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평택시는 ‘미래세대에게 전해주고 싶은 평택의 모습은 어떤 모습인가요?’라는 공모주제로 진행되는 2022년 시민협치대회 ‘내가시장이라면’ 민관협업 정책디자인 워크숍을 지난 7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지난달 31일부터 2주간 진행된 이번 워크숍은 민관소통, 다문화 가정, 환경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정책을 제안하여 선정된 5개 팀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제안된 정책들은 ▲시민이 만드는 평택박물관 ▲다문화가정의 일상을 ‘평’생 윤‘택’하게! ▲아이들 체험을 위한 에코공원을 만들자 ▲반려동물 친화도시 in 평택 ▲우리들의 안식처이다. 특히 이번 워크숍에서는 디자인 씽킹(Design thinking) 기법을 적용하여 제안을 구체화하고 실행모델을 개발하는 과정이 진행됐으며, 이후에는 시범운영 기간을 거쳐 제안의 문제점을 개선하고 완성도를 높일 예정이다. 정장선 시장은 “대학생부터 아이들을 키우며 직장생활을 하는 워킹맘, 박물관 근무자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시민분들의 제안에 감사드리고 많은 공감이 됐다”고 말하며, “이번 워크숍을 통해 평택시가 가진 현안들이 시민들의 직접적인 참여를 통해 평택시의 변화를 이끌어갈 수 있는 좋은
[한국기자연대] 용인특례시가 수지구 죽전동 23-11번지 일원 죽전디지털밸리 내 다우 데이터센터 신축을 위한 ㈜다우기술의 착공신고서를 반려했다고 9일 밝혔다. 해당 부지에서 직선 270m 거리에 있는 현암고등학교 학생들의 통학로 안전 확보와 소음·먼지 등 유해 요소에 대한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른 조치다. ㈜다우기술은 죽전동 23-22번지 외 2필지에 연면적 3만6130㎡ 규모로 지하2층 지상6층 규모의 다우 클라우드 데이터센터를 건립하겠다며 행정절차를 밟아왔다. 시는 지난 7월 사업자의 착공신고서가 접수되자 현암고와의 협의, 안전관리자 배치, 지반조사보고서 제출 등 10건의 보완 요청을 했다. ㈜다우기술은 일부 보완 의사를 밝혔지만 시의 5차례에 걸친 요청에도 최종 보완서를 접수하지 않아 시가 착공신고서를 반려한 것이다. 현암고등학교는 착공 신청에 대해 현암고 통학로 확보를 위해 공사 차량의 우회도로 이용이 필요하다고 주장했고, 좁고 가파른 길에서의 안전사고 우려가 있고 공사 소음과 매연, 먼지 등으로 교육환경에 유해하다는 등의 검토 의견을 제시했다. 시가 착공신고서를 반려하자 사업자는 최근 경기도행정심판위원회에 ‘착공신고
[한국기자연대] 평택시가 주최·주관하는 ‘2022 평택 국제 평화·안보 포럼’이 11월 17일부터 18일까지 이틀간 몬드리안 서울 이태원에서 개최된다. ‘평화와 번영을 위한 연대’란 슬로건 아래 개최되는 이번 포럼은 정장선 평택시장, 유승영 평택시의장, 유의동 국회의원, 필립 골드버그 주한미국대사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 및 사전 영상으로 축하 메시지를 전한다. 또한 ‘왜 대한민국은 유엔사령부를 필요로 하는가’를 주제로 앤드류 해리슨 유엔군사령부 부사령관이 기조연설을, 이광형 카이스트대학교 총장, 안호영 북한대학원대학교 총장이 특별연설을 진행한다. 평택시는 올해로 두 번째를 맞는 ‘2022 평택 국제 평화·안보 포럼’을 통해 패트릭 크로닌 허드슨연구소 아시아태평양 안보석좌가 좌장을 맡은 제1세션 ‘군사동맹에서 경제·기술동맹으로 변화된 국제사회 현안’과 김준형 전 국립외교원장이 좌장을 맡은 제2세션 ‘주한미군 평택시대, 지속가능한 국제도시’ 두 가지 주제를 논의하고, 한반도 평화와 번영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발굴하는 계기를 만들어갈 계획이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혼란스러운 국제 정세 속에서 동북아 평화·안보의 중심지인 평택시가 2022 평택 국
