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50만 김포시민들이 민선 8기 김포시정에서 추진 중인 ‘김포한강선(서울 지하철 5호선 김포 연장) 착수’ 사업에 대해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김포시는 27일 ‘2022 김포시정 일반 만족도 조사’를 발표했다. 만족도 산출 모형으로는 각 조사항목별 ‘5점 척도(각 점수 100점 만점 환산 계산)’가 사용됐다. 그 결과, 김포시 역점사업 평가 중 ‘김포한강선 착수(서울 지하철 5호선 연장)’ 사업에 대해 “잘하고 있다”는 응답은 66.6%(3.70점)으로 가장 높은 만족도로 집계됐다. 이어 GTX-D 노선 실현 53.5%(3.43점), 대형종합병원·어린이전문병원·국제의료센터 설립 45.4%(3.29점), 노인종합 및 장애인 복지관 확충 43.7%*3.29점) 순으로 조사됐다. 아울러 시민들은 김포시 발전가능성에 대해서도 긍정적으로 전망했다. 김포시 발전가능성에 대한 평가는 ▲매우 크다 12.2% ▲크다 48.0% ▲보통 30.9% ▲적다 7.5% ▲매우 적다 1.3% 순으로 집계됐다. 김포시는 시 발전가능성의 핵심 사안으로 지난달 중순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김포한강2 콤팩트시티’를 주목하고 있다. 정부는 김포 양촌읍·장기본동·
[한국기자연대] 김포시는 수도권매립지 주변지역 환경개선 및 주민지원 등을 목적으로 사용되는 수도권매립지 특별회계의 2023년도 예산 58억원을 확보했다. 인천시의회는 지난 12월 16일 김포시가 관계기관과 협의하여 반영한 국지도84호선 양촌산단교차로 입체화사업 등 3개 사업에 대해 30%가 감액된 57억9천6백만원을 의결했다. 이는 2022년도 11억3천만원보다는 5배 증액된 금액이다. 수도권매립지 특별회계는 수도권매립지 반입 폐기물 반입수수료 50%를 가산금으로 징수하여 매립지 주변지역 환경개선 및 주민지원 등을 목적으로 인천시에서 지원하는 예산으로 김포시는 학운리, 대포리 일부지역이 이에 해당한다. 김포시는 그동안 수도권매립지 주변영향지역 인구의 12%를 차지함에도 특별회계 지원금의 1%만 지원받았다. 인천시 특별회계에서 김포시에 지원된 금액은 2020년 10억원, 2021년 13억6천만원, 2022년 11억3천만원이였다. 이에 따라 지난 8월 김포시 환경녹지국 신승호국장이 수도권매립지 관리공사 운영위원회에 참석해 그동안 피해지역임에도 특별회계 지원금이 매우 부족했음을 강력히 지적했고, 인구비율만큼 지원받을 수 있도록 건의했다. 이번에 확
[한국기자연대] 김포시 대곶면 약암리와 양촌읍 대포리를 잇는 국지도84호선의 상습 정체 구간인 양촌산단교차로의 지하차도 개설공사가 본격적으로 내달 착공에 들어간다. 양촌산단교차로는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 검단·양촌IC 개통 후 지속적인 교통량 증가와 산업단지 및 도시개발사업 등 각종 대규모 개발사업으로 인하여 교통체증이 심각한 실정으로 시민들에게 많은 불편을 야기하고 있다. 한국교통연구원의 교통수요 및 용량 분석 결과(’21. 8.)에 따르면 도로 개선에 필요성을 판단하는 기준인 도로 서비스 수준이 E등급으로 분석됐다. 경기도가 현재 공사 중인 국지도84호선 초지대교 ~ 인천 도로건설공사가 준공되면 양촌산단교차로의 교통체증이 더욱 심각해질 것으로 예상되는바, 김포시는 선제적 대응을 위하여 경기도와 지속적인 협의를 통하여 2021년 9월 지하차도 설계를 추진하여 2022년 10월 완료하고 사업계획을 변경 반영했다. 양촌산단교차로 지하차도 공사는 2023년 1월 착공을 시작해 2025년 6월 준공을 목표로 총공사비 310억 원을 들여 총연장(L) 445m, 왕복 4차로로 개설된다. 한편, 김포 시는 지하차도 공사비의 예산 확보를 위하여 2
[한국기자연대] 부천시와 전국공무원노동조합 경기지역본부 부천시지부는 지난 26일 ‘2018 단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시측 교섭대표 조용익 부천시장과 노조측 교섭대표 정운성 지부장 등 양측 핵심 간부 14명이 참석했다. 이번 단체협약은 2018년 3월 전국공무원노동조합이 정부로부터 법내 노조로 인준을 받은 후 같은 해 7월에 최초 교섭이 시작됐으나 노사간에 교섭의원 구성 견해 차이로 파행이 반복됐고 코로나19 펜데믹 장기화로 양측 모두 지원업무에 치중하면서 4년여 동안 교착상황이 이어져 왔다. 민선8기 조용익 시장 출범은 막혀있던 단체교섭의 새로운 전환점이 됐다. 조용익 시장은 취임 첫날 공무원노조사무실을 가장 먼저 방문하면서 소통, 상생, 협력 의지를 보여주었고, 취임 1호 결재로 내부게시판 ‘열린소리마당’을 비실명으로 전환함으로써 직원들에게 소통을 직접 실천해 보여주었다. 이에 따라 시와 노조가 서로 신뢰의 물꼬가 트이면서 단체교섭에 탄력이 붙게 됐고 합리적인 접점을 찾는 노력이 집중됐다. 4년 동안 해결하지 못한 단체교섭이 불과 5개월여 만에 일사천리로 진행되면서 조용익 시장과 정운성 지부장은 부천시 최초의 단체협약을
