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최대호 안양시장이 29일 농협중앙회 본관 대강당에서 ‘지역농업발전 선도인상’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지역농업발전 선도인상은 2003년부터 농협중앙회가 다양한 농업정책을 실현하고 지역농업 발전과 농업소득 증대에 기여한 지자체장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올해 총 8명이 선정됐다. 경기도 내 유일한 지자체장인 최 시장은 누구나 차별없이 좋은 음식을 먹을 수 있는 먹거리 정책과 지속가능한 도시농업 조성 사업의 성과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안양시는 시민의 안전한 먹거리 확보와 공급을 위해 2020년 ‘안양시 먹거리 보장 기본조례’를 마련했으며, 지난해 11월 안양시 농수산물도매시장 내 먹거리종합지원센터를 개소했다. 먹거리종합지원센터는 시민 대상 ‘건강한 밥상만들기’ 교육 사업과 소규모 노인주간보호센터의 균형 잡힌 식단 제공 사업 등을 추진해 평등한 먹거리 환경 조성에 힘쓰고 있다. 또 시는 사라져가는 도시 내 농업을 지키고 지속가능한 도시농업 환경을 조성하고자 안양명물포도 육성사업, 농기계·친환경농자재 구입지원 사업 등 다양한 도시농업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시상식에서 “농업은 시민의 건강을 지키는
[한국기자연대] 안성시는 지난 29일 김보라 안성시장의 주재로 근로자 50인 이상 기업의 중간관리자가 참석하는 ‘안성시 기업애로 해소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기업애로 해소 간담회에서는 코로나19에 따른 경기침체가 회복되지 않은 가운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을 위해 안성시의 기업지원 사업을 안내하고 중간관리자의 관점에서 바라보는 기업의 애로사항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에 참석한 기업 중간관리자들은 “한동안 코로나19로 시와 여러 기업들이 함께하는 자리가 없어 아쉬웠다”며 “앞으로도 기업의 애로사항에 대해 안성시와 직접 소통하는 자리가 계속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지역발전의 중심에 있는 기업에 대한 각종 지원사업을 안내하고, 현장의 시각에서 체감하는 기업의 애로사항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자리를 통해 안성이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안양시가 만안구 안양2동에 국공립 ‘아르테자이 새론어린이집’을 신규 개원하며 아이와 양육자 모두 행복한 안양 만들기를 이어간다. 시는 29일 국공립 아르테자이 새론어린이집(만안구 경수대로1166번길 9)에서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 최대호 안양시장을 비롯하여 최병일 안양시의회 의장, 강득구 국회의원, 보육시설 관계자, 학부모 등 60여명이 참석해 어린이집을 둘러보고 개원을 축하했다. 안양시 42번째 국공립어린이집이 되는 아르테자이 새론어린이집은 안양예술공원입구 주변지구 재개발단지로 조성된 아르테자이아파트 단지 내에 있으며, 지난 8월부터 9월까지 리모델링 공사를 진행하고 10월 원아모집 등 개원 준비를 마쳤다. 11월 1일부터 만 0세부터 만 2세까지 총 7개반에 31명의 아이들이 등원을 시작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무한한 가능성을 가진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안고 성장할 수 있도록 보육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오산성인장애인씨앗야간학교가 지난 29일 오산문화스포츠센터에서 평생학습발표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이권재 오산시장, 국회의원, 시의원, 평생학습 관계자 등 약 100여 명의 오산시민이 참석했다. 