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김경일 파주시장이 22일 성공적인 로컬푸드 정책을 이뤄 오고 있는 전라북도 완주군의 로컬푸드 선진사례를 견학하고, 파주시 먹거리 정책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살폈다. 이날 김 시장을 비롯해 박은주 파주시의회 도시산업위원장, 김상기 경기도친환경농업인회장 등이 참석해 완주군 로컬마켓과 완주먹거리통합지원센터의 우수사례를 견학했다. 완주군의 우수사례를 바탕으로 파주시의 우수 농산물인 장단콩, 개성인삼, 한수위 쌀의 ‘장단삼백’ 등을 파주시 로컬푸드 직매장과 연계해 더 우수한 친환경 로컬푸드를 공급하고자 한다. 시는 현재 5개의 로컬푸드 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인구수가 많은 운정신도시 내 신규매장 개설을 검토 중에 있으며 2025년에는 신교하농협 하나로마트도 준공예정에 있다. 새로 개설될 로컬마켓은 생산자의 우수농산물 공급뿐만 아니라, 신선한 친환경 농산물로 소비자의 만족도를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와 더불어 파주농산물종합가공센터에서 개발된 40여 종의 파주 가공농산물의 브랜드화 및 대량 생산기반을 통해 친환경 파주 농산물 이용율을 높이고 농업인들의 농산물 판로 및 상품성 확대로 농가소득에도 도움을 줄것으로 보인다. 김경일 시장은 “이번
[한국기자연대] 김포시의회 도시환경위원회(위원장 김계순)가 지난 17일 걸포동에서 진행되고 있는 『김포레코파크 증설 민간투자사업(BTO-a)』 현장을 찾아 점검했다. 이번 현장 확인은 오는 25일부터 진행될 제2차 정례회 예산안 심사를 앞두고 레코파크 민간투자사업 현황과 적정성 등을 살피고자 추진됐다. 도환위 소속 위원들은 하수과장과 현장 소장으로부터 사업 추진현황을 보고 받은 후 사업장을 둘러보며 인근 지역의 민원사항에 대한 해결 방안을 논의했다. 김계순 위원장은 “하수처리시설은 꼭 필요한 기반시설인 만큼 도시 성장 속도에 발맞춰 시민 불편이 없도록 차질없이 추진하고, 안전사고 또한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신경 써 달라”당부했다. 아울러 “현장을 직접 눈으로 보니 사업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었다”며 “예산안 심의시 이번 현장 점검사항을 반영하여 타당성 여부 등을 면밀히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포시의회는 오는 11월 25일부터 12월 16일까지 제221회 정례회를 개최해 예산안과 일반안건을 다룰 예정이다.
[한국기자연대] 화성시는 18일 시민의 먹거리 기본권 보장과 지속가능한 먹거리 선순환체계 구축을 위해 ‘제2기 화성시 먹거리위원회 발대식’을 개최했다. 롤링힐스 호텔 그랜드볼룸 홀에서 열린 이날 행사는 정명근 화성시장을 비롯해 기획조정실장 등 2기 먹거리위원회 위원 총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제2기 화성시 먹거리위원회는 정명근 화성시장을 비롯해 관련 국·실과소 공직자 6명이 당연직으로 구성됐으며, 위촉직에는 화성시 의원, 화성오산교육지원청, 학부모, 소비자·시민단체, 농민, 교수 등 34명이 선출됐다. 제2기 먹거리위원회의 임기는 2년이며, 2023년 수립예정인 ‘화성시 먹거리종합계획(2023-2027)’을 위해 시에서 추진 중인 제2차 화성시 먹거리종합계획 수립 연구용역과 연계하여 기존에 관 주도의 먹거리 정책에서 벗어나 시민 누구나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를 보장받을 수 있도록 함께할 예정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먹거리위원회는 생산자부터 소비자, 유통까지 모두가 상생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먹거리 선순환체계를 만드는 첫 단추”라며, “화성시민 모두가 차별받지 않고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보장받을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달라”고
