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관내 일부 건축물 철거업체에서 인체에 치명적인 손상을 입히고 있는 석면함유 건축물 철거를 하면서 전문기관에 의뢰도 없이 그대로 일반 건축폐기물과 함께 철거작업에 나서고 있어 말썽을 빚고 있다 실제로 12일 오전 10시 주안8동 1063-4 위치한 건축물 철거현장에서는 반드시 전문기관으로부터 석면에 대한 사전조사를 받아야 함에도 불구하고 그대로 일반 건축폐기물과 해체작업에 나서고 있어 주민들이 집중 반발하고 있다 게다가 한 시민이 철거작업에 대한 남구청에 민원을 제기하여 담당 공무원이 현장실사에 나섰지만 그대로 철거작업을 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나 이에대해 주민들은 관련공무원의 해명을 요구하고 나섰다 현행법상 석면이 함유된 건축물 또는 설비를 해체, 제거하고자 할 때는 노동부장관의 허가를 받아야 한다 그리고 건축물이나 설비를 철거, 해체하고자 할때는 노동부장관이 지정하는 기관으로부터 석면조사를 받고, 석면함유 건축물 등을 해체, 제거하기 위해서는 노동부장관에게 등록해야 한다
인천시 계양구가 9월3일부터 7일까지 2007년도 제4단계 공공근로사업에 참여할 대상자에 대한 신청 접수를 받는다. 이번에 시행되는 공공근로 사업은 정보화, 생산성, 서비스, 환경정화 사업 등이며, 신청대상자는 건강보험증 사본(본인 및 배우자 직장건강보험가입자 제외)을 가지고 주소지 동사무소에 신청하면 된다. 제4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 인원은 36명으로 신청자격은 일반(만 30세 이상 60세 이하인 자로서 실업자 또는 정기소득이 없는 구직자)및 청년(만 18세 이상 29세 이하인 자로서 미취업자)으로 사업기간은 오는 10월 1일부터 12월 21일까지 59일간 이다. 한편, △실업급여 수급자 본인 및 배우자 △각종 연금 수혜자 중 최근 3개월간의 월평균 연금 수령액이 최저 생계비 이상인 자 및 배우자, 사업자 등록자 △국민연금 사업자 가입자(자영업자 포함) 및 정기소득자 △1세대 2인이상, 재학생(대학원생 포함) △국민기초생활보장법상 수급자 △전업농민이나 그 배우자 등은 이번 공공근로사업 참여에서 배제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주소지 동사무소나 구청 지역경제과 손영란(450-5486)로 문의하면 된다고 한다.
인천계양경찰서가 17일 인천청에서 실시한 2007년도『치안성과 우수경찰 관서』에 인천청 관내 8개 경찰서 중에서 선정되었다. 인천청 우수경찰관서로 선정된 계양서는 경찰청 예선 및 본선에 참가하여 전국 최우수 경찰서를 선정하는데 추천될 예정이다. 2007년도 치안성과 우수경찰서로 선발된 배경은 지난 ‘06년 하반기 치안종합 성과평가 성적과 ’07년 상반기 치안성과평가 순위를 점수로 환산 후, 각 50% 합산하여 최종 순위를 도출하여 우수경찰관서로 선발되었다. 이와관련 정인식 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주어진 소임을 다해온 경찰관의 노고에 대하여 치하한다" "우수 경찰서 선정에 앞서 항상 선진경찰, 인권경찰, 국민의 경찰로 앞서가기 위하여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정 서장은 "진정으로 지역 주민들의 목소리가 치안행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현장청문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주민들과의 거리를 좁히는 등 주민과 함께하는 협력치안에 직원들은 앞장서야 할 것 이라"면서 "이와 더불어 조직이 안정되고 전직원 모두 의욕적으로 하고자 하는 분위기를 조성 “고품격 치안서비스를 제공”하는데 혼신의 노력을 경주 자기 혁실개발에 앞장서자"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더위도 잊은 청소년 봉사활동(사진) 부평구자원봉사센터에서 운영하고 있는‘2007 여름방학 청소년 봉사학교’가 많은 학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 여름방학 기간동안 중,고등학교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지난 7월 25일부터 8월8일까지 실시한‘2007 여름방학 청소년 봉사학교’학생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이번 여름방학 자원봉사 학교는 자신의 거주지에서 봉사활동을 하는 ‘홈 타운 아파트 환경보존 활동’과 ‘나눔 인식개선 캠페인’ 활동으로 이루어졌다. 