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광명시는 12일 하안노인종합복지관 3층 강당에서 (사)대한노인회 광명시지회 주관으로 제26회 노인의 날 기념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박승원 광명시장을 비롯해 시의원, 도의원, 노인복지유공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이웃에 모범이 되는 어르신과 노인복지 기여자 및 단체 유공자 등 15명을 표창하고, 100세가 되신 어르신 두 분에게 청려장과 장수지팡이를 수여해 경로효친 사상과 효 문화를 기렸다. 박종애 (사)대한노인회 광명시지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이 사회의 웃어른으로서 받으려고만 하지 않고 배움과 나눔에 앞장서서 모두가 행복하고 웃는 광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축사에서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하신 어르신과 노인복지 향상에 힘쓰신 여러 단체 및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광명시가 어르신들이 지역사회로부터 존경받는 사회적 분위기를 확산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국기자연대] 시흥시의회 교육복지위원회(위원장 김선옥)는 11일 ‘청소년행복성장도시, 시흥’의 실현을 위해 시흥시청소년재단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선옥 교육복지위원장을 비롯해 김수연 부위원장, 이봉관, 윤석경, 박소영 위원과 시흥시청소년재단 관계자 및 관계공무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간담회는 2023년 주요 업무계획과 현안을 공유하고, 청소년참여기구 활성화 및 청소년 지원 네트워크 구축 등 청소년들의 자치·참여활동을 촉진하기 위해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순서로 진행됐다. 시흥시청소년재단은 시흥시 청소년의 건강하고 행복한 성장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2020년에 설립된 재단으로, ‘으뜸! 청소년행복성장도시, 시흥’이라는 비전을 갖고 마을 기반 청소년 활동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청소년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참석자들은 시흥시의 청소년들이 자기주도성을 갖고 역량개발을 할 수 있도록 지원 체계를 구축하고, 위기청소년을 위해 촘촘한 보호복지 체계를 갖추는 등 청소년정책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의견을 함께 나눴다. 또한, 소통의 밀도를 높여 시설별 고충사항과 현안을 나누는 등 자유롭게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하자는 데에 뜻을 모았다.
[한국기자연대] 김병수 김포시장은 12일 김포공설운동장에서 진행된 ‘제26회 노인의날 기념식 및 체육대회’ 격려사를 통해 “‘50만 대도시 김포’는 어르신 여러분의 고생과 피땀으로 만들어졌다”며 “어르신들 수고와 희생에 감사드리며, 시는 여러분의 아침과 저녁을 살피는 시정에 더욱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김병수 시장은 이 과정에서 ▲그리스 속담 “집에 노인이 안 계시면 빌려서라도 모셔라” ▲영국 속담 “노인의 말은 틀린 것이 별로 없다” ▲중국 속담 “청년 시절엔 노인처럼, 노인 시절엔 청년처럼 행동하라” ▲포르투갈 속담 “좋은 충고를 얻고 싶으면 노인부터 찾아가라” 등 지구촌 여러 나라에서 전해지는 노인 관련 속담을 언급했다. 김병수 시장은 그러면서 “오래된 현악기에서 깊은 선율이 흘러나오듯, 향후 ‘70만 미래도시’ 김포를 위해 우리 김포 어르신들의 훌륭한 지혜를 빌리겠다”고 말했다. ‘역사의 산증인’인 지역 어르신들과의 소통을 넓히려는 김병수 시장의 의지가 격려사를 통해 피력된 셈이다. 김병수 시장이 참석한 노인의날 기념식 및 체육대회는 대한노인회 김포시지회 주관 아래 ‘1부 기념식 및 2부 체육대회’ 순으로 약 700명이 함께 호흡했다
