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부천시는 지난 11월 30일 웹툰융합센터와 연계한 문화콘텐츠산업 전국 공모전에 따른 ‘모든 웹툰 공모전’과 ‘문화콘텐츠 스타트업 리그’의 시상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행사에는 노승연 네이버웹툰 글로벌IP사업실장, 장정숙 레드아이스 스튜디오 대표, 김경회 경기콘텐츠진흥원 지역육성본부장, 신종철 한국만화영상진흥원 원장, 신철 BIFAN 집행위원장이 참석하여 부천 콘텐츠산업 성장지원시스템 구축을 위한 자리에 의미를 더했다. 부천시는 지난 5월 역량 있는 웹툰 작가와 콘텐츠 분야 혁신 스타트업 기업의 발굴·유치·육성을 통한 부천작품화 및 부천기업화를 위해 ‘모든 웹툰 공모전(네이버웹툰·레드아이스 스튜디오 공동 개최)’과 ‘문화콘텐츠 스타트업 리그’를 개최하여 작가 20개 팀, 기업 9개사를 선정했다. 선정된 작가와 기업에게는 총 4억8천만 원의 시상금과 내년 개관 예정인 웹툰융합센터 내 입주공간 제공 혜택이 주어진다. 또한, 시에서는 선정작가와 기업을 대상으로 맞춤형 멘토링·액셀러레이션 프로그램을 운영 중에 있으며, 이를 통해 작가의 웹툰 플랫폼 연재계약과 기업의 투자유치를 이끌어내는 등 성과를 거두고 있다. 행사 1부에서는 문화
[한국기자연대] 조용익 부천시장은 지난 12월 1일 나눔 실천을 위해 적십자 특별회비 100만원을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에 전달했다. 전달식은 지난 1일 시작된 ‘2023년 적십자 회원모집 및 회비모금’ 집중기간에 맞춰 시민들의 모금을 독려하고자 진행됐다. 이재정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회장을 비롯해 이순길 대한적십자사봉사회 부천지구협의회 회장, 정임권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서부봉사관장 등이 참석했다. 조용익 시장은 “대한적십자사의 다양한 구호활동을 위해 전달한 특별회비가 취약계층에게 따뜻한 희망으로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는 12월 1일부터 2023년 3월 31일까지 적십자회비 집중 모금 운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모금액은 사회봉사활동, 재해 이재민 및 저소득층 구호, 청소년적십자활동 등 적십자 인도주의 사업에 쓰인다. 회비납부용지는 모금기간 전 최근 5년간 1회 이상 적십자회비 참여 세대주를 대상으로 우편을 통해 발송됐다.
[한국기자연대] 김병수 김포시장은 30일 김포골드라인 차량기지를 방문, 23일 발생한 운행장애 관련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지난 23일 승객이 많이 몰리는 출근 시간대에 김포골드라인 전동차 브레이크 제어장치 고장에 따른 브레이크 체결 지속으로 장기역에서 승객들이 하차하는 일이 발생한 바 있다. 이로 인해 차량은 김포공항역으로 회송돼야 했고 열차운행은 지연됐으며 승강장 혼잡 등 이용객 불편이 발생했다. 이에 김병수 김포시장은 김포골드라인의 전반적인 상황을 파악하기 위해 현장을 방문했다. 이 자리에서 김 시장은 운영사 관계자들에게 “작은 부분의 고장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겠으나, 그것이 시민들의 열차와 승강장의 혼잡상황을 더욱 가중시켜 안전사고 우려와 이용객 불편이라는 큰 결과를 초래했다”며 운영사 직원들의 안전의식 고취에 대한 경각심을 지적했다. 이어 장애발생 원인에 대한 철저한 조사는 물론 김포골드라인 전편성에 대한 전수조사 및 부품교체를 지시했다. 또한 철저한 사전점검을 통한 시민 안전사고 및 교통불편 방지 등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 시장의 이 같은 당부에 김포골드라인운영(주) 측에서는 “작은 장애라고 인식해 대처하는 것
[한국기자연대] 조용익 부천시장은 지난 11월 30일 소명여자고등학교 기후정의 선언식에 참석해 부천을 이끌어 갈 미래세대인 학생들을 격려하고 응원했다. 이날 소명여고 빛관 3층 콜레타홀에서 소명여고 학생들이 ‘기후위기 시대, 청소년이 바라는 부천의 10대 과제’를 조용익 시장에게 직접 제안하는 시간을 가졌다. 앞서 소명여고 학생들은 자발적으로 토론을 거쳐 ‘우리가 살고 싶은 부천의 모습’을 10개 과제로 도출하고 학생들 207명의 투표를 통해 ▲걷기 좋은 도시, 이동권이 보장되는 도시 ▲기후재난으로부터 안전한 도시 ▲플라스틱 생산과 소비감축 계획을 수립하고 이행하는 도시 등 3개 집중 과제를 선발했다. 소명여고 기후정의 활동은 시민사회단체와 연대하여 2020년부터 3년째 추진 중으로 청소년 시각에서 스스로 환경문제를 논의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환경 프로젝트다. 이날 행사는 소명여고 학생의 개회 선언을 시작으로 기후정의 소개, 프로젝트 결과 발표, 선언문 낭독 후 조용익 시장을 비롯한 참석자들에게 기후 과제를 담은 화초를 증정하는 퍼포먼스로 마무리했다. 조용익 시장은 선언식 축사를 통해 “코로나로 힘든 학업 중에 지역 환경문제에 관심을 가
