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지동을 살리는 절호의 찬스를 위해 힘을 모읍시다!” 28일 오전 수원특례시 팔달구 지동 팔달경찰서 신축 부지와 문화재보호구역 복원정비 사업지에서 수원특례시의 두 번째 현장시장실이 개설됐다. 이날 현장시장실에는 이재준 수원특례시장과 김영진 국회의원, 수원시 공직자 등 30여명이 함께 현장을 둘러보며 주민들의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결 방안을 찾기 위해 의견을 모았다. 이재준 시장과 공직자들은 ‘찾아가는 현장시장실’ 버스를 타고 오전 10시 지동 팔달경찰서 신축 부지에 도착했다. 경기남부경찰청 등 유관기관 관계자 및 주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팔달경찰서 신축사업에 대한 브리핑으로 현장시장실이 시작됐다. 지난 2012년 강력사건 발생을 계기로 신축 논의가 시작됐던 팔달경찰서는 착공이 지연되면서 소음과 쓰레기, 안전 등의 민원이 잇따르는 곳이다. 앞서 이재준 시장은 지동에서 열린 ‘시민이 꿈꾸는 수원이야기’를 진행하며 로드체킹을 제안하고 두달여만에 현장시장실을 열어 실행했다. 주민이 참여한 첫 현장시장실인 셈이다. 시공사와 감리단의 안내로 빈 집이 된 부지 내 건물들을 함께 둘러보며 주민들은 조속한 착공을 요구했다. 또 주차장을
[한국기자연대] 지난 8월 침수 피해를 입은 안양시가 기후 위기에 대응하는 안전한 도시 조성을 위해 침수예방 마스터플랜 수립 및 TF(태스크포스)팀 구성 등 총력 대응에 나선다. 안양시는 국내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하수도·하천·빗물펌프장 등 3개 분야를 통합하는 종합적인 침수예방 마스터플랜을 수립해 오는 2030년까지 총 984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라고 28일 밝혔다. 우선 안양 7동 등 올해 침수 피해가 있었던 지역에 내년 우기 전 111억원을 투입해 △수문일체형 빗물펌프 △침수건물 배수설비 맨홀 역류방지설비 및 배수펌프 △반지하주택 역류방지설비 △인명피해 방지를 위한 하수맨홀 추락방지철망 등을 설치한다. 장기적으로는 도시침수를 영구적으로 예방하기 위해 오는 2023년 3월부터 2024년 10월까지 마스터플랜을 수립한다. 마스터플랜을 통해 시는 집중호우 발생 시 안양천 등 주요 하천의 통수능력을 재산정하여 홍수위를 재결정하고, 안양권 강수량별 침수 시뮬레이션을 통해 현재 시간당 최대 90mm인 방재성능목표를 100mm 이상으로 강화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인접 지자체를 포함한 유역 배수체계 분석 △시설물 설계 강우강도 재산정(단기, 집중강
[한국기자연대] 용인시청 앞 성탄 트리가 붉을 밝혔다. 12.5m 높이의 성탄 트리는 매년 이맘때 쯤이면 용인아가페문화원에서 설치하고 있다. 용인시청 앞을 비롯해 기흥구 영덕동, 동백호수공원, 죽전삼거리 등 총 4곳에서 붉을 밝힌다. 지난 2003년 처인구에 위치한 통일공원에 처음 세워졌으며, 이후 기흥구와 수지구로 확대됐다. 지난 27일 용인시청 앞에서 열린 올해 점등식에는 이희준 제1부시장과 윤원균 용인시의회 의장, 권준호 용인아가페문화원 대표(송전교회 목사) 등이 참석했다. 이희준 제1부시장은 “코로나19와 경기침체로 어느 해보다 힘든 시기에 성탄 트리의 빛이 뜻깊은 의미로 다가온다”며 “환하게 불을 밝힌 트리가 시민들에게 위로와 희망을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군포시는 지난 11월 25일 군포시청 중회의실에서 시 소재 학술기관인 한세대학교와 기후변화대응 및 지속가능발전 도시 실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승일 군포시 부시장과 한세대학교 총장직무대리 김정일 부총장을 비롯한 관계자 5명이 참석한 이날 협약식은 ESG를 기반으로 하는 군포 도시 가치 실현을 위해 