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SK 네트웍스·서울경제 레이디스 클래식에서 현세린 선수가 첫날 단독 선두에 올랐다. 제주도 서귀포시 핀크스 골프클럽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현세린은 보기 없이 버디만 7개를 잡았다. 7언더파를 친 현세린은 단독 2위 배소현(6언더파)에 1타 앞서 순위표 맨 윗자리에 이름을 올렸다. 정규 투어 3년 차로 아직 우승이 없는 현세린은 고향인 제주에서 데뷔 첫 승에 도전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총상금 8억 원, 우승 상금 1억 4천4백만 원이 걸린 이번 대회는 오는 30일까지 4라운드로 열린다.
[한국기자연대] 대한축구협회는 최근 국내 유명 정장 브랜드인 ‘캠브리지 멤버스’와 대표팀 단복 협찬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계약에 따라 이번 카타르 월드컵에 참가하는 축구 국가대표팀은 캠브리지 멤버스가 제공하는 단복을 착용하게 된다. 또 2023 AFC 아시안컵과 내년 FIFA 여자 월드컵에 참가하는 선수단도 해당 브랜드의 단복을 입게 될 예정이라고 대한축구협회는 덧붙였다. 이미 지난 9월 코스타리카, 카메룬과의 친선A매치를 위해 소집된 대표선수들이 파주NFC에서 단복을 입고 기념 촬영을 한 바 있다. 카타르 월드컵 한국대표팀의 단복을 기획한 이종원 캠브리지 멤버스 디자인 실장은 “역대 11번째로 참가하는 이번 월드컵을 통해 선수단 모두가 대한민국의 영웅이 되어달라는 뜻으로, 특별 제작한 단복의 이름을 '히어로-K11'로 정했다”면서 “대표팀의 위엄과 진중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수트는 짙은 파란색으로, 셔츠와 포켓 스퀘어(양복 윗주머니에 꽂는 천)는 백의민족의 순결함을 상징하는 흰색으로 했다”고 밝혔다. 이어 “수트와 같은 색깔의 넥타이에는 축구대표팀의 상징인 빨강색 라인을 통해 포인트를 주었다. 또 선수의 이름 이니셜과 등번호를
[한국기자연대] 청송군은 오는 10월 27일 리그 첫 경기를 시작으로 10월 30일까지 청송국민체육센터에서 제4회 추계경북협회장배생활체육탁구대회 겸 2022년 탁구 디비전리그 경북본선대회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경상북도탁구협회가 주최하고 청송군탁구협회가 주관하며 청송군, 청송군의회, 청송군체육회가 후원하는 대회로, 청송군은 체육발전은 물론 스포츠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이번 대회를 유치했다. 경기는 일반부 남녀 개인·단체전, 상·하위부 단체전, 남녀 초·중·고 리그전 및 단체전이 있고, 남녀 디비전 본선리그전, 어르신부 혼성복식 및 단체전으로 경기가 펼쳐진다. 특히 전국의 내로라하는 생활체육 탁구동호인과 가족 등 800여명이 참여하여 선수들 간의 치열한 경쟁을 통해 탁구의 묘미와 진수를 선보일 예정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이번 대회를 통해 생활체육 탁구 활성화 및 저변확대와 건전한 여가문화 조성에 기여하기를 바란다.”며 “이와 함께 전국의 탁구 동호인들이 지역을 방문함으로써 산소카페 청송군의 향기와 자연이 만든 명품 청송사과 홍보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PGA투어 ‘더 CJ컵(총상금 1천 50만 달러)’에 출전했던 KPGA 코리안투어 선수들이 “최고의 환경에서 값진 경험을 할 수 있었다”는 소감을 밝혔다. 한국 시간으로 20일부터 24일까지 나흘간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 소재 콩가리 골프클럽(파71. 7,655야드)에서 진행된 본 대회에는 ‘제65회 KPGA 선수권대회 with A-ONE CC’ 우승자 신상훈(24.PXG)을 필두로 ‘제네시스 포인트 상위자’ 서요섭(26.DB손해보험), 김비오(32.호반건설), 배용준(22.CJ온스타일)과 ‘제네시스 챔피언십’ 우승자 김영수(33.PNS홀딩스), ‘OWGR 한국 선수 상위자’ 박상현(39.동아제약), ‘더 CJ컵 추천 선수’ 정찬민(23.CJ온스타일)까지 총 7명의 KPGA 코리안투어 선수가 출전했다. ‘더 CJ컵’을 통해 생애 최초 PGA투어 대회에 참가한 김영수는 “행복함과 동시에 아쉬움이 남는다”며 대회를 되돌아봤다. 김영수는 “코스 상태와 연습 환경이 너무 좋았다. 대회에 참가하는 것만으로도 PGA투어 도전에 대한 동기부여가 됐다”며 “준비가 부족했다는 것이 유일하게 아쉬운 점”이라는 소감을 밝혔다. 이어 “’제네시스
