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광명시는 지난 23일 하안1동에서 ‘우리동네 시장실’을 운영하며 시민과의 소통 행보를 이어 나갔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이날 하안1동장으로부터 동 현안 및 주민 건의 사항을 보고받으며 일정을 시작했다. ‘시장이 찾아가는 우리동네 반상회’에서는 주정차, 공원 관리 문제 등 주민들이 실생활 속에서 불편을 겪고 있는 사항들에 대한 요청과 답을 주고받았다. 또한, 탄소중립과 관련하여 일상 속 탄소중립 실현의 중요성을 언급하며, 시민들이 공감하고 동참할 수 있는 다양한 탄소중립 실천 방안을 논의하고 많은 이들의 참여를 유도하는 방법을 다각도로 살펴주기를 당부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오늘 하안1동 우리동네 시장실을 통해 민생현장을 발로 뛰고 주민과 소통하는 한편, 주요 시정을 함께 공유하며 의견을 나누는 의미있는 시간을 보냈다”며, “오늘 들은 주민의 소중한 의견을 시정에 적극적으로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한국기자연대] 광명시는 2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모든 직원이 청렴 의지를 다지는 ‘청렴 실천 서약식’을 가졌다. 이날 서약식에서 박승원 광명시장이 반부패·청렴 선언문을 낭독한 후 시장 이하 고위공직자 전원이 반부패·청렴서약서 및 갑질근절 실천강령 서약서에 서명함과 동시에 인터넷 생중계 방송으로 서약식을 시청하는 전 직원이 청렴서약서에 서명하며 청렴 실천을 다짐했다. 청렴 서약서에는 ▲공직자로서 반드시 지켜야 할 사항 ▲청렴 공직사회 실현 솔선수범 ▲직위를 이용한 사적 이익 추구 금지 ▲우월적 지위를 이용한 금품‧향응 제공 강요 및 부당한 업무지시 근절 ▲갑질 근절 및 상호 존중하는 공직문화 조성 등을 다짐하는 내용이 담겼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청렴은 공직자들의 기본 중의 기본인 덕목이다”며, “이번 청렴 서약식을 통해 모든 공직자가 솔선수범하여 청렴 의지를 다지고 실천함으로써, 청렴이 광명시 조직문화로 뿌리내릴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명시는 ▲직원 간 인사철 축하 선물·화환 안 주고 안 받기 ▲전 직원 4시간 이상 청렴교육 의무 이수 ▲청렴표어 공모 ▲1 부서 1 청렴 과제 실천하기 등 다양한 청렴 시책을
[한국기자연대] 안양시가 효율적인 공동주택 관리를 위해 ‘공동주택 맞춤형 컨설팅’을 운영 중이다. 24일 시에 따르면, 관내 20세대 이상의 공동주택은 관리·회계, 건축공사, 설비공사 등 3개 분야의 총 14개 항목에 대해 무료 맞춤형 컨설팅을 받을 수 있다. 맞춤형 컨설팅은 공동주택에서 원하는 분야로 컨설팅을 신청하면 해당분야의 ‘공동주택 관리지원단’이 현장을 직접 방문해 전문적으로 검토하고 효율적인 관리 방향을 제시해주는 서비스이다. 공동주택에 적합한 공사 방법, 시설물의 효율적 관리 방법, 회계·장기수선계획 등 공동주택 운영 전반에 걸쳐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신청 대상은 주택법에 따라 사용검사를 받은 20세대 이상 공동주택이며, 입주자대표회의(관리위원회) 의결을 거쳐 관리주체가 신청서를 제출하거나, 입주자대표회의(관리위원회)가 구성되지 않은 공동주택일 경우에는 입주자 등의 1/5 이상에게 동의서를 받아 신청서와 함께 제출하면 된다. 신청기간은 내달 20일까지로, 우편(동안구 시민대로 235, 안양시청) 또는 이메일로 신청할 수 있다. 컨설팅 결과는 컨설팅 실시일을 기준으로 15일 내에 받아볼 수 있다. 최대호 시장은 “이번 컨설
