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금형전문가들이 부천시에 모였다. 올해로 17회를 맞이한 금형산업 최대 축제인‘2022 부천국제금형컨퍼런스’가 지난 4일 ‘금형분야 DX전략과 스마트 금형산업’이라는 주제로 고려호텔에서 개최됐다. 부천국제금형컨퍼런스는 부천시 후원,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주최로 매년 개최되고 있다. 금형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금형기업 및 학계 관계자를 대상으로 글로벌 금형산업 및 기술동향을 파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서다. 지난 2020년과 2021년에는 코로나19 팬데믹 영향으로 비대면 온라인 행사로 열렸으나 올해는 3년 만에 오프라인으로 개최됐다. 이날 오전 10시부터 시작된 이번 행사에는 조용익 부천시장, 이낙규 한국생산기술연구원장, 신용문 한국금형공업협동조합 이사장, 박수종 부천금형사업협동조합 이사장, 윤재웅 한국금형공학회장, 박광용 몰드밸리협의회장 등 금형 관계자 170여 명이 참석했다.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이상목 연구위원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Hexagon 사의 KONDARA CHRISTY JOSEPH를 비롯한 국내외 금형전문가들이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기반 금형산업의 비즈니스 모델 혁신 방안과 관련기술(스마트 공장 적용 사례,
[한국기자연대] 부천시가 시민이 더욱 안심할 수 있는 ‘더 안전한 부천 만들기’에 발 벗고 나선다.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상황뿐 아니라 자칫 지나치기 쉬운 일상 환경까지 고려해 작은 위험도 놓치지 않겠다는 ‘시민 안전 최우선’의 의지가 엿보인다는 평가다. 부천시는 지난 1일 모든 시민을 대상으로 응급처치 교육을 확대하고, 다양한 형태의 사고 발생 가능성을 다각도로 살피기 위해 특별 안전점검 실시를 예고하는 등 시민 안전 대책 강화에 나섰다. 또한 조용익 부천시장의 특별 지시 아래 이달부터 시에서 주관하는 행사가 아니더라도 시민들이 많이 모이는 상황에 대비한 안전매뉴얼을 점검하는 등 시 차원의 책임성 또한 강화할 예정이다. 또한 기존에 펼쳐오던 다양한 영역에서의 시민 안전 대책도 잘 가꿔나간다는 계획이다. 부천시는 당초 300인 이상 사업장을 대상으로 진행할 예정이었던 11월 ‘응급처치 교육’을 일반 시민으로까지 대상을 확대했다. 교육은 ▲응급처치 중요성 등 이론교육 ▲마네킹을 이용한 심폐소생술 실습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등 실질적으로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상황별 응급처치 요령 체험으로 구성했다. 교육은 부천대학교 몽당기념관 4층
[한국기자연대] 경기도가 ‘미래 먹거리’로 꼽히는 확장현실(XR) 산업 육성을 위해 기반 구축과 전문인력 양성에 나선다. 염태영 경기도 경제부지사는 지난 4일 안양 한국광기술원 경기광융합기술센터에서 최대호 안양시장, 신용진 한국광기술원 원장과 확장현실(XR) 광학 장비(디바이스) 지원을 위한 산업혁신 기반구축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자리에는 강득구 국회의원을 비롯해 관련 기업체 대표 등 10여 명이 함께했다. 협약에 따라 한국광기술원은 ‘확장현실(XR)광학부품 거점센터’를 내년 초 설립·운영한다. 경기도와 안양시는 기술원과 유기적으로 협력하며 행·재정적 지원을 통해 도내 광융합 관련 중소기업의 기술적 지원 토대를 마련하고 확장현실·광학전문인력 양성과 스타기업 육성을 추진할 방침이다. 안양시 동안구 호계동에 구축될 ‘확장현실(XR)광학부품 거점센터’에는 2026년까지 5년간 국비 100억 원, 도비 26억 5천만 원, 안양시비 26억 5천만 원(공간 포함)이 투입된다. 센터는 확장현실 장비의 핵심 부품인 광학계 제품 생산을 위한 장비와 기술, 기술애로상담, 신속한 시장진입을 위한 외부 확장현실 콘텐츠 성능 실증센터와 연계를 지원할 계획이다. 구글, 마이
