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수원시청소년재단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10월 29일 수원청소년문화센터 야외광장에서 청소년 및 지역주민 200명과 함께 ’학교폭력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 이번 캠페인은 청소년의 공감·배려 문화를 조성하고, 학교폭력 방어자 역할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기 위하여 진행했으며, 수원시 또래상담 연합회 청소년 25명이 주축이 되어 활동을 전개했다. ▢ 이날 수원시 또래상담 연합회는 ‘또래 고민상담 카페’를 운영하여, 청소년의 고민을 직접 듣고, 응원하는 상담활동과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다양한 체험활동을 운영했다. ▢ 또한 학교폭력예방 방어자 역할에 대한 중요성을 알리고,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학교폭력 방어자 역할 설문조사 ▴온라인 챌린지 ‘왕따 말고 깍두기’ ▴학교폭력 방어자 홍보 UCC 제작 등 지속적인 활동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기자연대] 안양시는 동안구 귀인동 평촌먹거리촌 근처의 먹거리촌어린이공원이 최근 정비 공사를 마치고 재개장했다고 1일 밝혔다. 시는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지난 5월 착공해 약 5개월간 공사를 진행했다. 공원 정비에 특별교부세로 확보한 6억원이 투입됐으며,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시설물을 마련했다. 시는 공원 내 한 바퀴 산책로를 만들어 계단 등으로 인해 단차가 있었던 공원을 무장애 공원으로 바꿔 이동약자가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어르신들이 선호하는 오십견과 관절 통증 재활을 돕는 야외운동기구도 설치했다. 또 어린이들을 위한 놀이시설을 새롭게 교체하고 탄성포장재로 포장했으며, 데크 쉼터․등의자․파고라 등 편의시설을 설치해 지역 주민들의 휴식과 담소 공간을 갖췄다. 아울러 공원 내 범죄 사각지대 해소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공원 조명 전체를 LED 등으로 교체하고, CCTV를 추가 설치해 누구나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안양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공원을 쾌적하게 관리해 남녀노소 누구나 편안히 쉴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시민들과 소통을 통해 개선사항이 발견되면 꾸준히 개선해 나가겠다”고
[한국기자연대] 안양시가 안양형 뉴딜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자율주행 시범사업에 착수했다. 안양시는 지난 31일 안양시청 스마트도시통합센터에서 ‘자율주행 시범사업’ 착수보고회를 열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인공지능, 사물인터넷(IoT), 빅데이터 등 4차 산업혁명 핵심기술을 교통 분야에 도입해 자율주행 기반 대중교통 서비스를 조기 상용화하기 위한 것이다. 시는 사업비 95억원을 투입해 오는 2024년까지 자율주행을 위한 스마트도로 인프라 및 관제센터, 테스트랩 구축 등 자율주행 시범 서비스를 위한 기반을 마련한다. 이와 함께 대중교통 체계 안에서 자율주행 차량을 제작하고, 주간시간대 대중교통 소외지역과 심야시간대 유동인구 밀집지역 등 2개 노선에서 셔틀 서비스를 시범 운영할 계획이다. 아울러 △돌발상황 검지 △보행자케어 △수요대응형 운영(심야시간 사전예약) △기존 신호정보‧버스정보시스템과 및 안전귀가시스템 연계 등을 준비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대중교통 체계를 자율주행 기반으로 전환한다는 국토부의 모빌리티혁신로드맵에 발맞춰 안양에서 지자체 중 최초로 조기 상용화를 이뤄내겠다”고 말했다. 시는 아울러 자율주행 시범운행지구 운
[한국기자연대] 화성시의회는 31일 이태원 참사 희생자들의 넋을 기리기 위해 김경희 의장과 오문섭 부의장은 고대안암병원에, 의장 및 부의장을 포함한 화성시의회 의원 전원은 화성시 동부출장소에 설치된 합동분향소에 방문하여 조문했다. 김경희 의장은 “갑작스러운 참사로 가족과 소중한 이들을 잃고 슬픔을 겪고 계실 많은 분들께 위로를 전한다”며 “더 이상 안타까운 피해가 발생하지 않길 바라며, 부상자들도 조속히 회복해 일상으로 돌아가길 기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태원 사고’로 희생된 화성시민은 1명으로 파악됐으며, 동부출장소에 설치된 합동분향소는 11월 5일까지 시행되는 애도기간 동안 운영될 예정이다.
