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청주시는 서원구 사창동 행정복지센터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편의를 개선하기 위해 승강기 증축공사를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내수동로 108 일원에 위치한 사창동 행정복지센터는 지하 1층, 지상 2층, 연면적 823.55㎡ 규모의 건물로 1998년 준공됐다. 지상 1층은 민원실과 전산실로, 2층은 각종 주민 행사가 열리는 대회의실로 이용하고 있다. 그러나 청사 내 승강기가 없어 2층 대회의실에서 행사가 진행되면 노약자와 장애인 등 거동이 불편한 주민들이 참여하기 어려워, 승강기 설치가 필요하다는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이에 시는 지난해 계획을 수립하며 승강기 설치를 추진, 지난달 실시설계를 마치고 이달 중순 공사에 착수한다. 12월 말까지 설치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총사업비는 3억3천400만원이다. 시 관계자는 “사창동 행정복지센터를 이용하는 장애인, 노약자 등 민원인 및 주민의 편의를 개선하고 쾌적한 청사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증축공사를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북도청주시]
[한국기자연대] 청주시가 14일 제12회 청주시 시민대상 수상자 4명을 발표했다. 수상자는 △지역사회부문 이용기 씨 △문화예술부문 임인호 씨 △산업경제부문 장태순 씨 △사회복지부문 임진숙 씨다. 지역사회부문을 수상한 이용기 씨는 청주시 이통장협의회장으로서 이통장 리더의 역할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모든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전개해왔다. 오랜 기간 시와 지역 주민과의 연결고리 역할을 충실히 해 시정 발전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문화예술부문의 임인호 씨는 청주시가 배출한 국가무형유산 금속활자장 보유자로서 우리나라 전통 계승에 앞장서 왔다. 청주를 대표하는 직지 금속활자 인판, 조성왕실 주조 금속활자 45종을 복원하는 등 우리 문화의 세계화를 위해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산업경제부문의 장태순 씨는 오랜 경력으로 과학영농을 실천하고, 농업경영인의 위상을 높인 점과 도농통합 및 시의 균형발전을 위해 이바지했다. 오송읍 서평2리 이장으로서 지역 주민들을 위해 오랜기간 봉사해온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마지막으로 사회복지부문의 임진숙 씨는 청주시의 대표적인 아동 보육자로서 청주시 영유아들의 공평한 성장 발
[한국기자연대] 청주시는 13일 서원구청 대회의실에서 저연차 직원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메이트 윈윈(win-win) 교육 결과공유회’를 개최했다. 메이트 윈윈 교육은 임용 3년 이내 직원을 대상으로 조직 적응과 직무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시가 지난 3월부터 진행한 신규 교육 프로그램이다. 참여 직원들은 유사 업무를 수행하는 동료와 1대1 메이트 팀을 구성해, 자율적으로 탐구 활동을 진행해왔다. 탐구 주제는 ‘공직에서의 나만의 워라밸 찾기’, ‘즐거운 공무원 생활 어떻게 하면 좋을까’ 등 실질적이고 창의적인 내용으로 구성됐다. 참여 직원들은 3개월간 총 6회의 활동을 통해 깊이 있는 고민과 해결 방법을 모색했다. 이날 결과공유회에서는 총 25개 팀 중 우수 메이트로 선정된 5개 팀이 참석해 그동안의 탐구 과정과 결과를 발표했다. 발표 주제로는 △공직자로서의 사명감 강화하기 △직장생활 갈등&어려움 극복기 △선배공무원들의 의미 있는 성취 경험 △멘탈 관리와 동기 부여 △저연차 공무원들의 공직 적응 꿀팁 등이 소개돼 큰 공감과 호응을 얻었다. 발표를 모두 들은 신병대 부시장은 “바쁜 업무 중에도 시정
[한국기자연대] 청주시 상당보건소와 청주시상당정신건강복지센터는 13일 상당구청 체육관에서 센터 등록회원과 그 가족 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마음건강 운동회’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정신질환에 대한 인식 개선과 함께 등록회원의 사회참여 확대, 가족 간 유대 강화 및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마련됐다. 1부에서는 장기자랑과 레크리에이션, 2부에서는 신체활동 체육대회 및 행운권 추첨, 만족도 조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특히 1부에서는 회원과 가족들이 직접 참여하는 장기자랑을 통해 서로의 재능을 나누고, 레크리에이션을 통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어진 2부에서는 함께 땀 흘리며 건강을 챙길 수 있는 신체활동 중심의 체육대회와 행운권 추첨 이벤트로 흥미를 더했다. 보건소는 참가자 대상 만족도 조사를 실시해 향후 프로그램 운영에 반영할 계획이다. 상당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운동회를 통해 등록회원과 가족들이 서로 격려하고 지지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참여 프로그램을 통해 마음건강 회복을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
[한국기자연대] 청주시는 13일 서울가든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제9회 노인학대예방의 날 기념식에서 ‘2025년 노인인권증진 유공 지자체’로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중앙노인보호전문기관이 주관해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 시는 그동안 추진해온 인권지킴이 활동, 노인보호 모니터링단 운영, 조례 제정 및 시행계획 수립 등 노인 인권 증진을 위한 종합적인 노력을 높이 평가받아 상을 받았다. 시는 2014년부터 인권지킴이 활동을 시작해 현재 노인보호모니터링단 63명(제2기)을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 이들은 지역 내 노인학대 예방 및 신고 안내, 피해자 연계, 시설 내 인권모니터링, 정책 제안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노인 인권보호에 앞장서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보건복지부장관상 수상은 청주시가 노인 인권보호 정책을 단순한 시책이 아닌 구조적 시스템으로 정착시킨 성과”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모든 어르신들이 존중받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더 촘촘한 보호체계를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청주시]
