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11월 30일 개봉하는 영화 '탄생'의 생생한 바다 신이 담긴 '해상 액션 무삭제 영상'이 공개됐다. 새로운 세상을 꿈꿨던 청년 김대건의 모험을 뛰어난 VFX 기술로 탄생시켜 바다와 육지를 누비는 블록버스터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영화 ‘탄생’은 조선 근대의 길을 열어젖힌 개척자 청년 김대건의 위대한 여정을 그린 대서사 어드벤처다. 학구열 넘치는 모험가이자 다재다능한 글로벌 리더였던 김대건의 개척자적인 면모와 더불어 호기심 많은 청년이 조선 최초의 사제로 성장하고 순교하는 과정을 감동적으로 그린다. 마카오 유학, 불란서 극동함대 사령관 세실의 에리곤호 승선, 아편전쟁, 동서 만주를 통한 육상 입국로 개척, 라파엘호 서해 횡단, 백령도를 통한 해상 입국로 개척 등 주요한 모험을 대규모 촬영 및 CG를 통해 압도적인 스케일로 담아냈다. 공개된 무삭제 영상은 서해를 횡단하는 라파엘호가 폭풍우를 만나는 약 3분여간의 본편에 등장하는 장면이다. 망망대해에서 폭풍우를 만난 김대건과 라파엘호 선원들의 생존을 위한 사투와 긴장감 넘치는 표정이 생생하게 담겨 긴장감을 높인다. 1845년 마포를 떠난 김대건과 11명의 신자들은 못을 사용하지
[한국기자연대] 배우 강기둥이 역대급 캐릭터를 만났다. 배우 강기둥이 오늘(18일) 밤 10시 30분 첫 방송되는 JTBC 금토일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연출 정대윤, 극본 김태희·장은재, 제작 SLL·래몽래인·재벌집막내아들문화산업전문회사)에 진형준 역으로 출연한다. 강기둥이 맡은 진형준은 진도준(송중기 분)의 친형이자 순양家의 일원으로, 자유인 감성 충만한 인물이다. 첫 방송에 앞서 진형준으로 변신한 강기둥의 범상치 않은 비주얼이 포착돼 기대감을 상승시키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 강기둥은 단발머리에 비니모자, 선글라스를 착용해 시선을 강탈하고 있다. 특히 머리부터 발끝까지 시대의 아이콘 서태지를 연상시켜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이어 당장이라도 폭풍 랩을 할 것 같은 강기둥의 모습도 공개됐다. 그가 지닌 자유로운 영혼이 오롯이 전해진다. 이에 재벌 3세이지만, 재벌스럽지 않은(?) 그가 어떤 활약을 펼칠지 기대감을 자아낸다. 한편, 강기둥이 출연하는 JTBC 금토일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은 오늘(18일) 밤 10시 30분 첫 방송되며, 주 3회 시청자들과 만난다.
[한국기자연대] 신인 걸그룹 FIFTY FIFTY(피프티 피프티)가 고막을 사로잡는 다채로운 곡들로 구성된 데뷔 앨범으로 가요계에 도전장을 내민다. 피프티 피프티(새나, 아란, 키나, 시오)는 지난 16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첫 번째 EP앨범 ‘THE FIFTY(더 피프티)’의 타이틀곡 ‘Higher(하이어)’ 뮤직비디오 1차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은 4명의 소녀가 빛으로 반짝이는 공간을 향해 들어가는 장면으로 시작된다. 이후 풋풋한 하이틴 감성으로 눈길을 사로잡는 아란, 시오, 키나, 새나의 모습이 차례대로 등장하며 보는 이들의 시선을 훔쳤다. 특히 이번 티저 영상을 통해 피프티 피프티의 데뷔곡 ‘Higher’ 사운드 일부가 최초로 공개돼 이목을 집중시켰다. 청량하면서도 감미로운 R&B 팝 느낌의 멜로디와 비트가 고막을 감싸는 가운데, 티저 중반부에 등장하는 아란의 키치한 보컬이 더욱 강력한 임팩트를 선사하고 있다. 티저 영상을 감상한 전 세계 네티즌들은 “노래 정말 좋을 것 같다”, “콘셉트와 티저 다 완벽해”, “몇 초밖에 못 들었지만 대박날 노래임이 틀림없어” 등의 댓글을 남기며 피프티 피프티의 데뷔곡 ‘Higher’를 향