ESG 관련 국내·외 정보 교류, 연구 협력, 정책개발, 특화 교육프로그램 운영 등 여러 분야에 걸쳐 양 기관이 상호 협력을 다짐하는 자리였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군포시의 탄소중립 실현에 있어 지역 특성에 맞는 정책개발과 인재 양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협약이 ESG를 기반으로 하는 군포 도시 가치 실현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안성시는 지난 24일 경기지역 안전보건협의체(안성시청, 고용노동부 평택지청, 경기도청,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경기지역 본부)와 함께 건설재해 예방을 위한 건설 공사장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 점검 대상지는 KCC안성공장 증설 현장(안성시 서운면 동촌리 300)으로, 추락사고·끼임사고·개인 보호장비 착용 등 3대 안전조치 핵심 위험 요인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지역안전보건협의체는 합동 점검을 마친 후 해당 현장에서 작업 전 안전점검 생활화를 핵심 슬로건으로 하는 노사 안전의식 함양을 강조했다. 이날 현장점검에 참여한 임병주 안성시 부시장은 “건설현장에서 사고, 사망, 부상 등이 발생하지 않도록 항상 안전을 최우선으로 유의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아무런 사고나 피해 없이 준공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국기자연대] NH농협은행 의왕시지부는 지난 25일 대한노인회 의왕시지회에 700만원 상당의 소외계층을 위한‘사랑의 쌀’나눔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NH농협은행 의왕시지부의 ‘사랑의 쌀’나눔은 쌀 소비촉진, 농촌소득 증대, 어르신 복지증진을 동시에 실천하는 행사로, 소외된 어르신들에게 지역사회의 관심을 전하고 최근 경기악화로 침체된 기부문화 확산에 청신호가 되기 위해 마련됐다. 한명호 지부장은 “NH농협은행이 사회공업사업의 일환인 사랑의 쌀 나눔 행사를 통해 경제적으로 열악한 경로당을 지원하게 되어 기쁘고, 향후에도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종훈 지회장은 “경기가 어려운 시기임에도 보내주신 따뜻한 후원에 어르신들을 대신해 감사인사를 전하며, 건강하고 독립적인 노후생활을 영위하며 지역에 봉사하는 노인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지역 어르신들의 노인복지 향상을 위한 민간차원의 상호협력에 감사드리며, 시 차원에서도 어르신들의 복지증진을 위한 다양한 지원방안과 시책개발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김성제 의왕시장이 25일 국회의사당의원회관에서 열린 2022 서울평화문화대상 시상식에서 ‘도시환경행정대상’을 수상했다. 2022 서울평화문화대상은 사회 각 분야에서 탁월한 업적을 이루고 지역발전과 안정을 위해 기여한 인사를 선정하여 시상하는 뜻깊은 상이다. 김성제 시장은 민선 5기와 6기, 8기 의왕시장으로 재임하면서 시 면적의 89%에 달하는 그린벨트를 단계적으로 해제하여 백운밸리, 장안지구, 포일엘센트로, 산업단지 등 대규모 도시개발사업을 성공시키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구축한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의왕레일바이크와 바라산자연휴양림, 의왕스카이레일 왕송호수캠핑장 등 관광자원을 발굴하여 도시의 관광기능을 정립했으며, 교육과 복지에 걸쳐 전폭적인 지원으로 시민이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드는데 