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광주시 출입기자 아시아 일보 하모씨(간사)가 2개 지역을 겸직한 출입기자들을 상대로 시청 출입 금지 안내문 이메일을 발송해 파문이 일고 있다. 현재 광주시청 지방일간지 출입기자는 전체 27개사 가운데 기존의 출입기자 회원사 기자들이 내부적인 회칙을 만들어 성남 , 광주시 2개 지역을 겸직한 출입 기자를 상대로 출입하지 말라는 이메일을 보내 기존 텃세들의 특권을 누리기 위한 조치로 해석하고 있다. 하 간사는 광주시청 지방일간지 출입 기자를 대변한 ‘자칭’ 간사로 활동하면서 지역 텃세를 부리는 무소불위 특권을 누리기 위해 법적근거도 없이 비회원사 기자들을 상대로 광주시청 출입 불허 조치의 공갈 협박성 안내문을 발송해 토착세력 명맥을 유지하려는 의혹도 받고 있다. 뿐만 아니라 수년째 광주시청을 출입한 기존의 지방 일간지 ‘자칭’ 회원사 기자들이 텃세 부리기와 밥그릇 찾아 먹기에 급급한 나머지 비회원사 출입기자들을 전면 통제한다는 방침 이어서 또 다른 의혹을 짙게 하고 있다. 더욱이 하모씨 기자는 이메일 발송 안내문에서 “2개 지역을 겸직한 지방일간지 기자들에게 광주시청 출입 금지 안내문을 보내와 각종 이권개입을 지속적으로 유지하려는 의도가 깔려 있다”는 분
29일 성남시 부시장에 새로 부임해온 송영건(55.부시장)은 부산태생으로 81년 성균관대학을 졸업한 뒤 행정고시 25회 출신의 내유외강 성품으로 대민 행정업무 선봉자 역할에 앞장서온 인물로 알려져 있다. 송부시장의 주요 경력은 문화공보부를 걸쳐 대통령 비서실과 용인시 , 안산시 부시장을 역임한 행정통으로 92년 근정포상을 수상한 경력도 갖고 있다.
경원대학교 미술디자인대학 시각디자인과 (정성근 교수) 개인 사진 전시회가 (서울시 중구 충무로3가) 갤러리 빛 전시관에서 오는 31일까지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제9회로 사진 동호회, 사진작가, 학생들이 전시관을 찾아 정교수의 사진 예술 작품을 감상한 자리가 되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사진속 풍경은 살아 숨쉬 둣 생동감이 넘치는 작품들로 사진의 예술성을 맛 볼수 있는 뜻 깊은 자리게 되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 정교수는 사각 프램속에서 한장의 예술 작품을 얻기위해 심혈을 기울여, 그의 작품은 사진동호인들에게 살아 있는 전설로 사랑 받으며 올 한해를 마무리하고 있다.
농촌진흥청은 파프리카 재배에 가장 이상적인 구조로 이루어져 수확량이 약 20% 늘어나고 겨울철에 기름값이 40%나 적게 드는 에너지절감형 파프리카 전용하우스 모델을 국내에서 최초로 개발하였다. 이 하우스는 28일, 부산에 있는 농촌진흥청 시설원예시험장에서 파프리카 재배 농업인과 관계 전문가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는 현장평가회에서 선보일 계획이다. 파프리카는 키가 4.0~4.5m 정도로 높이 자라는 작물이기 때문에 재배온실은 높이가 적어도 5m 이상은 되어야 한다. 이처럼 높은 하우스는 하우스 안의 공간이 넓어서 난방비가 많이 드는 문제점이 있다. 이번에 개발한 하우스는 높이가 높지만 천장에는 다겹보온커튼, 부직포커튼, 차광커튼을 3층으로 설치하고, 측면에는 다겹보온커튼으로 밀폐하여 보온력을 크게 향상시켰다. 또한 외피복과 2중피복 사이에 지중열(땅속의 따뜻한 공기)을 보내어 바깥으로 빼앗기는 열의 완충지대를 형성하게 함으로써 보온력을 높였다. 대부분의 파프리카 하우스는 부직포나 알루미늄 커튼으로 보온을 하지만 이 하우스는 부직포, 화학솜, 폴리폼 등을 5겹으로 누빈 다겹보온커튼을 온실 천장과 측면을 덮었다가 벗길 수 있도록 자동화하였다. 파프리카는