홈 타운 아파트 봉사활동은 부평구 내 아파트 22개와 연합하여 자신이 사는 터전을 가꾸는 활동이 이루어졌으며 약 450여명의 청소년들이 참여하는 등 좋은 호응도를 보였다. 또한 나눔 인식 개선 캠페인 봉사활동은 부평 중심거리와 동암역 등 유동인구가 많은 장소에서 시민들의 나눔 인식 개선을 위하여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50여명의 청소년들이 저금통과 용돈기입장을 배포하는 활동을 펼쳐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2007 여름방학 청소년 봉사학교"는 약 500여명의 청소년들이 참여하여 성황리에 마쳤으며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무더운 여름방학을 의미 있는 시간으로 보내는 계기
인천계양경찰서는 17일 오전 9시30분 경찰서장 집무실에서 각 과장이 배석한 가운데 특정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위반(상습절도) 등 중요범죄 범인검거 유공 경찰관 3명에 대한 표창장을 수여하였다. 이날 표창을 받은 효성지구대 경사 정상철, 순경 이상현 은 특정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위반(상습절도) 피의자 검거 유공, 생활안전과 경사 이광천은 신속하고 정확한 무선지령을 통한 피의자 검거 유공으로 각각 표창을 받았다. 정인식 서장은 인사말을 통해 "힘들고 어려운 여건하에서도 자기 자리에서 묵묵히 최선을 다해준 것에 대해 노고를 치하하며, 앞으로도 맡은바 임무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부평구 산곡1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심상근)는 지난 6월부터 지역주민들을 위해 생활주변의 각종 법률상 다툼이나 궁금증에 대해 변호사가 직접 상담해 주는 「무료법률상담 서비스」를 실시해 오고 있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상담은 예약제로 신청을 받아 매월 둘째주 월요일 18시에서 20시까지 두 시간 동안 산곡1동 주민자치센터 2층에서 이루어지는데, 이번 달까지 4회에 걸쳐 총25명의 주민들이 고민상담을 위해 찾았으며 관련 문의전화도 계속되는 등 주민들의 호응이 나날이 높아지고 있다. 동사무소 관계자는 “이번 법률상담은 시간적, 경제적인 이유로 직접 법률사무소를 찾아 가기가 쉽지 않은 지역주민들에게 법률 봉사를 제공함으로써 주민 권익을 보호하고 이웃의 그늘진 곳을 밝혀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공동체를 만들자는 취지로 김영진,이명규 법률사무소 변호사의 봉사로 실시하고 있으며, 본 서비스는 사회 약자 등 보다 많은 주민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고 이야기 했다. (관련문의 : 부평구 산곡1동사무소 032-509-8364)
인천시가 최근 동사무소 통폐합함에 따른 행정환경에 능동 적으로 대처하고, 공무원의 손길이 미치지 못하는 복지 취약지역에 공무원을 대신하여 그 역할을 다 할 수 있도록 143개 동사무소에 동단위 자원봉사센터를 설치하기로 하였다. 이는 최근 저출산 고령화의 양극화 현상과 상대적 빈곤의식 확산 으로 몇년내 우리시 복지비용 지출이 년 1조원 시대로 접어들고 있지만 투자에 비하여 시민만족 체감도는 상대적으로 효율성이 낮아 지고 있는 현상에 대한 총체적 대안을 제시하게 될 것이다. 정부의 동사무소 통합 방침에 따라 우리시 143개 읍면동사무소 중 13개 동사무소가 통폐합될 예정으로 그 지역 사회복지 지원 서비스 거리가 멀어져 복지서비스의 질적 저하와 시민불편이 예상 됨에 따라 이를 혁신하기 위해서 기존 동사무소의 빈자리에 『洞 자원봉사센터』를 발족하고, 자원봉사자를『명예공무원』으로 위촉한다. 동 제도를 운영하기 위한 추진전략으로는 통폐합 전 동사무소 자리에 동 자원봉사센터 발족으로 중단 없는 기존의 동 행정 서비스를 시민들에게 완벽하게 지원하며, 자원봉사자를 명예공무원으로 임명 하여 동 자원봉사센터를 운영함으로써 「민간사회 안전망 구축」, 예산절감, 서비스 질 향상 등