[한국기자연대] 서울남산국악당과 천하제일탈공작소의 공동기획으로 진행되는 ‘추는 사람, 남산’이 12월 1일부터 3일까지 서울남산국악당에서 선보인다. 이번 ‘추는 사람’ 시리즈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 공연예술중장기창작지원사업 선정작으로 올해 5월 금천뮤지컬센터, 7월 서서울예술센터, 10월 고양아람누리를 거쳐 12월 서울남산국악당에서 마지막 여정의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 ‘추는 사람, 남산’은 탈춤이 멈추지 않고 시대와 함께 변화해 왔다면 어떤 모습일까?에 대한 질문으로 시작돼 탈춤에 대한 열린 상상을 담은 컨템포러리 탈춤 작품이다. 하회별신굿탈놀이의 이매는 거침없이 노래하는 랩퍼 ‘MC이노마야’로, 봉산탈춤의 취발이는 트렌디한 스트릿댄서 ‘인싸BABI’로, 강령탈춤의 미얄할미는 영감 따윈 신경쓰지 않고 자기주도적 삶을 사는 ‘할미욘세’로, 양주별산대의 취발이는 모두가 즐기는 깨끼춤을 알려주는 ‘트레이너취발’로, 통영오광대의 문둥은 우리의 삶을 대변하는 ‘일하는둥마는둥’으로, 은율탈춤의 목중은 전통의 도제식교육의 부조리를 이야기하는 ‘로못목중’으로, 고성오광대의 말뚝이는 촌철살인의 시대상을 이야기하는 ‘앵커말뚝이’로 다시 태어났다. 이번 ‘추는
[한국기자연대] 새로운 스타일의 스릴러 '올빼미'가 영화를 관람한 관객들의 뜨거운 호평을 받으며 흥행 포문을 연 가운데,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1위를 달성했다. [제공/배급: NEW | 제작: ㈜씨제스엔터테인먼트, ㈜영화사 담담 | 감독: 안태진 | 출연: 유해진, 류준열, 최무성, 조성하, 박명훈, 김성철, 안은진, 조윤서 외] 유해진과 류준열의 세 번째 만남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영화 '올빼미'가 개봉 첫날 전체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했다. '올빼미'는 밤에만 앞이 보이는 맹인 침술사가 세자의 죽음을 목격한 후 진실을 밝히기 위해 벌이는 하룻밤의 사투를 그린 스릴러.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11/24(목) 오전 7시 기준)에 따르면 '올빼미' 는 개봉 첫날인 11월 23일(수) 101,598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전체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안태진 감독이 “온전히 즐기고 싶다면 극장에서 봐야 한다”고 밝혔듯 '올빼미'의 수려한 미장센과 풍부한 사운드는 극장에서 관람할 때 오롯이 느낄 수 있다. 극 중 낮에는 아무것도 보지 못하고 밤에는 흐릿하게 앞을 볼 수 있는 ‘경수’를 표현하기 위해 사용된 빛과 어둠의 대비, 주변을 인식할
[한국기자연대] 11월 23일 의왕시 오전동을 찾은 김성제 의왕시장의 ‘찾아가는 시장실’은 지역 주민들의 고충과 불편 민원사항을 현장에서 여과없이 듣고 격의 없는 대화를 통해 문제점을 함께 고민하고 해결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올해 세 번째로 열린 ‘찾아가는 시장실’에 참석한 90여 명의 오전동 주민들은 ▲오매기지구 개발사업 ▲모락로 보도 확장공사 ▲오전다구역 재개발 ▲게이트볼장 ▲수해복구 등과 관련한 다양한 의견을 건의하고 논의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건의된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신속하게 개선하고 새로운 제안들이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과 시의 현안사항을 함께 고민하고 공유하는 현장 소통을 통해 명품도시 의왕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기자연대] 엠씨더맥스(M.C the MAX) 이수가 2차 티켓팅 전쟁을 예고했다. 23일 소속사 325E&C는 “내년 1월 개최되는 엠씨더맥스 이수의 전국투어 ‘겨울나기’ 대구∙대전∙인천 공연 티켓이 오늘 오후 6시부터 온라인 예매사이트 멜론티켓을 통해 단독으로 오픈된다”고 밝혔다. 오는 12월 10일 광주를 시작으로 개최되는 ‘겨울나기’는 지난해 3월 ‘너의 흔적’ 발매 이후 약 1년 7개월 만에 선보이는 이수의 새로운 행보로 개최 소식부터 팬들의 뜨거운 기대를 모았다. 이 가운데 서울과 부산 공연은 지난달 1차 예매 오픈 4분 만에 약 2만 석 전석 매진을 기록했고, 이 같은 뜨거운 관심은 소속사 325E&C 공식 홈페이지 트래픽 초과로 이어지며 이수의 티켓 파워와 저력을 다시금 증명한 바 있다. 여기에 대구에서 대전, 인천으로 계속되는 추가 공연 일정이 공개되며 또다시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23일 오후 6시, 7시, 8시부터 순차적으로 예매가 시작되는 대구, 대전, 인천 공연은 각각 1월 14일 대구 엑스코, 1월 28일 대전 무역전시관, 2월 4일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열린다. 이수는 한층 업그레이드된 감성과 독보