한국토지공사는 11일 부산·진해 경제자유구역 명지지구 보상사업소를 개소하고 명지지구 보상을 위한 기본조사에 착수하는 등 부산경남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경제자유구역사업을 본격화 한다고 밝혔다. 부산·진해 경제자유구역 명지지구는 부산권 경제자유구역의 핵심지구로서 국제 업무신도시 조성과 경제자유구역내 핵심전략 지구의 기능 수행을 위해 국제업무 및 상업을 중심기능으로 설정하여 계획될 예정이며 지난 2003년 10월 부산시 강서구 명지동 일원에 4,467천㎡(1,352천평) 규모의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되었다. 명지지구의 토지이용계획은 국제업무 및 상업기능의 역할과 성격에 따라 적정개발규모 및 개발밀도를 설정하고, 합리적인 이용계획의 수립을 통해 미래지향적이고 국제적인 단지로 조성될 전망이며, 호텔 컨벤션센터 등 복합시설과 연구시설, 외국인 투자유치활동을 통한 외국인 교육기관, 국제금융지구 및 의료기관 등이 들어서게 된다. 주거용지는 외국인을 위한 쾌적한 외국인전용 주거단지가 포함되며 특히 대상지 서측(낙동강변)의 경우 명지지구의 양호한 수변환경, 철새도래지와 인접하고 있는 특수성을 고려하여 공원으로 조성함으로써 환경문제에 효율적으로 대처하고 수변공원을 기준으로 하는
13일 이재명 민주당 부대변인은 주택공사와 국토해양부가 추진 중인 ‘판교 자연장’ 설치 입찰 공고에 대해 강력히 반발하고 나섰다. 특히 지난 10일부터 -14일까지 ‘판교 자연장’ 설치 입찰 공고를 시작해 향후 판교 도심 한복판에 3,200개의 ‘자연장’이 설치될 계획 이어서 성남시를 무덤의 도시로 만들어 가고 있다. 이는 입주를 2개월 앞두고 급행으로 입찰 공고를 시행한 것은, 향후 입주민들과 마찰을 빚을 수 있어 사업 추진을 서두르고 있는 것으로 비추어 진다. 뿐만 아니라 주택공사 와 국토해양부는‘지속 가능한 신도시 계획기준’에 의해 추진 한다는 명분으로 판교 신도시에 ‘자연장’을 설치한다는 계획이다. 현재 성남시 갈현동에 건립되어 있는 최신 화장장 시설은 납골 5만기와 제2 추모공원 있어‘판교 자연장’설치는 성남시에 설치될 이유가 없다는 이부대변인의 주장이다. 또 이번 ‘판교 자연장’은 “외지인을 위한 시설로, 분권과 자치라는 지방자치의 기본 이념에도 반한 것이며, 이번 수목장은 막대한 이용료를 낼 수 있는 소수 특권층을 위한 시설이 될 것” 이라는 설명이다. 한편 이부대변인은 “신도시 외곽도 아닌 도심 공원에 자연장(수목장)시설을 강행하는 것은 국민의
지난 10월 1일부터 본격적으로 시행에 들어간 경부고속도로 평일 버스전용차로제가 13일 지난 현재까지 여전히 정체 현상을 빗고 있어 새로운 대책마련이 시급한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이를 위해 13일 오전부터 오후까지 실시간 별로 평일 버스전용차로 교통흐름을 체크한 [본지 취재팀]은 경부고속도로 서울 요금소를 통과하여 하행선 2km 지점에서 교통 흐름을 조사하였다. 이날 경부고속도로 하행선은 오전8시부터 정체 현상이 이어져 오후 3시까지 소통흐름을 내지 못하고 20-30km 주행속도를 나타낸 반면, 반대 차선 상행선은 80km이상 주행속도를 보여 소통이 원활 한 것으로 나타났다. 게다가 서울 요금소 이전부터 정체한 교통 흐름은 영동고속도로를 접한 인터체인지까지 왠 종일 정체 현상을 반복해 고속도로의 재 기능을 상실하고 있다. 한편 이 모(42)씨는“ 평일 전용차로제 이후부터 교통체증을 불러 오고 있다” 면서 “ 통행량 타당성 검토를 요일별로 검토하여 버스전용차로제 실시를 요구”하고 있다. 또 자영업은 하는 서 모(53)씨는 “ 평상시 정체 현상을 빗고 있는 경부고속도로는 평일 버스전용차로제 실시 이후 교통 체증이 가중되었다 ”며 불만을 호소했다. 이처럼 시행
