧금품수수 등 절대 금지 결의 등 자체 예방 활동을 추진해 정직하고 투명한 직장 분위기 조성에 적극 노력하기로 했다. 김훈아 세정과장은 “청렴은 선언이 아닌 실천”이라고 강조하면서 “이번 토론회에서 나온 내용을 바탕으로 부서 간 청렴 소통을 촉진하고, 투명한 조직 문화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청주시]
[한국기자연대] 청주고인쇄박물관은 17일 오전 박물관 세미나실에서 지역박물관장, 교수, 시의원 등 관련 전문가 15명으로 구성된 청주시박물관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운영위원회에서는 구입 유물 총 19건 125점에 대한 2025년 박물관 유물 구입 심의가 이뤄졌다. 박물관에서 구입 추진 중인 유물은 조선 후기부터 근대의 다양한 활자로 인쇄한 고서적 등이다. 이외에도 청주고인쇄박물관 일원 아갼경관 개선사업, 박물관 참여형 문화행사 개최, 직지 해외 홍보 프로젝트, 가족친화 박물관 조성을 위한 특별전 개최 등 주요 현안 사업에 대한 보고와 의견수렴이 진행됐다. 회의에 참석한 운영위원들은 박물관 활성화 및 직지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으며 적극적인 협조를 아끼지 않겠다고 소감을 피력했다. 전용운 청주고인쇄박물관장은 “올해에는 야간 경관 개선사업을 완료해 다양한 볼거리가 있는 문화시설을 조성하고, 청주지역의 다양한 자원을 활용한 행사를 개최해 시민과 함께하는 박물관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청주시]
[한국기자연대] 신병대 부시장은 17일(현지시간) 오전 중국 후베이성 우한시 완다 렐름 호텔에서 개최된 2025년 한중일 경제 심포지엄에 참석했다. 후베이성 정부와 한중일 3국 협력 사무국(TCS)이 공동 개최하는 이번 심포지엄은 3개국의 지방정부 대표 및 경제 전문가 300여명이 한자리에 모여 지역 간 경제협력을 강화하고, 더 넓은 지역으로 경제협력 관계를 확장할 수 있는 정책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한중일 주요 경제 전문가와 학자가 참여해 △한중일 경제협력의 거시적 의제 △RCEP(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 지역경제 통합과 한중일 산업 및 공급망 상호 연결 △기업의 시각으로 본 한중일 경제협력을 주제로 발표했다. 이어 오후에는 각국 지방정부의 상호 협력과 우호 증진을 위한 한중일 지방정부 우호 교류회가 진행됐다. 후베이성의 우호・자매도시로 구성된 교류회에는 청주시, 경기도, 대전광역시, 경상남도, 강릉시, 대구광역시, 일본 도쿠시마현, 후쿠시마현, 아이치현, 나가사키현, 나가노현, 미에현 등 각국 지방정부 대표 등 50여 도시에서 참석해 동아시아 도시 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
[한국기자연대] 청주시 상수도사업본부 업무과는 17일 맑고 깨끗한 청주 만들기 일환으로 방서동 두진하트리움 상가 주변 생활쓰레기를 수거하며 대청소를 실시했다. 대청소에는 상수도 업무과 직원 20여명과 용암2동 직원 및 통장협의회 70여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환경 취약지 정비는 물론 장마철에 대비해 도로변 빗물받이 청소까지 병행했다. 이어 주민들을 대상으로 청주시 수돗물 청주생명수에 대한 홍보 활동도 함께 펼쳤다. 이순복 업무과장은 “주기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ESG 경영 가치를 실천하며, 앞으로도 맑고 깨끗한 청주 만들기에 지속적으로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상수도사업본부는 매월 관계 기관과 함께 대청호상수원보호구역 및 청사 소재지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청주시]
[한국기자연대] 전시 전문기업 ㈜메쎄이상이 주최하고 충청북도와 청주시가 후원한 건설・건축・인테리어 전문 박람회 ‘2025 충청경향하우징페어’가 지난 12일부터 15일까지 나흘간의 일정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충북지역 내 최초로 개장한 청주오스코(OSCO)에서 개최된 이번 박람회는 지역 내 산업 바이어 및 실수요자의 큰 호응을 얻었다. 총 92개사, 301개 부스 규모로 열린 2025 충청경향하우징페어에서는 건축, 인테리어, 전원주택, 리모델링 등 전 분야의 최신 제품과 기술이 방문객들을 맞았다. 총 1만5천344명의 참관객이 전시장을 찾은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지역 실수요자 중심의 유입이 활발해 참가업체의 제품 홍보와 신규 거래선 발굴에 효과적이었다는 평가다. 많은 참가 기업들은 현장에서 실제 상담과 유의미한 비즈니스 성과를 기반으로 전시 만족도를 높게 평가했다. 전시가 열린 청주오스코(OSCO)는 6월 시범 운영을 시작한 신규 전시장이다. 깔끔한 시설과 편리한 동선, 충분한 주차 공간, 회의실 등 쾌적한 환경을 갖춰 참가기업과 참관객 모두의 호평을 이끌어냈다
