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광명시는 광명형 그린뉴딜 사업의 일환으로 기후변화로 인한 폭염 피해 예방과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함께 그린 광명 쿨루프 사업’을 운영하고 14일 열린시민청 옥상에서 성과보고회를 개최하며 사업을 마무리했다. 쿨루프 사업은 미국 뉴욕에서 건물 옥상에 햇빛과 열을 반사하는 흰색 특수페인트를 칠해 실내온도를 낮추고 에너지 비용을 절감하자는 ‘White Foot Cool City’ 캠페인에서 시작됐으며, 광명시는 2020년부터 사업을 추진해왔다. ‘함께 그린 광명 쿨루프 사업’은 광명사회적경제사회적협동조합이 주관해 광남중학교 옥상에 쿨루프를 시공하고,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시민교육으로 참여자의 기후변화 인식을 개선해왔다. 이날 성과보고회는 박승원 광명시장, 신근정 로컬에너지랩 대표, 김승복 광명사회적경제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과 청소년들이 참여한 가운데 토크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됐으며, 영상으로 지난 3년 간의 쿨루프 사업의 성과를 돌아보고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재정립했다. 또한, 충현중학교 기후동아리 학생들의 쿨루프 시공 참여 사례와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광명(Gwangmyeong)의 그린(Green) MZ세대, 광명 GMZ 청년들의
[한국기자연대] 부천시는 12일 심곡본동 도시재생 마을해설사 역량강화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최종보고회에서는 부천시 도시재생과, 심곡본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등 사업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용역 수행사인 ㈜와우엔지니어링에서 마을해설사 역량강화 과업에 대한 최종 추진 실적을 보고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심곡본동 도시재생 마을해설사 역량강화 용역은 타 지역의 선진사례지를 답사하여 지역자원의 이해도와 활용사례를 익하고 심곡본동 지역에 적용할 수 있는 마을해설 기법 등을 습득하고자 추진됐다. 더불어 ‘펄벅’ 작가 등의 심곡본동 자산을 활용한 마을해설사 피복(외투, 상의, 넥타이 등)을 제작하여 마을해설사 고유 이미지를 개선하고 참여자의 자긍심을 고취함과 동시에 활동성을 향상시키고자 했다. 이번 역량강화 과업으로 성장하고 차림새를 갖춘 마을해설사는 앞으로 도보(야외) 해설을 진행하며 지역을 활보할 것으로 기대된다. 내년에는 마을해설 실전 연습에 주력을 다할 계획이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선진 사례지를 답사하며 마을해설 기법을 익히고 더욱 성장한 마을해설사의 행보가 기대된다”며 “내년부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할 수 있도록 AR시스템을
[한국기자연대] 부천시는 12일 부천시청 창의실에서 ‘부천 도시대기정보플랫폼 구축사업 기본설계 수립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에는 조용익 부천시장, 부천시의원, 경기도, 환경분야 전문가, 미세먼지 시민정책가, 유관기관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본 사업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는 부천시의회 도시교통위원회에서 박순희 위원장을 비롯한 김건 간사, 송혜숙, 박찬희, 김선화, 정창곤, 최은경 의원이 참석해 다양한 의견을 개진했다. 본 사업은 경기도 공모사업 ‘새로운 경기 정책공모 2021, 경기 First’에 선정된 “도시대기정보플랫폼 구축사업”에 대한 기본설계 수립 용역으로, 사업 내용으로는 ▲ 기존 미세먼지 측정망을 오존, 폭염, 온실가스 등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기후대기 측정망으로 확대 ▲ 시민이 필요로 하고 궁금해하는 대기정보서비스 제공 ▲ 환경기초시설 등 주민 우려 배출시설 감시 모니터링 ▲ 다중이용시설 맞춤형 스마트 실내환기서비스 제공 등이 포함돼 있다. 이날 보고회는 부천시 미세먼지기획팀장의 사업취지 설명, 본 사업의 PM인 그린에코스(주) 김재훈 연구소장의 그간 추진사항 및 사업 설계방안에 대한 보고에 이