[한국기자연대] 안양 평촌초등학교(교장 황경태)는 문화체육관광부와 대통령 소속 도서관정보정책위원회가 실시한 '2022 전국 도서관운영평가'에서 우수 학교도서관으로 선정되어, 10월 12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59회 전국도서관대회'에서 학교도서관부문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을 수상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대통령 소속 도서관정보정책위원회는 도서관의 발전과 독서 진흥을 위해 매년 학교도서관, 공공도서관, 전문도서관, 병영도서관, 교도소도서관을 대상으로 전국 도서관 운영평가를 실시해 우수도서관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올해 학교도서관 부문에는 전국 11,197교 중 724교가 공모 평가에 참여했으며, 도서관경영, 정보자원, 시설·환경, 인적자원, 도서관 서비스 등 5개 영역에서 1차 정량·정성 평가, 2차 현장실사, 3차 최종 심의를 거쳐 13개 학교도서관이 우수 도서관으로 선정됐다. 특히, 평촌초는 △학교도서관에서 배우는 교육과정중심 '미디어리터러시 시민교육', '온라인 진로탐험교실_기자체험', △‘생각의 힘’ 키우는 독서문화프로그램 '슬기로운 독서생활', △유관기관 협력 교과연계 책놀이 프로그램 등 다양한 독서문화프로그램 운영, △복합문화공간,
[한국기자연대] 용인특례시의회 황미상 의원(포곡읍,모현읍,역북동,삼가동,유림동/더불어민주당)은 12일 대회의실에서 '용인시 장애인 건강권 및 의료접근성 보장에 관한 조례' 제정을 위한 정책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는 황미상 의원의 진행으로 윤원균 의장, 황재욱 문화복지위원장, 임현수·이윤미 의원, 유관 단체·시설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조례 제정을 위한 다양한 의견 수렴을 위해 마련한 이번 간담회에서 참석자들은 조례 시행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사안과 문제점들을 점검해보는 시간을 가졌으며, 향후 장애인이 체감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조례가 될 수 있도록 관심을 갖고 지속적으로 의견을 나누기로 뜻을 모았다. 조례안은 장애인 건강보건관리 시행계획, 장애인 건강보건관리사업 규정 등의 내용을 담고 있으며, 조례의 제정으로 장애인과 비장애인 간 또는 장애인 간의 건강 수준의 격차 해소와 건강관리 서비스 수준 등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황미상 의원은 "조례를 통해 그동안 몸이 아파도 여러 가지 제약 때문에 병원을 다니는데 어려움을 겪었던 장애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의정활동을 하면서 용인특례시민의
[한국기자연대] 김포시가 CCTV를 십분 활용, 시민 안전에 온 힘을 쏟는다는 방침이다. 김포시는 지난 6일 ‘도시안전정보센터에서 통합관제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허승범 부시장과 담당 부서장, 김포경찰서, 김포소방서, 해병대 제2사단, 육군 제17사단, 관계 전문가, 시민 사회단체 회원 등 13명의 운영위원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방범 CCTV 25개소 100대 설치 ▲저성능 CCTV 90개소 364대 교체 ▲저장장치 확대를 통한 영상 고품질화 사업 등 ‘2023년 주요 사업 추진계획’ 심의·의결됐다. 또 주민대표, 시민 사회단체, 각계 전문가 등 8명 민간 위원에 대한 위촉식에 이어 관련 부서장을 포함한 17명의 ‘통합관제 운영위원회’가 구성됐다. 통합관제 운영위원회는 부시장을 위원장으로 한다. 위원장은 주로 도시안전정보센터 CCTV 통합관제의 효율적인 운영방침 조정을 비롯해 심의·의결 등 중추적 역할을 담당한다. 위원장을 맡은 허승범 부시장은 “김포시 도시안전정보센터는 시민들의 일상생활과 관련한 안전, 교통, 재난재해 대비 등 많은 역할을 하고 있다”라며 “경찰, 소방, 군 등에 CCTV를 연계해 시민 안전에