[한국기자연대] 강소라, 장승조 주연의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남이 될 수 있을까’가 오는 2023년 1월 공개를 확정했다. ‘남이 될 수 있을까’(연출: 김양희 감독/박진리 작가)는 이혼은 쉽고 이별은 어려운 이혼 전문 변호사들의 사랑과 인생 성장기를 다룬 드라마. 소송의 여신으로 불리는 스타 이혼 변호사 ‘오하라’ 역에는 강소라가, ‘오하라’의 미워하려야 미워할 수 없는 전 남편이자, 동료로 다시 만나게 되는 ‘구은범’ 변호사 역으로는 장승조가 맡아 기대를 모으고 있다. ‘미생’, ‘동네변호사 조들호’, ‘변혁의 사랑’ 등을 통해 믿고 보는 배우로 거듭난 강소라의 드라마 복귀작으로도 반가움을 더한다. ‘돈꽃’, ‘아는 와이프’, ‘남자친구’, ‘초콜릿’을 통해 ‘멜로 눈빛’을 선보여온 장승조가 강소라와의 ‘밀당 케미’를 통해 색다른 매력을 발산할 예정이다. 최근 ‘모범형사’ 시리즈를 성공적으로 이끈 장승조의 180도 연기 변신에 이목이 집중된다. ‘남이 될 수 있을까’ 연출은, 시청자들에게 따뜻한 응원을 보내며 호평을 받았던 2022년 상반기 화제작 ‘우리들의 블루스’를 공동 연출했던 김양희 감독이 맡았다. 이혼 전문 법률 사무소를
[한국기자연대] ‘트롤리’ 김현주가 딜레마의 늪에 빠진다. 오는 12월 19일(월) 첫 방송되는 SBS 새 월화드라마 ‘트롤리’(연출 김문교, 극본 류보리, 제작 스튜디오S) 측은 18일, 비밀스러운 아우라를 발산하는 김현주의 티저 포스터를 공개해 미스터리를 자아낸다. 인생 최대 딜레마를 마주한 김혜주(김현주 분)의 선택이 궁금증을 더한다. ‘트롤리’는 과거를 숨긴 채 살던 국회의원 아내의 비밀이 세상에 밝혀지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미스터리 딜레마 멜로다. 정답이 없는 선택지 앞에 혼란과 갈등을 겪는 인물들의 격변을 섬세하고 밀도 있게 담아낸다. ‘스토브리그’ ‘사의 찬미’ ‘홍천기’ 등에 참여한 김문교 감독과 ‘브람스를 좋아하세요?’를 집필한 류보리 작가가 의기투합한 작품으로 김현주, 박희순, 김무열, 정수빈을 비롯한 연기파 배우들이 대거 가세해 완성도를 담보한다. 지난 9월 스페셜 티저 영상이 베일을 벗으며 화제를 불러 모은 가운데, 이날 공개된 티저 포스터 속 김현주는 단 한 컷만으로도 독보적인 존재감을 과시한다. 철길 한복판에서 걸음을 멈추고 돌아선 김혜주의 눈빛엔 형용할 수 없는 복잡한 감정이 일렁인다. 두 갈래로 나뉜 선로
[한국기자연대] 안양시는 지난 17일 안양시청 3층 전자회의실에서 2022년 제1회 스마트도시사업협의회 회의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스마트도시는 건설·정보통신기술 등을 융합해 도시기반시설을 건설하고 다양한 도시서비스를 제공하는 지속가능한 도시로, 시는 지난 2020년 7월 스마트도시의 효율적인 조성과 관리·운영을 위해 스마트도시사업협의회(이하 협의회)를 설치했다. 협의회는 송재환 안양시부시장을 위원장으로 관련 부서 국장, 연구원, 교수, 기업체 대표 등 총 13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스마트도시건설사업의 실시계획, 기반시설의 관리 운영 및 재정확보 방안, 스마트도시건설사업의 준공검사 등을 협의하고 심의하게 된다. 이날 회의는 위원 8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양시 첫 스마트도시건설사업인 ‘관양고 주변 도시개발사업의 스마트도시건설사업 실시계획(안)’ 심의를 안건으로 개최됐다. 관양고 주변 도시개발사업은 관양동 521번지 일대 157,081㎡에 1345세대의 주택과 공원, 주차장 등을 조성하고 첨단 기술을 접목한 스마트서비스를 구축하는 친환경 스마트도시건설사업이다. 공동사업시행자인 경기주택도시공사와 안양도시공사가 지난해 5월 착공했으며 오는 2
[한국기자연대] 오산시는 지난 17일 대명종합물류에서 오산시 사회복지 시설 지원을 위해 백미(10kg) 50포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물품은 관내 소규모 사회복지 시설 11개소 등에 배분될 예정이다. 이날 김성배 대표는 “지역 내 이웃들에게 온정 가득한 마음을 전달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오산시민들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이권재 오산시장은 “지역사회에 관심을 갖고 소중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대명종합물류에 감사드린다”며 “정성을 담아 기탁해주신 물품을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여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대명종합물류는 ‘착한날개 오산’업무 협약을 맺어 앞으로 나눔 문화 확산 및 위기가구 발굴을 통한 지역사회 복지 공동체의 일원으로 사회안전망을 구축할 예정이다.
