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정동하가 뮤지컬 '드라큘라'의 첫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지난 18일 정동하가 주인공을 맡은 뮤지컬 ‘드라큘라’의 첫 공연을 올렸다. 소속사 뮤직원컴퍼니는 SNS를 통해 정동하의 첫 공연 인터뷰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서 정동하는 "뮤지컬 드라큘라는 굉장히 좋은 작품이다. 배우들 사이에서 "나만 잘하면 돼" 라는 유행어가 있다"라며 "오늘도 저만 잘하면 되겠다는 라는 생각으로 열심히 임했고, 큰 사고 없이 무사히 첫공을 잘 마쳤다. 저는 뮤지컬 자체가 살아 있다고 생각을 많이 했다. 늘 살아 있는 무대 굉장히 기대가 된다"고 소감을 밝히며 보여줄 활약에 한 기대감 높였다. 정동하는 피의 저주 속 신과 운명에 대항한 비운의 로맨티스트 ‘드라큘라’ 역을 맡았다. 첫공에서 매혹적이고 강렬한 카리스마로 관객석을 압도하며 독보적인 존재감을 발휘했다. 정동하의 분석력과 노련함으로 완성된 섬세한 연기는 드라큘라로 완벽 변신해 본능과 사랑 사이에서 갈등하는 모습으로 극의 흐름을 쥐락펴락했다. 또한,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넘버들을 완벽하게 소화해 내기도 했으며 정동하의 '드라큘라'를 기다려온 관객들은 뜨거운 기립 박수로 그의 무대에 화답
[한국기자연대] 정부의 지역화폐 예산 삭감 방침으로 2023년도 지역화폐 국비 예산이 전년 대비 전액 삭감돼 지자체들의 시름이 깊어지면서, 시흥시가 2023년도 지역화폐 예산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앞서 시는 지난 9월 7일, 지역화폐에 대한 지속적인 정부 보조금 지원을 촉구하기 위해 시작된 ‘지역경제 살리는 지역화폐 사용, 함께해요 릴레이 챌린지’에 참여했다. 시는 챌린지 인증사진과 함께 지역화폐 사용의 장점을 알리고, 시흥 지역화폐인 ‘시루’를 홍보하는 문구를 게재하며 지역 경제공동체를 살리기 위해 지역화폐 활성화 노력과 지원이 더욱 필요함을 촉구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전통시장 및 골목상권에 지역화폐가 돌자 지역경제도 온기가 돌기 시작했다”며 “특히 고물가로 고통받는 소상공인과 시민 모두에게 꼭 필요한 정책이 지역화폐”라고 강조했다. 시흥시의 지역화폐 예산 확보 노력은 이뿐만이 아니다. 지난 17일 국회에서 열린 ‘지역화폐 예산 확보를 위한 간담회’에 참여해 지역화폐 예산 되살리기에 강한 의지를 나타냈다. 임 시장은 이날, “국비 지원이 내년에 끊긴다면 지역화폐가 안착하려는 이 시점에서 상당한 위기를 맞이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기자연대] 광명시는 21일 광명시 예비군 지휘관 13명과 함께 오찬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간담회는 집중호우 시 피해지역 수해 복구에 힘쓰고, 유사시 예비군 자원 관리와 지역방위에 여념이 없는 예비군 지휘관들의 노고를 격려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예비군 지휘관들의 지역 활동 사항과 예비군 동대 운영 시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민선8기 시정발전을 위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팔현 광명시지역대장은 “예비군 지휘관들의 노고를 위해 간담회 자리를 마련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광명시민의 안전과 생명을 위해 지역 현안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지난 8월 집중호우로 어려움을 겪은 주민들을 위해 수해복구에 참여해 주신 예비군 지휘관에게 감사드린다”며, “예비군의 사기 진작과 훈련 여건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국기자연대] 새마을문고수원시지부가 21일 팔달구 수원시새마을회관 대회의실에서 ‘제42회 국민독서경진 수원시대회’ 시상식을 열고, 입상자들에게 상장을 수여했다. 