[한국기자연대] 광명시는 지난 8일 광명6동과 철산3동에서 우리동네 시장실을 운영하며 시민과의 소통 행보를 이어 나갔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이날 오전 광명6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제9회 일일명예시장 위촉식을 가진 뒤 광명6동장으로부터 동 현안 및 주민 건의 사항을 보고 받는 것으로 일정을 시작했다. 광명6동 ‘시장이 찾아가는 우리동네 반상회’에서는 통장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한 수단으로 통장의 업무 처리 절차, 방법, 상황별 대응 방안 등 자체 매뉴얼 구축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으며, 지역 내 주차 공간 부족 문제 및 버스정류장 개선방안 등 지역주민의 삶과 밀접한 건의 사항에 대해 답변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광일초등학교 통학로에 조성된 ‘도란도란 도심 숲길’ 준공식에 참석하여 사업의 경과를 보고 받고, 현장을 둘러봤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앞으로도 차 없는 거리를 점차 확대하여 시민들이 도심 속 어디에서든 아름답고 포근한 자연과 함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오후에는 철산3동에서 우리동네 시장실을 운영해 철산3동 주민자치회 신규위원 위촉식을 가진 후 ‘시장이 찾아가는 우리동네 반상회’를 열었다. 이 자리에서 민관을 잇는 가교로서
[한국기자연대] 광명시는 지난 8일 철산역클래스티지아파트 경로당 개소식을 갖고 박승원 광명시장, 박종애 대한노인회 광명시지회장, 경로당 회원 등 60여 명이 참석해 한마음으로 축하했다. 철산역클래스티지아파트 경로당은 연면적 114㎡(34평)규모로 할아버지 방과 할머니 방, 쉼터 공간까지 마련되어 있는 건물로 친목 도모와 정보교환 등을 위한 안락하고 쾌적한 어르신 맞춤형 복지 공간이다. 윤용수 경로당 회장은 “그동안 경로당 개소를 위해 힘써준 광명시와 대한노인회 광명시지회 관계자들과 입주자 대표회의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쾌적한 환경의 경로당에서 회원들이 건강하게 노년의 여가생활을 즐기며 소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박종애 대한노인회 광명시지회 회장은 “노인인구의 증가와 함께 백세시대를 맞이하여 어르신 복지에 대한 박승원 시장님의 관심과 지원에 매우 감사드린다”며, “노인회는 경로당이 원활히 운영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철산역클래스티지아파트 경로당 개소로, 어르신들의 소중한 쉼터가 마련되어 진심으로 기쁘다”며, “지역 어르신들의 소통과 화합의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길 바라며, 광명시 역시
[한국기자연대] 오산시는 지난 8일 오산시청 상황실에서 아동위원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제2회 오산시 아동위원 협의회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아동위원 협의회 임원을 선출하고, 제2회 아동학대 예방의 날 캠페인 및 공공중심 아동보호 체계 추진 등에 대해서 논의했다. 이번 위촉된 제2회 아동위원 협의회는 앞으로 2년간 아동복지 증진을 위하여 활동하게 된다. 구체적인 활동 사항으로는 ▲정회의 2회 이상 정례회 ▲아동학대예방 캠페인 상하반기 2회이상 추진 ▲역량강화 교육 1회 이상 ▲아동위기아동(e아동행복지원) 및 보호대상아동 가구방문 동행 ▲아동복지지원을 위한 후원발굴(아동발달지원계좌) 등이 있다. 또한 지역 내 아동의 생활상태, 가정환경 조사, 아동학대 신고 등의 다양한 역할들을 수행하며 민·관 협력으로 아동보호 활동 및 아동복지에 관한 조치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한다. 김능식 부시장은 “협의회에서는 아동학대의 사각지대 발굴과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 등을 통해 ‘내일을 꿈꾸는 아이 키우는 우리’라는 오산 아동보호 정책 비전에 앞장서 지역 아동의 안정적인 성장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 노력해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기자연대] 이권재 오산시장이 국회를 방문해 지역 현안사업 추진을 위한 예산 417억 원을 적극 지원해 줄 것을 건의했다. 시에 따르면 이권재 오산시장은 8일 국민의힘 원내 수석 부대표 송언석 국회의원과의 면담에서 산적해 있는 투자사업 중 시민 숙원사업인 경부선철도 횡단도로 건설사업, 하수관로 정비사업, 오산 국민체육센터 건립, 궐동 제3공영주차장 건설, 가장천 생태하천 복원사업에 대한 국비 지원을 건의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경부선철도 횡 단도로 건설사업은 오산 IC와 오산 세교2택지 개발지구를 직통하는 도로로 세교2지구 입주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내년부터 심각한 교통난이 예상되기에 조속히 추진되어야 하는 사업”이라며 “국비 지원을 통한 정부의 해결책 마련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 오산천 환경을 보존하고 시민의 건강권 보호를 위해 ▲하수관로 정비사업의 지원 시기 단축, 열악한 재정 상황으로 추진 보류 중인 ▲국민체육센터 건립 지원, 주차 공간 부족에 따른 불법주정차와 안전사고 개선을 위한 ▲궐동 제3공영주차장 건설사업, 가장천 수질개선과 안정적 유량 공급을 위한 ▲생태하천 복원사업 추진에 대해 정부 차원의 적극적인 검토를 요
