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그룹 TO1(티오원)이 신곡 '얼음 땡' 뮤직비디오 조회수 공약을 이행했다. TO1(동건, 찬, 지수, 재윤, 제이유, 경호, 다이고, 렌타, 여정)은 지난 1일 공식 SNS 채널에 네 번째 미니앨범 타이틀곡 '얼음 땡'의 스페셜 안무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 데님 의상을 입고 등장한 TO1은 특유의 자유분방하고 장난기 넘치는 매력을 드러내 시선을 사로잡았다. 아홉 멤버는 도입부의 가위바위보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눈을 뗄 수 없게 만드는 완벽한 칼군무를 펼치며 몰입도를 높였다. 특히 곡의 무드와 어우러지는 다채로운 표정 연기와 역동적인 퍼포먼스는 음악 방송 못지않은 높은 완성도로 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다. 이번 스페셜 안무 영상은 뮤직비디오 조회수 공약 이벤트의 일환으로 공개됐다. 앞서 전작 미니 3집 의 발매일인 7월 28일과 이번 앨범 발매일인 11월 23일의 숫자에 맞춰 이벤트를 예고한 것. 1123만 뷰 달성시 또 다른 영상을 선보일 것을 알리며 여전히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TO1이 지난 23일 발표한 신보 는 '지루하고 답답한 분위기, 틀에 박힌 시선들, 마음대로 흘러가지 않는 사랑을 바꿀 수
[한국기자연대] 용인특례시가 3년 연속 가장 경쟁력 있는 지방자치단체 2위로 선정됐다. 시는 한국공공자치연구원이 발표한 2022년 한국지방자치경쟁력지수(KLCL) 평가에서 전국 75개 시 가운데 3년 연속으로 종합 2위를 차지했다고 4일 밝혔다. 한국공공자치연구원은 지역 경쟁력을 측정하기 위해 지난 1996년부터 매년 전국 226개 지자체의 경쟁력지수를 측정해 발표하고 있다. 평가는 각 지자체와 정부가 발표한 통계자료와 공식 데이터 등을 분석해 지표화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시는 경영자원, 경영활동, 경영성과 3개 부문을 합산한 종합경쟁력에서 1000점 만점에 718.5점(전국 시 평균 536.3점)을 받아 기초 자치단체(시 단위) 2위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 2017년에는 10위권 밖이었다가 2020년과 2021년에 이어 3년 연속 2위를 달성하는 등 최근 몇 년 사이 경쟁력이 크게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시가 가장 우수한 성적을 거둔 부문은 공공행정과 지방행정 등을 평가하는 ‘경영활동’ 부문으로 300점 만점에 227.7점으로 75개 시 가운데서 가장 좋은 점수를 받았다. 경제 및 인구활력, 공공안전 등을 평가하는 ‘경영성과’ 부문
[한국기자연대] 용인특례시 수지구 상현동 일원 광교택지지구 내 다목적 스포츠센터 건립이 본격적으로 시작될 전망이다. 용인특례시는 수지구 상현동 460-4번지 일대 6155㎡에 다목적 스포츠센터를 건립키로 하고 이달 중 경기주택도시공사와 토지매입 추진 절차를 완료할 방침이라고 4일 밝혔다. 이 부지는 지난 2005년 광교택지지구 개발 당시 소방서가 들어설 공공청사 부지로 계획됐으나 해당 청사가 들어서지 않아 공지로 남아 있어 주민들은 시에 이 부지에 문화복지시설을 지어달라는 요청을 해왔다. 시는 지난 2018년 3월 해당 부지에 문화복지시설을 조성하려는 목적으로 토지이용계획을 변경했다. 앞선 2021년 12월에는 광교택지지구 공동사업자인 시와 경기도, 수원시, 경기주택도시공사 간 합의를 거쳐 해당 부지를 매입할 개발이익금 137억원을 확보했으며, 나머지 토지 매입비 12억원은 2022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으로 확보했다. 다목적 스포츠센터는 지하 2층 지상 4층 연면적 1만3500㎡ 규모로 조성되며 실내수영장을 비롯해 농구장, 배드민턴장, 헬스장, 사무공간 등을 갖출 예정이다. 이와 관련 시는 경기주택도시공사와 토지매입 절차를 완료한 후 내