수원시와 수원교육지원청이 후원한 제42회 국민독서경진 수원시대회는 지역사회에 책 읽는 문화를 확산하고, 독서문화 공동체를 조성하기 위한 행사다. 1981년 시작돼 올해 42회를 맞이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안은숙 새마을문고수원시지부회장, 홍순주 수원시새마을회장, 대회 입상자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김연희(조원초·3학년) 학생의 ‘무툴라는 못 말려(독후감 최우수작)’을 비롯한 입상작 40편을 선정해 최우수(수원시장상), 우수(수원시의회 의장상), 장려(새마을회장상), 입선(새마을문고회장상) 상장을 수여했다. 독후감 부문은 초등부 18명, 중·고등부 10명, 일반부 6명, 편지글 부문은 구분 없이 6명이다. 또 수원지역 내 문고(文庫) 운영 실적이 우수한 ▲금곡동 ▲영통2동 ▲조원2동 ▲고등동 새마을문고 4개소를 선정해 상장을 전달하고, 새마을문고를 위해 꾸준히 자원봉사를 해온 이광숙 씨(54세, 장안구 영화동문고)를 비롯한 4명을 선정해 수원시장 명의 유공 표창
[한국기자연대] 박승원 광명시장은 지난 12일부터 20일까지 유네스코 평생학습 국제기구의 초청으로 ‘한국-유럽 학습도시 교류 서밋’에 참여해 ESG(환경·사회·거버넌스) 평생학습 활성화를 위해 UIL과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서밋 연수에는 광명시, 안성시, 수원시, 서울 은평구, 충남 공주시, 전북 부안군, 광주광역시 서구 등 7개 도시 단체장과 EBS교육방송 및 대한민국평생교육진흥재단이 참석했다. 협의회는 이번 양해각서 체결로 대한민국의 평생학습 발전을 위한 글로벌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했다. 또한, 협의회 연수단은 국제 평생학습 선진사례를 학습하고 정책 방향 논의를 위해 ▲유네스코 본부 ▲주 유네스코 대한민국 대표부 ▲함부르크ESD센터 ▲학습플래닛연구센터 ▲독일성인교육연합회 국제기구(DVVI) ▲본(Bonn) 시민대학 ▲글로벌 학습도시(독일의 함부르크·본, 프랑스의 에브리 쿠쿠론)에 방문하여 한국의 학습도시가 세계로 나아갈 수 있는 도약의 기회를 마련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개인, 지역, 도시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학습도시를 위해 ESG 학습은 필수적이며, 시민이 학습을 통해
[한국기자연대] MG수원새마을금고는 21일, 수원시 장안구에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김장김치 10kg 400상자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박충규 이사장은 “장기화된 코로나19로 인해 더욱 어려운 상황에 있을 우리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기를 바라며,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복지 사업에 솔선수범하겠다”고 말했다. 최상규 장안구청장은 “수시로 장안구민을 위한 나눔에 힘써주시는 MG수원새마을금고에 감사드리며, 도움이 필요한 소외계층에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MG수원새마을금고는 지난 추석에 600만원 상당의 쌀 200포와 이달에는 16가구에 170만원 상당의 겨울 이불을 지원하는 등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해 꾸준한 사랑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한국기자연대]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이 제4기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신규위원 66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위촉식은 21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렸다. 제4기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공공위원(동장, 담당 팀장·주무관) 132명, 민간위원 700명 등 832명으로 구성됐다. 임기는 2022년 10월 26일부터 2024년 10월 25일까지다.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사각지대 발굴, 공공·지역서비스 연계 ▲복지대상자 지원 확대를 위한 지역자원 발굴 ▲동 단위 지역 특화사업 추진 ▲시·동 협의체 연계성, 지역사회보호체계 구축 운영 등 활동을 한다. 2022년에는 현재까지 어려운 이웃 발굴 1만 596건, 복지자원 발굴 2291건 등 활동을 했다. 이재준 시장은 “올해만 1만 명이 넘는 이웃들을 여러분 손으로 구해주셨고, 그들을 후원해 줄 ‘복지 자원’도 함께 찾으며 지속가능한 복지를 고민하셨다”며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힘을 모아 어려운 이웃이 손을 내밀기 전에 먼저 손을 잡아주는 ‘돌봄특례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수원시는 누구나 이웃을 살피고, 어려운 이웃을 발견하면 복지서비스를 연계해주는 ‘돌봄공동체’를 만들어 나가겠다”