[한국기자연대] 김포시는 지난 11일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에서 실시한 ‘제18차 평생학습계좌제 학습과정 평가인정’ 심사를 통과하고 ‘2022년 평생학습계좌제 기관단위 평가인정서’를 수여 받았다. 국가평생교육진흥원에서 추진하는 ‘평생학습계좌제’는 개인의 다양한 학습경험을 온라인 학습이력관리시스템의 학습계좌에 누적 관리함으로써 체계적인 학습 설계를 지원하는 제도를 말한다. 교육부로부터 평가인정을 획득함에 따라 김포시평생학습관에서 운영하는 모든 정규프로그램은 5년간 평생학습계좌제 학습과정으로 인정받을 수 있다. 또한 수강생은 검정고시 과목 면제와 같은 개인 학습 이력을 관리·활용할 수 있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평생학습계좌제 인정을 계기로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기획해 시민들의 역량함양과 취업연계, 진로설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용인특례시 처인구 삼가동 처인노인복지관 2층에 어르신들을 위한 ‘AI(인공지능) 건강체험센터’가 문을 열었다. 처인노인복지관은 12일 이 센터의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김기태 처인노인복지관장, 지역 어르신 등 약 50여명이 참석했다. ‘AI 건강체험센터’는 AI(인공지능), ICT(정보통신기술) 등의 디지털 활용을 어려워하는 어르신들이 사회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하고, 오히려 적극적으로 신기술을 활용해 더 재미있고 쉽게 건강관리를 할 수 있게 하자는 취지로 설립됐다. 건강, 취미, 디지털 등의 분야에 특히 취약한 어르신들을 위해 AR(증강현실) 스포츠센터를 도입하겠다는 이 시장의 공약사항이기도 했다. 어르신들은 47.5㎡ 규모의 공간에서 ‘키오스크 체험’ ‘AI 실내운동’ ‘VR 여행 체험’ 등의 경험을 할 수 있다. 키오스크 체험은 어르신들이 키오스크를 실생활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패스트푸드점, 카페, 영화관, 항공권 구입 등 다양한 상황에서 메뉴선택, 포인트 적립, 결제까지 이어지는 시스템을 경험해볼 수 있도록 했다. AI 실내운동체험은 현실 공간에 반응형 기술과 위
[한국기자연대]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10월 12일, 상반기에 이어 자녀와 동행하는 안양과천 학부모되기 연수 2탄을 실시했다. 예비 고1, 현 고1, 고2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열리는 이번 연수는 학생중심 진로 선택 교육과정에 기반한 고교학점제를 활용해 어떻게 자녀가 진로를 설계해야 하는지, 입시제도의 변화를 이해해 자녀의 대학진학 방향을 어떻게 설정해야 하는지를 주제로 특강이 진행됐다. 연수에 참석한 한 학부모는 “진로에 맞는 과목을 선택하는 방법을 듣고 나니 내가 우리 아이의 진로멘토가 될 수 있는 힘을 얻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또 다른 학부모는 “변화하고 다양해지는 대입 전형에 대한 정보뿐만 아니라 대학별 입시요강과 입시 결과를 분석하는 방법까지 설명해 주셔서 대입정책에 관련한 이해가 커지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김경관 교육장은 “지금 우리 아이들이 살아가는 시대는 스스로 자신의 적성과 흥미에 따라 관심 분야를 탐색하고 진로를 설계할 수 있는 힘을 길러야 된다”며 “교육청에서도 모든 학생들이 꿈꾸는 대로, 결대로, 꿈을 이루도록 지원하며, 우리 학부모님들과 함께 지원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안양시 만안치매안심센터가 2022년 조달청 혁신제품 시범 사용기관으로 선정됐다. 혁신제품 시범 사용기관으로 선정되면 조달청이 구매한 혁신제품의 소유권을 이전받아 무상 사용 후 일정 기간 테스트를 거쳐 사용 결과를 조달청과 업체에 피드백하는 의무를 지게 되며, 해당 결과보고서는 혁신 장터를 통해 공개한다. 기존에 만안치매안심센터에서는 치매 노인에게 일회용 기저귀를 조호 물품으로 제공했으나, 초기 치매 노인에게는 일회용 기저귀의 선호가 높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이번 조달청 혁신제품 요실금 팬티의 시범 사용을 통해 제품 품질 및 실용성, 사용자의 선호도 등을 확인하고 추후 기존의 일회용 기저귀 제품을 대체할 조호 물품으로서의 가능성을 판단할 수 있게 됐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치매는 긴 병으로 치료비, 간병비, 조호물품 비용 등 경제적 부담이 큰데 이번 조달청 혁신제품 요실금 팬티의 무상 제공이 치매 노인 가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더불어 일회용 기저귀 배출을 줄여 쓰레기 발생량을 감소시키고 환경을 보호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