[한국기자연대] 청주시는 시청사 건립사업 시공사로 선정된 ㈜KCC건설-삼양건설㈜ 컨소시엄과 지난 16일에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조달청 입찰에 참여한 54개 업체 중 ㈜KCC건설(지분 60%)과 삼양건설㈜(지분 40%)이 구성한 컨소시엄이 시공사로 선정됐다. 특히 삼양건설은 지역 기반 업체여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공사는 오는 30일 기공식을 시작으로 2028년 하반기 준공을 목표로 본격적으로 진행된다. 상당구 상당로 155에 부지면적 2만8천572㎡, 지하2~지상12층, 연면적 6만1천752㎡ 규모로 조성된다. 총사업비는 3천413억원이다. 시 관계자는 “시청사 건립은 2014년 청주‧청원 시민 주도의 자율 통합으로 늘어난 행정수요와 다양화된 민원 요구 등에 대응하기 위해 추진된다”면서 “공사 중 시민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고, 안전하게 시공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청주시]
[한국기자연대]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은 18일 오전 10시부터 ‘문화제조창 달밤투어’ 6월 투어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투어는 문화제조창이 9월 4일 개막하는 2025 청주공예비엔날레 준비에 돌입하기 전 진행하는 마지막 투어다. 청주문화재단이 매월 마지막 수요일마다 진행해 온 달밤투어는 대한민국 문화매력 로컬100 지역문화대상에 빛나는 문화제조창의 시그니처 야간 프로그램으로, 이달에는 25일 오후 7시부터 투어가 시작된다. 문화제조창 본관 3층 청주시한국공예관 상설전 도슨트 투어를 비롯한 공간 탐방, 환경도 지키고 나만의 힐링 타임도 지키는 양말목 새활용 티코스터 만들기 공예 워크숍 등 90분간 진행하는 이번 투어는 선착순 30명까지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청주문화재단 누리집와 웹 홍보물 QR코드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전화 문의는 진행한다. 한편, 7월과 8월 달밤투어는 9월 개막하는 2025 청주공예비엔날레 준비로 운영되지 않는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청주시]
[한국기자연대] 청주시 상당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친화적인 치매안심마을을 조성하기 위해 지난 16일부터 오는 18일까지 치매안심마을 4곳에서 운영위원회를 구성하고 회의를 개최했다. 대상은 상당구 △효촌1리 △행정리 △용암1동 △수동 등이다. 치매안심마을은 치매 환자도 자신이 살던 곳에서 이웃의 관심과 배려로 안전하고 자유롭게 일상생활을 하며 살아갈 수 있는 마을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운영위원회는 치매안심마을 기획, 운영, 성과 분석 등 주요 의사결정을 수행하며, 공공기관, 주민단체, 지역주민 등 최소 5인 이상으로 구성된다. 회의는 연 2회 이상 정기적으로 개최된다. 위원들은 치매에 대한 전문적인 이해를 바탕으로 치매안심마을 운영 방향을 논의하고, 홍보 및 교육 활동에 참여하는 등 지역 내 리더로서 중요한 역할을 맡는다. 보건소 관계자는 “치매 환자와 가족이 걱정 없이 행복한 삶을 누리기 위해서는 지역 주민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가 필수”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유관기관 협력을 통해 치매안심마을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청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