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칼럼 고속도로 휴게소 잡상인들로부터 이용객 내 몰려
전국의 고속도로 휴게소 주차장 대부분 위치 좋은 곳은 잡상인들이 주차면적을 확보해 각종 잡파 물건들을 판매하며 불법 영업을 일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이용객들에게 적잖은 불편을 초래하고 있다. 주 5일제 실시 이후 고속도로를 이용한 차량들이 늘어나면서 휴일과 주말이면 휴게소 주차장이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고 게다가 잡상인들의 주차장 확보로 인해 주차난을 가중시키고 있는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잡상인들이 확보하고 있는 주차 공간은 3-4대 면적을 고정으로 차지하고 있어 전국에 걸쳐있는 휴게소 140여개를 감안한다면 약1000여대의 주차면적은 잡상인들이 독점하고 있는 셈이다. 더욱이 이들 잡상인들은 각종 특수 단체의 연고를 두고 인맥을 통해 휴게소 주차면을 사용해온것으로 들어나 특혜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뿐만아니라 해마다 늘어나는 차량 때문에 고속도로 전구간은 정체와 서행이 반복되는 경우가 많아 운전자들이 갈수록 휴게소를 이용한 횟수가 늘어나면서 주차면이 부족한 실정이다. 게다가 운전자들의 휴식 공간으로 사용한 휴게소 주차장은 주말과 휴일엔 밀려드는 차량 행렬들로 인해 주차면이 텃없이 부족해 되돌아 나가는 차량들이 많아 장거리 운전자들의 피로 누적으로 인한 교통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