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광명시는 제2기 주민자치회 출범에 따라 주민자치회에 대한 인식 제고 및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해 지난 11월 23일과 29일 두 차례에 걸쳐 광명시청소년수련관에서 주민자치회 위원 약 300여 명을 대상으로 기본소양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주민자치란 무엇인가?’, ‘주민자치회 위원으로서의 역할과 의무’를 주제로 사회적협동조합 ‘마을로’ 정영재 이사와 손석환 이사장의 강의를 진행하며 주민자치회 위원들에게 주민자치회의 개념과 본질, 그리고 주민자치 활동에 대한 이해를 도왔다. 이날 참석한 한 주민자치회 위원은 “이번 기본소양 교육을 통해 위원들 스스로 어떤 마음가짐으로 주민자치를 운영해 나갈 것인가에 대해 배울 수 있었던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주민자치회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는 교육을 자주 실시하면 좋겠다”고 밝혔다. 광명시는 2020년 전 동 주민자치회 전환 이후 주민자치회 위원들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주민의 의견 수렴을 위한 주민총회, 마을사업 실행력을 높일 수 있는 주민세 마을사업을 지원하여 풀뿌리 주민자치를 활성화하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앞으로 각 동 제2기
[한국기자연대] 광명시는 지난 29일 광명시평생학습원에서 ‘지속가능한 미래도시의 힘, 평생학습’을 주제로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불확실성이 만연해진 전환의 시기에 지속가능한 미래의 대안을 평생교육적 관점에서 탐색하고, ‘누구나 누리는 평생학습도시 광명’의 실현을 위한 동력을 확보하고자 기획됐다. 이날 중앙대학교 이희수 교수의 미래교육으로의 전환 속 평생학습의 공동의제에 대한 기조 강연에 이어 보편적 평생학습 실현을 위한 학습자 지원 정책 방향(변종임 국가평생교육진흥원 본부장), 도시 공간과 배움의 생태계(김찬호 성공회대학교 교수) 등 미래 교육 구상을 위한 학습도시의 실천적 역할에 대한 주제 발표가 이어졌다. 또한, 평생학습도시, 미래를 위한 구상: 미래교육 전환기 평생학습도시의 역할에 대한 패널 토의를 진행하며 미래교육 전환기의 주요 이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학습의 주체로서 학습을 통해 삶의 태도를 변화시켜가는 시민들이 결국 지속가능한 도시를 만들어 갈 것으로 생각한다”며, “광명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함께 만들어 갈 수 있도록 평생학습 논의의 장(場)을 꾸준히 열어 갈 것이다”고 전했다.
[한국기자연대] 정부는 11월 30일부로’22년 후반기 장성급 장교 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는 중장급 이하의 진급 선발과주요직위에 대한 보직인사로서, 육군소장 강호필, 권영호, 손식을 진급시켜 군단장,육군사관학교장, 육군특수전사령관으로, 해군소장 황선우를 진급시켜, 해군사관학교장으로, 해병소장 김계환을 진급시켜, 해병대사령관으로임명할 예정이다. 또한, 육군준장 강관범 등 13명과 해군준장 강정호 등 2명,해병준장 정종범 등 2명, 공군준장 김중호 등 5명을소장으로 진급시켜 사단장 등 주요직위에 임명하며, 육군대령 강병무 등 54명, 해군대령 김지훈 등 9명,해병대령 권태균 등 2명, 공군대령 김용재 등 13명,이상 78명을 준장으로 진급시켜 주요직위에 임명할 예정이다. 이번 인사는, 국가관과 안보관이 투철하며, 연합 및 합동작전수행능력을 갖춘 우수자를 선발하고, 능력과 자질, 높은 도덕성을 구비한 우수인재 등용에중점을 두었으며,특히, ‘국방혁신 4.0’을 통해 국방태세를 재설계하여과학기술 강군 도약에 진력하며 주요 국방정책을체계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전문성을 겸비한 인원과국방AI, 한국형 3축 체계, 디지털 사이버 대응능력 등분야별 적임자
