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부천시는 지난 12일 시청 창의실에서 ‘2023년 제1회 부천시 행복한마을만들기위원회’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부천시 행복한마을만들기위원회는 부천시 행복한 마을 만들기 지원 등에 관한 조례 제13조에 의거해 지난 2013년 12월 출범해 행복한 마을 만들기 정책 및 사업을 심의·자문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3년 행복한 마을만들기 주요 추진계획 심의, 마을공동체 주민제안 공모사업 심사 소위원회 구성 등 다양한 논의가 진행됐다. 첫 번째 안건으로 2023년 마을만들기 주요사업 추진계획에 대한 보고와 심의가 이뤄졌다. 부천시는 2023년 마을만들기 사업 비전으로 ‘이웃과 함께 성장하는 살고 싶은 마을, 사람의 가치가 우선인 행복도시 부천’을 설정하고, ▲자치역량 강화 ▲공동체성 함양 ▲민관협력 구축 등 3대 목표와 15개 주요사업을 위원회의 자문의견을 반영해 추진할 계획이다. 이어서 위원회는 2023년 마을공동체 주민제안 공모사업 등의 심의를 위해 소위원회 구성안을 의결했다. 7명의 위원으로 구성된 소위원회는 위원회의 권한을 위임받은 소관 안건을 심의한다. 위원장인 송재환 부시장은 “마을공동체 사
[한국기자연대] 부천시가 2023년 5대 시정계획을 발표했다. 부천시가 밝힌 5대 시정계획은 ▲365일 소통참여 열린도시 ▲활기찬 지역경제 활력도시 ▲촘촘한 생애맞춤 돌봄도시 ▲넘치는 문화여가 향유도시 ▲원활한 사통팔달 교통도시 등이다. 부천시는 올해 맞는 시 승격 50년을 도약 원년으로 삼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과 계획을 힘 있게 추진해 미래를 향한 토대를 다진다는 계획이다. 지난 12일 조용익 부천시장의 새해 기자회견을 통해 부천의 새 비전으로 ‘공간복지·경제도약’을 제시한 것에 더해 이와 함께할 다른 민생친화 정책들도 상세히 밝힘으로써 부천의 발전 로드맵을 더 세심히 챙겼다. ◆ 365일 소통참여 열린도시 시작과 동시에 가장 먼저 ‘시민 소통’을 내세웠던 민선 8기 부천시정은 올해에도 그 기조를 이어간다. 매주 월요일 오후 4시 시청 1층 종합상담실에서 ‘시장 민원 상담의 날’을 진행하는 등 공감소통과 열린 시정 구현을 목표로 ‘열린시장실’을 운영한다. 디지털 기반 시민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사용자 중심의 홈페이지로 전면 개편하고, 올해 7월 개설을 목표로 민원상담 인공지능(AI) 챗봇 서비스를 준비한다. 오는 10월 1~15
[한국기자연대] 부천시의회(의장 최성운)는 제26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상정된 안건을 처리하고 8일간의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이날 본회의에서 처리한 안건은 다음과 같다. [의회운영위원회: 1건] ○ 부천시의회 윤리특별위원회 운영 등에 관한 규칙 일부개정규칙안(원안가결) [재정문화위원회: 3건] ○ 부천시 소상공인 지원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원안가결, 임은분 의원 대표발의) ○ 부천시 문화시설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원안가결) ○ 2023년 제1차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원안가결) [행정복지위원회: 4건] ○ 부천시 옥외행사 안전관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원안가결, 양정숙 의원 대표발의) ○ 부천시 지방공무원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원안가결) ○ 부천시 주민투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원안가결) ○ 부천시 동의 명칭과 구역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원안가결) [도시교통위원회: 3건] ○ 부천시 공공이용도로 지원에 관한 조례안(원안가결, 박찬희 의원 대표발의) ○ 부천시 신혼부부 및 청년 전·월세 대출 이자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수정가결) ○ 부천시 공동구의 관리 및 점용료 징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한국기자연대] 부천시는 지난 12일 부천의료사회복지협동조합과 재택의료시범 사업 성과보고회 및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성과보고회에는 순천향대학교부천병원 등을 비롯한 보건·의료 및 복지기관 관계자들, 건강리더 및 통합돌봄 담당자 등이 함께했다. 