지난 10월 1일부터 본격적으로 시행에 들어간 경부고속도로 평일 버스전용차로제가 시행 초기부터 자가 운전자들의 불만이 높아져 가고 있다. 평일 버스전용차로제 시행을 실시하면서 홍보 부족 등으로 인해 운전자들의 혼선이 빚어져 교통 혼잡을 가중시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경부고속도로 버스전용차로제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7시부터 오후 9시까지이며, 토 . 공휴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9시까지 시행하고 있다. 2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경부고속도로 서울 IC를 통과한 부산 방향 하행선은 주차장을 방불케한 주차 행렬 이어지면서 몇 시간째 제 속도를 내지 못해 운전자들에 큰 불편을 초래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상행선 서울 방향은 소통이 오전부터 원활 한 것으로 나타나 하행선과는 대조를 이뤄 평일 버스전용차로제의 재검토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한편 박모씨 영업용 운전자에 따르면“ 평일 경부고속도로 하행선을 매일 이용하고 있는데 전용차로제 이전보다 교통체증이 늘었다” 며 “ 평일 버스전용차로제 시행에 문제점이 있다”고 말했다. 또 김모씨 출 태근 운전자에 따르면“ 평소 서울IC - 수원IC 까지 20여분 소요되었는데 전용차로 시행 이후부터는 30여분
스와핑이란 단어는 우리사회에 생소한 것만은 분명하다. 하지만 인터넷의 발달과 방송,언론매체를 통해 스와핑이란 단어가 몇 년 전부터 알려지면 익숙해져 있다. 특히 언론에서는 스와핑을 하는 사람의 대부분이 상류층에 집중되어 있다고 보도한 사실이 있지만, 실제로 스와핑을 하는 사람은 사회 전반적인 다양한 계층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는 부부끼리의 권태기에서 비롯되어, 수와핑족을 모방하고 싶은 충동과 욕구, 호기심 등으로 시작한 계기가 되어 급속도로 확산 되고 있다. 현재 우리나라에서는 스와핑이 사회적 문제가 되어 스와핑의 찬반 논란에 대해 네티즌의 논란이 뜨겁고, 법적 처벌 또한 특별한 기준이 없다. 이러한 스와핑에 대한 논란을 배경으로 자세히 알아야 할 필요성이 있고 언론 보도만으로 그 모든 것을 판단하고 이해하는 것은 무리가 있다고 생각되어 스와핑에 대해 좀 더 자세히 들여 다 보기로 했다. 스와핑의 정의. 유래. 발생. 원인. 방법. 법리해석을 비롯해 그 밖에 스와핑 행위가 이루어지고 있는 한국의 실태 와 외국의 사례 등을 살펴보고 스와핑에 대한 인식과 이해를 높이기 위해 아래와 같이 3가지 분류로 나누어 살펴본다. 첫째 외래성문화를 무분별하게 받아들여 나
신종 사행성 ‘바다이야기’게임 등이 인터넷 회선 망을 통해 안방으로 파고들어 피해자가 갈수록 늘어나 사회적 문제로 지적되고 있다. 특히 누구나 쉽게 인터넷을 통해 게임을 접 할 수 있어 그 피해는 갸름하기 힘들 정도로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2006년 국내 ‘바다이야기’ 파문 이후 사행성 게임이 사라진 듯 했지만 2007년 온라인 컨텐츠를 개발한 업체들이 속속 늘어나면서 인터넷 영업을 일삼아 충격을 주고 있다. 뿐만 아니라 국외 국가에 서버를 두고 사행성 게임 영업을 일삼고 있어 사법 기관 조차도 단속의 손길이 못미처 그 피해는 갈수록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더욱이 이들은 조직적인 영업 알선책을 국내에 두고 핸드폰 문자 메세를 보내 해당 사이트 주소를 알려주고, 회원 가입 이후 온라인 통장거래로만 영업을 일삼고 있다. 또 이들은 사법기관의 단속을 피하기 위해 해당 사이트 주소와 통장 계좌를 수시로 바꿔가면서 영업을 일삼아 단속은 속수무책이다. 한편 피해자 박모씨에 따르면“지난해 핸드폰 문자 메시지를 받고 호기심에 사행성 게임을 접해 1년 동안 수천만원을 날렸다”면서“중독성이 강한 게임이라 쉽게 그만 둘 수 없다”고 말했다. 또 김모씨는“같은 사행성 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