[한국기자연대] 부천시는 11월 30일 웰-엔딩 지원센터를 복사골 문화센터 3층에 설치, 개소했다. 부천시 웰-엔딩 지원센터는 미리 준비하는 삶의 마무리 ‘사전연명의료의향서’와 새 생명을 선물할 수 있는 ‘장기ㆍ인체조직기증’ 상담 등록이 가능하며, 전국 최초 웰-엔딩 지원센터 설치로 존엄한 인생의 마무리 및 자기결정 참여 문화 분위기 조성에 이바지할 것으로 보인다. 시는 등록기관 방문이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해 관내 경로당을 대상으로 방문 홍보와 등록 상담을 진행하는 ‘찾아가는 웰-엔딩 상담소’를 운영할 계획이다. 부천시는 초대 명예센터장으로 최순영 경기여성연대 상임대표를 위촉했으며, 웰-엔딩 문화 인식 개선을 위해 명예센터장과 함께 홍보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인생의 마무리를 스스로 결정하는 것에 대한 관심이 부천시 웰-엔딩 지원센터에 방문하는 발길로 이어지길 기대한다”며 “앞으로 센터가 부천시에 웰-엔딩 문화를 확산하는 구심점 역할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최순영 명예센터장은 “명예센터장으로 위촉되어 뜻깊게 생각하며, 부천시 웰-엔딩 지원센터와 웰-엔딩 문화를 알리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한국기자연대] 부천시의 시정소식지 '복사골부천'이 ‘2022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에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부천시는 11월 30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22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에서 '복사골부천'이 기획·디자인 부문에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32회째를 맞은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은 국가기관과 공·사기업에서 발행하는 매체를 대상으로 하는 국내 유일의 상으로, 한국사보협회가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 고용노동부, 한국언론진흥재단 등이 후원하는 권위 있는 상이다. 부천시 시정소식지 '복사골부천'은 참신한 기획과 부천의 정체성이 깃든 흥미 있는 콘텐츠, 시각적으로 돋보이면서도 편안한 디자인으로 시민과의 폭넓은 공감과 소통을 이끌어 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주요 정책과 각종 사업을 이해하기 쉽게 풀어내는 기획면을 다양하게 구현해내고, 시민이 참여할 수 있는 페이지를 확대했으며, 타블로이드판 신문에 매거진 형식의 디자인을 도입한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복사골부천'은 1999년 창간, 통권 410호라는 오랜 역사가 증명하듯 부천 시민이 즐겨 읽는 소식지로 자
[한국기자연대] 조용익 부천시장은 11월 30일 국회에서 김진표 국회의장과 면담을 갖고 ‘구청 복원(설치) 및 일반동 전환’ 등 부천시 현안사업에 대해 국회 차원의 적극적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이날 면담에서 조용익 시장은 김진표 의장에게 ▲시민중심 행정체제 개편을 위한 구청 복원(설치) 및 일반동 전환 승인 ▲대장 3기 신도시 개발과 연계한 환경기초시설 현대화를 위한 LH의 사업비 부담 ▲7호선 부천구간 운영 중재 ▲서부권광역급행철도(GTX-D)의 원활한 추진 ▲김포공항 주변 고도제한 완화 추진 등을 국회에서 적극 협조해 줄 것을 요청했다. 또한 고물가, 고금리, 고환율로 인한 3고 민생위기 상황에 대한 우려를 전하며 골목상권과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경제를 살리는 지역화폐 예산 등 내년도 예산안 심사과정에서 민생예산 확보를 위해 노력해줄 것을 건의했다. 특히 광역동 체제의 일반동 전환과 관련해 조용익 부천시장은 “행정서비스와 효율성 강화라는 긍정적 취지에도 불구하고 광역동제 도입으로 사회적 약자의 행정기관 방문 접근성이 떨어지고, 마을단위 활동이 위축되어 재난이나 위기 상황 시 즉시 대응하는 시스템이 무너졌다”면서 “2024년 1