[한국기자연대] 구미시는 10. 28. ~ 11. 6. 기간 중 5일간 『2022구미시 전국클럽 오픈 볼링대회』를 개최한다. 구미시체육회가 주최하고 구미시볼링협회(회장 황영조)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개인전 및 3인조 단체전으로 진행되며, 전국 9개 시·도 1,200여명의 볼링 동호인들이 참가하여 치열한 경쟁을 펼친다. 이번 대회는 10. 28.(금) ~ 10. 30.(일) 3일간 관내 볼링장 2개소(빅히트, 로얄)에서 진행되는 3인조 단체 예선전을 거쳐 11. 5.(토) ~ 11. 6.(일) 2일간 구미시복합스포츠센터에서 우승을 놓고 개인 및 단체 본선을 치른다. 2021년 첫 대회를 시작으로 전국 각지의 많은 볼링 동호인으로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구미시 전국클럽 오픈 볼링대회』는 전국 최대 규모의 볼링 시설을 갖춘 구미시복합스포츠센터에서 개최되어 구미시의 우수한 볼링 인프라를 널리 홍보할 기회의 장이 될 것으로 보인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구미시 전국클럽 오픈 볼링대회』는 전국의 우수한 클럽 회원들이 참가하여 수준 높은 경기 교류를 통해 경기력 향상은 물론 볼링인구 저변확대에 기여하고 있다.”고 밝히며 “전국 최대 규모의 볼
[한국기자연대] 고성군이 11월 1일 ‘2022년 고성공룡배 경상남도 그라운드골프 대회’를 개최한다. 고성군 스포츠타운 3·4구장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는 고성군그라운드골프협회(회장 김수웅)가 주최·주관하며 경상남도 내 18개 시·군에서 500여 명이 참가한다. 개인전과 단체전은 스트로크매치 방법으로 2라운드 16홀 경기로 진행하며, 본경기 종료 후 4개 조로 나누어 15m 홀인원 번외 경기도 있을 예정이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이번 대회가 경남 지역 간 친목을 도모하는 화합의 장이 되어 동호인들에게 활력을 주고 그라운드골프 종목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참가하신 모든 선수들이 안전하게 경기를 마치고 돌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평창군 심재국 군수는 10월 25일(현지시간) 스위스 로잔에서 이보 페리아니(Ivo Ferriani) 국제봅슬레이·스켈레톤연맹(IBSF) 회장을 만나 2023년도 국제봅슬레이·스켈레톤연맹 총회 평창군 개최를 논의했다. 북미와 유럽, 아시아에 걸쳐 300여명이 참가하는 국제봅슬레이·스켈레톤연맹 총회는 2019년에는 체코 프라하에서 올해는 IBSF 연맹 본사가 있는 스위스 로잔에서 개최됐다. (2020년과 2021년 코로나19로 온라인 개최) IBSF는 1923년 11월 프랑스 파리에서 영국과 프랑스, 스위스, 미국, 캐나다를 중심으로 설립됐으며 현재 74개국 200여 명이 참여 중이고 국제올림픽위원회(IOC)와 국제패럴림픽위원회(IPC)로부터 인정받은 국제연맹이다. 한편 평창군은 지난 21일(한국 시간) 국제봅슬레이·스켈레톤연맹(IBSF, 회장 이보 페리아니)과 (사)대한봅슬레이·스켈레톤경기연맹(회장 전찬민), 2018평창 기념재단(이사장 유승민)과 함께 평창 올림픽기념관(평창군 대관령면)에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향후 5년간 평창 올림픽 슬라이딩센터에서 다양한 국제대회 유치와 유소년 선수 육성 프로그램 지원을 약속한