평생학습발표회는 ▲개회사(교장 장순기) ▲시낭송 ▲야학 활동영상 ▲한국사퀴즈 ▲‘위풍당당밴드’공연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발표회의 대미를 장식한 ‘위풍당당밴드’는 씨앗 야학의 장애인 학생과 비장애인으로 구성된 하모니 팀으로 전문가 못지않은 실력을 보여주며 사람들의 큰 박수를 받았다. 발표회 외에도 문화스포츠센터 로비에는 미술작품을 전시하고 시화전을 열어 방문한 이들에게 학생들이 배우고 익힌 솜씨를 다시 한번 자랑하는 자리였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오산시는 장애인의 여건에 맞는 맞춤형 평생학습 체계를 갖추고, 장애인 인식개선 및 교육 사각지대에 놓인 이들을 위해 노력할 것이다”고 했다. 한편, 장애인평생교육시설 씨앗야학은 기초문해교육, 문화예술교육, 인문교양교육, 작품전시회 개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성인장애인의 기초학습능력 향상에 기여하며 교육 사각지대 해소 및 사회적응 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한국기자연대] 우원재가 영화 같은 숏필름으로 [comma]의 감성을 전했다. 지난 28일 AOMG는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우원재의 EP [comma (콤마)] 숏필름을 공개했다. 숏필름은 지난 24일 발매된 우원재의 EP [comma]의 수록곡 'Repeat', 'Glass (Feat. 원슈타인)', 'Mommy', '우리', '그래요'를 순서대로 엮은 콘텐츠다. 한 편의 영화 같은 영상미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캠핑카 위에 서 있는 우원재의 모습으로 시작하는 숏필름은 이국적인 장면들을 비추며 독보적인 분위기를 풍긴다. 이정표를 들고 계속해서 어디론가 이동하는 우원재와 이정표를 따라 하나둘 모이는 사람들. 그들은 편안한 자세로 누워 같은 곳을 바라보며 쉼을 맞이한다. 이 장면을 통해 진정한 ‘쉼’에 대해 서사하고 있다. EP[comma]는 쉼표 (,)라는 의미 그대로 '쉼'을 통해 깨달은 감정과 '쉼'에 대한 생각들을 담은 음악들로 채운 앨범이다. 이번 숏필름에 담긴 5곡을 비롯해 앞서 우원재의 독백을 담은 뮤직비디오로 선공개된 'Me (나야)'까지 완성도 높은 총 6곡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 6곡 모두 기타를 메인으로 활용해 듣기
[한국기자연대] 광명문화원 오리서원에서는 29일 박승원 광명시장 및 관계자들을 초청해 오리 이원익의 청백리 정신을 계승하고 바람직한 공직자상을 정립하는 ‘청렴인성교육’에서 제공될 ‘청렴밥상’에 대한 시식회를 진행했다. 메뉴 구성은 곤드레밥, 배추된장국, 나물류, 국화차로 이원익 선생이 살았던 시기에 선조들이 먹었던 종류로 구성했으며, 특히, 곤드레, 배추, 당근 등 채식을 중심으로 식단을 꾸며 탄소배출 최소화로 미래 지구를 살리는 탄소중립 실천의 의미도 함께 생각해 볼 수 있다. 윤영식 광명문화원 원장은 “이번 시식회에서 나온 여러 의견을 잘 정리해서 향후, 본 교육에서 오리 이원익 대감의 청백리 정신처럼 몸과 마음의 청정을 이룰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오리 이원익 대감의 청렴한 선비 밥상과 소식은 기후위기 시대에 채식을 생활화하는 문화와 음식물쓰레기를 배출하지 않도록 음식을 적게 만들려는 문화를 통해 우리 삶 속에서 탄소중립을 실천할 수 있는 효과적인 방안이다”며 “평소 소식을 통해 욕망과 집착을 벗어나 자신을 잘 다스려 청렴을 실천하셨던 이원익 대감을 본받는 계기가 되는 자리였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기자연대] 광명시는 29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광명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지난 9월에 수립한 제5기(2023~2026) 지역사회보장계획을 체계적이고 실천적으로 운영하기 위한 시행계획으로서 2023년 연차별 지역사회보장계획(안)을 심의 의결하기 위한 토론을 진행했다. 2023년 연차별 주요 계획은 ‘시민 이해와 참여를 통해 웃는 광명!’을 위한 지자체 사회보장사업 전략체계와 지역사회보장발전 전략체계 아래 총 49개 사업으로 구성되어 있다. 지자체 사회보장사업 전략체계는 광명시의 지역적 특성과 지역주민 욕구를 반영한 광명시의 사업으로 ▲계층별 맞춤형돌봄체계 구축 ▲따로 또 같이 성장하는 광명 ▲시민이 체험하는 안전지대 광명 ▲일상이 즐겁고 행복한 광명 4개 전략체계 아래 ‘1인 가구를 위한 지원과 돌봄 강화’, ‘가족돌봄 청년지원’, ‘광명 선배시민 활동 지원’, ‘웰다잉 사업 홍보 및 활성화’, ‘광명형 스마트헬스케어’, ‘아동학대 대응 인프라 강화’, ‘장애인 전용 평생교육 지원 확대’, ‘반려견 놀이터 조성 및 펫티켓 교육’ 등 중점 추진사업을 비롯한 총 29개의 사업이 진행된다. 지역사회보장발
