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이주일(51)이 KPGA 유일의 야간 프로골프대회 ‘제2회 머스코 문라이트 KPGA 시니어 오픈(총상금 1억 원, 우승상금 1천 6백만 원)’에서 프로 데뷔 25년 만에 첫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21일부터 22일까지 양일간 경북 김천 소재의 김천포도CC 포도, 샤인코스(파72 , 6,790야드)에서 열린 대회 첫째 날 이주일은 버디 3개와 이글 1개, 보기 1개를 묶어 4언더파 68타로 단독 선두에 자리했다. 대회 최종일 1번홀(파4)에서 출발한 이주일은 2번홀(파4)에서 보기를 범했지만 3번홀(파3)과 4번홀(파5)에서 연속 버디를 작성했다. 이후 5번홀(파4)에서 더블보기, 9번홀(파4)에서 보기를 범하며 위기를 맞이했으나 10번홀(파5)과 12번홀(파4), 13번홀(파3)에서 버디를 잡아내며 타수를 만회했다. 16번홀(파5)에서 또 다시 보기를 범한 이주일은 남은 홀을 파로 막아내며 최종 합계 4언더파 140타로 공동 2위에 2타차 우승을 차지했다. 경기 후 이주일은 ”프로 데뷔 25년 만에 첫 우승이다. 생각보다 덤덤하다. 많은 분이 축하해 주셔서 정말 감사하다”며 “경기 초반 잘 풀리지 않았다. 공동 선두 허용 후
[한국기자연대] 합천군은 23일 군청 2층 소회의실에서 2023년~2027년 여왕기 전국여자축구대회 개최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윤철 합천군수, 조삼술 합천군의회의장, 오규상 한국여자축구연맹회장, 김해은 합천군체육회장, 도영환 합천군축구협회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2027년 여왕기 전국여자축구대회 개최지를 확정했다. 협약서는 여왕기 전국여자축구대회를 2023년부터 2027년까지 5년간 합천에서 매년 5월중 개최하고, 성공적인 대회개최를 위해 합천군과 한국여자축구연맹이 상호 협력하는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한편, 합천군은 한국여자축구연맹과 지난 2008년-2014년전국여자축구선수권대회를 시작으로 2015년-2016년 여왕기 전국여자축구대회, 2017-2019년 전국여자축구선수권대회를 공동 개최한 바 있어 한국여자축구와의 깊은 인연을 맺고 있다. 합천군은 수많은 전국 규모 축구대회 개최를 통한 수준 높은 대회운영 노하우와 군민체육공원 인조구장 5면 등 전국 최고 수준의 축구시설 인프라를 자랑하고 있어 스포츠메카 축구도시로 입지를 다지고 있다. 이날 협약식에서 김윤철 합천군수는 “여자축구와의 깊은 인연
[한국기자연대] 김기웅 서천군수는 지난 22일 제28회 충청남도장애인체육대회가 열리는 당진종합운동장을 찾아 서천군 대표로 출전하는 선수들을 격려했다. 참가 선수 148명, 대회 관계자, 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만찬식에서 김기웅 군수는 “서천군 장애체육 저변 발전을 위해 묵묵히 훈련해 온 선수단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고 대회가 끝날 때까지 한 분의 부상자 없이 멋진 경기를 펼쳐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국기자연대] 가을 나들이 떠나기 좋은 야생화 꽃길 21곳을 소개합니다! ▶ 국립공원 야생화 꽃길 1. 지리산 구룡계곡길 - 위치(구간): 구룡탐방지원센터~구룡폭포 - 거리/소요시간(편도): 3.1km / 1시간 30분 - 특징: 비폭동(제7곡) 등을 비롯한 기암 계곡과 탐방로 주변에서 숨어있는 야생화를 관찰할 수 있는 구간 2. 경주 암곡길 - 위치(구간): 암곡탐방지원센터~무장사지~동대봉산(무장봉) - 거리/소요시간(편도): 5.4km / 4시간 - 특징: 계곡과 탐방로 주변에 숨어있는 수려한 야생화와 아름다운 단풍을 관찰할 수 있고, 동대봉산(무장봉) 정상부근에 펼쳐진 은빛 억새를 볼 수 있는 코스 3. 계룡산 동학사 자연관찰로 - 위치(구간): 동학사자연관찰로 - 거리/소요시간(편도): 1.5km / 40분 - 특징: 탐방로 변에 다양한 수종의 야생화가 서식하고 있고, 계룡산 대표 명소인 동학계곡이 흐르고 있어 많은 수서생물도 접할 수 있는 길 4. 한려해상 소매물도 등대섬 - 위치(구간): 소매물도~매물등대 탐방로 - 거리/소요시간(편도): 1.5km / 40분 - 특징: 바다 사이의 길을 건너가 등대섬에 오르면 점점이 퍼져있는
