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10월 16일, 코로나19의 여파로 3년 만에 열린 ‘2022년도 KLPGA Kidz 골프 캠프’가 8차 캠프를 끝으로 성황리에 종료됐다.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이하 KLPGA)가 유소년 골프 저변 확대와 골프 대중화를 위해 매년 운영하는 ‘2022년도 KLPGA Kidz 골프 캠프’는 3년 만에 열리는 만큼 더 많은 학생에게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차수를 4회에서 8회로 늘려 한 회당 30명의 유소년을 대상으로 운영했다. ‘제주삼다수 마스터스’ 주간에 열린 ‘2022년도 1차 KLPGA Kidz 골프 캠프’를 시작으로 2차 캠프는 ‘하이원리조트 여자오픈 2022’, 3차, 4차 캠프는 ‘한화 클래식 2022’ 주간에 진행됐다. 5차, 6차 캠프는 ‘KB금융 스타챔피언십’ 주간에 열렸고, ‘동부건설 ·한국토지신탁 챔피언십’ 주간에 열린 7차, 8차 캠프를 마지막으로 매 캠프마다 참가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으며 ‘2022년도 KLPGA Kidz 골프 캠프’가 마무리됐다. ‘KLPGA Kidz 골프 캠프’에 참여한 학생들은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골프 체험 등을 통해 골프에 흥미를 느낄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누렸다. ‘2022년도
[한국기자연대] 이가영 선수가 한국여자프로골프 KLPGA투어 동부건설·한국토지신탁챔피언십에서 투어 데뷔 4년 만에 생애 첫 우승을 차지하며 마침내 '준우승 전문'이라는 꼬리표를 떼어냈다. 이가영은 전북 익산컨트리클럽에서 변형 스테이블포드 방식으로 열린 대회 최종 라운드에서 15점을 추가해 4라운드 합계 49점으로 2위 임진희를 5점 차로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다. 변형 스테이블포드 방식은 타수 대신 매 홀 스코어에 부여한 점수를 합산해 순위를 정한다. 앨버트로스는 8점, 이글 5점, 버디 2점, 파는 0점, 보기는 -1점, 더블 보기 이상은 -3점이다. 이가영은 16일 버디 8개를 뽑아내고 보기는 1개만 기록했다. KLPGA투어 98번째 출전 대회에서 우승한 이가영은 챔피언 퍼트를 마치고 생애 첫 우승의 감격을 만끽했다. 2015년부터 3년 동안 국가대표를 지내며 동갑내기 최혜진과 주니어 무대 기대주로 꼽혔던 이가영은 2018년 KLPGA 드림투어에서 2차례 우승을 차지하며 상금 랭킹 3위에 올랐고 2019년 KLPGA 1부 투어에 데뷔했다. 이가영은 KLPGA투어에서는 준우승만 4차례 기록하며 유독 우승과 인연이 없었다. 마침내 첫
[한국기자연대] 10월 16일 성웅 이순신의 당항포해전 승전의 역사를 간직한 고성군 회화면 당항만 일원에서 ‘물속의 마라톤’이라 불리는 오픈워터스위밍 국가대표 선발전이 열렸다. 고성군과 대한수영연맹이 주최하고 경남수영연맹이 주관한 이번 대회는 국내 경영 전문등록선수 14명이 참가해 10km 오픈워터스위밍 종목에서 기량을 뽐냈다. 이번 대회에서는 박재훈(서귀포시청) 선수가 1시간 54분 44초 11로 남자 1위를 기록했고, 이해림(경북도청) 선수가 2시간 12분 47초 60으로 여자 1위를 기록했다. 국가대표에 선발된 선수는 내년 주요 국제대회인 후쿠오카 세계수영선수권대회와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파견된다. 한편, 생활체육인을 위한 제1회 고성 당항포대첩 오픈워터스위밍 대회도 함께 개최해 남·여 1.5km 경기를 펼쳤으며, 남자 2그룹 박두나 선수가 18분 29초 33, 여자 3그룹 정미정 선수가 24분 32초 99로 가장 좋은 기록을 냈다. 오픈워터스위밍은 강, 호수, 바다처럼 자연 속에서 진행되는 장거리 수영 경기로, 2008년부터 10km가 올림픽 정식 종목에 채택됐으며 내년 항저우 아시안게임부터 아시안게임에서 첫선을 보인다. 이상근 고
[한국기자연대] 지난 15일,16일 이틀 동안 경기도 이천시에서 개최된 '제7회 임금님표 이천쌀배 전국 남녀배구대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코로나19 이후 4년 만에 열리는 '제7회 임금님표 이천쌀배 전국 남녀배구대회'는 이천시배구협회가 주최‧하고, 이천시, 경기일보가 후원했으며, 전국 각지에서 102개팀이 참가해 남자클럽 3부, 여자클럽 3부, 남자중년부, 여자중년부 총 6개부로 나뉘어 경기를 펼쳤다. 이번 대회에서 남자클럽 3부 이천쌀리그는 DGZ가 우승했고, 도자기리그에서는 VNUE가 우승을 차지했다. 여자클럽 3부 복숭아리그에서는 우리하모니가 1위, 산수유리그에서는 엑시토가 1위를 차지했으며, 남자중년부는 부발발리더스, 여자중년부에서는 율곡클럽이 각각 1위를 차지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지난 3년간 코로나19 등 여러 가지 사정으로 대회가 열리지 못해 아쉬움이 많았으나 올해 전국배구대회가 열리게 되면서 많은 사람들이 이천시를 방문해주셔서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전국 배구동호인이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기량을 펼칠 수 있는 기회가 됐길 바라며, 다음 주에 있는 '제21회 이천쌀문화축제'도 열리니 많은 관심 가져주셨으면 좋겠다”고 말
