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안산시는 시정에 시민 의견을 반영하고, 함께 시의 가치를 만들어 가기 위해 찾아가는 이동 시장실 ‘시민과 함께, 가치토크’를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시민과 함께, 가치토크’는 시장이 직접 현장을 찾아 주민과 자유로운 토론을 통해 불편 및 건의사항을 듣고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17일 경기해양안전체험관에서 진행된 첫 번째 가치토크는 대부포도축제 활성화를 주제로 이민근 시장과 김태성 대부동 주민자치회장 등 주민 20여명이 모인 가운데 진행됐다. 이들은 그동안 대부포도축제 추진 상황을 공유하고 지역을 대표할 수 있는 축제로 발전시킬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논의했다. 이민근 시장은 “현장의 목소리를 담아 지역 농산물 판매 확대와 관광 활성화를 동시에 충족할 수 있는 대부포도축제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안산시는 앞으로 참여대상, 시간, 장소에 제한 없이 각계각층의 시민들과 다양한 소통의 자리를 만들고 현장 중심의 시정을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한국기자연대] 안성시는 지난 17일 농협손해보험사로부터 2,000만원 상당의 농기계 안전사용 물품인 사고감지 단말기 및 안전 반사판을 기증받았다. 이번 기부 행사에는 임병주 안성시 부시장, 최문섭 농협손해보험 대표이사, 김상남 농촌진흥청 농업과학원장 및 조정주 안성시농업기술센터소장, 손남태 NH농협은행 안성시지부장 및 경기도 관계자, 안성시 지역농협 조합장 등 20명 이상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농촌진흥청 개발자의 사고감지 알람기술 사업 설명, 단말기 부착 행사, 사고감지 단말기 및 안전 반사판(기증품) 전달식 순으로 진행됐다. 안성시는 올해 경기도 최초로 양성면에서 IoT를 활용한 농기계 사고감지 및 알람기술 시범사업을 진행했으며 안성경찰서 등 유관기관과의 유기적 협조를 통해 농기계 사고방지에 앞장서고 있다. 임병주 부시장은 “안성시는 도농복합도시로서 농기계 교통안전에 특히 유의하고 신경을 쓰고 있다”며 “농협손해보험사의 기증에 매우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농기계 안전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부천시와 부천시 옥외광고협회는 지난 14일 자유경로당에 아름다운 간판 기부를 통해 훈훈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했다. 이번 아름다운 간판 기부는 부천시 자유시장 인근에 위치한 자유경로당(신흥로 5)에 150만 원 상당의 간판을 기부했다. 부천시 옥외광고협회에서는 태풍 등 풍수해 등으로 옥외광고물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옥외광고물 재난방재단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태풍 힌남노 발생 시에도 철저한 사전 점검을 실시하는 등 단 한 건의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힘썼다. 또한, 불법광고물 근절 캠페인을 분기마다 추진하여 타 시·군 옥외광고협회의 모범이 되고 있으며 기타 공익사업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다. 김군신 부천시 옥외광고협회장은 “간판이 없거나 낡은 복지시설에 아름다운 간판 기부를 통해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간판 기부를 통해 좀 더 살기 좋은 부천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부천시 옥외광고협회가 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코로나19 장기유행으로 어려운 경제 여건에서도 이웃과의 사랑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지속적으로
