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세종특별자치시선수단이 제103회 전국체육대회에 출전해 금메달 7개, 은메달 6개, 동메달 15개를 획득, 역대 최고 성적을 달성했다. 세종시 선수단은 8일 사격 남자일반부 이건혁 선수(스탠다드권총)가 금메달을 획득한 것을 시작으로 9일에는 소프트테니스 여자일반부 개인복식에 출전한 문혜경·임진아 조가 수상대 맨 위를 차지했다. 11일에는 금빛 소식이 무더기로 쏟아졌다. 육상 남자일반부 1만m에서 박민호 선수와 테니스 남자일반부 개인단식 이덕희 선수도 금메달을 따내며 포효했다. 같은 날 태권도 남자대학부–63㎏급에서 김동현 선수, 테니스 남자일반부 단체전에서 홍성찬·남지성·신산희 선수, 야구 남자일반부에서 홍익대학교가 금메달을 획득했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는 세종시청 직장운동부인 테니스 팀이 개인단식과 단체전에서 모두 금메달을 획득해 국내 최정상임을 입증했다. 또, 전국체전에 세종시를 대표해 참가한 연고협약팀 NH농협은행 소프트테니스 팀과 코오롱 육상 팀, 국민은행 사격 팀, 한국수자원공사 탁구 팀, 스포츠토토여자축구단의 활약도 눈부셨다. NH농협은행 소프트테니스 팀이 여자일반부 개인복식 금메달, 개인단식과 단체전에서 동메달
[한국기자연대] 지난 8일 하남시장애인조정연맹은 내외빈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미사리 경정공원에서 제1회 하남시장애인조정연맹회장배 조정대회 및 장애인가족 축제한마당을 성황리에 진행했다. 장애인조정은 2008년 베이징 패럴림픽부터 정식종목으로 채택됐으며, 조정은 체중이 실리지 않아 무릎에 무리가 가지 않는 운동이면서 유산소 체력 기능을 강화시키는 것은 물론, 많은 근육들을 다양하게 발달시킬 수 있는 운동으로 스스로 능력에 대한 신뢰감을 배양하고 협응력 및 균형감각과 유연성을 유지하면서 근력을 강화시킬 수 있는 종목으로 각 국의 장애인 선수들에게 주목을 받은 종목이다. 이번 행사는 하남시장애인조정연맹이 발족하며 초대회장인 이수연 회장의 취임식을 겸해 진행된 행사로 장애인조정(Adaptive Rowing)을 알리고 장애인과 장애인가족에 대한 지역사회 관심과 지원을 통해 이후 패럴림픽에 도전하여 금메달을 목표로 하기위해 진행한 행사이다. 제1회 조정대회는 인도어로잉으로 육지에서 연습하는 조정경기로 진행됐으며, 국민체육진흥공단 경주사업총괄본부, 하남시장애인직업재활센터, 성광학교선수단, 하남시장애인부모회, 하남공정무역협의회, 디귿, 하남시장애인복지관
[한국기자연대] 사이클, 탁구, 육상, 보치아 등 286명의 광주 선수들이 제42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 참가해 기량을 겨룬다. 광주광역시는 전국장애인체육대회를 앞두고 14일 오후 광주시장애인국민체육센터에서 ‘제42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광주선수단 결단식’을 개최했다. 강기정 시장, 정무창 시의회의장, 이정선 시교육감, 가맹단체회장, 선수 등 3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참가보고 ▲선수단기 전달 ▲격려사 ▲선수대표 선서 ▲후원금 전달 순으로 진행됐다. 탁구 김정길 선수와 조정 김세정 선수는 선수대표로 “광주정신을 바탕으로 정정당당히 경기에 임하고, 승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선서했다. 이날 강 시장은 선수 한명 한명과 하이파이브를 하며 응원을 전했다. 제42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는 오는 19일부터 24일까지 울산광역시 일원에서 열리며 광주선수단은 총 22개 종목에 286명의 선수들이 출전한다. 특히 제41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4관왕을 달성한 사격 김근수 선수의 선전이 기대되고 있다. 3관왕을 차지한 탁구 김영건, 육상 김하은·이수연·이승훈(가이드러너 이룡재) 선수 또한 이번 대회 출전을 앞두고 마지막 훈련에
