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광명시는 광명․시흥 신도시, 광명․시흥 테크노밸리, 광명하안2 공공주택지구 등 대규모 개발사업에 대비하여 수도권 거대도시연결권(mega-region)의 광역철도 거점으로 거듭나기 위해 다양한 광역철도망 계획을 추진하고 있다. 이에 광명시는 시흥시와 서울시 금천구, 관악구의 지자체장 및 지역 국회의원과 신천-신림선을 조속히 추진하기로 뜻을 모으고, 11월 중 국회 간담회실에서 공동 추진을 위한 협약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신천(시흥)-하안(광명)-독산(금천)-신림(관악)을 연결하는 신천-신림선은 작년 7월부터 지자체 관계자들과 실무협의체를 구성하여 광명시 평생학습원에서 5차례의 회의를 개최한 끝에 신천-신림선 사전타당성 용역 공동 추진을 성사시켜 작년 11월 용역을 발주했다. 또한,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공약인 GTX-E 노선 신설을 추진하여 광명시민들도 GTX의 수혜를 누릴 수 있게 할 계획이다. 시민들이 한층 더 빠르게 서울로 접근하도록 실현해 줄 GTX-E는 인천-광명시흥신도시-사당-건대를 거쳐 포천에 이르는 노선으로, 첫 단계로 경기도와 함께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되도록 추진한다. 아울러 광명․시흥 신도시 남북을 연결
[한국기자연대] 군포시는 지난 23일 군포시보훈회관 민방위교육장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관계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군포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1년간의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동을 격려하기 위한 자리로 군포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 기여 유공자 표창, 우수 실무분과 시상, 복지나눔분과 나눔나무사업 복지기금 전달, 우수 실무분과 발표, 군포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동영상 등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1년간의 활동영상에서는 취약계층 밑반찬 지원, 동절기 김장김치지원, 복지사각지대 발굴 활동, 하·동절기 취약계층 물품지원, 수재민 수해복구 및 물품지원 활동 등을 확인할 수 있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1년동안 어려운 지역주민을 위해 열정적으로 활동해 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살기 좋은 군포를 만들어 가는데 더욱 큰 역할을 해 주시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경기중부권행정협의회 제85차 정기회의가 11월 24일 군포시 수리산상상마을에서 개최됐다. 군포시는 협의회 안건 심의 전 ‘새로운 경기 정책공모’에서 일반사업분야 대상을 수상해 60억을 확보한 ‘경기 희망에코마을 조성사업’을 우수사례로 발표했다. 경기중부권행정협의회는 지방자치 발전을 저해하는 중앙집권적 행정시스템 및 각종 불합리한 제도와 규제사항을 발굴하여 건의하는 등 중부권 자치단체발전을 위하여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지역과 정파를 초월하여 상생과 동반성장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개발제한구역 훼손지 복구 사업 범위 확대 건의 등 4건의 주요 회의 안건을 의결했고, 의결된 안건은 대한민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를 통해 중앙부처에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현 경기중부권행정협의회장(군포시장 하은호)의 임기가 금년 11월말로 종료되어 새로운 협의회장을 선출할 예정이었으나 협의회원 만장일치로 현 협의회장을 추대함에 따라 내년 11월말까지 협의회장직을 연임하는 것으로 결정됐다. 경기중부권행정협의회는 경기 중부권에 위치한 안산, 안양, 시흥, 광명, 군포, 의왕, 과천 7개 지방자치단체에 관련된 행정사무를 공동으로 협