[한국기자연대] 사단법인 대한노인회 창녕군지회는 18일 영산 그라운드골프장에서 제6회 창녕군지회장기 그라운드골프 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김부영 군수를 비롯해 김재한 군의회의장, 정영해 대한노인회 창녕군지회장 등 내빈과 선수·임원 130여 명이 참석해 체력 증진과 화합의 장을 열었다. 대회는 단체전과 개인전으로 진행됐으며 선수들은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해 열띤 경합을 벌이며 회원들의 건강과 화합을 위한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김부영 군수는 축사에서 “건강 100세 시대에 운동은 선택이 아닌 필수다. 어르신들이 즐겁게 운동할 수 있도록 군에서도 더욱 관심을 가지겠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함안군은 14일 함안공설운동장 주경기장에서 조근제 군수를 비롯한 강호경 교육장, 곽세훈 군의회 의장, 관내 초‧중학교 육상선수 및 관계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6회 교육장기 초중학생 육상대회를 개최했다. 함안군교육지원청이 주관한 이날 대회는 육상 트랙과 필드 12개 경기종목에 초등학교는 학교 규모에 따라 1부와 2부로 나누어 총 16개교, 중학교는 남자부와 여자부로 총 8개교가 출전해 학교별 대항전으로 치러졌다. 이날 대회에서 강호경 교육장은 대회사를 통해 “경기 결과와 성적보다 모든 경기에 최선을 다하는 대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조근제 군수는 격려사를 통해 “이번 대회를 통해 학교를 대표하는 선수로서의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고 지역의 훌륭한 인재로 성장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지난 16일 평택항 국제여객터미널 일원에서 '2022 평택항 마라톤대회'가 6천여 명의 마라톤 동호인과 시민들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코로나19로 2018년 이후 4년 만에 개최된 이번 대회는 평택시를 대표하는 체육행사로, 총 3개 코스(하프, 10㎞, 5㎞)로 나누어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초청가수 공연팀의 축하무대와 다양한 홍보부스들이 운영되어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주었다. 대회 결과는, 하프 코스 남자부는 최진수씨가 1시간11분45초로, 여자부는 류승화씨가 1시간20분11초로 우승을 차지했다. 10㎞ 코스 남자부는 유성종씨가 35분49초로, 여자부는 최영주씨가 41분31초로 각각 1위를 수상했다. 이날 정장선 평택시장은 “오늘 대회가 마라톤 동호인들의 건강은 물론 시민화합을 다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대회 준비에 힘써주신 많은 유관단체 및 자원봉사자 분들께도 감사 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제4회 파주시장배 배드민턴대회가 16일 파주시배드턴전용구장에서 개최됐다. 파주시 배드민턴협회 주관으로 진행된 이날 대회에는 김경일 파주시장을 비롯해 윤후덕 국회의원, 이성철 파주시의회 의장, 선수 및 관계자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대회는 학생부, 연령별 20대~70대부 등 총 7개 부로 나눠 예선 리그전 후 본선 토너먼트 방식으로 치러졌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배드민턴은 우리나라 제1의 생활체육 종목이며, 파주시에는 12개 클럽, 1,000여 명의 동호인들이 배드민턴을 즐기고 있다”며 “배드민턴 전용구장 확대 및 시설 여건을 개선해 더 좋은 환경에서 운동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파주시에는 현재 배드민턴 전용구장이 4개소(금촌2, 운정1, 조리1)가 있으며, 2024년 준공을 목표로 광탄면에 실내 배드민턴 전용구장 설치를 추진하고 있다.