[한국기자연대] 오산시는 지난 12일 오산시체육회 G-스포츠클럽 소속 테니스 선수 4명이‘제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여자 19세 이하 단체부 금메달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테니스 결승 경기는 울산광역시 문수테니스장에서 열렸는데 여자 19세 이하 단체전에서 김민서, 김하람, 이수연, 장서현 등으로 구성된 경기도 대표가 서울시를 접전 끝에 3-2로 승리하며 우승했다. 2018년 창단한 오산 G-스포츠클럽 테니스는 제100회 전국체육대회에 19세 이하 개인전 은메달을 비롯하여 역대 주요 국내·외 테니스 대회에서 우승하는 등 전국 주니어 테니스 최강의 스포츠클럽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묵묵히 훈련해 각종 대회에서 항상 우수한 성적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들과 이들을 잘 이끌어준 지도자분께 감사의 박수를 보낸다”라며 “선수들이 흘린 땀이 헛되지 않도록 오산시에서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전국체육대회는 지난 7일부터 13일까지 7일간 울산광역시에서 열렸는데 오산시 선수는 경기도 대표로 배드민턴, 양궁, 축구, 테니스 등 5개 종목 25명의 선수가 출전했다.
[한국기자연대] 사천시청 여자농구단이 다시 한번 전국 최강의 실업팀으로 등극했다. 여자농구단은 지난 7일부터 13일까지 울산광역시에서 열린 제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농구 여자일반부 경상남도 대표로 출전해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실업팀 4개팀과 대학교 6개팀 등 모두 10개팀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 마지막날 13일 울산과학기술원체육관에서 열린 대구시청과의 결승전에서 63-55로 손쉽게 따돌리고 금메달을 차지한 것. 특히, 부산대학교와의 8강에서 83-45, 수원대학교와의 4강에서 89-43으로 더블 스코어에 가까운 점수차로 승리를 거두는 등 매 경기마다 압도적인 경기력을 선보였다. 한편, 여자농구단은 지난 2019년 제100회 전국체육대회 농구 여자일반부 금메달을 획득한 데 이어 2회 연속 전국체육대회에서 금메달을 차지하며 명실상부 여자 실업농구팀 최강자임을 입증했다. 박동식 시장은 “농구의 도시로서 명성을 드높이는데 크게 기여한 모든 관계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우리 시가 농구의 명성과 함께 스포츠 산업으로 더욱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고성군체육회가 선수 391명 및 임원 101명 등 492명의 선수단을 꾸려 제33회 경남생활체육대축전에 출전한다. 제33회 경남생활체육대축전은 ‘함께 뛰는 생활체육, 건강 가득 행복 가득’이라는 주제로 창원특례시 일원에서 10월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18개 시·군 선수단과 임원 1만여 명이 참여해 31개 종목별 경기로 진행된다. 고성군은 18개 종목(△검도 △게이트볼 △국학기공 △궁도 △그라운드골프 △농구 △배구 △배드민턴 △볼링 △야구 △육상 △자전거 △족구 △체조 △축구 △탁구 △테니스 △복싱)에 출전하며, 코로나19로 3년 만에 개최되는 대회인 만큼, 그동안 갈고 닦은 고성군 체육인의 기량을 마음껏 선보일 예정이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생활체육대축전은 생활체육인들의 축제와 같은 대회이다”며 “사고나 부상 없이 즐거운 추억을 많이 만들기 바란다”고 말했다. 백찬문 체육회장은 “이번 대회가 생활체육인들이 하나가 되는 화합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기자연대] 창원특례시는 13일부터 3일간(13~14일, 22일) 시 일원에서 제1회 창원특례시장배 장애인생활체육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2018년 창원시장애인체육회 설립 이후 처음으로 개최된 시장배 장애인생활체육대회는 장애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재활과 자립 의지를 높이고 지역사회에 소외된 계층이 아닌 