[한국기자연대] 그룹 NATURE(네이처)가 열정 넘치는 예능감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네이처는 지난 23일 방송된 MBC M ‘주간아이돌’에 출연해 유쾌한 에너지를 발산했다. 이날 네이처는 첫인사부터 상큼하고 청량한 분위기로 스튜디오를 밝게 물들였다. 네이처는 먼저 세 번째 미니앨범 ‘NATURE WORLD: CODE W(네이처 월드: 코드 더블유)’의 타이틀곡 ‘LIMBO! (넘어와)’ 무대를 선보이며 시선을 장악했다. 네이처는 허리를 뒤로 젖혀 림보를 통과하는 시그니처 안무, 머리를 양 갈래로 만들어 거침없이 흔드는 ‘머리채 댄스’ 등 눈을 뗄 수 없는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현장을 달궜다. 이어 네이처는 ‘셀프로필 검증 센터’ 코너를 통해 성대모사, 애교, 댄스, 운동 등 개인기 세트로 다양한 매력을 선보였다. 오로라는 ‘성악 하는 원숭이’, ‘나무늘보의 미소’라는 범상치 않은 동물 성대모사로 훈훈한 웃음을 선사했다. 소희는 ‘도라에몽이 부르는 찐이야’ 개인기를 선보이며 분위기를 끌어올렸고 로하는 블랙핑크의 ‘Shut Down(셧 다운)’ 댄스 커버를 완벽하게 소화해 감탄을 자아냈다. 새봄과 소희는 씨름 대결로 불타는 승부욕을 선보
[한국기자연대] 모델 겸 배우 변준서가 ENA 새 수목드라마 ‘사장님을 잠금해제’의 출연을 확정했다. 변준서의 소속사 스탤리온엔터테인먼트 측은 24일(오늘) “변준서가 ENA 새 수목드라마 ‘사장님을 잠금해제’의 남상원 역으로 발탁됐다”고 밝혔다. ENA 새 수목드라마 ‘사장님을 잠금해제’(연출 이철하, 극본 김형민, 기획 KT스튜디오지니, 제작 하이지음스튜디오·스튜디오N, 원작 네이버웹툰(작가 박성현))는 수상한 사건에 휘말리면서 스마트폰에 갇혀버린 사장과 그 이상한 스마트폰을 주운 뒤 인생이 뒤바뀐 취준생의 하이브리드 공조를 그리는 이야기로, 동명의 네이버웹툰을 원작으로 한다. 변준서는 극 중 박성웅(김선주 역)의 회사 팀장인 ‘남상원’ 역을 맡았다. 항상 검은 모자를 쓰고 다니면서 채종협(박인성 역)과 박성웅 사이를 위협해 긴장감을 불어넣는 미스터리한 인물이다. 변준서는 데뷔작인 왓챠(OTT) 오리지널 드라마 ‘최종병기 앨리스’에 이어 첫 주연 드라마 ‘심장이 뛴다’에 캐스팅되는 등 활발한 연기 활동으로 한층 더 성장하고 역량 있는 배우로 발돋움 중이다. 그런 변준서가 ENA 새 수목드라마 ‘사장님을 잠금해제’를 통해 어떤 새로운 모
[한국기자연대] 가수 별사랑이 친오빠와 남다른 보컬 DNA를 과시했다. 별사랑은 지난 22일 밤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화요일은 밤이 좋아(이하 ‘화밤’)’에 출연했다. 이날 ‘화밤’은 ‘최강 짝꿍 가요제’가 펼쳐졌다. 별사랑은 본격적인 무대에 앞서 “자랑하고 싶은 사람이다. 사업가다. 너무 잘생기고 노래도 정말 잘한다”라고 짝꿍을 소개해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이찬원의 ‘힘을 내세요’를 선곡한 별사랑은 특유의 중저음 보이스와 파워풀한 음색으로 스튜디오의 흥을 끌어올렸다. 2절에서 등장한 별사랑의 친오빠 윤재원은 훈훈한 비주얼과 외모만큼 멋진 목소리로 박수갈채를 불러일으켰고, 노래가 끝난 직후 두 사람은 따뜻한 포옹으로 관심을 폭발시켰다. 별사랑은 어렸을 때 가수가 꿈이었던 오빠에 대해 “오빠가 장남이라 꿈보다는 현실적으로 살아왔고, 가수라는 꿈을 내가 이뤘다. 언젠가 무대에서 함께 노래해 보고 싶었는데 ‘화밤’이 그 꿈을 이뤄줬다”라고 애틋한 마음을 드러내 감동을 안겼다. 장민호는 두 사람의 무대에 대해 “노래를 들어본 결과 우승 후보다. 둘 다 선수다”라고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어 별사랑은 홍지윤을 상대로 대결을 펼쳤고, 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