[한국기자연대] 시흥시가 지난 8일 2022년 ‘시흥시-서울대 교육협력사업’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 학부모, 서울대 교수진과 함께 '성과나눔 발표회'를 개최했다. 올 한 해 서울대 교육협력사업의 성과를 보고하고, 교육 참여자의 경험을 공유한 이번 발표회 자리에는 이소춘 시흥시 부시장을 비롯해, 문정복 시흥갑 국회의원, 김선옥 시흥시의회 교육복지위원장, 최해천 서울대 연구부총장, 강준호 서울대 사범대학장 이외에도 학생, 학부모 등이 참석해 서울대 교육협력사업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특히, 이번 발표회는 서울대 교육에 참여한 학생, 학부모, 강사가 함께한 교육사례 나눔의 장으로 꾸며졌다. 합창공연을 비롯해 교육결과 공유, 참여소감 발표 등 프로그램 특성에 맞춰 자신의 경험을 펼쳤으며, 영상을 통해 수업 현장을 생생히 전달했다. 이날 서울대 교육협력사업 성과나눔 발표회는 '스누콤 초·중등합창' 공연을 시작으로, 진로진학 멘토링 '스누로' 참가 학생의 진로 포트폴리오 및 소감 발표, 중도입국 및 외국인 자녀를 위한 '디딤돌학교' 강사의 교육활동 발표 등이 이뤄졌다. 참가자들 대부분은 서울대 교육프로그램에 대한 만족과 기대를 나타냈다. 시흥
[한국기자연대] 오컬트 공포 영화의 명작 이 11월 16일 재개봉을 확정하고 포스터를 공개해 시선을 집중시킨다. 은 어린 소녀 ‘리건’(린다 블레어)의 몸에 깃든 악령을 쫓아내기 위해 엑소시즘을 행하는 ‘다미엔 카라스’(제이슨 밀러) 신부와 ‘랭크스터 메린’(막스 폰 시도우) 신부의 사투를 그린 작품이다. 1973년 개봉한 는 악령에게 몸을 지배당한 어린 소녀가 공포스럽게 변해가는 기괴한 장면들로 숱한 논란을 일으켰을 뿐만 아니라 무수한 패러디와 오마주를 양산해내고 이후 수많은 엑소시즘 영화의 시초가 된 작품으로 지금까지도 오컬트 공포 영화의 명불허전 걸작으로 불리고 있다. 때문에 오는 11월 16일 오리지널 버전 그대로의 을 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는 소식은 공포 영화 팬들에게 큰 기대감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11월 16일 재개봉을 기념하며 함께 공개된 포스터에서는 어두운 거리에서 집을 바라보고 서있는 검은 인영이 가장 먼저 눈길을 사로잡는다. 그 인영을 향해 쏟아져 나오는 기이할 정도로 눈부신 빛은 어두운 밤의 배경 속에서 뚜렷하게 존재감을 내세우는 동시에 의 핵심인 악령에 대한 퇴마를 연상시키며 내면에 잠재되어 있는 공포심을 일깨운다
[한국기자연대] 송중기가 복수를 노리는 '재벌집 막내아들’로 돌아온다. 오는 11월 18일 밤 10시 30분 첫 방송 되는 JTBC 금토일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연출 정대윤, 극본 김태희∙장은재, 제작 SLL∙래몽래인∙재벌집막내아들문화산업전문회사) 측은 8일, 반전의 인생 2회차를 맞은 송중기의 첫 스틸컷을 공개했다. 충직했던 비서에서 반란을 노리는 재벌집 막내아들까지, 다이내믹한 변신을 보여줄 송중기의 활약에 뜨거운 기대가 쏠린다. ‘재벌집 막내아들’은 재벌 총수 일가의 오너리스크를 관리하는 비서 윤현우(송중기 분)가 재벌가의 막내아들 진도준(송중기 분)으로 회귀해 인생 2회차를 사는 판타지 회귀물이다. 1980년대부터 2000년대까지, 격변의 시대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치밀한 미스터리와 음모, 상상을 초월하는 승계 싸움과 캐릭터 플레이가 차원이 다른 회귀물의 탄생을 알린다. ‘60일 지정생존자’ ‘성균관 스캔들’로 감각적인 필력을 선보인 김태희 작가와 신예 장은재 작가, ‘W’ ‘그녀는 예뻤다’로 연출력을 입증한 정대윤 감독의 만남은 드라마 팬들을 설레게 하는 포인트. 여기에 저마다의 욕망으로 날카로운 대치를 펼칠 송중기, 이성민, 신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