[한국기자연대] 3년 만에 열린 화천 DMZ 랠리가 코로나19 이후 3년 간 침체됐던 지역경제의 ‘반짝 랠리’를 이끌었다. 2022 화천 DMZ 랠리가 지난 16일 총연장 73㎞에 달하는 화천 DMZ 코스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올해 대회에는 국내 마스터즈 대회에서는 보기 드물게 4,000여 명의 참가자들이 출전했다. 참가자들은 이른 새벽부터 속속 출발지인 화천생활체육공원으로 집결해 이내 드넓은 운동장을 가득 채웠다. 몸을 푼 참가자들은 출발 그룹별로 운동장을 출발해 퍼레이드 구간을 거쳐 청소년수련관에서부터 본격적인 기록과의 싸움에 돌입했다. 북한강변을 질주한 참가자들은 순식간에 해산령을 정복하고, 평화의 댐을 경유해 한묵령을 넘었다. 많은 인원이 참가했지만, 주최 측의 안전관리와 교통통제 덕분에 대회는 무사히 마무리됐다. 특히 이번 대회는 그간 코로나19로 침체됐던 지역경제에 단비가 됐다. 우선 참가자 4,000명 전원에게 각각 화천에서만 현금처럼 쓸 수 있는 2만원 상당의 화천사랑상품권이 사전에 지급됐다. 이렇게 배부된 8,000만원 상당의 화천사랑상품권은 당일 지역 음식점과 상가, 숙박업소, 주유소, 카페, 편의점 등에서
[한국기자연대] KBO가 올 시즌 최고의 활약을 펼친 MVP와 신인상을 수상할 선수 후보를 최종 확정했다. KBO는 기존 MVP와 신인상을 기자단 투표 합산을 통한 점수제로 선정해 왔으나, 올해부터 한국야구기자회와 함께 사전에 후보를 선정하고 준플레이오프 1차전 개최에 앞서 투표를 통한 다득표제로 변경했다. 2022시즌 KBO 리그를 취재한 한국야구기자회 회원사와 각 지역 언론사 소속 취재기자들 총 134명이 투표에 참여한다. 투표는 소속 회사명을 표기하는 기명투표 방식이며 MVP와 신인상을 각각 1명씩 기표 후 제출하는 방식으로 실시된다. 투표는 10월 16일(일) 열리는 준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현장 투표 및 부재자는 이메일 투표로 진행된다. 이후 투표함은 봉인되어 11월 17일(목) 개최 예정인 2022 KBO 시상식 당일 현장에서 개표할 예정이다. 한편, 기존 투표 방식은 MVP의 경우 1위부터 5위(1위 8점, 2위 4점, 3위 3점, 4위 2점, 5위 1점)까지, 신인상은 1위부터 3위(1위 5점, 2위 3점, 3위 1점)까지 투표인단 자율로 순위를 정해 투표가 진행됐고,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선수가 선정됐었다. 올 시즌 최고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