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김포시가 시민들과 ‘통(通)’하고 또 ‘통(統)’하는, 이른바 ‘통통(通統)행정’을 선보이고 있다. 통통행정은 김병수 김포시장이 지난 7월1일 민선 8기 김포시장 취임식 때 언급한 “김포시민의 아침과 저녁을 살피는 친절한 시정을 펼치겠다”는 발언의 연장선상이다. 시는 21일 ‘통통행정’의 일환인 안전·방역의 발자취를 소개했다. ◆김포시 시장-부시장-고위공무원, 릴레이 현장행정 눈길 김포시청 김병수 시장과 허승범 부시장은 주요 안전·방역 현안과 관련해 발 빠른 현장행정을 선보였다. 시민들이 자주 찾는 공원 및 산길 관련 안전 점검 현장 행보가 눈에 띈다. 21일 시에 따르면 김병수 시장은 ▲19일 오후 대곶면 인근 승마산 억새숲길 현장 점검에, 허승범 부시장은 ▲18일 월곶면 인근 문수산 자연휴양림 및 치유센터 현장 점검에 각각 나섰다. 이는 시민들이 자주 찾는 공원녹지를 찾아 시민안전 및 현황 전반을 살피기 위함이다. 시는 지난달 22일 시청 참여실에서 ‘2035 김포시 공원녹지기본계획’ 공청회를 열며 지역사회의 시선을 집중시키기도 했다. 해당 계획은 공원‧녹지 분야의 장기적 발전 방향의 틀을 설정하는 기본계획이자 도시공원법에
[한국기자연대] 안산시는 21일 안산시청 제1회의실에서 이민근 시장을 비롯한 간부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아동권리 교육을 실시했다. 올해 3월 유니세프한국위원회(UNICEF KOREA)로부터 아동친화도시로 지정된 안산시는 아동권리에 대한 이해를 기반으로 다양한 아동친화 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 이날 강사로 나선 김금훈 안산시아동보호전문기관장은 ‘아동권리와 아동에게 안전한 지역사회 만들기’라는 주제로 시 정책결정자로서 가져야할 아동 감수성과 아동에게 안전한 지역사회의 사례 등을 강의했다. 이민근 시장은 “안산시 정책결정권자들이 아동권리에 대한 이해가 선행돼야 좋은 아동친화 정책이 나올 수 있다”며 “앞으로도 정책 결정 시 아동의 권리를 적극 반영하고 아동친화도시 안산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평택시의회 김혜영 의원은 19일 시의회 3층 간담회장에서 ‘평택농악 현안 문제 논의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김혜영 의원이 주관한 이날 간담회에는 최재영 의회운영위원장·정일구 자치행정위원장과 이윤하·이종원 의원, 문화예술과장 등 관계 공무원, 평택농악보존회 조한숙 회장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최근 불거진 평택농악보존회 내부갈등을 해소하고 평택의 대표 무형문화유산인 농악을 보존하고 발전시킬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김혜영 의원은 “평택농악보존회 내부갈등이 원만히 해결될 수 있도록 집행부와 함께 문제해결 방안을 고민하겠다”며 “평택의 자랑스러운 문화유산인 농악을 발전적으로 계승하기 위해 필요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김병수 김포시장은 19일 대곶면에 소재한 승마산을 방문하여 공원녹지과에서 조성 완료한 승마산 억새 숲길의 현장 행정을 실시했다. 이날 현장 행정은 숲길 정비 및 억새 식재 구간을 확인 후 편의시설 또는 안전시설 점검을 하며 등산객들이 안전하게 숲길을 이용할 수 있는지에 대하여 전반적인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또한, 승마산은 낙조 명소로 유명한 곳인 만큼 늦은 시간까지 현장에 남아 낙조일 때의 현장을 둘러보며 김포 북부권의 명산을 알리기 위하여 노력했다. 승마산은 해발 130m의 북부권의 명산으로, 정상이 말의 안장과 같이 생겨 말을 타고 달리는 형국이여서 승마산이라 불렸으며, 총 4.8km의 2개의 노선이 있는 산이다. 낙조가 멋있는 산으로 유명하며, 가까이 수안산과 염하강, 대명항, 약암호텔 등이 있어 관광지로 손색이 없는 등산로이다. 또한, 도비50%의 지원을 받아 525백만원으로 정상에 있는 하우즈OP 정비와 억새 5,200본을 비롯하여 실새풀, 말발도리, 박태기, 수수꽃다리와 솟대, 말조형물 설치 등 정비사업을 지난 9월에 마무리하여 민선 8기 공약사항인 승마산 억새공원을 완료하고 지속적인 추가 식재와 유지관리를 통하여