부천시는 지난 2019년부터 살던 곳에서 건강하게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는 지역사회 통합돌봄 사업을 선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부천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은 다년간의 방문진료 경험을 바탕으로 보건복지부 재택의료센터 시범사업 의료기관으로 선정돼, 이를 운영하고 있다. 재택의료센터는 의사·간호사·사회복지사·작업치료사로 구성된 재택의료팀을 통해 장기요양인정자(1~4등급) 중 거동이 불편하고 재택의료가 필요한 대상자에게 의료-요양-돌봄서비스연계-모니터링 등 포괄적 방문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방문의료 서비스를 받은 지역 내 돌봄 대상자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으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날 협약식에는 순천향대학교부천병원, 부천재활요양병원, 부천우리병원, 부천시한의사회, 부천시약사회, 부천시재가장기요양기관협회, 대한작업치료사협회, 원미노인복지관, 소사노인복지관, 오정노인복지관 등
[한국기자연대] 김포시는 설 명절을 앞두고 지난 5일과 6일 이틀에 걸쳐 관내 홈플러스와 이마트 등 대형판매시설 5개소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각종 위험요인을 선제적으로 제거함으로써 안전사고의 사전 예방에 주안점을 두었으며, 각 시설을 종합적으로 살피기 위해 경기도, 김포시, 안전관리자문단이 합동점검반을 구성한 가운데 실시됐다. 점검은 시설, 전기, 소방, 다중이용시설 위기상황 대응 4개 분야를 중심으로 실시됐다. 특히 시설물 주요 구조부의 균열·누수 등 결함 상태를 비롯해 소방·전기시설 관리실태, 비상구·복도·계단·승강기 등 피난통로 상시 확보 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살폈다. 점검 결과 가벼운 사항은 현장에서 시정조치하고, 즉시 시정이 어려운 경우에 대해서는 명절 이전까지 보수·정비 마치도록 했다. 김병수 시장은 “모든 시민이 안전하고 편안한 설 명절을 보내길 바라며, 시민들께서도 평소 생활안전에 더욱 관심을 갖고 안전신문고 등을 통한 생활 속 위험요인을 적극 신고해달라”고 부탁했다.
[한국기자연대] 엄진섭 신임 김포 부시장은 취임 후인 지난 3일부터 12일까지 8일에 걸쳐 업무에 필요한 시정 현황 및 추진사업, 지역 현안 등을 파악하는 시간을 가졌다. 엄진섭 부시장은 별도의 취임식을 열지 않았으며, 형식적인 업무보고는 지양했다. 대신 부서별로 보관 중인 현황 바인더를 통해 업무를 파악하는 등 인적·시간적 소모를 최소한으로 했다. 또한 엄 부시장은 업무 등을 검토할 때 관행이던 직제순이 아닌 시급하다고 판단한 교통문제를 짚어보자는 의미에서 ‘대중교통과’ 현황을 처음으로 파악한 것으로 알려졌다. 엄 부시장은 책상 앞에서만 현황 및 숙원사업을 파악하지 않고 농업기술센터 등 4개 기관을 방문해 업무 및 흐름을 파악했다. 특히 도시안전정보센터에서는 직원들을 격려하며 CCTV 통합관제 모니터링이 시민안전 예방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는 것을 강조했다. 이처럼 엄 부시장은 8일에 걸쳐 부서장들과 격의 없는 소통의 시간을 가지는 한편 혁신적인 업무 추진 그리고 시민 중심 행정 처리의 중요성에 대해 여러 차례 강조했다. 무엇보다 국·직속기관 및 사업소별 자발적 학습조직 활성화를 통해 행정환경 여건이 빠르게 변화하는 흐름에 발맞춰 대응해
[한국기자연대] 부천시는 지난 12일 부천시청 창의실에서 ‘2023년 부천시 자활기관협의체 대표자회의’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자활기관협의체는 시장을 위원장으로 지역자활센터장, 직업안정기관장, 사회복지시설장 등 전문적 식견을 가진 전문가 10명으로 구성돼있다. 저소득층 대상 자활지원사업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한 협의 및 자문 역할을 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자활사업 추진실적, 2023년 연간 자활지원 계획, 유관기관 협업사항, 사업 개선방안 등 자활사업의 전반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시는 151억의 예산이 반영된 2023년 자활지원 기본계획을 수립해 자활사업 위탁기관인 원미지역자활센터·소사지역자활센터·나눔지역자활센터 등을 중심으로 저소득층에게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하고, 자활센터별 테마사업 신규 발굴 및 유사 또는 실적부진 사업 통합운영 등을 통해 사업 내실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위원장인 조용익 부천시장은 “경기침체로 가장 먼저 위협받고 있는 것이 바로 고용형태가 취약한 저소득 일자리이다”며 “앞으로도 안정적인 일자리 지원을 통해 취약계층의 자립기반 마련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천시는