[한국기자연대] 광명시의회(의장 안성환)가 재난·위급상황 대처 능력 향상에 나섰다. 시의회는 18일 운영위원회 회의실에서 시의원들과 의회사무국 직원들을 대상으로 응급처치 역량 강화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이태원에서 발생한 참사로 응급처치의 중요성이 높아져 위급상황 발생 시 소중한 생명을 보호하고자 마련됐다. 교육은 광명소방서의 협조를 받아 올바른 심폐소생술 방법 등 이론교육과 교육용 마네킹을 활용한 심폐소생술을 실습이 함께 이뤄졌다. 안성환 의장은 "심폐소생술은 응급상황에서 내 가족과 이웃의 생명을 지킬 수 있는 가장 중요한 방법” 이라며 "시민의 생명과 건강을 보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용인특례시는 6·25 참전유공자 고(故) 김원환 병장의 유족에게 화랑무공훈장을 전수했다고 18일 밝혔다. 화랑무공훈장은 6·25전쟁에 참여해 공을 세운 유공자에게 수여하는 무공훈장으로, 당시 긴박한 전시상황으로 상을 받지 못한 유공자를 찾아 국방부가 수여하고 있다. 고(故) 김원환 병장은 1951년 입대해 강원도 금화지구 원동면(금성천) 전투에 참여한공적을 인정받아 무공훈장 대상자로 선정됐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이날 고(故) 김원환 병장의 조카 김주창씨에게 대신 훈장을 전했다. 이 시장은 “고인께 직접 훈장을 전달하지 못하는 것이 안타깝지만 늦게라도 훈장이 제 주인을 찾아갈 수 있어 다행”이라며 “나라를 위해 기꺼이 희생하신 분들의 애국정신이 더욱 빛날 수 있도록 시에서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육군본부 무공훈장찾아주기 조사단 함께 오는 11월 28일부터 12월 2일까지를 ‘내 고장 영웅 찾기’ 집중 탐문 기간으로 정하고 3개구와 38개 읍·면·동을 방문해 조사를 벌일 예정이다.
[한국기자연대] 시흥시의회 교육복지위원회(위원장 김선옥)는 11월 17일 호조벌 관련 집단민원에 대한 추진 현황 공유와 해결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집행부와 소통에 나섰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선옥 교육복지위원장을 비롯해 이봉관, 윤석경, 박소영 위원과 이소춘 부시장, 정용복 도시주택국장 등 관계공무원이 참석해 호조벌 농민 등으로 구성된 농민비상대책위원회에서 제기한 요구사항을 살펴보고, 당면한 문제에 대한 추진 상황을 공유하며, 해결 실마리를 찾기 위해 다양한 의견을 개진했다. 이소춘 부시장은 해당 사안에 대해 “교육복지위원회에서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나서줘서 감사하다”며, “지속적인 자리 마련을 통해 논의가 진척되고 호조벌을 사랑하는 시민들이 공감하는 방안이 나오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선옥 위원장은 “시민들과 공감대를 형성하여 신뢰가 바탕이 된 해결 방안을 마련할 수 있도록 의회와 시가 적극적으로 협의하여 나갈 것”이라고 강조하며, 지속적인 소통과 다각적인 검토를 통해 의견을 조율하여 한마음으로 문제를 풀어나갈 것을 약속했다.