[한국기자연대] 영화 '헌트'가 제 42회 한국영화평론가협회상에서 신인감독상, 남우주연상, 여우조연상을 수상하며 3관왕을 달성, 2022년 가장 완벽한 첩보 액션 영화의 탄생을 입증했다. '헌트 '는 조직 내 숨어든 스파이를 색출하기 위해 서로를 의심하는 안기부 요원 ‘박평호’와 ‘김정도’가 ‘대한민국 1호 암살 작전’이라는 거대한 사건과 직면하며 펼쳐지는 첩보 액션 드라마. '헌트'가 지난 23일 열린 제 42회 한국영화평론가협회상(이하 영평상)에서 3관왕을 달성했다. 이정재 감독은 2022년 부일영화상 신인감독상을 수상에 이어 영평상에서도 신인감독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안았다. 이와 함께 ‘정도’역의 정우성이 남우주연상을, ‘주경’역의 전혜진이 여우조연상을 각각 수상하며 완벽한 케미스트리로 올여름 극장가 장기 흥행을 이끈 '헌트' 의 저력을 입증했다. 영평상을 주관하는 한국영화평론가협회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영화평론가 단체로 지난 1960년 창립 이래 전통과 권위를 유지하고 있다. 매년 제작된 한국 영화 중 우수한 영화 및 영화인에게 영평상을 수여하고 있어 의미가 깊다. '헌트'는 이정재, 정우성이 '태양은 없다' 이후 23년 만에 재회
[한국기자연대] 이상일표 용인 ‘L자형’ 반도체 벨트 조성사업이 순항하고 있다. 용인특례시는 반도체산업 육성을 위해 전국 기초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추진한 ‘용인시 반도체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이 용인시의회를 통과했다고 25일 밝혔다. 이와 함께 ‘용인 반도체클러스터’가 들어서는 처인구 원삼면 지역주민을 지원할 수 있는 ‘원삼면 지역발전 및 상생협력을 위한 업무협약 동의안’도 시의회를 통과했다. 반도체산업 육성과 인근 지역 주민을 지원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을 모두 갖추게 된 셈이다. 먼저 ‘용인시 반도체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에는 ▲반도체산업 육성 종합계획 수립 ▲반도체산업 육성 시책 및 지원 ▲산·학·연 협력체계 구축 ▲용인시 반도체산업 경쟁력강화위원회 설치·구성 등의 내용이 담겼다. 시는 조례에 따라 반도체산업 육성을 위한 정책과 방향, 연차별 추진과제 및 방법, 전문인력 양성, 집적화단지 조성, 관련 기관 협력·지원 방안 등이 담긴 ’반도체산업 육성 종합계획‘을 4년마다 수립할 계획이다. 또 산업기반시설 및 공동연구개발을 위한 인프라를 설치하고 반도체 관련 기업의 기술 촉진과 판로지원에 나선다. 반도체 관련 세미나와 전시회도 유치하
[한국기자연대] 광명시 소하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3일 박승원 광명시장, 제2기 소하1동 주민자치회 위원, 관계 공무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기 주민자치회 위원 위촉식을 동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위촉식에서는 박승원 광명시장이 신규위원과 연임위원 등 총 10명에게 직접 위촉장을 수여했다. 제2기 소하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0월 신규위원 공모로 13명의 위원을 모집해, 연임위원 27명 포함 총 40명의 위원으로 출범하게 됐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새롭게 모집된 신규위원들을 비롯해 제2기 소하1동 주민자치회의 모든 위원분께 진심으로 축하의 말씀을 전하며, 주민자치회가 서로 단합하고 조화로운 모습으로 나아갈 수 있게 많은 활동을 부탁드린다”며, “시에서도 주민자치회의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국기자연대] 광명시는 지역사회를 넘어 세계로 성장하는 학습공동체를 지원하기 위해 오는 12월 8일부터 12월 16일까지 평생학습동아리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지역사회 중심의 지속가능한 평생학습 공동체의 기능뿐만 아니라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세계문제에 적응하고 발전하기 위한 학습동아리의 역할을 ESG 관점에서 접근해 보고자 마련됐다. 