[한국기자연대] 부천시는 12일 부천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방문하여 현장 의견을 청취하고, 다문화가족 정책 지원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조용익 부천시장과 센터 직원 및 다문화가족이 참석하여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사업 추진 현황을 함께 공유하고, 다문화가족의 건의와 애로사항을 수렴하는 등 발전 방향에 대한 논의를 하기 위해 마련됐다. 부천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한국어 교육 ▲다배움·다채움 등 다문화가족 자녀 지원 사업 ▲다문화가족 교류·소통 공간 다가온 운영 등 22개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다문화가족의 한국사회 안정적 조기 정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오욱제 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은 “부천시 다문화가족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면서 우리 센터에도 통번역 지원, 다문화가족 자녀 관련 사업 등 연계 요구가 높아지고 있다”며 “올해는 찾아가는 다문화사업을 통해 다문화가족이 지역사회에 적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다문화가족의 안정적인 조기 정착과 가족생활을 위해 종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 감사드린다”며 “다문화가족을 위한 지역사회 적응 시책을 강화해 다양성을 존중하고
[한국기자연대] 김포시가 시민들과 ‘통(通)’하고 또 ‘통(統)’하는, 이른바 ‘통통(通統)행정’을 선보이고 있다. 통통행정은 김병수 김포시장이 지난해 7월1일 민선 8기 김포시장 취임식 때 언급한 “김포시민의 아침과 저녁을 살피는 친절한 시정을 펼치겠다”는 발언의 연장선상이다. 시는 12일 2023년부터 김포에 적용될 여러 분야의 정보를 소개했다. 해당 내용들은 김포시청 블로그 '2023년 김포시 이렇게 달라집니다'를 통해서도 확인 가능하다. ◆“읍면동 대표번호 민원콜센터가 통합 운영됩니다” 새해부터 변화될 김포시 행정을 살펴보면 ‘읍면동 대표번호 민원콜센터’가 통합 운영되는 점이다. ‘통합상담'031-980-2114'’은 시민이 읍면동 고유 대표번호로 전화를 걸면 민원콜센터 전문 상담사가 전화를 받아 친절하고 신속하게 상담하는 서비스다. 이 과정에서 개인정보 취급 및 담당자 판단이 필요한 경우엔 상담사가 읍면동 업무 담당자를 확인한 뒤 연결하는 특징이 있다. 지금도 민원콜센터 전문 상담사들은 오전 8시30분부터 오후 6시30분까지 단순민원·세금·행사 등 시정 전반에 대해 시민과 소통하며 일선에서 ‘시민·시청 가교’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한국기자연대] 김포시는 설 연휴 기간 중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의 관리·감독 소홀 문제 등 취약 시기를 틈탄 오염물질 불법 배출을 사전 예방하고자 ‘특별감시’에 돌입했다. 설 연휴 환경오염행위 특별감시 기간은 지난 11일부터 27일까지. 연휴 전인 11일부터 20일까지는 주요 하천 인근 환경오염물질 배출시설과 그 외 사업장에 대해 무인항공기(드론)를 활용, 환경오염행위를 감시할 예정이다. 명절 기간인 21일부터 24일까지 나흘간은 환경녹지국 안에 상황실을 설치해 각종 환경민원 및 오염사고 등에 대응하는 등 시민 불편 사항을 적극 수렴, 해소하는 데 힘을 쏟는다. 시의 이러한 노력에도 불구, 취약 시기를 노려 처리하지 않은 폐수를 무단 방류해 하천을 오염시키거나 대기오염물질을 무단 배출할 경우 엄벌에 처해질 수 있다. 환경지도과는 25일부터 27일까지 사흘간은 연휴 기간에 가동 중단 후 정상 가동을 위한 기술지원을 위해 상담을 실시할 예정이다. 환경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업장은 ‘기업 환경 상담창구’로 유선 연락해 상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