[한국기자연대] 이필영 충남도 행정부지사는 22일 당진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28회 충청남도 장애인체육대회 개회식에 참석해 대회 개최를 축하하고 참가선수와 지도자들을 격려했다. 충남장애인체육회와 당진시장애인체육회가 주최·주관하는 제28회 충청남도 장애인체육대회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당진시 일원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에는 선수·임원 5100여 명이 참가하며, 육상·역도·탁구·골볼·보치아 등 16개 정식 종목과 바둑·다트 등 4개 전시 종목, 시범 종목인 이-스포츠(e-sports)까지 총 21개 종목을 진행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겨룬다. 이 부지사와 오성환 당진시장, 조길연 도의장, 충남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개회식은 선수단 입장, 개회 선언, 대회기 게양, 우승기 반환, 선수·심판 대표 선서, 성화 점화, 주제 공연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이 부지사는 “열정과 노력으로 대회를 준비해 오신 선수 여러분께 힘찬 응원의 박수를 보낸다”라며 “멋진 경기와 열띤 응원을 통해 선수 간 우정을 나누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하나 되는 화합의 한마당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 부지사는 “도는
[한국기자연대] · 김한별 인터뷰 1R : 10언더파 61타 (이글 1개, 버디 9개, 보기 1개) 단독 선두 - 올 시즌 최고의 경기력을 펼쳤는데? 12번홀(파3)에서 보기를 기록하며 플레이 초반이 좋지 않았다. 하지만 다음 홀인 13번홀(파5)에서 이글을 기록하며 분위기를 다시 가져올 수 있었다. 후반 홀에서 버디 찬스를 놓치지 않으며 2번홀(파4)부터 6번홀(파4)까지 5개 홀 연속 버디를 성공시킬 수 있었다. 플레이를 하면서 퍼트 감이 워낙 좋다고 느꼈다. - 5개 홀 연속 버디를 기록했다. 소감은? 오늘은 무엇을 해도 ‘되는 날’ 같았다(웃음). 티샷과 아이언샷이 정확하게 구사할 수 있었던 것이 좋은 성적을 거둔 이유이다. 오늘은 내 플레이에 집중하려 했고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어 만족스럽다. - 지난해 본 대회에서 준우승을 기록한 바 있다. 대구, 경북 지역에서의 플레이 소감은? 대구, 경북 지역의 갤러리 팬 분들의 응원이 파이팅이 넘쳐 플레이하는 데 힘이 된다. 대구, 경북 골프 팬 분들이 많이 오셔서 정말 감사드린다. 이에 보답하기 위해 내일도 좋은 플레이를 선보이고 싶다. - 남은 라운드 전략은? 작년에 아쉽게 준
[한국기자연대]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을 두 달 앞둔 축구국가대표팀이 코스타리카와 카메룬을 상대로 월드컵 본선 경쟁력을 시험한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은 23일 오후 8시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코스타리카와 A매치 친선경기를 치른다. 이후 4일 뒤인 27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카메룬과 격돌한다. 두 경기는 TV조선과 쿠팡플레이로 생중계된다. 북중미의 강호 코스타리카는 대륙간 플레이오프에서 뉴질랜드를 물리치고 32개 국가 중 마지막으로 본선 진출 티켓을 따냈다. FIFA 랭킹은 한국이 28위, 코스타리카가 34위다. 상대 전적에서는 한국이 4승 2무 3패로 근소하게 앞서있다. 코스타리카는 이번 소집 명단에서 골키퍼 케일러 나바스를 제외하는 등 일부 전력이 빠졌다. 하지만 베테랑과 젊은 선수가 적절히 조화된 라인업으로 방심할 수 없는 상대다. 게다가 코스타리카는 월드컵 본선에서 스페인, 독일, 일본과 한 조에 속해있는 만큼 한국전에 최선을 다할 것으로 보인다. 루이스 페르난도 수아레스 코스타리카 감독은 22일 기자회견에서 “한국에는 유럽에서 플레이하는 국제적으로 좋은 선수들이 많다”며 “능력이 있는