체육인으로서의 사회참여를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14일 창원축구센터 족구장에서 열린 개회식에는 홍남표 창원특례시장, 정길상 시의회 문화환경도시위원장을 비롯하여 창원시장애인체육회 관계자 및 선수단 500여 명이 참석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생활체육을 통해 하나되는 데 동참했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는 평소 다양한 체육활동을 접하기 힘든 장애인들을 위해 플라잉디스크, 테이블컬링, 한궁 등 종목 체험 부스가 운영돼 큰 호응을 얻었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이번 대회가 장애의 유무가 결코 장애가 되지 않는 생활체육인들의 화합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약자와 동행하는 도시 창원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기자연대] 여자 대학생 축구클럽의 최강팀을 가리는 ‘2022 신세계이마트 렛츠플레이 여대생 축구클럽 리그’(약칭 WUFL, 우플) 결승전이 오는 16일 열린다고 대한축구협회가 밝혔다. 오후 4시부터 파주NFC의 새싹구장에서 열리는 결승전은 이화여대 학생들로 구성된 ESSA와 제주대 여학생들이 만든 팀 제대로의 맞대결로 치러진다. 결승전에 앞서 오후 2시 30분부터는 REPL(숭실대)과 FC천마(한국체대)의 3/4위전도 열린다. 여대생 클럽리그는 최근 여성들의 축구 참여가 늘어나는 분위기에 맞춰 여자축구 저변 확대를 위해 올해 창설됐다. 대한축구협회의 여자축구 공식 파트너인 신세계이마트와 FIFA(국제축구연맹)이 후원하고 있다. 기존 여대생 또는 여자 동호인 대회가 단기간 이벤트로 진행된 것과는 달리 연중 리그로 진행해 실질적인 경기력 향상을 꾀한 것이 특징이다. 전국의 14개 여대생 클럽팀이 참가했으며, 지난 4월부터 8인제 방식으로 열전을 벌여왔다. 7팀씩 2개조로 나눠 진행된 조별리그에서 ESSA는 A조에서 6전 전승으로 1위, 제대로는 5승 1무로 B조 1위를 차지해 준결승에 진출했다. 이어 지난 9일 열린 준결승에서 ES
[한국기자연대] KBO(총재 허구연)는 10월 16일(일) 오후 2시 고척에서 시작하는 KT와 키움의 2022 신한은행 SOL KBO 준플레이오프 입장권 예매를 오늘(14일) 오후 14시부터 시작한다. 준플레이오프 입장권은 포스트시즌 입장권 단독 판매사인 인터파크의 검색창에서 ‘준플레이오프’를 검색해 예매할 수 있으며, 인터넷 인터파크와 ARS, 스마트폰 인터파크 티켓 예매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1인당 최대 4매까지 가능하다. 포스트시즌 입장권은 전량 예매로 진행되며, 취소분이 있을 경우 당일 경기 시작 2시간 전부터 해당 구장에서 현장 판매를 실시할 예정이다.
[한국기자연대] 부평구청 여자볼링선수단이 제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여자 3인조전 은메달을 획득했다. 이들은 지난 7일부터 12일까지 울산 문수실내체육관 내 볼링경기장에서 열린 제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여자 3인조 경기에 출전해 최종 2위에 올랐다. 전예란, 홍소리, 민현지가 팀으로 출전한 부평구청 선수단은 세 번째 게임에서 전예란 선수가 300점 퍼펙트게임을 기록하는 등 선전하며 4경기 합계 2천666점을 기록했다. 김철수 부평구청 볼링팀 감독은 “이번 대회 준비를 위해 노력해준 선수들에게 고맙고, 노력이 결실을 맺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선수단 기량 향상에 더욱 힘써 부평구청 볼링단의 위상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3년 만에 열린 전국체전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 볼링선수단에 격려를 보낸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체육 활성화를 위해 꾸준히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