[한국기자연대] 부천시는 ‘2022년 경기도 공공형어린이집’에 5개소가 추가 지정돼 공공형어린집에 대한 현판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부천시는 이번 선정으로 경기도 공공형어린이집 647개소 중 59개소(9.1%)로 확대, 전체 1위를 차지하게 됐다. 공공형어린이집은 우수한 민간·가정어린이집을 선정해 운영비 등을 추가 지원함으로써 양질의 보육을 영유아에게 제공하도록 돕는 사업이다. 부천시는 2022년 현재 54개소(민간 11개소, 가정 43개소)가 운영 중이고, 2022년 경기도 총 45개 선정 중 가장 많은 5개소(가정어린이집 4, 민간어린이집 1)가 추가 선정되어 총 59개소가 운영될 예정이다. 공공형어린이집으로 선정된 어린이집은 보육교사 국공립 1호봉에 상응하는 급여를 지급받는다. 또한, 반·아동수에 따른 운영비와 활성화비 등을 3년간 추가로 지원받으며 3년마다 재심사를 받게 된다. 더불어, 컨설팅, 재무회계교육, 원장 및 교사 연수 등 지속적인 품질관리를 통해 우수한 보육서비스를 갖춘 어린이집을 운영할 수 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저출산으로 인해 영유아 수가 줄고 있지만 앞으로도 양질의 보육서비스 제공 및 보육의 공공성 강화를 위해
[한국기자연대] 수원특례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는 제371회 제1차 정례회 기간인 18일, 호매실동에 위치한 전국 최초 도심형 과수공원인 ‘수원시 과수공원’을 방문해 관리 현황을 살폈다. 이날 유준숙 위원장을 비롯한 소속 의원들은 과수공원 조성 및 운영 현황 청취하고, 농장을 둘러보면서 과수공원이 시행하고 있는 사업 현황과 과수재배 현황을 점검했다. 과수공원은 현재 사과, 배, 복숭아 등 10종 850여주가 식재되어 있으며, 어린이, 학생,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과수공원 체험 프로그램과 도시농업 시민봉사단 운영 등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유준숙 위원장은 “수원시 과수공원이 도심 속 힐링명소로서 수원시민에게 다양한 과수를 활용한 농업농촌 교육 및 체험 기회를 경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국기자연대] 수원특례시의회 복지안전위원회는 제371회 제1차 정례회 중인 18일 조례안 등 16건의 안건을 심사하고, 소관부서의 2021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 예비심사를 의결했다. 정영모 의원(국민의힘, 영화·조원1·연무동)이 대표발의한 ‘수원시 경로당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김동은 의원(더불어민주당, 정자1·2·3동)이 대표발의한 ‘수원시 아동의 놀 권리 증진을 위한 조례안’, 사정희 의원(더불어민주당, 매탄1·2·3·4동)이 대표발의한 ‘수원시 주차공유 활성화 지원 조례안’, 이희승(더불어민주당, 영통2·3,망포1·2동) 의원이 대표발의한 ‘수원시 건축물관리자의 제설 및 제빙 책임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및 ‘수원시 공동구 설치 및 유지 관리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이 원안 가결됐다. 또 집행부에서 제출한 ‘수원시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이 원안 가결됐고, ‘수원시 Happy 해누리작업장 민간위탁운영 동의안’ 등 10건의 동의안도 원안대로 가결됐다. 소관부서의 2021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 예비심사도 원안대로 가결됐다. 아울러 위원회는 회기 중 작성한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
[한국기자연대] 수원특례시의회 문화체육교육위원회는 제371회 정례회 중인 18일 조례안 등 9건의 안건을 심사하고, 소관부서의 2021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 예비심사를 의결했다. 오세철 의원(더불어민주당, 파장·송죽·조원2동)이 대표발의한 ‘수원시 체육시설 관리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상위법령에 부합하도록 체육시설 사용료 감면을 정비하고, 수원시체육회·수원시장애인 체육회 및 가맹 경기단체 주최·주관 행사의 사용료 감면, 장기등기증자에 대한 체육시설 사용료 감면 규정 등의 내용으로 원안 가결됐다. 