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매일헬스뉴트리션(대표이사 김환석)과 KBO(총재 허구연)는 지난 21일(수) 도서지역에 위치한 덕적고등학교(교장 박현숙)와 외포중학교(교장 안병철) 야구부에 셀렉스 프로핏과 셀렉스 프로틴바 등 1천500만원 상당의 프로틴 제품을 지원했다. 셀렉스 프로핏은 소화, 흡수가 빠른 분리유청단백질(WPI) 100%로 운동 후 손상된 근육 합성에 빠르게 도움을 줄 수 있으며 지방·유당·콜레스테롤이 없어 유제품 소화에 불편을 겪는 사람도 걱정없이 음용할 수 있다. 덕적고등학교는 인천시 옹진군에 위치한 덕적도에 있는 유일한 고등학교로 도내 학령인구 감소로 인하여 한 때 폐교 위기에 처했으나, 지난해 야구부 창단을 통해 육지의 학생들이 전학을 오게 되면서 학교를 유지하고 섬마을 지역 사회에 새로운 희망을 주었다. 거제시 장목면 외포리에 위치한 외포중학교 또한 지난 2011년 야구부 창단을 통해 폐교 위기를 극복하고, 이 후 10년 넘게 야구부를 지속 운영해오며 거제도 내 유일한 야구부로서 유소년 야구선수를 계속해서 배출해오고 있다. 덕적고의 박현숙 교장은 “야구부 아이들이 부모 곁을 떠나 오직 야구 하나만 생각하며 훈련에 매진하는 것을 지켜
[한국기자연대] KBO(총재 허구연)가 KBO 리그 출범 40주년 기념 사업의 일환으로 신설한 'KBO FAN FIRST(팬 퍼스트)상'의 8월 수상자로 삼성 오승환을 선정했다. KBO 리그 선수와의 특별했던 팬 서비스 경험 및 사연을 접수 받아 진행되는 'KBO FAN FIRST상'은 선수들에게 KBO 리그의 팬 퍼스트 철학을 고취시키고, 팬들에게는 직접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8월 'KBO FAN FIRST상'에는 팬들이 직접 신청한 약 270여건의 사연이 접수됐다. 오승환은 2016년 임승모씨가 혈액암으로 항암치료를 받던 병원에 소아암 후원 단체인 한국메이크어위시재단 홍보대사로서 방문해 사인과 사진 촬영 등을 진행했다. 임승모씨는 2021년 완치 판정 이후 2022년 8월 생애 첫 직관에 가기 앞서, 그 때의 기억이 나 오승환에게 SNS 메시지를 보냈고 오승환으로부터 경기 전에 만나자는 답장을 받았다. 이후 오승환은 임승모씨에게 직접 준비한 유니폼, 사인볼과 함께 “건강해져서 고맙다”는 말을 전하며 팬 퍼스트 정신을 실천하는 모습을 보였다. 임승모씨는 “2016년 첫 만남 당시 항암치료 때문에 살도
[한국기자연대] 변성환 감독이 이끄는 남자 U-16 대표팀이 2023 U-17 아시안컵 예선 출전을 위해 26일 파주NFC에 소집된다. U-17 아시안컵 예선은 오는 10월 5일부터 9일까지 우즈베키스탄의 타슈켄트에서 열린다. 한국은 예선 J조에 속해 스리랑카(5일), 우즈베키스탄(7일), 브루나이(9일)와 차례로 대결한다. 예선 10개조의 각조 1위팀, 그리고 2위팀 중에서 상위 5팀이 본선 개최국(미정)과 함께 내년 상반기에 열리는 U-17 아시안컵 본선에 진출한다. 아시아 본선에서 4강 안에 들면 내년 열리는 FIFA U-17 월드컵에 출전할 수 있다. 올 1월에 처음 구성된 U-16 대표팀은 그동안 다섯 차례 소집돼 훈련과 경기를 병행해 왔다. 지난 6월에는 일본 센다이에서 열린 4개국 친선대회에 참가해 2무 1패를 기록했으며, 8월에는 키르기스스탄 원정을 떠나 두 차례 모두 승리했다. 선수단은 이틀간 훈련 후 28일 대회가 열리는 우즈베키스탄으로 출국할 예정이다. 이번 예선 참가를 위해 소집된 선수는 23명이며, 이중 19명이 K리그 소속 프로구단 유스팀에 속해있다. # 2023 AFC U-17 아시안컵 예선 J조 경기 참가 명단
[한국기자연대] DB손해보험이 문도엽(31.DB손해보험) 우승으로 ‘위믹스 구단 랭킹’ 6위를 기록했다. ‘DGB금융그룹 오픈’에 DB손해보험 소속 선수는 문도엽과 서요섭(26.DB손해보험) 총 2명이 참가했다. ‘비즈플레이 전자신문 오픈’ 종료 후 ‘위믹스 구단 랭킹’ 8위로 내려앉았던 DB손해보험은 25일 끝난 ‘DGB금융그룹 오픈’에서 구단 별 포인트 1000포인트에 우승을 차지한 문도엽이 1000포인트, 8위 서요섭이 310포인트를 합작하며 누적 2만 3669.32포인트로 지난주 대비 2계단 상승한 ‘위믹스 구단 랭킹’ 6위를 기록했다. DB손해보험은 ‘바디프랜드 팬텀로보 군산CC 오픈’, ‘LX챔피언십’ 우승자 서요섭에 이어 ‘DGB금융그룹 오픈’ 우승자 문도엽까지 2명의 챔피언을 보유하게 됐다. 올시즌 우리금융그룹, CJ에 이어 3번째로 2명의 챔피언을 보유한 구단으로 기록됐다. ‘위믹스 구단 랭킹’은 CJ가 2만 6248.45포인트로 1위, 웹케시그룹이 2만 5238.56포인트로 2위, 우리금융그룹이 24,766.46포인트로 3위에 자리했다. 지난주까지 웹케시그룹과 772.9포인트 차로 ‘위믹스 구단 랭킹’ 1위 자리를 위협받