기여한 부분에서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성제 시장은 “의왕시는 청계산, 모락산, 백운산 등 6개 산과 백운호수, 왕송호수 2개의 호수, 26개의 소하천을 지진 자연의 도시”라며, “의왕시만의 천혜의 자연환경을 잘 살린 자연친화적 도시개발을 통해 자연과 인간이 공존하는 도시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국기자연대] 이권재 오산시장이 내년 2월 오산IC 옆에 준공되는 풍농물류센터를 두고 “애초에 이 지역 물류센터가 허가나지 않았어야 했다”며 “대형차량 통행이 늘어나는 등 통학로 안전 문제와 주변 교통난이 더욱 가중될 것으로 보이는 만큼 풍농과 협력을 통해 학부모님들이 만족할 만한 안전대책과 교통난 해결책을 마련할 것”이라며 약속했다. 지난 25일 성호중학교에서 이권재 오산시장, 안민석 국회의원, 시의원, 학부모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IC물류센터 안전대책 보고회’가 열렸다. 이날 회의에서는 성호중·고등학교의 불안한 통학환경에 대한 안전 문제와 오산IC 옆 교통난 해소방안 등을 논의했다. 그동안 학부모 단체 및 각급 단체는 간담회를 통해 횡단보도 이전, 과속 방지 카메라 설치, 등·하교 시간 화물차량 통행 제한, 학교 정문과 인접한 물류센터 남측출입구 폐쇄 등 지속적으로 안전대책을 촉구해 왔다. 이날 시 관계자는 “요청사항에 대해 검토를 완료한 상태다”며 “그 외 요청한 학교 셔틀버스 운영, 일반버스 노선 확충에 대해서는 장기적인 검토가 필요하다”고 답했다. 이에 앞서 오산시는 위험요인을 줄이기 위해 성호 중·고로 이어지는 좁고 노
[한국기자연대] 수원시가 12월 1일 오전 10시 광교복합체육센터 개관식을 개최한다. 개관식은 센터 로비에서 열린다. 광교호수공원 내(영통구 광교호수로 165 일원)에 건립된 광교복합체육센터는 연면적 1만 2652.55㎡, 지하 1층·지상 2층 규모다. 1층에는 아이스링크, 수영장, 휴게실·음식점·카페 등이 있고, 2층은 관람석(아이스링크·수영장)이다. 지하 1층에는 관리운영 시설이 있다. 아이스링크는 30m*60m 규모로 선수대기실·코치실·의무실 등을 갖췄고, 50m*10레인 규모 수영장에는 샤워실·탈의실·보관함 등이 있다. 2018년 3월 착공해 2022년 9월 준공했다. 이날 개관식에는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수원시의원, 경기도의원, 시민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한국기자연대] 가수 에일리(Ailee)가 전국투어 첫 공연을 성료했다. 에일리는 최근 안양실내체육관에서 개최한 '2022 에일리 전국투어 콘서트 '한 걸음 더'' 첫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전국투어는 데뷔 10주년을 맞은 에일리가 팬들을 향한 고마움은 물론 앞으로의 10년, 20년도 서로 응원하며 나아가보자는 의미를 담아 마련한 공연이다. 전국투어의 첫 포문을 여는 안양 콘서트에서 에일리는 '손대지마', '너나 잘해' 무대로 화려한 오프닝을 꾸몄다. 또 '노래가 늘었어', 'U&I(유앤아이)', '보여줄게'를 비롯한 다채로운 히트곡들 뿐만 아니라, 큰 사랑을 받은 드라마 OST 메들리를 선보이며 떼창을 유발했다. 앙코르 무대로는 고품격 무반주 라이브를 들려주며 마지막까지 관객의 열띤 호응을 이끌어냈다. '2022 에일리 전국투어 콘서트 '한 걸음 더''는 앞서 서울, 군산 공연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티켓 파워를 증명했다. 여기에 창원, 대구, 부산 공연도 매진에 임박해 각 지역별 뜨거운 인기를 실감케 하고 있다. 안양 콘서트를 시작으로 창원, 군산, 대구, 서울, 부산, 인천, 용인, 대전 공연을 앞둔 에일리는 앞으로도 풍성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