[한국기자연대] 김경일 파주시장이 ‘시민중심 더 큰 파주’를 위한 현장 중심의 시정활동, 지역 간 상생 발전, 시민과의 소통 강화 등 성과를 인정받아 M 이코노미뉴스의 ‘2022 우수 지방자치단체장’으로 선정됐다. 주최 측은 헌신적이고 혁신적인 노력으로 지역의 발전을 이뤄낸 지방자치단체장을 대상으로 뉴스 기자, 편집위원, 독자위원들의 추천 및 심의 위원들의 평가를 통해 수상자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김 시장은 ▲파주메디컬클러스터·운정테크노밸리 사업 추진 ▲국가보훈대상자를 위한 전국 최초 마을버스 무료승차 확대 ▲인허가 원스톱 시스템 추진 ▲시민소통실 신설 및 이동시장실 운영을 통한 시민과의 소통 활성화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 시장은 “이번 수상은 51만 시민 여러분과 공직자가 함께 이뤄낸 소중한 결과”라며, “시민 여러분께서 체감하는 파주의 발전을 위해, 시민이 계신 현장에서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함께 변화를 만들어 나가는 현장 중심의 적극적인 시정을 이뤄가겠다”고 말했다. 시민과 소통을 강조한 김 시장은 취임 직후 읍면동을 방문하며 임기를 시작했고, 첫 휴가를 반납하고 전통시장을 찾아 소상공인의 애로사항을 경청했다. 지금은 시민이 있는 곳으로 찾아가는
[한국기자연대] ‘지역경제 답은 파주페이’ 코로나 경기 한파로 서민들 지갑이 얼어붙은 현실 속에서 김경일 파주시장은 민생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대한 대안으로 파주페이를 꺼내 들었다. 지역화폐는 대형마트와 백화점이 아닌 골목상권을 찾는 소비자들에게 일정부분 인센티브를 제공하며 소상공인과 지역경제, 소비자에게 이익이 돌아가는 제도다. 돈을 쓴 만큼 혜택도 두루두루 늘어난다. 소비자들이 골목시장을 방문하도록 제도적으로 장려해 소비의 선순환 구조를 만들며, 파주시가 지원한 금액보다 더 많은 수요를 창출하는 것이 주요 목적이다. 파주페이의 승수효과다. 이를 보여주듯 경기도민 10명 가운데 8명은 지역화폐가 골목 경제를 살린다는 경기도 설문조사 결과도 있었다. 김경일 시장이 파주페이에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한 이유도 같은 맥락이다. 정부가 내년 예산안에서 지역화폐 국비지원금을 전액 삭감했지만, 파주시는 이와 별도로 47억4천만원의 파주시 재원을 추가 투입해 지역화폐 발행과 운영에 104억원을 편성했다. 최근에는 ‘신나는 파랑이’ 카드를 출시했고 CF도 촬영하는 등 ‘지역화폐 2.0시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역화폐 ‘신나는 파랑이‘ 카드 출시…아이돌 CF 촬영.
[한국기자연대] 시흥시가 28일 시흥 웨이브파크에서 제14차 경기서부권문화관광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시흥·부천·화성·안산·평택·김포·광명, 7개 시로 구성된 협의회는 2019년 5월에 출범했으며, 지난 8월 8일 임병택 시흥시장이 협의회장으로 선출돼 경기 서부권의 관광발전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사업을 이끌고 있다. 이날 회의는 ▲경기서부권문화관광협의회 규약 변경 ▲2022년 사업추진 보고 ▲2023 사업계획보고 ▲경기서부권 문화시설이용료 감면제도 활성화 방안 등의 주요 안건 논의와 함께, 거북섬 해양레저 관광클러스터 사업 설명 및 웨이브파크 시설 라운딩으로 ‘K-골든코스트’를 홍보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한편, 협의회의 2023년 주요 사업에는 ▲EG 투어버스 ▲축제 공동 홍보관 운영 ▲경기 G버스 광고 ▲역량강화사업 등으로, 협의회 참여 도시가 유기적으로 관광·홍보 콘텐츠를 개발하는 데 앞장설 계획이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올 한 해 힘든 상황 속에서도 모두가 힘을 합쳐 노력해온 것처럼, 각 회원도시 간 창조적 마인드의 상생 협력을 통해 경기서부권문화관광협의회 도시의 공동발전에 동행하는 길에 힘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