[한국기자연대] 과거 우리나라의 장애인 복지는 세제혜택, 보조금 지원 등에 치중되는 경향이 강했다. 장애등급에 따라 제도적 지원을 해왔지만, 신체적 능력의 한계 등을 들어 사회구성원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하는 데는 지원이 미치지 못했다. 사회는 변했다. 각 지자체는 저마다 장애인복지관을 설립하고 장애인 재활치료에서부터 일자리 마련까지 장애인들의 생애 전반에 걸친 지원을 하기에 이르렀다. 용인특례시의 장애인 재활 서비스는 독보적이다. 용인특례시 복지관을 들여다본 사람들의 한 마디. “깜놀!(깜짝 놀랐어요!)” 한국 장애인 복지의 미래를 앞당겨보는 것 같다고 탄성을 지르기도 한다. 증강현실, 보행로봇 도입은 물론 일자리 지원 등을 통해 장애인들의 신체적 능력의 한계를 끌어올려 장애인들이 어엿한 사회구성원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하는 프로그램 등 다른 지역의 장애인복지관에서 쉽게 보기 어려운 장면들이 이곳에선 일상으로 펼쳐진다. “용인시장 선거에 나서면서 스스로 자신의 장애를 극복하려는 장애인들의 노력에 힘을 보태기 위해 ‘장애인재활시설 구축 완료’라는 공약을 내걸었다”고 말하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의 말이, 문득 가슴에 와닿는다. 2020년 전국
[한국기자연대] 광명시는 지난 2일 경기도 주관으로 실시한 ‘2022년 깨끗한 경기 만들기’ 시·군 종합평가에서 ‘장려상’을 수상해, 기관표창과 함께 5천만 원의 사업비를 받았다. 경기도는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특수시책 및 우수사례 발표를 통한 정성평가와 15개 분야의 정량지표를 평가했다. 광명시는 ▲폐기물 처분부담금 부과금액 감소율 ▲수도권매립지 직매립 폐기물 감량 ▲단독주택 투명폐트병 별도 분리배출 이행 ▲1회용품 사용 규제업소 점검 ▲도로관찰제 운영 ▲기동처리반 운영 등 정량평가와 ‘자원순환경제도시 광명’을 주제로 한 우수사례 발표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이번 깨끗한 경기 만들기 장려상 수상이 광명시가 추진하고 있는 자원순환경제도시 구축을 위한 기초를 다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시민과의 협력으로 생활폐기물을 감량하고 자원화로 수익을 창출하는 다양한 정책을 펼치는 등 광명시를 자원순환경제도시로 만들어가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국기자연대] 수원시와 중국국제청년교류중심이 주최하는 ‘제6회 한·중 청년 창업포럼’이 2일 온라인으로 열렸다. 2017년 시작된 한·중 청년 창업포럼은 수원시와 중국 청년들이 교류하고, 창업네트워크를 구축하는 행사다. 1·3회 포럼은 수원시, 2회 포럼은 중국(북경·심천)에서 개최됐지만,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지난해부터 비대면으로 진행되고 있다. 한·중 청년 80여 명이 참가한 올해 제6회 한·중 청년 창업포럼은 이재준 수원특례시장과 중국국제청년교류중심 장화 주심의 영상메시지로 시작해 한·중 청년 대표 주제 발표, 한·중 청년 창업사례 발표, ‘한·중 양국의 청년 창업 현황과 한중 협력 방안’을 주제로 한 토론으로 이어졌다. 이재준 시장은 축사에서 “포럼에서 나온 한·중 청년들의 아이디어가 우리 사회의 새로운 성장을 이끄는 마중물이 되길 바란다”며 “중국 청년과 수원 청년들이 포럼을 계기로 오랫동안 우정을 나누고, 국제 파트너로서 함께 나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경환 성균관대 글로벌창업대학원장, 이가화 중국인재연구회 청년인재전문위원회 이사장이 한·중 대표로 주제 발표를 했고, 김태헌 스마트인사이드 AI연구소장·최윤호 다알시스(주
[한국기자연대] 수원시공무직노동조합이 수원시에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조합원들이 모은 성금 500만 원을 기부했다. 김규동 수원시공무직노동조합 위원장을 비롯한 노조 간부들은 2일 수원시청에서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에게 성금을 전달했다.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기탁 방식으로 관내 취약계층 25명(1인 20만 원)에게 전달한다. 김규동 공무직노동조합위원장은 “자발적으로 성금 모금에 참여해주신 조합원들께 감사드린다”며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재준 시장은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수원시공무직노동조합 조합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도움이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성금을 전달하겠다”고 약속했다. 수원시공무직노동조합은 2014년 2월 설립됐다. 현재 조합원은 402명이다.
