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평택시국제교류재단은 오는 10월 15일부터 16일, 오후 1시부터 팽성읍 안정리 K-6 부대 정문 앞에서 제17회 한미친선 한마음축제를 개최한다. 경기도와 평택시가 주최하고 평택시국제교류재단이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평택시민과 주한미군이 문화적 교류를 통해 하나 될 수 있는 거리축제로, 시민과 주한미군 가족들이 좋은 이웃으로 나아갈 수 있는 발판의 역할을 제공할 전망이다. 이번 축제에는 호소력 넘치는 목소리로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는 아티스트 ‘알리’와 ‘박상민’의 신나는 무대와 헤이걸스, 갤럭시익스프레스, 난타공연 등 다양한 축하공연이 예정되어 있다. 남녀노소 누구나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체험 및 세계음식부스와 축제 참가자들을 직접 인터뷰하는 이색 프로그램인 ‘평택VJ특공대’, 자원봉사들이 참여하는 ‘플래시몹’도 진행된다. 축제 특별 프로그램으로는 끼 넘치는 신청자들의 무대를 관람할 수 있는 ‘평택 갓 탤런트’라는 장기자랑 대회가 펼쳐진다. ‘평택 갓 탤런트’는 10월 13일까지 평택시국제교류재단 페이스북 링크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특히 이번 축제는 캠프 험프리스 개방 행사와 연계되어 진행 예정이라 더욱 이목이 집중되고
[한국기자연대] 용인교육지원청이 학교급식종사자 인력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학교의 애로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12일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올해 세 번째 용인시 협업 일자리 박람회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앞서 용인교육지원청은 지난 5월 학교급식종사자 업무 공백 해소를 위한 테스크포스(TF) 후속조치의 일환으로 구인난 해결을 위해 용인시와 문제 공유·협업을 강화하기로 한 바 있다. 시는 구인-구직자를 연결하여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교육지원청에서는 시의 구직 인프라를 활용하여 홍보 예산 절감은 물론 일손 확보에도 큰 도움이 되고 있어 이는 공공부문 실무자 간 협업 우수사례가 되고 있다. 한편 교육지원청에서는 향후 5년간 정년퇴직 예정 인원이 약 400여 명에 달하는 만큼 채용 개선 로드맵 수립을 위한 유관기관 협업 구축체계를 정착하고 구인난에 따른 업무공백 해결을 위해 노조와 소통, 학교와 교육지원청 간의 공감대를 형성해 나갈 방침이다. 용인교육지원청 강원하 교육장은 유관기관 간 협업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새로운 접근 방식으로 앞으로의 잠재적인 문제 해결을 위해 교육지원청 차원의 선제적 지원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국기자연대] 과천지식정보타운역(가칭) 신설사업이 국토교통부의 실시계획 승인으로 본격화되게 되면서 과천시는 사업의 신속 추진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시민의 역사 이용 편의를 위해 역사 출입구를 증설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7일 과천지식정보타운역(가칭) 신설사업의 실시계획을 승인해 이를 고시했다. 과천시는 해당 역사 신설사업의 신속 추진을 위해 신계용 과천시장이 나서서 지난 8월 원희룡 국토부 장관과 국토부 관계자를 잇따라 만나며, 역사사업의 시급성 및 필요성을 설명하고 역사사업 실시계획인가가 조속히 승인될 수 있도록 하는 등 사업추진을 위해 다각도로 노력했다. 또한, 과천시는 신설 역사의 이용 편의를 높이기 위해 역사 출입구를 증설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이와 관련해 역사 연결 지하공공보도 건설 타당성 조사용역을 진행하고 있으며, 용역 결과에 따라 사업시행자인 LH와 설치 협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과천지식정보타운역(가칭) 신설사업이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겠다. 또한, 역사를 연결하는 출입구를 최대한 확보하여 입주민 및 입주기업 종사자의 교통 이용 편의를 높일 수 있도록 하겠다”라
[한국기자연대] 시흥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가 7일 한국생산기술연구원 등 소관 기관 4곳에 대해 현장 방문을 실시했다. 이는 오는 17일 개회하는 제302회 시흥시의회 임시회 소관 안건 중 2023년 각 기관 출연금 동의안과 2022년 제5회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변경안과 관련해 현장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내실있는 심사를 위함이다. 이날 박춘호 위원장을 비롯한 자치행정위원회 위원들은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소속 시흥기술지원센터, 한국자동차연구원 소속 시흥모빌리티기술지원센터, 한국금형기술교육원, 장곡청소년복합센터를 차례로 방문해 관계자로부터 운영 현황을 청취하고 시설을 꼼꼼히 살펴보며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시흥기술지원센터와 시흥모빌리티기술지원센터를 찾은 위원들은 시설과 장비를 둘러보고 한국금형기술교육원에서는 교육 프로그램 운영 현황을 파악하며 센터의 역할을 이해하는 데 중점을 뒀다. 박춘호 위원장은 “현장을 알아야 안건을 좀 더 세밀히 들여다볼 수 있다는 생각에 현장방문을 마련했다”며 “현장에서 직접 보고 들은 것을 토대로 사업의 타당성과 예산의 적합성 등을 면밀히 검토해 안건 심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안산시는 12일 대아의료재단 한도병원(이사장 성대영)으로부터 취약계층을 위한 쌀 200포(10Kg)을 기탁 받았다. 단원구에 소재한 의료법인 대아의료재단 한도병원은 30년 이상을 지역주민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해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병원 리뉴얼 1주년 맞아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날 기탁받은 쌀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사회복지시설과 저소득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성대영 이사장은 “취약계층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쌀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우리 주변의 소외이웃을 위한 사랑과 나눔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민근 시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후원품을 기탁해주셔서 감사드리며, 필요한 곳에 잘 전해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안산시는 12일 이민근 시장 주재로 한국외식업중앙회 안산단원구지부(지부장 정동관) 임원진과 외식업 활성화 방안 논의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안산시청에서 진행된 이번 간담회는 이민근 시장과 관계 공무원, 정동관 지부장과 한국외식업중앙회 단원구지부 임원 등이 참석했다. 