[한국기자연대] 김포시의회(의장 김인수, 이하 시의회)의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가 현장확인을 진행하며 마무리 단계를 밟고 있다. 지난 13일부터 집행기관과 의회사무국을 대상으로 사무감사를 진행해 온 시의회가 20일 상임위원회별 현장확인에 나섰다. 이날 현장확인에서 행정복지위원회(위원장 유영숙) 위원들은 ‘DMZ 평화의 길 조성’현장을, 도시환경위원회(위원장 김계순) 위원들은 ‘통진읍 행정복합청사 건립’, ‘해·강안 경계철책 철거 및 산책로 조성’, ‘봉성제3배수펌프장 조성’현장을 찾아 각 사업의 추진 경위부터 진행 현황, 향후 계획 등을 청취하며 현장의 상황을 직접 눈에 담았다. 현장을 살펴본 상임위원들은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신경써 줄 것을 당부하며, 시민 통행공간 확보, 민가에 소음 등 피해가 없도록 공사감독을 철저히 해달라고 추진 부서에 주문했다. 현장확인을 마친 시의회는 24일과 25일 양일에 걸쳐 그간의 행정사무감사에 대한 결과보고서를 작성하며 상임위별 행정사무감사 일정을 마무리 한다. 한편, 같은 기간에 조례안 등 일반안건을 심사하고, 26일 ~ 11월 2일까지 각 상임위와 예결위에서 2021년도 결산 및 예비비
[한국기자연대] 안산시가 가정폭력·성폭력 피해자를 위한 원스톱서비스를 제공한다. 시는 20일 단원경찰서(서장 강은석), 상록경찰서(서장 반진석)와 가정폭력·성폭력 공동대응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안산시청에서 진행된 협약식은 이민근 시장과 강은석 서장, 반진석 서장과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은 민선8기 공약사항으로 가정폭력·성폭력 사건 발생 시 지자체와 경찰의 개별대응으로 인한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단원·상록경찰서는 시에 학대예방경찰관을 배치 지원하게 되며, 시의 전문상담사와 통합사례관리사와 함께 ▲폭력 피해자 발굴 ▲체계적인 사례 관리 ▲폭력 재발 방지를 위한 사후 지원 등을 위해 함께 노력하게 된다. 공동대응팀은 오는 12월부터 운영될 예정이며, 시는 112 신고가 접수된 피해자에게 초기상담 및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해 촘촘한 지역사회 안전망이 구축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가정폭력과 성폭력, 스토킹, 데이트폭력 등은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사회적인 문제”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피해자 심리지원과 폭력 재발 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안산시는 시민들의 막차 걱정을 없애고 안심귀가를 돕기 위해 21일부터 막차 걱정 없는 ‘3색 심야 부엉이 버스’를 운행한다고 20일 밝혔다. 20일 선부광장에서 열린 심야버스 운행 개통식은 이민근 안산시장, 송바우나 안신시의회의장, 유재수 안산시의회 도시환경위원장, 민충기 ㈜써클랑린 대표와 시민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심야 부엉이 버스는 안산도심순환버스를 연장 운행하는 사업으로, 기존 노선 앞에 밤을 의미하는 나이트(night)의 N을 붙여서 N60(A‧B)과 N70(A‧B), N80(A‧B) 등 총 3개 노선에 각각 2대의 버스가 운행된다. 각 노선별(A‧B노선 각각) 주2회(금․토), 새벽 2시까지 운행되며, 시는 심야 시간 출‧퇴근하는 시민과 늦은 시간 귀가하는 직장인, 통학하는 학생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안산시는 지난 8월에 서울 도심과 안산을 연결하는 3100번 광역 심야버스 연장운행에 이어, 시내 주요 전철역을 오가는 3색 심야 부엉이 버스 도입으로 또 한 번 획기적인 대중교통 편의 향상을 이뤄냈다는 평이다. 심야 버스 요금은 시내버스와 같은 성인 기준 1천450 원이며, 버
