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수원시 팔달구는 폐지를 수거하는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안전과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방한용품을 지원에 나섰다. 생계를 위해 폐지 등 재활용품을 수거하시는 어르신 125명에게 ▲경량패딩 ▲발열내의 ▲방한장갑 3종의 방한용품을 지원하며, 각 동을 통해 겨울철 대설·한파에 대비한 안전수칙 및 안전교육 후 물품을 전달할 계획이다. 이번 물품 지원은 새벽이나 늦은 저녁시간 등 폐지·폐품을 수거하는 어르신들에게 독감, 감기 등 겨울철 질환을 예방하는 취지로, 각종 애로사항과 지원희망 물품 등 만족도 조사와 의견을 수렴하여 향후 사업추진에도 반영할 예정이다. 박미숙 팔달구청장는 “날씨가 추워지면 밖에서 일하시는 어르신들에게 대한 관심과 도움이 필요한만큼, 따뜻하고 안전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실질적 지원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지난 2일 권선구는 구청장을 비롯한 과장급 간부공무원 8명의 참여아래 칠보산 일원에서 가을철 산불 예방 활동과 체계적 대응을 위해 산불방지 시설 점검을 진행했다. 칠보산 일원 산불감시 초소를 방문하여 근무환경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근무자를 격려하며 산불예방 활동과 초기진화에 역점을 두어 대형 산불로 확산되지 않도록 경계태세 유지 및 초소 주변지역 순찰을 통한 산불감시 및 산불상황 대응에 철저를 기할 것을 당부했다. 권선구는 11월 1일부터 12월 15일까지 ‘가을철 산불조심기간’으로 정하고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운영하고 있다. 현재 고금산 및 칠보산 6개 초소에 26명의 산불종사원(감시원 및 진화대원)이 투입되어 산불감시활동을 벌이고 있다.자체 소방훈련 실시와 노후된 전기·소방 시설물에 대해 안전점검도 실시할 예정이다. 한파 취약계층에게는 월동난방비 및 방화용품을 지원하고 경로당 등을 한파쉼터로 운영하여 구민들이 추위로부터 보호할 예정이며, 주거취약계층에 주거상향 지원 사업을 연계하고 노숙인 발견지역을 대상으로 현장 보호활동도 추진할 예정이다. 이귀만 권선구청장은“산불 대비 시설을 점검하고 민·관·유관기관과 산불방지 협업체계 구축
[한국기자연대] 의왕시는 5일 사단법인 한국불교 석예문화원에서 저소득층에 지원해 달라며 김장김치 7kg 108상자(600만원 상당), 쌀 10kg 108포(400만원 상당)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전달식에 참석한 사단법인 한국불교 석예문화원 부주지 지원스님은“따뜻한 마음과 정성을 담아 준비한 김치와 쌀이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되어 사랑을 함께 나눌 수 있는 훈훈한 겨울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잊지 않고 도움을 주셔서 감사드리며, 시에서도 소외된 이웃과 함께해 모두가 행복한 의왕시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전달받은 물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처리 후 저소득층에 전달할 예정이다.
[한국기자연대] 군포시가 2022년의 청년활동을 돌아보고 청년 당사자들과 함께 성과를 나누고 청년들의 네트워크를 형성하기 위한 ‘2022년 청년활동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하은호 시장은 12월 2일 저녁 시청 별관 회의실에서 군포시 청년 단체·동아리 소속 청년들 및 청년정책위원회·협의체 위원들과 성과공유와 더불어 참여 청년들의 공연을 관람하고, 청년활동 영상을 시청하는 시간을 가졌다. 