행정자치부정부혁신 관계자 40여명은 16일 창조적 변화의 중요성을 현장에서 체험하고 정부혁신 정책에 참고하기 위하여 허허벌판 갯벌에서 동북아 경제허브로 발돋움 하고 있는 『인천경제자유구역』을 방문한다. 한국의 두바이로 불려지는 인천경제자유구역은 정부에서 지난2003년 8월 11일 209.4㎢(6,333만평)을 지정하여 2013년까지 기반시설비 14조 3,689억원을 투자함으로써, 국제업무단지(173만평), 첨단혁신클러스터(198만평), 지식정보산업단지(80만평), 첨단바이오단지(8.8만평) 등을 개발하려는 국가적인 사업이다. 특히, 세계 두 번째로 높은 151층의 인천타워(호텔, 상가, 오피스텔 등)도 상징적으로 건축된다. 이번 방문에서는 인천경제자유구청으로부터 경제자유구역의 개발현황 및 투자유치현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국제업무단지 개발현장·인천대교 건설현장 등을 둘러 볼 예정이다. 행정자치부 정남준 정부혁신본부장은 “한국경제 미래를 위해 놀라울 정도로 변모하고 있는 인천경제자유구역의 혁신적이고 창조적인 사례를 정부혁신업무에 접목하여 공직사회가 보다 역동적이고 창조적인 문화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인천경제자유구역은
전세계 57개국 14억 이슬람 문화의 교두보역할을 담당할 아시아 최초의 ‘한국중동(中東)문화원’(공식명칭 : 한국 중동ㆍ이슬람 문화교류원, Korean Centre for Middle Eastern & Islamic Culture)이 금년 10월, 인천에 들어선다. 15일 인천시는 “남동구 구월동에 약1,800㎡ 규모로 2012년 청라경제자유구역내로 이전하기 전까지 사용될 공간을 마련하여 10월 22일경 Amr Moussa 아랍연맹(Arab League, 총22개 회원국)사무총장을 비롯한 중동이슬람지역의 왕자, 장차관, 대학 총장, 문화재단 이사장 등 문화계 인사와 알자지라 등 중동지역의 유력 언론인, 주한 중동국 대사, 중동지역 에너지관련 고위인사, 국내의 정관계, 재계, 학계, 문화계, 언론계 주요 인사들을 대거 초청하여 개원식을 가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는 작년 10월 안상수 인천시장과 한덕규 한국·중동협회 회장이 만나 인천광역시 서구 청라경제자유구역 안에 중동문화원을 세우기로 협약식을 가진 이후 그에 대한 후속조치의 일환이다. 이번에 설립될 중동문화원은 중동ㆍ이슬람 문화풍물 상설 전시 및 특별 전시, 한-중동간 문화교류 사업, 중동 비즈니
6일 개최된 최저임금위원회에서 2008년 최저임금이 시급 3,770원으로 결정됐다. 이는 2007년 최저임금인 시급 3,480원에서 290원(8.35%)이 인상된 것이다. 일급으로 따졌을 때 하루 30,160원, 월급으로 따졌을 때 (44시간 기준) 852,020원인 셈이다. 최저임금위원회는 최저결정은 노. 사. 공익 3자는 최저임금 합의 결정이 노사관계 개선은 물론 국가 경쟁력 제고에 긍정적 효과가 미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내년 최저임금 290원 인상에 대해 구직자들은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을까? 아르바이트 구인/구직 사이트 아르바이트천국이 지난 2일부터 일주일간 2008년 최저임금 3,770원, 적당하다고 생각하십니까? 라는 설문을 실시했고 총 577명이 응답해줬다. 그 결과 임금 인상이 되긴 했지만 여전히 3,770원은 최저임금으로는 적다는 의견이 대부분이었다. 5점 척도의 보기 중 많은 응답률을 순서대로 나열하면 적다-매우적다-적당하다-매우 많다-많다 순이었다. 36.74%의 가장 많은 응답을 차지한 적다의 응답자를 살펴보면 매장/서빙, 서비스직의 응답률이 절반 이상을 차지했으며 대학생의 의견이 가장 많이 차지했다. 적당하다(17.33%)를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