[한국기자연대] 올해로 6회 째를 맞이하는 대한민국 최고의 골프 제전 ‘제네시스 챔피언십’ 개막이 10일 앞으로 다가왔다. ‘제네시스 챔피언십’은 다음 달 6일부터 9일까지 나흘간 인천 연수구 송도 소재 잭 니클라우스 골프클럽 코리아(파72)에서 개최된다. 2022 시즌 19번째 대회로 진행되는 ‘제네시스 챔피언십’은 총상금 15억 원, 우승상금 3억 원으로 펼쳐진다. KPGA 코리안투어 최다 상금 규모 대회 중 하나다. 국내 투어에서 활동하고 있는 선수들 대부분은 가장 우승하고 싶은 대회로 ‘제네시스 챔피언십’을 꼽는다. 이 같은 상금 규모도 있지만 우승자에게 주어지는 특전의 영향도 크기 때문이다. ‘제네시스 챔피언십’ 우승자에게는 3억 원의 우승 상금과 부상으로 제네시스 GV80가 제공된다. 더불어 PGA투어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 PGA투어와 DP월드투어 공동 주관 대회인 ‘제네시스 스코티시 오픈’ 그리고 ‘더 CJ컵’ 출전권도 제공해 선수들의 도전 의식을 고취시키고 있다. 제네시스 포인트 1위에 위치하고 있는 서요섭(26.DB손해보험)은 “’제네시스 챔피언십’은 선수라면 누구나 우승하고 싶은 대회”라며 “상금 규모도 클 뿐만 아니
[한국기자연대] 함양군은 지난 9월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함양공설운동장에서 제21회 국무총리배 생활체육 전국 게이트볼대회가 개최되어 전국 게이트볼인들의 열열한 호응속에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고 밝혔다. 대한게이트볼협회가 주최하고 경상남도게이트볼협회, 함양군게이트볼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전국 17개 시·도 128개팀 1,000여명의 선수 및 임원들이 참석하여 성황을 이뤘다. 대회는 16개 코트에서 128팀이 A, B파트로 나눠 예선 리그전을 벌여 그 결과에 따라 파트별 1~4위 팀이 결승리그에 진출해 승점, 득실 점차, 대결 결과 순으로 코트별 우승팀을 결정했다. 더불어 이번 대회는 참가자들이 2박 3일간 함양에 머물면서 숙박시설 및 음식점, 편의시설 등을 이용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했다. 게이트볼은 현대 사회에 이르러 평균 수명이 연장되면서 관심이 높아지는 생활체육 종목 중 하나로 무리한 힘을 들이지 않고 건전한 여가활동을 하기에 어르신들에게는 적합한 운동으로 이번 전국대회 개최를 통해 함양군이 생활체육의 메카로 발돋움 할 것으로 보여진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제21회 국무총리배 생활체육 전국게이트볼대회 참가를 위
[한국기자연대] 고령군은 9월 24일『제23회 고령군협회장기 직장·단체 테니스대회』를 고령테니스장 외 2개소에서 개최했다. 고령군테니스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테니스 동호회 19개팀 150여명이 참가하여 평소 갈고 닦은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이번 대회는 팀당 3복식이 출전하여 1세트로 승부를 결정하고 조별 리그로 예선전을 치르고, 조 1, 2위 팀이 결선 토너먼트에 진출하여 우승을 가렸다. 그리고 이날 개회식에서는 지역 체육발전 유공자에 대한 공로패 수여식이 있었다. 공로패는 박길환 고령정우회 회장, 최주현 다산정우회 회장, 박영만 운수정우회 회원, 양재명 쌍림한마음 회원이 수여받았다. 