[한국기자연대] 수원시가 44개 동 주민자치센터를 대상으로 한 ‘2022년도 주민자치 활동 평가’에서 율천동이 최우수상으로 선정됐다. 수원시가 2일 시청 대강당에서 연 ‘2022년 주민자치 활동 평가 우수사례 발표회’에서 ‘세상을 바꾸는 동네자치’를 발표한 율천동 주민자치회가 최우수상을 받았다. 서둔동·매탄4동·송죽동이 우수상, 행궁동·광교1동·인계동·금곡동은 장려상을 받았다. 율천동은 투명 페트병 수거함 제작·설치, 찾아가는 ‘쓰레기 분리배출 교실’ 등 주민들이 실천할 수 있는 기후변화 대응 사업을 전개했다. 또 ▲멸종 위기 우려종 꼬리명주나비 생태정원 조성 ▲빗물저금통 설치 ▲사랑의 텃밭(공유농장) 조성 ▲교육취약 청소년을 위한 ‘성균관대학생 멘토링’ 등 사업 등으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서둔동은 ‘사람과 역사와 자연이 함께 웃는 초록서둔’, 매탄4동은 ‘소곤소곤 행복마을 이야기’, 송죽동은 ‘지역공동체 기반의 정감이 넘치는 송죽동’을 발표해 우수상으로 선정됐다. 이날 발표회에서는 지난 11월 1~16일 구별로 진행된 1차 평가를 거쳐 올라온 8개 동(구별 2개동)이 우수사례를 발표했다. 현장평가 항목은 ▲지역공동체 형성 ▲독창성·창
[한국기자연대] 수원시 구천동공구시장 점포 간판이 산뜻한 디자인으로 바뀌었다. 시장 내 주차장에는 고객센터가 건립됐다. 수원시는 2일 구천동공구시장 공영주차장에서 IBK 희망디자인과 고객센터 준공식을 열었다. ‘IBK 희망디자인’은 IBK기업은행 임직원의 재능과 전문성을 활용해 창업·영세기업의 안정적인 자립과 성장에 필요한 전문적 디자인을 지원하는, IBK의 사회공헌 사업이다. IBK기업은행 지원으로 시장 입구 간판·시장 BI(브랜드 이미지 통합화) 등을 교체했고, 50개 점포가 세련된 디자인의 간판을 새로 달았다. 지난 4월 사업을 시작해 최근 완료했다. 공영주차장에 건립된 고객센터는 지상 2층 연면적 153.52㎡ 규모다. 공중화장실과 상인회사무실, 교육장 등이 있다. 이날 준공식에는 이재준 수원특례시장과 윤종원 IBK은행장, 시·도의원, 구천동공구시장 박명희 회장을 비롯한 상인 등이 참석했다. 이재준 시장은 “IBK희망디자인 사업으로 구천동공구시장 점포에 새 간판을 지원해주신 IBK 기업은행에 감사드린다”며 “사업 기간에 불편을 감내하신 상인들께도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구천동공구시장은 전국에서 손꼽는 규모의 공구시장”이
[한국기자연대] 경기도용인교육지원청은 2일 용인교육지원청 4층 대강당(처인성홀)에서 2022 하반기 특수교육대상학생 가족지원프로그램 ‘가족하모니’를 개최했다. 용인 관내 학교 학생, 학부모, 교직원 150여 명이 초청된 이번 행사는 가족의 소중함에 대한 깨달음과 가족 간 의사소통 향상, 문화예술공연 관람을 통한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가족의 소중함을 주제로 한 연극 관람 및 감성강사와 소통하며 진행되는 강의시간으로 구성됐다. 감성교육 사회적협동조합 조해민, 김윤주, 이희재, 이지혜, 설재근 배우가 참여하여 진행한 감성연극에서는 ‘미리’라는 고등학생이 가진 가족에 대한 불만으로 바뀐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을 통해 뉘우침을 갖는 내용을 연기했다. 이어서 박지혜 아나운서가 가족의 의미를 다양하게 생각해볼 수 있는 감성강의를 진행했다. 가족하모니에 참여했던 학부모는“장애를 가지고 있는 아이를 키우는 학부모로서 힘에 부칠 때가 있는데, 우리 가족에 대한 소중함을 다시 느낄 수 있었습니다.”라는 소감을 밝혔고, 교사는 “가족의 형태와 모습이 변화한 현대사회에서 가족애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볼 수 있는 시간이 됐습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용인교육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