[한국기자연대] 부천시는 지난 26일 부천아이쿱생협과 부천희망재단에서 저소득층 아동 및 청소년들이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자연드림 식품꾸러미 200세트(1,110만원 상당)를 후원했다고 밝혔다. 사랑나눔꾸러미는 백미, 김, 라면, 사골곰탕, 미역, 물 등 7종의 식품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부천시지역아동센터연합회를 통해 저소득 아동 및 청소년 가정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부천아이쿱생협은 매년 연말 부천아이쿱생협 조합원, 자연드림씨앗재단, 부천희망재단, 지역의 단체 또는 개인의 후원을 매칭하여 사랑나눔꾸러미 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그 외에도 반찬 나눔, 먹거리 지원, 생일상 차리기, 플라스틱 사용 줄이기 캠페인(종이팩 생수 증정)등 다양한 나눔활동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하고 있다. 한편, 이날 전달식에는 부천아이쿱생협 김명옥 이사장, 부천희망재단 김범용 상임이사를 비롯하여 부천아이쿱생협 이사 4인이 참석했다. 김명옥 부천아이쿱생협 이사장은 “추운 연말에 저소득층 아동 및 청소년들에게 작은 선물이 됐으면 좋겠다. 부천아이쿱생협은 앞으로도 부천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인 후원활동을 이어가고 싶다”고 전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한국기자연대] 지난 26일 부천시새마을금고협의회에서 저소득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성금 1,000만원을 부천시에 전달했다. 부천시새마을금고협의회는 부천중앙, 부천제일, 부천우리, 부천, 남부천, 북부천, 성곡, 성지, 송내 9개 새마을금고로 구성되어 있는 지역 협의회로, 무료급식소 자원봉사 활동을 운영하는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을 나누고 있다. 한편, 이날 전달식에는 부천시새마을금고협의회 이희태 협의회장(부천중앙새마을금고 이사장), 이건배 부협의회장(송내새마을금고 이사장) 등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이희태 부천시새마을금고 협의회장은 “부천시 지역 금융의 한 축을 담당하는 9개 새마을금고에서 십시일반 정성을 모은 성금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하게 되어 기쁘다”며“앞으로도 지역사회 복지증진에 힘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물가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적절하게 쓰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을 이웃들에게 위로와 희망을 보내준 부천시새마을금고협의회 관계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국기자연대] 부천중앙새마을금고와 사과나무치과병원에서 지난 26일 저소득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성금 3천600만원을 부천시에 전달했다. 부천중앙새마을금고와 사과나무치과병원은 ‘사랑의 좀도리 운동’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쌀과 현금을 지원해 왔으며 김장 지원, 취약계층 물품 지원 등 다방면으로 지역사회에 꾸준한 기부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부천중앙새마을금고와 사과나무치과병원의 기부로 뉴코아아울렛 부천점 부근에 설치된 ‘사랑의 온도탑’ 온도가 6℃ 상승했다. 부천시는 올해 최초로 사랑의 온도탑을 설치하고 나눔 목표액을 6억원으로 설정했다. 모금액의 1%인 600만원이 모금될 때마다 1℃씩 올라가며 현재 40℃를 향하고 있다. 이희태 부천중앙새마을금고 이사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부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복지증진을 위해 앞장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희용 사과나무치과병원장은 “사랑의 온도탑을 조금이나마 높일 수 있어서 기쁘다. 물가상승 등으로 얼어붙은 현 시국에 따뜻한 온기를 불어넣어 줄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통 큰 기