하 시장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자율적 청년활동을 열심히 수행하여 좋은 성과를 내주신 청년활동가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하 시장은 이어 “도시가 가치를 높이고 경쟁력 있는 미래도시로 발전해 나가는 중심에는 지역 청년들의 역량과 역동적인 활동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하 시장은 또한 “시는 청년정책 중장기 계획을 수립하여 청년정책 사업들을 추진하고 있으며 내년 하반기에는 청년 여러분의 공간 I-CAN 플랫폼 개관을 준비하고 있다”며 “그곳에서 우리시 청년들이 꿈을 이루고 역량있는 시민으로 성장해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고 노력하겠다”며 청년들에 대한 힘찬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에 앞서 하은호 시장은 청년들의 시각으로
[한국기자연대] 콜드슬립(koldsleep)은 전석 매진을 이뤄낸 1인용 심야 이머시브 공연 ‘이인환각연쇄고리’가 12월 5일 자로 마지막 공연을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이인환각연쇄고리’는 꿈의 목소리가 들리는 사람들을 찾는다는 콘셉트로 시작된 이머시브 공연이다. 매 회차가 저녁 9시 이후부터 시작되며 새벽 3시까지도 예매가 가능한 점, 한 번의 공연에 오직 한 명의 관객만을 받는 독특한 기획으로 입소문이 난 바 있다. 강북구의 소규모 예술공간 콜드슬립(koldsleep)을 거점으로 진행된 이 공연은 올해 9월부터 11월까지 약 100회차가 넘는 공연을 진행하며 전석 매진됐다. 총 연출가 김미현을 중심으로 작가 한주연, 사운드디자이너 위지영, 안무가 손나예, 디자이너 루드너드리드 등의 인력이 제작에 주된 참여를 했다. 관객들은 밤이나 새벽 시간 중 선택해 koldsleep을 찾는다. 이후 ‘연구원 3’이라 불리는 안내자를 따라 길거리를 걷게 된다. 특정 장소마다 꿈속의 목소리를 구현한 독특한 사운드를 들을 수 있다. 이 과정에서 관객 한 명 한 명은 ‘채널헤드’라고 명명된 ‘꿈의 주파수를 감지하는 사람들’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윤경희
[한국기자연대] 60살 댄스가수를 향해 열정을 불태우는 박진영이 ‘뮤직 유니버스 K-909’를 휩쓸었다. 지난 3일 방송된 JTBC 음악 프로그램 ‘뮤직 유니버스 K-909’ 10회는 전세대를 아우르는 박진영부터 전세계인이 사랑하는 피아니스트 랑랑과 대체불가 보컬리스트 악뮤 이수현의 글로벌 컬래버레이션, 영원한 발라드 황태자 테이, 독보적 음악 스타일을 가진 마성의 밴드 엑스디너리 히어로즈, 고비를 딛고 다시 무대에 선 앨리스까지, 다양한 장르와 세대를 아우르는 아티스트들이 함께 했다. ‘뮤직 유니버스 K-909’는 아티스트 박진영에게 주목했다. 작곡가 김형석은 모든 세대가 사랑하는, 시간이 지나도 듣게 되는 노래를 만드는 아티스트라고 평가했다. 무대에 진심인, 그래서 후배들에게 귀감이 되는, 언제적이라는 단어가 어울리지 않는다는 스타들의 인터뷰도 여운을 남겼다. 박진영은 대표곡 ‘어머님이 누구니’, ‘그녀는 예뻤다’, ‘허니(Honey)’, ‘날 떠나지마’를 밴드 버전으로 열창했다. 또한 신곡 ‘그루브 백(Groove Back)’을 밴드 버전으로 편곡해 남다른 그루브를 뽐냈다. 지난 3년간 보지 못했던 박진영의 콘서트를 안방에서 보는 즐
[한국기자연대] ‘커튼콜’ 하지원과 권상우 둘 사이 로맨스에 심상치 않은 기류가 흐른다. 매주 월화 밤 9시 50분 방송되는 KBS 2TV 드라마 ‘커튼콜’(연출 윤상호/극본 조성걸/제작 빅토리콘텐츠)에서는 로맨스 평행선을 달리던 박세연(하지원 분)과 배동제(권상우 분)가 단둘이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그려진다. 앞서 두 사람은 약혼했던 사이로 결혼까지 앞두고 있었다. 그러던 중 배동제 집안에서 국밥 팔던 아줌마가 숙박업소 몇 개 가지고 있다고 자신들을 등에 업으려 한다는 등 자금순(고두심 분)을 향한 모욕적인 언사들을 서슴지 않아 파토가 났다. 그럼에도 배동제는 박세연을 잊지 못해 마음을 다시 잡으려 하고 박세연은 이를 받아주지 않았던 상황. 불행 중 다행으로 배동제에게는 박세연이 가장 사랑하는 호텔 낙원을 지킬 수 있는 지분이라는 비장의 카드를 갖고 있었다. 이러한 가운데 본방송을 앞두고 공개된 스틸에는 박세연과 배동제가 레스토랑에서 함께 식사하는 모습이 담겼다. 호텔 낙원의 비주얼 커플답게 세련되면서도 댄디한 매력이 눈에 띄는 선남선녀의 투샷으로 시선을 고정시킨다. 특히 이날 저녁 만찬은 박세연이 배동제를 위해 직접 예약한 자리라는 점