또한 집행부에서 제출한‘수원시 문화도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원안 가결됐고, ‘수원시 체육 진흥 조례일부개정조례안’은 수정 가결됐다. ‘2023년도 재단법인 수원문화재단 출연 동의안’ 등 6건의 동의안은 모두 원안대로 가결됐다. 소관부서의 2021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 예비심사도 원안대로 가결됐다. 아울러 위원회는 회기 중 작성한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도 원안대로 가결했다. 이날 위원회에서 의결한 2021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 예비심사안은 20일부터 2일간 열리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한국기자연대] 수원특례시의회 도시환경위원회는 제371회 정례회 중인 18일 조례안 등 6건의 안건을 심사하고, 소관부서의 2021회계연도 결산 승인안 예비심사를 의결했다. 채명기 의원(더불어민주당, 원천·영통1동)이 대표발의한 ‘수원시 환경친화적 자동차의 보급 및 이용 활성화를 위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환경친화적 자동차의 충전시설 보급·확대를 위한 공유재산 임대 및 임대료 경감에 대한 규정 등의 내용으로 원안 가결됐다. 박현수 의원(국민의힘, 평·금곡·호매실동)이 대표발의한 ‘수원시 음식물류 폐기물 감량기기 설치 및 지원 조례안’은 조례 제정의 목적 및 정의, 시장의 책무에 관한 사항, 감량기기의 설치 및 운용 기준 등의 내용으로 수정 가결됐다. 또한 집행부에서 제출한 ‘수원시 건축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3건의 조례안이 원안 가결됐고 ‘2023년도 수원도시재단 출연 동의안’ 역시 원안대로 가결됐다. 소관부서의 2021회계연도 결산 승인안 예비심사도 원안대로 가결됐다. 아울러 위원회는 회기 중 작성한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도 원안대로 가결했다. 이날 위원회에서 의결한 2021회계연도 결산 승인안 예비심사안은 20일부터
[한국기자연대] 김포시 허승범 부시장은 지난 17일 김포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방역과 관련해 소독, 통제초소 운영 점검 및 대책 방안 마련 등을 위한 ‘현장 행정’을 실시했다. 이날 허승범 부시장은 양촌읍 누산리에 있는 거점소독소의 축산시설 출입차량 소독 상황을 보고받은 뒤 하성면 ASF 통제초소, 가축 매몰지 등의 점검에 나섰다. 허 부시장은 현장에서 가축전염병의 전파 방지를 위해 축산 차량의 철저한 소독을 지시했으며, 가축 매몰지의 악취 저감을 위한 탈취제 살포 등 환경오염 예방을 위한 철저한 관리를 당부했다. 특히 허 부시장은 아프리카돼지열병이 재확산 되지 않도록 농업기술센터 공직자 모두가 관내 축산인과 협력해 방역과 축산시설 차량, 출입자 소독 등에 대한 사항 또한 빠짐없이 추진해야 할 것을 강조했다. 허승범 부시장은 “아프리카돼지열병의 위기를 극복하고 가축전염병 청정 김포로 도약할 수 있도록 김포 축산업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이 6·25전쟁 참전유공자인 정해윤씨에게 화랑무공훈장을 전수했다. 전수식은 18일 수원시청에서 열렸다. 정해윤씨는 1951년 3월부터 1952년 10월까지 군에 복무했고, 보병 5사단 소속으로 1951년 6월 4일부터 6월 19일까지 벌어진 전투에 참전해 공을 세웠다. 현재 수원시 우만1동에 거주하고 있다. 화랑무공훈장은 대한민국 4번째 무공훈장으로 전투에 참여해 전과를 올린, 공적이 뚜렷한 유공자에게 수여하는 훈장이다. 정해윤씨는 국방부가 지방자치단체와 협력해 추진하는 ‘무공훈장 주인공 찾아주기 사업’으로 무공훈장을 받게 됐다. 2019년 7월 시작된 ‘무공훈장 주인공 찾아주기 사업’은 6·25 전쟁 당시 공으로 무공훈장 수여가 결정됐지만, 지금까지 훈장을 전달받지 못한 공로자와 유가족을 찾아 훈장을 수여하는 것이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6.25 전쟁에 참전해 나라를 지킨 수많은 분의 희생 덕분에 우리가 평화를 누리며 살고 있다”며 “조국을 위해 헌신하신 순국선열과 참전유공자를 잊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