[한국기자연대] 용인특례시는 18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겨울철 대설·한파 등 자연재난 종합대책 회의를 열어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부서별 대책을 논의했다. 황준기 제2부시장 주재로 열린 이날 회의에는 시민안전관을 비롯한 시 유관부서와 보건소, 사업소 관계자 24명이 참석했다. 시는 우선 내년 3월 15일까지를 겨울철 자연재난 대책 기간으로 정해 대설‧한파 시 24시간 재난안전상황실을 가동하고, 재난 예‧경보시스템을 활용해 실시간 기상 상황을 전파하기로 했다. CCTV를 활용해 실시간으로 재난 상황을 모니터링하고 취약구간 예찰 활동을 강화한다. 특히 현장 중심의 안전관리를 위해 상습결빙구간 등 겨울철 재해우려지역 72곳을 집중 관리할 방침이다. 이와 관련 시는 지난달 제설취약구간 및 상습결빙구간 55곳과 제설전진기지 6곳, 자동제설제빙시스템(염수분사장치) 121개소에 대한 자체 점검을 하는 한편 행안부, 경기도 등과 중앙합동점검을 마쳤다. 관내 대규모 건축공사 및 공동주택 건설 현장에 대해 현장별 대설·한파 대책을 수립하고 비상연락망을 정비하는 등 안전관리에 문제가 없도록 민간사업장의 현장 점검을 강화할 방침이다. 노인 등 건강취
[한국기자연대] 시흥시의회(의장 송미희)가 11월 17일 농업기술센터 과학영농교육장에서 열린 ‘2022년 연 가공제품 품평회’에 참석해 새롭게 개발된 연 가공제품들에 대한 시식 및 품평회 시간을 가졌다. 이번 품평회는 시흥의 농산물을 활용·개발한 결과물 전시를 통해 연 가공제품을 소개하고 유관기관 및 농업인들의 평가를 통한 전문성 제고 및 실용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송미희 의장을 비롯해 시흥시의회 이봉관, 이건섭, 김수연 의원, 유관기관, 농업인, 농산물 가공업체, 관계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관계공무원의 전시물품 소개 및 품평회 보고를 시작으로 전시품 관람 및 평가, 연 산업 발전을 위한 의견 수렴 간담회가 진행됐다. 행사장에는 조청, 막걸리, 냉면, 착즙주스 등 연을 활용한 가공제품 43종이 전시됐으며, 이중 품평을 진행한 제품은 연근만두, 연꽃청음료, 연자육쿠키 등 11종으로 2019년부터 2022년까지의 개발제품 및 기술이전 제품들로 구성됐다. 품평에 참여한 의원들은 제품의 맛과 품질에 긍정적인 평가를 하며 “품질 좋은 우리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가공제품들이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어 농가 소득 향상과 지역
[한국기자연대] 김포시는 시 산하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기관운영 실태에 대한 특정감사’를 실시한다. 이번 감사는 김포문화재단, 김포시청소년재단, 김포복지재단, 김포산업진흥원, 김포FC, 김포도시관리공사의 총 6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주요업무 추진실태 및 예산편성과 집행, 복무실태 등을 점검하기 위해 실시되는 것이다. 우선 11월 21일부터 25일까지는 김포문화재단에 대한 감사가 실시된다. 이어 12월 5일부터 9일까지 김포시청소년재단에 대한 감사가 진행된다. 김포시 감사담당관실에서는 이번 감사와 관련해 공공기관의 부당한 업무처리나 예산낭비 사례, 개선 요구사항 등에 대한 시민 제보를 받아 이를 참고해 감사에 착수할 계획이라는 입장이다. 이에 따라 제보 사항은 김포시 홈페이지(시민참여-김포시청 헬프라인) 또는 우편(김포시 사우중로 1, 감사담당관실), 이메일 가운데 편한 방법으로 하면 된다. 이기욱 감사담당관은 “이번 감사는 그동안 일부 기관에 수의계약, 채용 등 인사, 갑질‧괴롭힘, 복무기강 해이 사례가 나타나기도 해 이러한 문제에 대한 사실관계를 파악하고 불합리한 제도와 관행을 개선함으로써 투명하고 신뢰감 있는 공공기관으로 재도약하기
[한국기자연대] 안산시는 지난 17일 상하수도사업소 공직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공기업 경영마인드 향상 한마음 워크숍’을 추진했다고 18일 밝혔다. 엠블던 호텔에서 실시된 이번 워크숍은 상하수도사업소 공직자들의 경영목표 이해와 공감대 형성을 통해 업무역량을 향상시키고, 조직문화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예산 실무 ▲주요 감사지적사례 ▲이민근 안산시장 특강 ▲명상&바디힐링 ▲김길복 한국수도경영연구소 강사의 상하수도의 이해 특강 순으로 진행됐다. 이민근 안산시장은“이번 워크숍을 통해 직원들의 업무능력을 향상시키고 시민들에게 보다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