[한국기자연대] '재벌집 막내아들' 송중기와 이성민의 제로섬 게임에 불이 붙었다. 거침 없는 전개 속 시청률 역시 18%, 분당 최고 20.6%를 돌파하며 진가를 발휘했다. 지난 3일 방송된 JTBC 금토일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연출 정대윤∙김상호, 극본 김태희∙장은재, 제작 SLL∙래몽래인∙재벌집막내아들문화산업전문회사) 7회에서는 진도준(송중기 분)의 반란을 잠재우려는 진양철(이성민 분)의 거센 공격이 펼쳐졌다. 대한민국 곳곳에 퍼져있는 순양그룹의 위력은 진도준과 미라클의 후퇴를 불러왔다. 진양철이 다시금 승기를 찾아가려는 찰나, 그의 머릿속에 잠들어있던 '시한폭탄'의 존재는 충격을 안겼다. 이에 자신이 가장 사랑하는 자식이 '순양'이라는 것을 깨달은 그의 모습은 이어질 이야기를 궁금케 했다. 시청자 반응도 폭발적이었다. 7회 시청률은 전국 16.1%, 수도권 18%, 분당 최고 20.6%를 기록, 또다시 자체 최고를 경신하며 적수 없는 드라마 전 채널 1위에 올랐다. 타깃 2049 시청률은 7.3%를 기록하며 전 채널 1위를 지켰다. (닐슨코리아, 유료가구 기준) 이날 진도준은 진양철에게 순양을 사겠다는 선전포고를 던졌다. 배신감에
[한국기자연대] 가수 이병찬이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시청자들에게 감동을 선사헀다. 이병찬은 지난 3일 방송된 KBS 2TV 음악 예능 프로그램 '불후의 명곡' 패티김 특집에 출연했다. 이날 이병찬은 노래를 부르기 전 "패티김 선생님과 여러분과 이 공간에 있는 것만으로도 영광이다. 진심을 다해서 불러보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이병찬은 패티김의 1988년도에 발매한 '가시나무 새'를 선곡해 자신의 모든 것을 토해내듯 열창해 관객들의 환호를 받았다. 그의 매력적인 미성과 무게감 있는 진심이 담긴 목소리가 감동을 선사했다. 실제로 이병찬의 노래가 끝나자 관객석에서는 환호성과 박수가 터져 나왔다. 대기실에서도 지켜보고 있던 황치열은 "노래를 너무 잘한다. '불후의 명곡' 슈퍼 루키 자격이 충분하다"며 칭찬했고, 박기영은 "집중시키는 힘이 있다"고 감탄했다. 패티김은 10년 동안 역도를 하다가 부상으로 그만둔 이병찬의 이력에 주목하며 "스페인 출신 세계적인 가수 훌리오 이글레시아스도 축구 선수로 활동하다 부상으로 오랜 기간 입원하다 노래로 새 꿈을 꿨다"며 "이제 스물다섯인 이병찬이 훌리오 이글레시아스처럼 절대로 국제적인 가수가 되지 말란 법 없다"고
[한국기자연대] 가수 정동원이 ‘오빠미’가 물씬 넘치는 무대로 강렬한 컴백을 알렸다. 정동원이 지난 3일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에 출연했다. 이날 정동원은 새 미니앨범 ‘사내’의 타이틀곡 ‘뱃놀이’의 무대를 선보이며 방송 활동의 포문을 열었다. 정동원은 전통 자수가 새겨진 푸른색 자켓과 개량 한복 느낌의 베스트와 셔츠를 매치, 세련된 전통미를 과시하며 강렬한 비주얼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여유로운 무대 매너와 민요와 트로트의 느낌을 잘 살려낸 구수한 가창력으로 ’뱃놀이‘를 열창한 정동원은 화려한 댄스실력까지 선보이며 다재다능한 ’트로트 왕자‘로서의 매력을 아낌없이 보여줬다. 새 앨범 ’사내‘ 발매 후 첫 음악방송의 무대를 성공적으로 마친 만큼, 앞으로의 활동에 대한 귀추가 주목된다. 지난 1일 발매한 정동원의 두 번째 미니앨범 ’사내‘는 나이는 어리지만 팬들에게는 항상 남자 혹은 오빠이고 싶은 정동원의 마음을 담아냈으며 타이틀곡 ‘뱃놀이’를 비롯, 수록곡 4곡과 인스트를 포함해 총 9개의 트랙으로 구성됐다. 한편, 정동원은 지난 1일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두 번째 미니앨범 ‘사내’를 발매, 전격 컴백했으며, 오는 24, 2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