[한국기자연대] 부천시는 중동 1175-1에 위치한 무지개공원 놀이터를 장애어린이와 비장애어린이가 차별 없이 함께 놀고 즐길 수 있는 무장애 통합 놀이공간으로 새단장했다. 무지개공원 놀이터는 주변 아파트, 학교와 인접하고 있어 아이들의 이용률이 매우 높은 반면, 시설 노후화와 단순획일적인 형태의 놀이시설 배치로 이용에 많은 불편을 겪어왔다. 본 사업은 경기 아이누리 놀이터 조성사업으로 접근성, 이용동선, 놀이기구 선정 등에 대해 통합놀이터 개념이 적용될 수 있도록 경기도와 함께 추진하는 도비보조사업이다. 부천시에서는 부천형 무장애 통합놀이터를 조성하고자 금번 무지개공원 놀이터 리모델링 사업을 추진했다. 부천시 공원관리과에서는 사업 추진 시 대상지 내 학교 학부모 및 학생, 유치원 등 시민 설문을 통한 의견 반영과 수차례의 시민참여 모니터링 회의를 통해 주민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하고자 노력했다. 또 설계단계부터 무장애통합놀이터 조성 관련 놀이시설 전문가 자문을 거쳐 완성도 높은 놀이터 조성을 위해 힘썼다. 무장애 회전놀이대, 부모아이 동반 그네, 트렘폴린 등 무장애 통합 놀이시설을 도입했으며 친환경 모래 놀이공간 조성으로 장애 유무나 연령
[한국기자연대] 조용익 부천시장이 17일 아동·청소년 대상 폭력 근절 및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END Violence 캠페인’에 동참했다. 부천시 교류도시인 옥천군 황규철 군수의 지명으로 참여한 ‘END Violence 캠페인’은 ‘폭력을 멈추게 하는 것은 바로 우리의 관심입니다(Take action, stop violence)’라는 슬로건으로 아동·청소년을 향한 모든 폭력을 근절시키기 위해 지난 7월부터 외교부와 유니세프가 공동으로 진행하는 글로벌 인식개선 캠페인이다.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인 부천시는 2021년 1월부터 아동보호 전담팀을 구성하여 지역 경찰서 및 아동보호기관과 연계하여 아동폭력 신고를 신속하게 처리하고 있으며, 아동보호 기본사업, 피해아동가족치료사업, 아동학대 피해가정을 방문하여 심리치료 등을 진행하는 홈케어플래너 서포터즈사업을 연중 실시하여 아동폭력 근절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부천시는 부모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보급하는 등 아동학대 예방을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면서 “아동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 모든 구성원들의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다음 참
[한국기자연대] 부천시가 주최하고 부천산업진흥원, 부천대학교가 공동 주관한 ‘제5회 부천판타지아 로봇페스티벌’이 지난 10월 15일부터 16일까지 양일간 부천대학교 일대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본 행사는 ‘부천 Re:bot-잠자는 로봇을 깨워라’ 라는 주제로 부천시 핵심육성 산업인 로봇분야 미래핵심인력 양성과 청소년 저변 확대에 이바지하고, ‘부천판타지아로봇경진대회’와 ‘로봇카니발’ 등 다양한 로봇관련 프로그램을 개최해 많은 시민들이 행사에 직접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개막식에는 조용익 부천시장, 설훈 국회의원, 한정석 부천대학교 총장, 이음재 국민의힘 부천시갑 당원협의회 운영위원장, 이재영·유경현 경기도의원 및 부천시의회 안효식 부의장, 임은분 재정문화위원장 등 많은 시의원들이 참석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환영사에서 “우리시는 로봇산업을 특화산업으로 지정해 로봇기업 육성과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하는 청소년들이 로봇기술에 대해 더 많은 관심을 갖고, 생생한 체험을 통해 미래 로봇공학자로 성장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부천판타지아 로봇경진대회에는 전국 초·중·고교생 및
[한국기자연대] 용인특례시는 겨울철 가축전염병 예방을 위해 내년 2월까지 특별방역 대책 기간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최근 충청남도 천안의 야생조류에서 고병원성 조류 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검출된 상황에서 겨울철 발생 위험이 높은 고병원성 조류 인플루엔자와 구제역 발생에 앞서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다. 시는 축산 농가에 행정명령을 발동하고 생석회 도포, 소독필증 확인ㆍ보관, 1회용 종이 난좌 사용(산란계 농장), 왕겨 살포기 세척ㆍ소독 등 방역 수칙을 준수하도록 했다. 시는 특별방역대책기간 내 AI 발생과 유입을 막기 위해 거점 소독 시설 1곳을 운영하고 가금류 사육농가 전담관을 지정해 농가마다 전화를 걸어 점검하고, 가금류 전문 공수의를 통해 각 농가 예찰과 검사를 진행한다. 이와 함께 공동방역단 차량 11대를 투입해 철새 도래지와 주변 도로, 농가 주변 도로를 소독할 예정이다. 구제역 예방을 위해선 10월 한 달간 소, 염소 등 우제류 농가를 대상으로 예방접종을 시행하고 있다. 각 농가의 방역 실태를 점검해 항체양성율이 낮거나 예방접종 참여율이 낮은 농장에는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이다. 시는 구제역이 농장 간 전파되는 일을 막기