[한국기자연대] 인천 중구는 원도심과 영종국제도시의 장애인과 가족 130명을 대상으로 지난 13일과 20일 2차례에 걸쳐 하반기‘세상! 두드림(do dream)여행’을 진행했다. ‘세상! 두드림(do dream)여행 ’사업은 중구가 주최·지원하고 인천중구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최상희)이 주관하는 사업이다. 평소 나들이가 어려운 장애인과 가족에게 문화체험 및 휴식의 기회를 제공해 심리·정서적 스트레스를 감소시키고 가족 간 유대를 강화하고자 추진하고 있다. 참여자들은 여행이 진행된 경기도 가평‘아침고요수목원’에서 가을이 주는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보며 스트레스 해소와 심신 안정을 도모하고, 가드닝 클래스 원예 활동을 통해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안전한 진행을 위해 신흥동 새마을부녀회 봉사단 자원봉사자들도 참여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지역사회에서 함께 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날 여행에 참여한 이용자는 “붉게 물든 단풍을 오랜만에 볼 수 있어 설레고, 가을을 충분히 느낄 수 있는 좋은 곳에 와서 너무 좋다”며 여행을 준비해 준 중구청과 중구장애인종합복지관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정헌 구청장은 “장애인의 기능적·사회적 자립을
[한국기자연대] 원주시는 지난 26일 시청 투자상담실에서 제103회 전국체육대회 우수선수를 대상으로 포상금 수여식을 개최했다. 지난 7일부터 13일까지 울산광역시 일원에서 개최된 제103회 전국체육대회에 출전한 원주시청 소속 선수들은 복싱, 역도, 육상 종목에 출전해 금메달 1개, 은메달 1개, 동메달 2개를 획득했다. 또한, 육상 마라톤 종목에서도 5위를 기록하는 등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좋은 결과를 얻었다. 이날 수여식에는 박원영 복싱 감독, 박미정 역도 감독, 이진일 육상 감독을 비롯해 복싱팀 성수연, 김석준 선수, 역도팀 함은지, 박다애 선수, 육상팀 김중환 선수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내 줬다. 원강수 시장은 “극기 종목에서 말없이 인내하며 고군분투하는 선수들을 보니 존경스럽다.”라며, “앞으로도 선수들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격려했다.
[한국기자연대] 대한민국이 내년 3월 우즈베키스탄에서 열리는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U-20 아시안컵 본선에서 타지키스탄, 요르단, 오만과 한 조에 속했다. 한국은 26일(한국시간)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서 열린 AFC U-20 아시안컵 본선 조추첨식에서 타지키스탄, 요르단, 오만과 함께 C조에 속했다. 지난 2018년 대회 준우승을 차지한 한국은 같은 포트에 속한 개최국 우즈베키스탄, 2018년 대회 우승팀 사우디아라비아, 2014년 대회 우승팀 카타르뿐만 아니라 강호로 꼽히는 호주, 일본도 모두 피하게 됐다. U-20 아시안컵 본선은 16팀이 4팀 씩 4조로 나뉘어 조별리그를 치른 후 각 조 상위 2팀이 8강 토너먼트로 우승자를 가린다. 이 대회는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 아시아예선을 겸해 치러진다. 아시아에 주어진 U-20 월드컵 본선 티켓은 4장이다. 2023 FIFA U-20 월드컵은 내년 5월 인도네시아에서 열린다. 2년마다 열리는 U-20 아시안컵에서 한국은 통산 12회 챔피언에 올라 역대 최다 우승국이다. 지난 2018년 대회에서는 사우디에 이어 준우승을 차지했다. 2020년 대회는 코로나19로 인해 취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