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첫단풍은 설악산, 오대산 등에서 작년보다 1~2일 정도 빠르나 대부분 지역에서 작년보다 1~5일 정도 늦을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16일 첫단풍은 다음달 3일경 설악산을 시작으로 중부지방에서는 10월 3~19일, 남부지방에서는 10월 13~30일부터 단풍을 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단풍의 시작은 최근 20년(1991-2010) 평균보다 1~6일 정도 늦은 것으로 9월 중순 기온이 현재 평년보다 높으며, 하순에는 비슷할 것으로 예상되어 다소 늦을 것으로 전망된다는 것. 특히 단풍 절정기는 첫단풍 이후 보통 2주 정도 뒤에 나타나는데 중부지방과 지리산에서 10월 중순후반~하순경에, 남부지방에서는 10월말 ~11월 상순경에 나타날 것으로 예상된다는 것 이와관련 기상청 관계자는 “10월 상순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나, 중순에 대륙고기압의 영향으로 기온이 평년보다 낮을 것으로 예상되어 절정이 빠를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인천환경지도자연대, (사)한국기자연대 서구주부기자단 (사)한국미래사회복지재단 대한매일신문사 회원 30명은 지난 29일 오전 11시부터 인천 서구 소재 초원식당 앞 마당에서 지역 어르신 2백여명을 모시고 무료급식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무료급식 봉사활동에는 서구의회 김영옥 의장, 인천시의회 구재용 의원, 인천환경지도자연대 조성직 상임대표, 대한매일신문사 조동옥 국장, 한국미래사회복지재단 한경일 이사장, 한국기자연대 서구주부기자단 이여순 수석부회장 등이 참석, 소외계층에 대한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나아가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매월 정기적으로 무료급식 활동을 전개하고 있어 훈훈한 미담을 안겨주고 있다 특히 이들 단체들은 사회공헌협약을 맺고 ‘사랑의 나눔 실천운동’의 일환으로 노인 등을 대상으로 무료급식과 사랑의 발마사지 등 소외계층을 위한 각종 봉사활동에 나서고 있어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인천시 서구(청장 전년성)에서는 신록이 우거진 5월28일(토) 연희동에서는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원배)와 인천기독교종합사회복지관(관장 한효순) 공동 주관으로 ‘제5회 서곶근린공원 장미축제’를 개최하여 지역화합과 이웃간의 따뜻한 우애를 다지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장미축제는 지역주민의 자긍심 고취와 향토발전에 큰 기여를 하였으며 주민 3,000여 명이 참여하여 사랑을 나누고 함께하는 마을축제를 만들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와 2014 인천아시아경기대회 마스코트(바라메, 추므로, 비추온)와 함께 사진찍기, 우리집 가훈써주기, 네일아트, 페이스페인팅, 녹색마당의 친환경 체험활동, 도자기 물레체험, 나만의 티셔츠 만들기 체험, 전통놀이체험, 장난감 놀이체험 등 다채로운 체험행사를 운영했다. 아울러 연희동 주민자치센터 문화교실 프로그램의 작품전시 및 작품발표회가 진행되는 등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였다. 또한 2부 행사로 김현정, 문희옥, 도시의 아이들, 소리새, 서주경 등 인기가수 초청 콘서트를 열어 이웃과 하나 되는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