[한국기자연대] 용인특례시는 오는 25~28일 처인구 마평동 종합운동장에서 ‘2022년 대한민국 도시혁신 산업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는 시와 국토교통부, 경기도, (사)도시재생산업진흥협회, 문화일보가 공동 주최하고 대한민국 도시혁신 산업박람회 추진위원회가 주관한다. 당초 ‘도시재생 산업박람회’였던 대회 명칭이 ‘도시혁신 산업박람회’로 바뀌며, 사실상 이번 정부의 도시 공간 재창조에 대한 정책 방향을 확인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행사는 25일 오후 2시 용인종합운동장 행사장 메인무대에서 펼쳐지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전국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민간 기업 등 214개 기관·단체가 참여해 공공관·산업관·테마관 등 3개 분야 660여개의 부스를 운영한다. 공공관에선 국토교통부 등 정부 부처의 도시 관련 정책과 사업, 전국 지자체의 우수 도시 재생 사례, 도시재생·정비 분야 민관 협력 사례, 혁신지구 사례 등을 비롯해 공기업 주도의 도시 정비 사업을 전시·홍보한다. 산업관에선 건축기술·자재·디벨로퍼·기계설비 등의 건설 기업, 엔지니어링·스마트시티·AI(인공지능)·첨단 안전진단 기술 관련 기업, 스타트업·벤처 기업 등이
[한국기자연대] 수원시가 14일 팔달구 수원 아노가 요양원에서 ‘2022년 의료급여 유관 기관 간담회’를 열고, 효율적인 의료급여 제도 운영 방안을 모색했다. 수원지역 사회복지시설과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한 이 날 간담회에는 수원시 의료급여팀장을 비롯한 공직자, 의료급여기관(요양원) 대표·실무자 등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수원시 의료급여 현황 ▲의료급여 제도 ▲의료급여일수 연장 승인 제도 ▲선택의료급여기관 제도 ▲의료급여 사례관리 ▲의료급여 부정 수급 방지·적정 의료이용 방안 등을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질 높은 의료급여 사례관리를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장기입원자를 대상으로 재가(在家) 서비스 제공, 시설 입소 연계 등 지역사회 복귀를 유도해 의료급여 재정 안정화를 도모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의료급여 제도는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국민을 대상으로 국가가 의료비를 지원해주는 제도다. 의료급여 대상자가 질병·부상·출산 등으로 병·의원에서 진료받았을 때 국가가 의료비를 병·의원에 지급한다. 의료급여 사례관리는 입원 진료를 이용하는 의료급여 수급자 중 불필요한 장기입원자, 외래 진료가 가능한 자 등 대상자를 선정해 올바른 의료이
[한국기자연대] 부천시는 지난 10월 13일 ‘가평 교원비전센터’에서 부천시 주민(마을)자치회 위원 1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마을)자치위원 역량강화 합동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지역 리더 마인드 함양을 위한 ‘함께하는 주민자치’ 특강(송문식 강사) ▲소통을 위한 주민(마을)자치위원-조용익 부천시장과의 대화 ▲강촌 레일바이크 체험을 통한 힐링의 시간으로 진행됐다. 워크숍에 참여한 주민(마을)자치회 위원은 “그간 코로나19로 인해 워크숍을 개최하지 못하다가, 코로나 확산 감소로 3년 만에 워크숍에 참여하게 됐다. 주민(마을)자치회 전환 이후 처음으로 위원들 간 소통의 시간이 되어 더 의미가 컸다”며 소감을 밝혔다. 조용익 시장은 “주민자치 발전 및 지역발전에 항상 애써주시는 주민(마을)자치회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워크숍을 통해 소통과 화합의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