[한국기자연대] 대한축구협회(KFA)가 현대 축구에서 중요한 역할을 차지하는 테크니컬 디렉터를 양성하고자 마련한 KFA 테크니컬 디렉터 코스의 2022년 Module2 일정이 마무리됐다. 테크니컬 디렉터(Technical Director)는 클럽이나 협회의 기술발전 프로그램을 정의하고 이끄는 책임과 역할을 하는 사람을 말한다. 기존에 있던 단장(General Manager)이 경영적인 측면을 맡는다면 테크니컬 디렉터는 기술적인 측면을 총괄한다. 테크니컬 디렉터의 대표적인 성공 사례는 2020-2021 시즌 프랑스 리그앙 우승을 차지한 릴OSC에서 활동했던 루이스 캄포스, 독일 분데스리가 도르트문트에서 위르겐 클롭 감독(현 리버풀 감독)과 함께 또 다른 전성기를 열었던 미하엘 초르크 등을 꼽을 수 있다. 특히 캄포스는 올 시즌부터 음바페, 네이마르, 메시가 뛰고 있는 파리생제르맹의 테크니컬 디렉터 역할을 맡고 있다. KFA 테크니컬 디렉터 코스는 테크니컬 디렉터의 역할이 강조되는 현대 축구의 시대적 흐름에 발맞춰 KFA가 2019년 시작한 프로그램이다. 2019년 당시에는 1회 교육(2일 과정)으로 성인팀, 시도협회 및 연맹 기술 이사를 대상으
[한국기자연대] 대한축구협회는 카타르 월드컵에서 태극전사를 응원할 때 사용할 슬로건으로 ‘더 뜨겁게, the Reds'를 확정했다고 22일 발표했다. 슬로건 문구는 한국대표팀의 카타르 현지 훈련 캠프와 숙소, 미디어 센터 등에 부착될 예정이다. 또 월드컵 기간 중 국내에서 진행될 거리응원과 ‘붉은악마’ 서포터즈의 응원가, 각종 응원 물품, 축구대표팀의 마케팅 상품에도 활용된다. 채택된 슬로건은 대한축구협회와 ‘붉은악마’가 공동으로 지난 8월 13일부터 24일까지 축구팬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공모전을 통해 선정했다. 협회 SNS를 통해 진행한 이번 공모에는 총 4만2천여개의 문구가 접수됐다. 이는 지난 2018년 러시아 월드컵 때의 응모작 3천6백여개보다 12배 늘어난 수치다. 이번 카타르 월드컵에 대한 축구팬들의 높은 기대가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당선작을 제출한 여성 축구팬 임수정 씨에게는 카타르 월드컵 한국대표팀의 조별리그 첫 경기 우루과이전을 현장에서 관전할 수 있는 항공, 숙박, 티켓이 제공된다. 이정섭 대한축구협회 경영본부장은 슬로건 ‘더 뜨겁게, the Reds' 에 대해 “최초로 겨울에 열리는 월드컵이라 한국은 추운 날씨지만, 6
[한국기자연대] 제68회 경기도체육대회 및 제12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에서 선전한 임원 및 선수들의 사기 진작과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지난 21일 부천종합운동장 육상트랙에서 부천시선수단 해단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대회 출전 단기 및 우승기 반납, 우승배 봉납, 성취상패 수여, 시상금 전달 순으로 진행됐다. 지난 8월 25일부터 27일까지 용인시 일원에서 열린 제68회 경기도체육대회에서 부천시선수단은 25개 종목 374명의 선수가 출전하여 종합 8위의 성적을 거뒀으며, 종목별로 우슈 1위, 수영·탁구 2위, 테니스·검도 3위의 우수한 성적을 냈다. 또한, 9월 1일부터 3일까지 용인시 일원에서 열린 제12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에서 부천시선수단은 13개 종목 241명의 선수가 출전하여 종합 3위의 성적을 거뒀으며, 종목별로는 조정·파크골프 1위, 볼링·역도 2위, 축구 3위 등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종합 3위를 기록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축사에서 “올해 개최된 경기도체육대회와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에서 부천시를 대표해 출전한 선수 및 임원과 대회 출전을 위해 묵묵히 지원을 아끼지 않은 체육회 임직원들의 노고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