이 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외식업계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외식업 활성화 등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한국외식업 안산상록·단원지부는 관내 일반음식점 7천800여 개소 중 6천500개소가 가입되어 있으며, 위생분야 뿐만 아니라 소상공인 지원 정책과 외식업의 경영컨설팅과 교육 등 외식업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시와 함께 추진하고 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외식업소의 위기를 극복하고 경쟁력을 강화해, 지역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기자연대] 화성시노사민정협의회(위원장 정명근 화성시장)가 관내 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직업가치관 바로 job자’교육을 실시했다. 11일 비봉고등학교에서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열린 이번 교육에는 연세대학교 졸업 후 사회복지사를 거쳐, 청년 도배사로 활동하고 있는 배윤슬씨를 초청해 특강과 진로탐색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배씨는 이날 특강에서 대학전공인 사회복지사 직무수행과정에서 느꼈던 고민과 도배사로 전직을 결심한 계기, 그리고 현재 수행하고 있는 직업에서 느끼는 보람등에 대해 학생들에게 전달했다. 배씨는 “사회적 평판과 주위의 기대에 의해 결정하는 진로 보다는 진정한 나다움을 찾아가는 진로가 행복에 이르는 길일 수 있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를 주최한 화성시노사민정협의회 최광범 사무국장은 “우리 시 청년들이 보다 다양한 진로탐색의 기회를 접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만들어가겠다”라고 말했다. 화성시노사민정협의회가 실시하는 ‘직업가치관 바로 job자’ 교육은 향후 교육이 필요한 대상자를 선정해 추가로 진행할 예정이다.
[한국기자연대] 김포시는 지난 11일 강우 시 유출되는 수질오염물질인 비점오염원에 대한 종합 관리대책 마련을 위해 ‘김포시 비점오염 관리방안 수립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중간보고회에는 허승범 부시장 주재로, 관련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비점오염원’은 도시, 도로, 농지, 산지 공사장 등 ‘불특정 장소에서 불특정하게 발생하는 수질오염 물질’을 말한다. 용역사에서는 비점오염 우선 관리 후보 지역 및 관리대상 오염물질 후보 선정 등에 대해 보고했다. 이후 질의응답 시간이 마련됐다. 김포는 비점오염원 배출지점이 광범위할 뿐 아니라 최근 기후 변화에 따른 강우강도 증가로 배출량 변동 폭이 커 ‘점오염원’에 비해 ‘비점오염원’ 관리가 어려운 곳이다. 특히 도농복합도시인 지역 특성상 농약과 비료 사용뿐 아니라 축사 운영으로 인한 가축분뇨 발생, 도시개발과 산업단지 조성에 따른 토지개발 가속화 등으로 불투수면적이 확대되면서 자연스럽게 비점오염원 발생지역이 증가하고 하천 오염이 가중되고 있다. ‘김포시 비점오염 관리방안 수립 연구용역’은 이처럼 관내 하천에 대한 유역환경 조사는 물론 수질검사 및 유량 조사 결과 등을 토대로
[한국기자연대] 용인시의회 의회운영위원회(위원장 남홍숙)는 12일 회의를 개최해 제267회 임시회를 오는 19일부터 25일까지 7일간의 일정으로 개회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승인의 건 ▲용인시의회 의원 의정활동 소송비용 지원에 관한 조례안 ▲용인시 도자문화사업 진흥에 관한 조례안 ▲용인시 장애인 건강권 및 의료접근성 보장에 관한 조례안 ▲용인시 착한가격업소 지원 및 관리에 관한 조례안 ▲용인시 도로관리심의회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용인도시공사 다른 법인 출자 동의안 등 조례안 14건, 동의안 5건, 의견제시 1건,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승인의 건, 보고 2건 등 총 23건의 안건을 심의할 예정이다. 이번 임시회는 19일 개회식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20부터 24일까지 각 상임위원회 별로 조례안, 동의안 등을 심의하고, 25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폐회할 계획이다.
[한국기자연대] 부천시는 지난 11일 자생의료재단에서 저소득 취약계층 여성청소년을 위해 1,000만원 상당의 위생용품 100박스를 기탁했다. 전달받은 물품은 10개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여성청소년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재단법인 자생의료재단은 이웃과 더불어 행복한 사회를 만들자는 취지에 따라 설립된 공익한방의료재단으로 나눔 문화 형성을 위해 의료봉사, 교육·장학 사업 등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사회에 환원하고 있다. 한편, 이날 전달식에는 부천자생한방병원 하인혁 병원장, 자생의료재단 김동희 사회공헌부장 등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부천자생한방병원 하인혁 병원장은 “복지사각지대 저소득 여성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생활했으면 하는 마음에 물품을 기탁하게 됐다”며 “자생의료재단과 자생한방병원은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을 돕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강구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자생의료재단과 자생한방병원의 선한 영향력이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리며 부천시도 전해주신 따뜻한 관심과 배려가 퍼져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