[한국기자연대] 김포시는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 민선8기 조직개편으로 안전담당관 내 중대재해팀을 신설하고 대상 사업장 및 시설에 대해 안전․보건체계 구축 및 이행사항을 점검하여 중대재해 예방 조기 정착 및 시민과 근로자가 안전한 김포 조성에 앞장선다. 2022.1.27. 시행된 중대재해처벌법은 중대재해 예방을 목적으로 제정됐으며 중대산업재해와 중대시민재해로 구분하여 시민․종사자의 생명․신체를 보호하기 위해 사업주․경영책임자의 안전․보건조치 의무를 규정하고 그 의무를 위반하여 중대재해가 발생한 경우 처벌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 중대산업재해는 근로자의 산업재해를 중대시민재해는 공중이용시설 및 교통수단 등에서 설계, 제조, 관리상의 결함에 의한 이용자의 재해를 다룬다. 김포시는 올해 상반기 시청 전 부서와 도급․용역․위탁 공사․사업․사무에 대한 위험성 평가를 실시했고 시에서 직접 관리하는 공중이용시설 및 교통수단에 대해 안전계획을 수립하여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다만 법 시행초기에 계획 수립 및 이행 절차, 대상 시설 기준 등 미흡한 부분이 있었고 올 하반기엔 이를 보완․개선하여 계획 수립 및 이행 절차를 통일하고 대상시설 및 사업장을 전수 점검하
[한국기자연대] 화성시가 시민과 함께 혁신도시로서의 미래상 만들기에 나섰다. 시는 20일 시청 대강당에서 ‘희망도시 시민참여단’발대식과 함께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 희망도시 시민참여단은 지난 8월 말 인터넷 공개모집과 지역 추천으로 선발된 100명의 시민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앞으로 오는 12월 1일까지 총 6차례의 회의를 통해 ▲도시·주택 ▲산업·경제 ▲역사·문화·관광 ▲교통·안전 ▲환경·공원 ▲교육·복지 총 6개 분과별로 나눠 화성시 20년 도시 미래상, 미래 화성의 비전과 목표 설정, 실천전략 도출 등에 참여하게 된다. 시는 이들이 제안하는 화성시 미래상을 도시 개발과 정책 설정의 가이드라인이 되는 ‘2040년 화성도시기본계획’에 반영할 방침이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정명근 화성시장이 분과별 시민참여단 대표 6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는 것을 시작으로 도시기본계획 경과보고, 2040년 화성도시기본계획 수립용역 착수보고회가 진행됐다. 또한 1차 회의를 대신해 오리엔테이션으로 차기 회의 안내와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정 시장은 “시민 중심의 미래를 만들어 가기 위한 첫걸음”이라며, “시민과 함께 삶을 변화시킬 수 있는 도시로 성장할 수
[한국기자연대] 경기도 화성 소재 화성매송초등학교(교장 김현익) 보건실에서는 10월 20일 초경의 날을 맞아 ‘너의 사춘기를 응원해!’ 축하 행사를 진행했다. 초경의 날은 대한산부인과 의사회와 보건복지부가 2010년부터 10월 20일을 초경의 의미와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사회적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지정한 세계 유일 우리나라만의 기념일이다. 매송초등학교는 초경을 맞은 학생들에게 축하선물로 위생용품을 전달해 사춘기 성장을 축하하고 응원했으며, 학생들은 건강한 사춘기를 보내기로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학생들과 교직원들이 함께 사춘기 몸의 변화와 생리현상 및 초경의 의미를 되새기며 초경을 자연스러운 성장의 과정으로 인식해 건강한 성 관념을 형성하도록 보건 교육을 진행했다. 김현익 화성매송초등학교 교장은 “초경이 평균 11.98세의 어린 나이에 시작된다는 점을 고려해 관심과 보살핌으로 적응을 돕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누구나 처음은 서툴고 익숙해지기까지 시간이 필요하단 것을 기억하길 바라며, 자신을 더욱더 아끼고 사랑하며 건강하게 성장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