[한국기자연대] 정영철 영동군수가 13일 청주시에 고향사랑기부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오후 청주시 임시청사에서 진행된 기탁식에는 이범석 청주시장과 정 군수가 참석했다. 이번 기탁은 오는 9월 청주시와 영동군에서 각각 개최되는 2025 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와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상호 협력을 두텁게 하고, 동시에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정영철 군수는 “고향사랑기부를 통해 청주시의 발전에 작은 힘이나마 보탤 수 있어 기쁘다”며 “오는 9월 12일부터 10월 11일까지 열리는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에도 청주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에 이범석 시장은 “우리 시에 대한 영동군수님의 따뜻한 관심과 응원에 감사드린다”면서 “소중한 기부금은 청주시민을 위해 의미 있게 사용하겠다”고 화답했다. 이어 “두 지역의 국제 행사가 모두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힘을 합치자”고 강조했다. 2025 청주공예비엔날레는 ‘세상 짓기 Re_Crafting Tomorrow’를 주제로 9월 4일부터 11월 2일까지 60일간
[한국기자연대] 청주시는 지난 12일 청주아트홀에서 개최된 시립합창단(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 이민영) 공연 ‘모차르트 레퀴엠’이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청주 공군기지에 위치한 17전투비행단 소속 70여명을 초청해 순국선열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는 분위기 속에 진행됐다. 공연은 이민영 예술감독과 손민정 한국교원대학교 교수의 모차르트 레퀴엠이 탄생하게 된 배경에 대한 해설로 시작됐다. 이어 시립합창단이 아름답고도 웅장한 하모니와 충북도립교향악단의 연주가 함께 어우러지며 입당송, 봉헌송 등의 레퀴엠을 관객들에게 선보이며 평안과 위로를 전하는 시간을 선사했다. 이민영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는 “시립합창단의 목소리를 통해 관객들에게 희망을 선물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더욱 더 감동과 즐거움을 줄 수 있는 공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청주시]
[한국기자연대] 청주시는 13일 임시청사 대회의실에서 이범석 청주시장 주재로 주요사업 추진 부서장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내년도 국비 확보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에서는 내년도 국비 2조849억 확보를 목표로 연초부터 발굴한 신규사업 94건 중 총사업비가 20억원 이상인 주요 사업의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쟁점 사항과 문제점, 그에 따른 향후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논의된 주요 사업은 △노후 상수관망 정비사업 447억원 △수소도시 조성사업 400억원 △청주종합사격장 사대 증설 등 시설개선사업 371억원 △명암천처리구역 분류식화 하수관로 정비사업 343억원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수곡분구) 침수예방사업(2단계) 270억원 등 31건이다. 총사업비는 1조1천319억원 규모다. 향후 시는 하반기 기획재정부 및 국회 심의 과정에 적극 대응할 방침이다. 오는 7월에는 기재부 방문을 통해 부처 미반영 사업 및 추가확보 필요사업에 대응하고, 정부예산안이 국회에 제출되는 9월부터는 지역 국회의원과 협력해 주요사업 예산이 반영될 수 있도록 집중 노력할 계획이다. 이범석 시장은 “부처별 반영
[한국기자연대] 청주시는 이용객이 적은 여름철을 맞아 청주랜드 일부 시설과 청주동물원 전체를 휴관한다고 13일 밝혔다. 먼저 청주랜드 기후변화체험관은 오는 16일부터 내년 2월까지 휴관하고 시설 및 콘텐츠 전면 개선에 들어간다. 노후화된 시설을 리모델링하고 최신형 ICT 기술을 도입한 몰입‧체험형 콘텐츠를 설치함과 동시에, 관람객 편의시설 확충 및 복합문화공간 조성 등을 추진한다. 1층은 작은 도서관, 관람객 편의‧휴게시설, 가변형 전시시설로 조성되며, 중층은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실감나는 방식으로 전달하기 위한 미디어아트실로 꾸며진다. 2층은 기후변화 인식 및 탄소중립 생활 습관 실천을 유도할 수 있는 실감형‧놀이형‧체험형 콘텐츠로 구성된다. 아울러 청주동물원도 관람로 전면 새단장을 위해 현재 휴관 중이다. 지난 1일부터 시작해 오는 8월 31일까지 문을 닫고, 동물원 진입광장부터 주요 산책로, 야생동물보존센터 진입로까지 약 3천830㎡ 면적을 재정비하고 있다. 동물원은 단조롭고 노후한 진입광장을 부정형블록으로 포장해 운치 있는 경관을 연출하고, 앉음벽과 의자
[한국기자연대] 청주시 도시국은 13일 ‘맑고 깨끗한 청주 만들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청원구 우암동 행정복지센터와 북부시장 일원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추진했다. 이번 활동에는 도시국과 흥덕경찰서 범죄예방대응과, 우암동 행정복지센터, 그리고 우암동 주민 등 40여명이 참여했다. 시가 주관한 2025년 범죄예방환경설계 사업 주민설명회가 끝난 후 활동이 진행돼, 설명회에 참석했던 자연환경보전협의회 등 주민들이 동참하게 됐다. 참여자들은 여름철 우기 전 침수 피해 발생에 대비해 도로변과 골목길의 배수로, 빗물받이 주변 퇴적물을 제거하고, 우암동 일원의 상습 불법 투기지역 내 쓰레기들을 정리해 도시 미관을 개선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활동으로 안전하고 깨끗한 도심 환경 조성에 한 발짝 더 다가갈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들과 함께 맑고 깨끗한 청주 만들기 사업에 적극 동참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도시국은 맑고 깨끗한 청주 만들기 사업이 활성화되도록 지속적으로 환경정화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각 과에서 추진하는 각종 행사와 연계해 시민들의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뉴스출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