교육은 ▲우리의 미래를 그려보는 평생학습 동아리 워크숍 ▲미래 평생학습 동아리 트렌드 ▲가치를 높이는 이미지메이킹 ▲쉽게 만드는 디자인 인쇄물 홍보 자료 등 총 4회차 과정으로 운영된다. 특히, 지속가능 트렌드, 다양한 ESG 가치 확산 등 거시적인 안목을 높일 수 있는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우수 평생학습 동아리의 노하우 전파, 쉽게 만들 수 있는 디자인 홍보물 제작, 이미지 메이킹 등 학습동아리 운영을 위해 전문적이고 효율적인 역량 강화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평생학습동아리 역량 강화 교육은 광명시에서 활동 중이거나 활동 예정인 평생학습동아리 또는 동아리 활동에 관심 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11월 25일부터 12월 7일까지 광명시 평생학습원 누리집(lll.gm.go.kr)에서 신청할 수
[한국기자연대] 광명시는 24일 하안동 광명시 드림스타트에서 아동통합사례관리사를 대상으로 전문가 슈퍼비전을 실시했다. 이날 지수혁 광명시자살예방센터장이 ‘중독(물질·행위) 특징 및 예방적 차원에서 접근’을 주제로 관련한 아동 사례를 자문했다. 지수혁 센터장은 사회복지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자살 예방 등 깊이 있는 정신병리 강좌를 통해 큰 호응을 받아온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정신과전문의다. 광명시 드림스타트는 교육, 심리, 복지, 보건의료 등 분야별 전문가로 슈퍼바이저를 구성하여 사례관리 및 업무능력 향상을 위해 연 4회 이상 슈퍼비전을 제공하여 전문성을 강화시켰다. 한편, 광명시 드림스타트는 5명의 아동통합사례관리사가 218명의 아동에게 신체·건강, 인지·언어, 정서·행동 영역별 맞춤 서비스를 제공하여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발달을 돕고 있다.
[한국기자연대] (사)대한노인회 의왕시지회(지회장 이종훈)는 지난 24일 내손공용청사 3층 대강당에서 124명의 졸업생과 내빈들을 모시고 사랑채노인대학 제18기 졸업식을 가졌다. 노인대학은 어르신의 사회활동 참여욕구 충족을 위해 건전한 취미생활, 노인건강유지, 소득보장, 기타 일상생활과 관련한 학습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노인교실의 한 분야로, 사랑채노인대학은 1995년‘의왕노인대학’이라는 명칭으로 시작해 2000년 사랑채복지관을 개관하며 ‘사랑노인대학’으로 변경해 운영하고 있다. 한봉우 사랑채노인대학장은 “올해 사랑채노인대학을 졸업하는 124분의 졸업생들에게 축하와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국에도 우리 시 평생교육의 산실인 노인대학에서 뜨거운 열정과 노력을 보여주신 졸업생들에게 존경의 마음을 전하다”고 말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끝까지 학업 과정을 마치고, 사랑채노인대학을 영예롭게 졸업하시는 124분의 어르신과 수상자들에게 축하를 전하며, 시에서는 지속적으로 지역 어르신들의 노인복지 향상을 위한 다양한 지원방안과 시책개발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안성시는 『다가치보육 어린이집 ‘안성두레누리’』에서 협력사업으로 주최한 행복나눔 바자회 수익금 100만원을 지난 23일 안성시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다(多)가치 보육 어린이집 협력사업은 안성시의 5개소(안성보듬이나눔이, 로뎀나무, 봄빛정원, 비버스쿨, 블루밍뽀로로) 어린이집이 하나의 그룹을 구성해 공동프로그램을 진행함으로써, 지역사회를 위해 서로 상생‧나눔‧협력하고자 기획됐다. 지난 6월부터 안성8경을 보존하기 위한 환경 정화활동, 잔반 없는 날 행사, 바우덕이 축제 봉사, 탄소포인트제 가입을 위한 부모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해왔다. 박지숙 안성보듬이나눔이어린이집 원장은 ‟다가치 보육을 통해 보육의 질을 높혀 왔듯이, 다같이 힘을 모아 실천하는 나눔으로 삶의 질도 높아질 수 있으리라 기대한다”고 전했다. 임병주 안성시 부시장은 “지역사회에 나눔의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마중물 역할을 해주셔서 감사드리며, 기탁해주신 성금은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