[한국기자연대] 경기도부천교육지원청은 12월 28일(수) 15시부터 부천교육지원청 유튜브를 통해 부천 중・고통합운영학교 포럼을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자리는 미래교육의 공론화, 주체화, 지역화를 목표로 2022.3.~12.동안 활동한 부천 중・고통합운영학교 교육과정TF의 연구결과를 공유하고 지역의 미래교육 모델을 합의하기 위해 마련했다. 경기도부천교육지원청은 2025년 3월 개교(예정)를 목표로 (가칭)부천 옥길 중‧고통합운영학교 설립을 준비하며 참여설계를 마친 상태이다. 포럼은 △코로나19 속 중, 고등학교 현장 이야기 △특강(미래교육과 중・고통합운영학교, 경희대 교수 성열관) △특강 담화(경희대 교수 성열관, 운산고 교사 이지은, 상동중 교사 전찬희) △교육과정TF 활동내용 공유 및 부천 교육공동체 설문조사 결과 공유(담당 장학사) △집중 토론(중・고통합운영학교 운영 방안, 교육과정TF)으로 진행된다. 특히, 고안한 교육과정 모델을 제안하고 지역의 특색 교육과정을 검토하는 과정에서 중・고통합운영학교를 공론화하고 숙의의 과정을 거치고자 한다. 부천교육지원청 김수진 교육국장은 “새로운 유형의 학교가 부천에 설립된다는 소식은 설레기도
[한국기자연대] 김포시는 지난 23일 소노캄 고양에서 공모사업에 전략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은 부서별 공모사업 및 대규모 투자사업 담당자 31명을 대상으로, 새 정부의 정책 방향을 이해하고 이에 대응하는 지역맞춤형 공모사업을 발굴하는 등 직원 역량 강화를 위해 계획됐다. 워크숍 당일 오전에는 2023년 정부 부처 공모사업 추진 방향과 세부 내용, 타지역 공모사업 우수사례를 살펴보며 ‘무엇을 할 것인가’에 대해 이야기 나누고, 오후에는 팀을 구성해 김포시의 자원, SWOT 및 이해집단 분석을 통해 공모과제를 발굴하는 한편 사업계획서 작성, 발표 및 토론을 통해 ‘어떻게 할 것인가’에 대해 생각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정부가 집중하는 정책에 대응하기 위한 ‘정부 정책 연구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정부 정책 기조에 맞춘 사업 발굴뿐 아니라 김포시를 벗어나 발로 뛰어다니며 외부 재원을 확보하는 ‘우물 안 개구리’를 벗어날 수 있는 역량을 갖추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김포시는 지난 11월 말 기준 32건의 공모사업에 선정됐으며 이를 통해 국·도비 103억 원을 확보했다. 시는 앞으로도 전략적
[한국기자연대] 부천시는 지난 26일 인사위원회를 개최하고, 승진자 77명을 포함한 500여 명의 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에서는 명예퇴직, 퇴직준비교육에 따른 승진인사와 민선8기 주요사업 구체화를 위한 조직개편을 반영하여 능력있는 인재를 적재적소에 배치했다. 4, 5급 승진인사는 탁월한 업무성과와 장기근속에 따른 시정 공헌도 등을 고려했으며, 주요 사업부서에 능력있는 부서장을 발탁, 전보 배치하여 시의 주요 정책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6급 이하 승진은 승진후보자 순위와 연공서열을 반영했고, 시의 현안사업 추진을 위하여 직무를 열정적으로 수행하는 직원들을 주요보직에 배치했으며 격무부서와 희망보직 및 인사고충도 적극 반영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이번 승진과 전보인사는 민선8기 주요사업을 추진 할 역량있는 인재를 적절히 배치하는데 초점을 맞췄다”고 말했다. 부천시는 5급 승진의결자의 교육수료 후 추가로 6급 이하 후속 승진인사를 실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