이재근 고령군체육회장은 격려사를 통해 “오랜만에 대회를 개최하는 만큼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시기 바라며, 오늘 이 대회를 통해 테니스의 저변확대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축사를 통해 “제23회 고령군협회장기 직장·단체 테니스대회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승패보다는 회원 간의 친목을 다지고 화합할 수 있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기자연대] 경산시에서는 24일 경산실내체육관에서 경산시체육회가 주최하고 경산시배드민턴협회가 주관하는 ‘제6회 경산시장기 배드민턴 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경산시 10개 클럽의 동호인 300여명이 참가하는 가운데 일반부 개인, 복식(남·녀, 혼합)으로 구분하여 열띤 경기가 진행됐으며 조현일 경산시장, 박순득 시의회의장, 강영근 경산시체육회장이 자리를 함께하며 선수들을 격려했다. 이번 대회는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이후 경산에서 3년 만에 개최된 배드민턴 대회로 동호인들의 건강 증진과 화합의 장이 됐을 뿐 만아니라 경산시 생활체육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배드민턴은 남녀노소 사계절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어 많은 국민들로부터 사랑을 받고 있는 생활체육 종목이다. 3년만 에 시장기 배드민턴 대회가 개최된 것에 대하여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그동안 대회에 목말랐던 동호인들에게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기회가 됐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기자연대] 인천 서구는 지난 24, 25일 이틀간 열린 ‘제6회 서구청장배 전국 시각장애인 쇼다운 경기대회’가 성황리에 마쳤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큰솔장애인자립생활센터가 주최했으며 특히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열려 많은 관심을 받았다. 쇼다운 경기는 시각장애인을 위해 고안된 전문 스포츠로서 소리가 나는 공을 이용해 진행된다. 선수들은 보호 장갑과 고글을 착용하고 탁구채보다 긴 나무 배트를 사용해 테이블 위에서 상대편 골 포켓에 골을 넣는 방식이다. 이날 대회는 남자부 개인전, 여자부 개인전으로 나눠 토너먼트 형식으로 치러졌으며 서구 선수 3명을 포함해 전국 각지에서 총 45명의 선수들이 참가했다. 이날 대회에 참석한 강범석 서구청장은 “3년 만에 다시 대회를 열기 돼 기쁘고 개최를 위해 노력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쇼다운은 시각장애인이 할 수 있는 몇 안 되는 스포츠 중 하나인데 이렇게 서구에서 전국 대회를 개최하니 더욱 뜻깊다. 서구에서도 시각장애인의 건강증진과 상호간 화합을 도모할 수 있도록 각별한 관심을 가지고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국기자연대] K3리그 역전 우승에 도전하는 창원시청축구단. 그 중심엔 지난해까지 체육교사였던 수비수 최명희가 있다. 창원은 지난 23일 창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22 K3리그 27라운드 경기에서 루안과 조이록의 연속골에 힘입어 강릉시민축구단을 2-0으로 제압했다. 창원은 리그 세 경기를 남겨둔 현재 승점 48점(14승 6무 7패)으로 선두를 달리고 있다. 리그 27경기를 치르는 동안 19실점에 그쳐 K3리그 최소 실점을 기록 중이다. 이날 창원 최명희는 왼쪽 수비수로 풀타임 출전해 팀의 무실점 승리에 기여했다. 2013년 창원에서 데뷔한 최명희는 올 시즌을 앞두고 5년 만에 친정팀으로 돌아왔다. 과거 K리그2 안산그리너스에서 검증된 그의 기량은 의심의 여지가 없었다. 다만 지난해 소속팀이 없었던 사실은 변수였다. 그동안 최명희는 모교인 숭실고등학교에서 1학년 체육교사로 활동했다. 최명희는 "지난해 안산을 떠난 뒤 다른 팀의 제안이 있었으나 새로운 도전을 해보고 싶었다. 교사로 부임해 다른 선생님들을 참고해서 나만의 수업 방식으로 학생들을 가르쳤다. 코로나19가 잠시 잠잠했을 때 학생들과 팀을 이뤄 실력을 발휘하기도 했다. 덕분에 한동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