[한국기자연대]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2023년도 시정 기조는 ‘시민공감’”이라며 “함께 기뻐하고, 함께 슬퍼할 수 있는 ‘공감행정’을 이뤄내겠다”고 밝혔다. 이재준 시장은 21일 열린 제372회 수원특례시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시정연설을 하고, “새로운 수원은 소통을 통한 공감으로 출발하겠다”며 “낮고 작은 목소리에 진정으로 귀 기울이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정책의 시작은 시민과의 소통을 통한 ‘공감대 형성’에서 비롯되고, 정책의 과정은 설득과 이해, 공감의 정신으로 풀어내야 하며, 정책의 결과 역시 시민과 나누는 ‘공감’으로 마무리돼야 한다”고 말했다. 이재준 시장은 “새로운 수원을 향한 첫 번째 예산안의 기조는 전략적 재원 배분을 통한 재정 건전성 강화”라며 “기업투자 유치 기반을 확대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투자하고, 따뜻한 돌봄 도시를 위해 ‘맞춤형 복지사업’을 두텁게 지원하고, ‘민선 8기 약속사업 실현’을 위한 마중물 예산안을 편성했다”고 설명했다. 2023년도 수원시 예산안 총규모는 올해보다 1946억 원 늘어난 3조 720억 원이다. 일반회계는 올해보다 1759억 원 늘어난 2조 7477억 원, 특별회계는
[한국기자연대] 평택시는 21일 평택서부문예회관 소공연장에서 대전지방국토관리청이 주무관청으로 시행하는 서부내륙고속도로 민간투자사업 추진에 따른 평택시 지역주민들의 피해 대책을 요구하는 주민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주민토론회에는 유의동 국회의원실(이윤재 보좌관)과 유승영 평택시의회 의장, 강정구 평택시 시의원, 류정화 평택시 시의원, 평택시 부시장(최원용)이 참석했고 지역주민들의 뜻을 대변하여 민간사업시행자인 서부내륙고속도로(주)에 주민 피해상황에 대한 설명과 요구사항의 당위성 및 필요성에 대해 강조하며 적극적인 민원조치를 당부하고 협조를 구했다. 서부내륙고속도로측에서는 주무관청 팀장과 사업시행사 법인 담당자 및 시공사업단이 참석하고 주요 민원대상지인 14공구에서는 감리단장과 현장소장이 참석하여 민원사항들에 대한 조치계획에 대해 설명과 이해를 구하고 주민들의 질문과 요구사항에 대해 답변했다. 서부내륙고속도로는 2019년 12월 10일 착공되어 최근 공사가 본격적으로 시행됨에 따라 지역주민들의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어 안중읍과 현덕면은 지난 6월부터 3차례의 주민간담회를 개최하고, 포승읍은 9월경에 1차례의 주민간담회를 통해 주민피해에 대
[한국기자연대] 군포시는 우수중소기업으로 선정된 기업 직원들에게 의료비 우대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11월 17일 원광대학교 산본병원, 효산의료재단 지샘병원과 의료비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2022년부터 선정하는 군포시 우수중소기업 직원에게 의료비를 지원함으로써 기업인의 사기진작 및 건강증진에 도움을 주기 위한 것이다. 시에 따르면 군포시 우수중소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은 종합건강검진비, 비급여 항목 진료비, 장례식장 빈소이용료 등 협약범위내에서 의료비 우대혜택을 우수기업 인증일로부터 3년간 제공받을 수 있게 된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기업의 지원을 위해 의료비 우대혜택을 제공해주신 원광대산본병원과 효산의료재단 지샘병원의 사회적 공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기업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우대혜택을 지속적으로 발굴해서 관내 더 많은 우수기업이 생겨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