[한국기자연대] 배우 권상우가 ‘커튼콜’의 텐션 유발자로 등극했다. KBS 2TV 월화드라마 ‘커튼콜: 나무는 서서 죽는다’(연출 윤상호, 극본 조성걸, 제작 빅토리콘텐츠, 이하 ‘커튼콜’) 7, 8회에서는 배동제(권상우 분)가 박세연(하지원 분)과의 결혼을 기습적으로 공표하는가 하면, 낙원가(家) 남매의 전쟁에서 결정적 활약을 펼치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날 자금순(고두심 분)의 송별회를 찾은 배동제는 깜짝 발언으로 연회장을 술렁이게 했다. 자신의 살날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자금순에게 “세연이 시집가는 건 보셔야죠. 빨리 준비하겠습니다”라는 그의 모습은 거침없고 당당했다. 하지만 내심 기뻐하는 할머니 자금순과 달리 당사자인 박세연은 단호하게 부정했고, 배동제는 “그렇게 될 겁니다”라며 불굴의 의지를 드러냈다. 호텔낙원을 지켜내려는 박세연과 매각하려는 박세준(지승현 분)의 싸움은 더욱 노골화됐다. 박세준은 배동제가 보유 중인 4%의 지분을 차지하려 10배 이상의 가격을 제시했다. 그러나 이를 이용해 박세연의 마음을 붙잡으려는 배동제에게 협상이 통할 리 없었다. 이에 박세준은 “한번 깨진 유리잔은 다시 이어 붙여봐야 그 흔적이 남게 되어있어
[한국기자연대] = ‘백일장 키드의 사랑’이 찬란하고 아름다운 첫 페이지를 열었다. 오는 12월 21일, 22일 밤 11시 50분에 방송되는 JTBC 드라마페스타 ‘백일장 키드의 사랑’(연출 김우현, 극본 황연수, 제작 SLL)이 봄빛처럼 싱그러운 열아홉 청춘들의 눈부신 순간을 담은 티저 포스터와 1차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백일장 키드의 사랑’은 원고지에 꿈을 써내려가던 열혈 문학 청춘들의 반짝이는 첫 사랑과 우정을 담은 레트로 하이틴 로맨스다. 불완전하고 불안정한 열아홉, 서로에게 이야기가 되어주던 ‘백일장 키드’들의 성장담이 따뜻한 추억과 함께 설렘을 선사한다. JTBC 드라마 극본 공모 단막 부문 당선작으로, ‘재벌집 막내아들’ ‘나의 나라’ ‘그냥 사랑하는 사이’ 등에서 프로듀서로 활약한 김우현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신인 감독, 작가들의 등용문으로 자리매김한 JTBC 드라마페스타가 선보일 또 하나의 ‘웰메이드’ 청춘물의 탄생에 기대가 모인다. 이날 공개된 티저 포스터는 ‘함께여서 찬란했던 우리들의 열아홉’이라는 문구에 걸맞게 싱그러운 분위기로 설렘을 자아낸다. 징검다리 위에 나란히 선 열아홉 청춘들. 햇살보다 밝은 담(이도혜
[한국기자연대] tvN ‘환혼: 빛과 그림자’의 2차 듀오 포스터가 공개됐다. 이재욱과 고윤정의 첫눈에 알아본 운명의 순간을 담아낸 가운데 음양옥을 쥔 티저 포스터의 애틋한 분위기를 그대로 이어간다. 오는 12월 10일(토) 첫 방송되는 tvN 새 토일드라마 ‘환혼: 빛과 그림자’(연출 박준화/극본 홍정은 홍미란/제작 스튜디오드래곤 TS나린시네마)(이하. ‘환혼’)는 역사에도 지도에도 존재하지 않은 대호국을 배경으로, 영혼을 바꾸는 ‘환혼술’로 인해 운명이 비틀린 주인공들이 이를 극복하고 성장해가는 판타지 로맨스. 죽음 끝에서 살아 돌아온 장욱(이재욱 분), 그리고 3년이 지난 뒤 새롭게 펼쳐지는 술사들의 이야기를 다룰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 가운데 30일(수), ‘환혼’ 측이 이재욱과 고윤정의 초밀착 눈맞춤 포스터를 공개했다. ‘나의 깊은 어둠 속, 빛나는 단 하나의 너’라는 카피처럼 첫눈에 운명을 알아본 괴물 잡는 괴물과 낙수의 얼굴을 한 기억을 잃은 여인의 끌림을 담아낸 포스터가 ‘환혼’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한다. 공개된 포스터 속 이재욱과 고윤정의 압도적인 비주얼이 시선을 강탈한다. 서로에게 빠져들어 모든 것이 빛으로 바뀌는
[한국기자연대] 광명시는 지난 29일 광명시 평생학습원에서 박승원 광명시장을 비롯해 제3기 수료자와 관계자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도 광명자치대학 졸업식’을 개최했다. 광명자치대학은 2020년도부터 지속가능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서로 협력하고 연대하는 시민 전문가(자치리더) 양성을 목적으로 시민이 평생학습을 통해 마을에 더 가까이 다가가 지역 활동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올해는 마을공동체학과, 사회적경제학과, 기후에너지학과 등 총 3개 학과를 운영해 48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이날 졸업식에서는 48명에 대한 졸업장 수여와 함께 지금까지 학습한 내용을 토대로 학과별 활동 결과물을 발표하며 졸업 이후 마을활동가로서의 활동 계획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축사를 통해 “시민이 주도하여 이끌어가는 평생학습만이 서로 협력하고 연대하는 지역사회, 포용사회를 만들 수 있다”며, “지혜롭게 동네의 변화를 이루는 자치리더가 된 수료생들이 광명의 미래를 만들어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내년에 광명자치대학의 사업방식을 개편하여 수강생을 모집하고 지역 활동 연계