[한국기자연대] 용인특례시는 오는 30일까지 '2022년 3분기 청년기본소득' 지급 신청을 받는다고 1일 밝혔다. 대상은 경기도에 주민등록을 두고 3년 이상 계속 거주하거나 거주한 일수의 합이 10년 이상인 1997년 10월 2일~1998년 10월 1일 사이에 출생한 만 24세 용인시 청년이다. 2019년 1분기부터 2021년 3분기까지 자격 요건을 충족했지만, 당시에 기초생활수급권자여서 지급받지 못했던 만 24세(현재 만 25~28세) 청년도 소급 신청이 가능하다. 2021년 3분기까지는 기초생활수급 청년이 청년기본소득을 받을 경우, 기초생활수급 자격이 박탈되거나 수급비가 줄어들 가능성이 있었다. 도와 시는 관련 조례(경기도 청년기본소득 지급 조례, 용인시 청년기본소득 지급 조례) 개정을 통해 2021년 4분기부터 기초생활수급자에 한해 청년기본소득을 일시금으로 지급받을 수 있게 하는 등 수급권자의 신청 부담을 낮췄다. 청년기본소득은 분기당 25만원씩 최대 4분기에 걸쳐 지역화폐로 지급한다. 신청은 경기도 일자리 지원사업 통합접수시스템에 회원가입 후 PC 또는 모바일로 하면 된다. 신청 시에는 11월 1일 이후 발급받은 주민등록초본이
[한국기자연대] 화성시 봉담읍 학부모들이 시민 안전을 등한시하고 일방적으로 연쇄 성폭행범을 지자체로 떠넘긴 법무부를 강력 규탄했다. 봉담읍 학부모 100여명은 1일, 정명근 화성시장과 권칠승 국회의원, 화성서부경찰서 등과 함께 연쇄 성폭행범의 주거지 일대를 점검한 뒤 기자회견을 가졌다. 전날 화성시가 법무부로부터 연쇄 성폭행범의 출소 및 화성시 거주를 통보받고 즉각 긴급 기자회견과 성명서 발표, 법무부 항의방문 등을 통해 반대 의사를 표명했으나, 법무부의 대응이 없자 직접 나선 것이다. 이들은 법무부를 규탄하는 피켓을 들고 한목소리로 “화성시와 화성시민 무시하는 법무부는 각성하라”며, “아이 낳고 안전하게 살 수 있는 환경을 보장하라”고 성토했다. 또한 마이크를 잡은 학부모 대표는 “성범죄자가 거주하고 있는 이곳은 교육 밀집 지역으로 초등학교부터 중, 고, 대학교까지 있는 아이 키우기 좋은 곳이었다”며, “법무부는 아이들의 안전을 어떻게 책임 질지, 주민들이 납득할 만한 대책을 내놔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정명근 화성시장 역시 학부모들 편에 서서 “법무부가 아무런 협의 없이 일방적으로 밀어낸 연쇄 성폭행범으로부터 시민들을 지켜낼 수 있
[한국기자연대] 부천시는 지난 31일 부천시청 2층 어울마당에서 상병수당 시범사업 성공적 안착을 위한 토론회가 부천시 주최, 국민건강보험공단 인천경기지역본부(본부장 서명철) 주관으로 개최됐다고 밝혔다. ‘상병수당’은 근로자가 업무와 관계없는 질병·부상으로 인해 경제활동이 어려운 경우 치료에 집중할 수 있도록 소득 손실을 보전하는 사회보장제도로, 2025년 본격적인 사업 시행을 앞두고 지난 7월 4일부터 6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현재 시범사업을 진행 중이다. 특히 부천시는 경기도 내에서 유일하게 시범사업 지역으로 선정되어, 부천시민과 부천시 소재 사업장 근로자가 본사업 시행보다 앞서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이번 토론회에는 조용익 부천시장, 보건복지부, 국민건강보험공단, 부천시의사회,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등 각계각층의 인사들이 참여한 가운데, 많은 시민과 함께 상병수당 시범사업 추진현황과 문제점 등을 논의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더 많은 근로자가 상병수당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유기적으로 협력하겠다”라며, “우리 사회에 아프면 쉬는 문화가 조속히 정착되기를 바란다”라고말했다. 부천시는 앞으로도 상병수당에 대한 인식 제고를 위