[한국기자연대] 정명근 화성시장이 주말임에도 불구하고 화성시 시민단체가 주최한 ‘성범죄자 박병화의 강제퇴거 촉구 집회’에 참석하며 박병화 강제퇴거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다시 한 번 내비쳤다. 5일 오전 진안동 사회단체 협의회 및 아파트입주자대표 협의회, 학부모 연합회의 박병화 강제퇴거 촉구 집회를 시작으로 오후 우정읍 사회단체협의회, 6일 오전 향남읍 사회단체협의회, 6일 오후 매송면 사회단체협의회가 집회를 이어가는 가운데 정 시장은 우정읍 및 매송면 주최 집회에 참석했다. 정 시장은 이날 집회에서 “주말임에도 불구하고 박병화의 퇴거를 위해 의지를 보여주신 시민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저 역시 시장으로서 화성시에서 박병화가 퇴거하는 날까지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 시장은 또 “박병화의 퇴거를 위해 화성시민들이 똘똘 뭉쳐 강력한 의지를 보 줄 것”이라며 “지속적으로 박병화에 대한 감시와 관찰을 강화해 시민들이 불안해 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화성시는 박병화 전입으로 인한 주민들의 안전대책으로 초소 설치 및 공무원 배치를 완료하고 CCTV, 보안등 추가설치 등 시민안전을 위한 1차적 안전대책을 마련했다. 또한
[한국기자연대] 김포시의회가 시의회 브리핑룸에서 입주자대표회의연합회 김포시지회와 4일 정담회를 갖고 김포시 공동주택 주거환경 관련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이날 정담회에서는 ▲김포시 균형발전 광역 교통 대책에 대한 계획 및 추진사항 ▲김포시 관내 지역주택조합 현황 및 관리 대책 ▲관내 요양시설 안전 점검 현황과 문제점 대책 ▲공동주택 개보수지원 운영 현황 및 확대 지원 계획 ▲북부권 도시가스 공급 확대 계획 ▲관내 데이터센터 민원 및 처리내용 ▲열병합 발전소 운영 시 대기환경 오염 관련 대책 등 김포시 주거환경과 관련한 여러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연합회에서는 “김포시의 주요 현안인 교통문제, 지역주택조합, 메디컬 캠퍼스 조성 등에 대해 시의회 의장님을 비롯한 상임위원장님들과 심도 깊은 논의를 하게 돼서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시의회가 시민의 의견을 적극 반영한 의정활동을 펼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에 유영숙 행정복지위원장은“적극적으로 주민과 소통하고, 다양한 의견에 귀를 기울여 현안 사항 해결을 위한 방안을 모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이어 김계순 도시환경위원장은 “현재 우리 사회의 화두는 안전이므로 김포시 공동주택 안
[한국기자연대] 김포시의회 정영혜 의원이 발의한 「김포시 아동학대 예방 및 보호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3일 열린 제220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가결됐다. 개정의 주요 내용은 ‘피해아동’ 및 ‘피해의심아동’, ‘학대피해아동쉼터’를 정의하고, 현행 시행계획에 피해아동 등을 보호하기 위한 사항을 추가했으며, 피해아동 등에 대해 신고 즉시 적절한 조치를 받을 수 있도록 하고, 피해아동 및 피해의심아동, 그 가족에게 심리상담과 심리치료 등을 지원하는 사항을 신설했다. 또한 현행 ‘김포시 아동학대예방위원회’기능을 ‘김포시 아동복지심의위원회’가 대신할 수 있도록 변경했고, 아동학대 실태조사 실시 및 공표, ‘아동학대 전담공무원’ 배치·운영에 대한 사항, 아동학대 전담의료기관 지정, 아동보호전문기관 및 학대피해아동 쉼터 설치·운영, 아동학대예방의 날 홍보 및 행사 실시 등을 규정했다. 정영혜 의원은 “최근 아동학대 범죄 신고 및 의심사례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며 “이에 아동학대 예방과 근절을 위한 제도를 보완함으로써 아동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제출 배경을 밝혔다.
[한국기자연대] 김포시의회 배강민·유매희·장윤순 의원이 발의한 「김포시 군용비행장 소음피해지역 주민 지원 조례안」이 지난 3일 열린 제220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가결됐다. 조례안에는 ▲조례의 목적 및 용어의 정의 ▲적용범위 ▲시장의 책무 ▲실태조사 ▲지원사업 ▲중복지원 금지 등을 규정했다. 특히 제5조(실태조사)에서 군용비행장으로 인한 소음피해 실태조사를 의무적으로 실시하게 했으며, 조사 결과를 지원사업 추진 시 적극 활용하도록 했다. 또한 제6조(지원 사업)을 통해 소음피해방지 및 소음저감, 소음피해지역 주민 복지증진, 소음피해에 따른 법률상담 지원 등 지원 방안을 세부적으로 규정했다. 배강민·유매희·장윤순 의원은 “김포시에도 군용비행장 주변 소음피해를 받고 있는 주민이 많다”며 “이러한 문제점을 우리가 분명하게 인식하고,소음피해지역의 주민을 위한 지원 방안을 마련해 이분들의 권익 보호와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제출배경을 밝혔다.