[한국기자연대] 오산시는 지난 18일 경기도시각장애인연합회 오산시지회 주관으로 서동에 소재한 참사랑복지회관 개관 기념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복지회관은 전국 최초로 시각장애인 단체에서 자체 재원으로 부지 및 건축비 예산을 확보했으며, 순수 자부담으로 작년 9월 착공해 올해 9월 준공했다. 부지면적 551㎡에 연면적 481.13㎡(지상 3층) 규모로 건축되어 시각장애인들을 위한 경로당, 보호작업장, 통합사무실, 회의실, 상담실, 구내식당 등 각종 시설이 들어서 시각장애인 회원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행사에는 이권재 오산시장, 성길용 오산시의장, 안민석 국회의원, 장애인단체장 등 주요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마스크 착용 및 사회적거리두기 코로나 19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됐다. 식전행사와 1부 행사인 테이프커팅 및 제막식에 이어 2부 행사로 경과보고, 감사패 수여, 인사말씀 등과 3부 행사로 참석 내빈들과 함께하는 시설 라운딩 행사를 가졌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격려사에서 “참사랑복지회관 개관을 시작으로 시각장애인의 다양한 욕구 해소와 재활의 꿈을 실현하는 터전으로 장애인들의 건강한
[한국기자연대]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18일 이웃을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이 가득 담긴 헌혈증 186매를 용인세브란스병원에 전달했다. 이날 이상일 시장이 전달한 헌혈증은 크리스토퍼 평생교육원 용인지부 총동문회가 혈액이 필요한 용인시민들을 위해 써 달라며 기부한 것이다. 이 시장은 “미국의 여류시인 메리 하트먼은 ‘우리의 삶은 작은 것들로 이루어졌네’라는 시에서 위대한 희생이나 의무가 아니라 미소와 위로의 말 한마디가 삶을 아름다움으로 채운다고 했다”며 “어려운 이웃을 위한 일들은 마음먹기는 쉽지만 실천하기는 어렵다. 이렇게 몸소 실천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어 “여러분들이 있어 우리 사회가 여전히 밝고 따뜻한 것 같다. 이런 마음들이 많이 퍼져나가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크리스토퍼 평생교육원 용인지부 총동문회는 지난 2020년부터 ‘사랑의 헌혈릴레이 챌린지’를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도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186장의 헌혈증을 모았다. 지난해에도 헌혈증 169장을 모아 시에 기부했다. 또 매년 저소득층을 위한 집수리 봉사와 수해 복구 지원 등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히 봉사하고 있다. 조진이 총동문회장은 “‘어두움을 탓하기보다는 한
[한국기자연대] 수원시 장안구는 18일, 광교산에 위치한 산불감시 초소를 방문해 산불 예방을 위해 밤낮으로 애쓰고 있는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최상규 장안구청장을 비롯한 관련 부서 직원들은 감시 초소의 근무환경과 장비 보관상태를 점검하면서 개선해야 할 부분을 살피고, 근무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최상규 구청장은“최일선 현장에서 산불예방 근무에 임해주고 있어 감사하다”며“산불은 예측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철저한 감시활동과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 태세를 갖춰 시민의 안전과 광교산 산림자원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장안구에서는 다음달 15일까지 45일간의 가을철 산불방지 종합대책을 시행하고 있으며, 현재 광교산 내 11개의 산불 감시초소와 2개의 산불 감시탑 운영을 통해 산불 예방에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