[한국기자연대] 부천시는 지난 29일 참빛교회(담임목사 안동철)에서 어려운 이웃을 돕고 싶다며 200만 원의 성금을 시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참빛교회는 부천시기독교총연합회가 연말에 진행하는 사랑의 나눔행사에 참여하기 위해 매년 사랑의 바자회를 개최해오고 있다. 올해는 특히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하나님의 사랑을 나누기 위해 별도의 성금을 추가적으로 시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조용익 부천시장이 참석하여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모인 관계자를 격려하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시는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달라는 참빛교회 뜻에 따라 도움이 필요한 관내 취약계층에게 성금을 전달할 계획이다. 안동철 담임목사는 “참빛교회 6대 핵심가치 중 하나가 바로 지역사회를 돕고, 살리는 교회를 지향한다는 것이다. 이에, 사랑의 바자회를 통해 하나님의 크신 사랑을 주위의 어려운 이웃과 나누기 위해 올해도 성도들이 작은 정성이나마 힘을 모았다”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하나님의 사랑이 전해져 지역사회가 다시 살아나기를 기도한다”고 말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참빛교회에서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고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그리고 꾸준하게 행동해
[한국기자연대] 부천시는 지난 31일 부천시청에서 공익적 모금기관인 부천희망재단, 14개 복지관(종합사회복지관 10개소, 노인복지관 3개소, 장애인복지관 1개소), 10개 동(洞)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지역사회 통합돌봄 주민참여 지원·육성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부천시와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25개 기관장을 대표하여 ▲부천희망재단 김범용 상임이사 ▲부천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영규 대표위원장 ▲대산종합사회복지관 차재경 관장 ▲소사노인복지관 최중원 부장 ▲부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 이효민 관장이 참석했다. 시는 다가올 초고령사회에 대비하여 지역사회 통합돌봄 선도사업의 업무경험과 통합돌봄 기반 확충으로 사업을 더욱 고도화하고 있다. 이에, 돌봄이 필요한 시민들이 지역에서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힘쓰고, 지역주민의 돌봄 참여를 높일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민·관이 함께 고민해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주민이 돌봄이 필요한 주민을 직접 돕는 돌봄활동이 보다 활성화되도록 통합돌봄에 주민참여 지원과 육성에 필요한 기반을 민·관 협력으로 구축할 예정이다. 또한, 지역특성에 맞는 주민주도형 돌봄활동 및 특화사업을 민·관 협력으로 창출하고
[한국기자연대] 화성시는 31일 성범죄자 박병화가 화성시에 전입함에 따라 준비 중인 ‘시민안전대책 TF’의 운영과 대응방안을 마련하고자 긴급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저녁 동부출장소 2층 소회의실에서 정명근 화성시장 주재로 열린 긴급회의에는 임종철 부시장을 비롯해 기획조정실장, 자치행정국장, 문화관광교육국장, 복지국장, 도시주택국장, 교통도로국장, 봉담읍장, 언론담당관, 홍보기획관, 정책기획과장, 예산법무과장, 행정지원과장, 자치행정과장, 여성가족과장, 노인복지과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긴급회의에서는 박병화의 전입에 따라 임종철 부시장을 단장으로 한 ‘시민안전대책 TF’의 운영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시민안전대응 TF’는 언론대응반, 주민안전대책반, 기관‧단체공동대응반, 법무지원반 등 4개 TF반을 구성해 박병화의 전입에 따라 발생할 수 있는 시민불안에 대비키로 했다. 화성시는 먼저 주민안전을 위해 거주지 주변에 시 공무원들을 배치해 박병화를 밀착 관찰하고, 경찰과 사회단체 등 관계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주변 순찰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시는 특히 법무지원반의 법적검토를 바탕으로 임대차계약 해지와 강제퇴거 등의 대응 방안도 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