[한국기자연대] 오산시는 지난 29일 오산시 전역에 한파경보가 발효돼 ‘한파 대책 종합지원상황실’을 가동하고 비상근무체계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종합상황반·상수도대책반·복지분야대책반·건강관리지원반 등 8개의 반으로 구성한 가운데 한파특보 지속기간 동안 24시간 비상근무 체계로 운영된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이번 한파에도 시민이 안심하고 믿을 수 있도록 한파 대비체계를 마련할 것이며 생명에 위협이 될 수 있는 요인들은 사전에 제거하여 시민 피해를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 기상청에서는 이번 기상특보가 기상관측 사상 처음으로 11월에 한파경보가 발효됐으며 전국이 북극한파 영향권에 접어들었다고 밝혔다. 29일 오전 8시 기온이 11.7℃였으나 30일 아침 8시 기온이 –4.7℃로 하루 만에 16℃이상 낮아져 기온 자체로도 낮지만 상대적으로 느끼는 추위 강도가 그만큼 더 차가울 수밖에 없다고 우려했다. 기온이 급강하면 한파로 인한 동파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는데 수도계량기 보온에 각별히 주의를 기해야 하고 수도관이 얼었을 때는 갑자기 뜨거운 열을 가하지 말고, 헤어드라이기 등 온열기를 이용하여 녹이거나, 미지근한 물로 녹이는게 응급조치 방법이다. 장기간
[한국기자연대] 의왕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30일 청계종합사회복지관(덕장로19, 4층)에서 사무실 이전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김성제 의왕시장과 김학기 시의회의장, 시의원을 비롯해 대표협의체 및 실무협의체 위원,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50여 명이 참석해 개소를 축하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자체, 민간기관, 전문가, 주민대표 등이 참여하는 민관 협의기구로, 지역복지 자원의 효율적인 활용 체계와 주민 네트워크를 형성해 지역사회보장증진을 위한 민관협력의 구심점 역할을 해왔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앞으로 이 소중한 공간이 민·관 협력을 위한 소통과 화합의 장소로 의미있게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민‧관 협치의 중심인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역사회복지 문제 해결에 적극 앞장 서주길 기대하며, 공공과 민간 협력에 더욱 중추적인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의왕시는 30일 부곡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개소식을 가졌다 개소식에는 김성제 의왕시장을 비롯해 박세웅 의왕신협 이사장, 김학기 의왕시의회 의장 및 시의원, 전영옥 경기도 도시재생지원센터장, 지역 단체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부곡동 도시재생사업 추진 의지를 알리고, 주민참여 독려와 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마련한 이날 개소식은 현장지원센터의 첫 출발을 알리는 자리였다.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는 도시재생활성화계획 수립을 위한 주민 의견을 수렴하고 도시재생사업 추진을 위한 현장 지원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설치됐다. 시는 현장 활동가 배치를 통해 ▲지역 거버넌스 구축 ▲주민역량강화 프로그램 운영 ▲도시재생 홍보 등의 업무를 수행해나가고, 지역주민들의 오랜 염원이었던 주민커뮤니티 공간을 현장지원센터에서 운영함으로써 공동체 활동을 펼치는 데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임을 밝혔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인근지역 재개발·재건축으로 발생하는 지역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해 새 정부 기조에 맞춘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해 도심 정비가 가시적으로 보이는 성과를 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부곡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및 주민커뮤니티 공간은 의왕신협과의 업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