[한국기자연대] 김포시의회 황성석·김현주 의원이 발의한 「김포시 지역상품 우선구매에 관한 조례안」이 지난 3일 열린 제220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가결됐다. 조례안에는 ▲조례의 목적 및 정의, 적용범위 ▲적용대상 기관, 구매촉진에 관한 사항 ▲구매 촉진을 위한 협조요청 ▲발주 정보 수집 및 제공에 관한 사항 ▲공공구매 실무협의회에 관한 사항 ▲협의회의 기능에 관한 사항 등을 규정했다. 조례의 적용을 받는 대상 기관으로는 제4조(적용대상 기관)에 따라 김포시청, 김포시의회, 「지방공기업법」 등에 따라 시가 설립한 공사, 「지방자치단체 출자·출연 기관의 운영에 관한 법률」에 따른 출자·출연 기관이다. 또한 제9조의 공공구매 실무협의회 구성 근거와 함께 제10조에서 지역상품 구매 촉진에 관한 기본사항, 공공기관의 구매 계획 및 그 실적·포상에 관한 사항 등 협의회의 기능을 규정했다. 황성석·김현주 의원은 “김포시 공공기관 등이 상품을 구매하고자 할 때 지역상품을 우선적으로 구매하게 함으로써 지역상품을 생산·판매하는 김포시 소상공인의 성장을 촉진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데 기여하고자 한다”며 제출배경을 밝혔다.
[한국기자연대] 광명시는 광명전통시장 인근 1001안경점 주변(광명동 102-13 앞 도로)에 새로 설치된 U턴 지역을 불법주정차 특별단속지역으로 지정하고 집중적으로 단속한다고 밝혔다. 해당 위치는 평소 광명전통시장 공영주차장 이용 대기 차량 등으로 인해 차량 유동이 많은 지역으로 기존에는 점심시간 불법주정차 단속유예(11:00~15:00)가 적용되는 지역이었으나 교통정체를 방지하고 사고를 예방하고자 7일부터 유예 시간 없이 단속한다. 시는 앞서 지난 3월 ▲광명동 옛진미칼국수 앞 ▲광명사거리 맥도날드 앞 ▲광명경찰서 아래 ▲광명성애병원 앞 삼거리 ▲광명기대찬병원 맞은편 ▲철산동 주재근 베이커리 앞 ▲하안사거리 하나은행 앞 ▲소하동 스타벅스 앞 ▲소하동 신촌사거리 다이소 앞 ▲하안동 광명우체국 앞 ▲철산동 철산역 2번 출구 앞 ▲하안동 하안사거리 골든힐 쇼핑센터 앞 등 민원 다수 발생 U턴 지역 12개소를 특별단속지역으로 지정해 운영해왔다. 이에 따라 U턴 등 차량 회전 방해 관련 인터넷 상담 민원이 작년 한 해 131건에서 올해는 10월 말 기준 52건으로 감소했다.
[한국기자연대] 김포시는 지난 2일 관내 어린이집 75개 소를 ‘2022년 열린어린이집’으로 선정했다고 4일 밝혔다. 선정에 앞서 시는 총 79개소의 어린이집으로부터 접수를 받고, 지난 9월 27일부터 10월 25일까지 신청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개방성, 참여성, 지속가능성, 다양성 등 세부 항목에 대한 서류 심사 후 현장 확인까지, 종합적인 평가를 진행했다. 또한 선정위원회를 통한 우수프로그램 심의를 거쳐 총 75개소(신규 36개소, 재선정 39개소)를 열린어린이집으로 최종결정했다. 신규로 지정된 열린어린이집 유효기한은 1년, 재지정된 어린이집은 2년 동안 열린어린이집으로 운영된다. 선정된 열린어린이집은 공공형어린이집 선정 및 보조교사 신청 시 우선지원 등의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다. 한편, 김포시는 기존에 운영 중인 42개소를 포함하여 총 117개소가 열린어린이집을 운영하고 있으며 매년 육아종합지원센터을 통해 열린어린이집 설명회,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