[한국기자연대] 의왕시는 백운밸리 도시개발사업 훼손지복구사업으로 추진하는 백운호수공원 조성사업(1구역) 공사를 29일 착공했다고 밝혔다. 백운호수공원 조성사업은 각 개발사업 지구별 5개 구역으로 나누어 진행하는 훼손지복구(복구유형: 공원조성) 사업으로 개별시행자가 순차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롯데타임빌라스 인근 4구역은 현재 마무리 공사가 한창 진행중에 있다. 백운호수공원 조성사업(1구역)은 학의동 383번지 일원 130,901㎡ 부지에 다목적 잔디광장, 수변무대, 테마식물원, 생태숲, 파크골프장, 파고라 등 다양한 여가 및 체육시설과 체험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백운밸리 도시개발사업 시행자인 백운PFV(주) 주관으로 2024년말까지 조성을 완료할 예정이며, 내년 상반기까지 단절된 생태탐방로(데크로드) 구간을 우선 조성하여 산책로를 이용하는 시민에게 편익을 제공할 계획이다. 아울러, 나머지 구역에 대해서도 내년 초부터 보상을 실시해 2024년 말까지 전체 공원 조성사업을 마무리한다는 구상이다. 본격적인 공사 시행에 앞서 김성제 의왕시장을 비롯한 시 관계자, 의왕도시공사와 백운PFV(주) 및 시공사 관계자 등이 참석해 착공 관련 현장점검을
[한국기자연대] 안양시는 29일 한국방송신문연합회가 주최하는 ‘2022 대한민국 경영대상’에서 인재육성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안양시는 경제적 이유로 학업 수행이 어려운 학생이나 우수한 지역인재를 조기 발굴 및 공로를 인정받았다. 안양시는 안양시인재육성재단을 통해 지난 2011년부터 올해 10월까지 총 8607명의 학생에게 총 54억5523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쇼트트랙의 황대헌, 서휘민 선수와 피겨스케이팅 김유재 선수 등도 안양시인재육성재단의 장학생 출신이다. 재단은 다양한 지역교육 발전을 위한 연구개발, 공교육 지원 등을 통해 글로벌 인재를 육성하고 있으며, 다양한 채널로 인재 육성에 관한 홍보, 기부자 예우 등 지역사회 협력 및 유대를 강화하여 인재 육성을 위한 시민들의 장학기금 모금 등을 활성화했다. 또 재능 장학생 선발에 있어서 실적 위주의 평가 방법에서 벗어나 미래 가능성에 중점을 둔 오디션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메일·카카오톡 등 비대면 접수 시스템을 구축해 더 편리하게 접수할 수 있도록 했다. 재단 이사장인 최대호 안양시장은 민선 5기 2010년부터 2013년까지의 4년 월급 전액을 이 재단에 기부, 장학금의 마중물이 되
[한국기자연대] 광명시는 29일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간담회의실에서 경기도와 시흥시, 서울시 금천구, 관악구의 지자체장 및 지역 국회의원과 신천~신림선 공동 추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서에는 신천~신림선의 5차 국가철도망 계획 반영을 위해 상호 협력한다는 내용이 담겨있다. 협약식에 참석한 박승원 광명시장은 “신천~신림선은 광명하안2지구, 광명시흥 신도시 등 대규모 개발 사업이 이루어지고 있는 광명시의 광역철도교통망 구축을 위해 추진해온 사업이다”며, “관련 지자체장 및 국회의과 협력하여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광명시는 하안동을 비롯한 광명시민의 숙원 사업인 하안역 신설을 위해 신천-신림선을 추진하고자 작년 7월부터 시흥시, 금천구, 관악구 지자체 관계자들과 협의체를 구성하여 지속적으로 논의해 왔으며, 올해 10월 사전타당성 조사용역 공동 추진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