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울산시는 9월 22일 오전 10시 시청 대강당에서 시민, 학생, 체육단체 응원단(서포터즈) 등 2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03회 전국체전‧제42회 전국장애인체전 범시민 응원단(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발대식은 1·2부로 구분하여 1부는 식전공연, 응원단(서포터즈) 대표 결의문 낭독, 성공 기원 탑 쌓기, 구호 제창 등 체전 성공 개최를 기원하는 내용으로, 2부는 응원단(서포터즈)과 구‧군 담당자를 대상으로 활동 교육으로 각각 진행된다. 범시민 응원단(서포터즈)은 시민, 학생, 체육단체 등 3개 분야로 구성됐으며, 지난 6월 한 달간 1만 947명이 등록했고 추가 가입을 원하는 시민은 언제든지 참여가 가능하다. 응원단(서포터즈) 활동 기간은 발대식부터 전국장애인체전이 종료되는 10월 24일까지이다. 응원단(서포터즈)은 성숙한 경기 관람과 열띤 응원으로 선수단의 사기를 북돋우고 대회 분위기를 고조시키는 역할을 담당하며, 울산의 ‘얼굴’로서 울산을 알리는 민간 체전 홍보대사로 활동하게 된다. 울산시는 응원단(서포터즈)의 적극적인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홍보기념품과 응원용품 등을 지급하고 자원봉사활동 시간을
[한국기자연대] 문경준(40.NH농협은행)이 ‘DGB금융그룹 오픈(총상금 5억 원, 우승상금 1억 원)’ 공식 연습라운드에서 홀인원을 기록했다. 21일 본 대회가 열리는 대회 코스인 파미힐스CC 동코스(파71. 7,215야드)에서 진행된 공식 연습라운드 중 문경준은 8번홀(파3. 197야드)에서 홀인원에 성공했다. 문경준은 “6번 아이언으로 티샷을 했다. 그린 위에 1번 튕긴 뒤 홀로 쏙 들어갔다”며 “지난 대회 알바트로스에 이어 오늘은 홀인원을 적어냈다. 어떻게 이런 일이 일어났는지 모르겠다. 놀랍다. 믿기지 않는다”는 소감을 밝혔다. 문경준은 2016년 일본투어 ‘후지산케이 클래식’ 2번홀(파3. 202야드)에서 공식 대회 홀인원을 기록한 바 있다. 2019년 베트남 동계훈련 도중에는 무려 2번의 홀인원을 작성하기도 했다. 문경준은 지난 주 제주 한림 소재 블랙스톤 골프&리조트 제주에서 열렸던 ‘비즈플레이 전자신문 오픈’ 2라운드 17번홀(파5. 574야드)에서 개인 통산 세 번째 알바트로스를 만들어냈다. 문경준의 첫 번째 알바트로스는 2008년 ‘GS칼텍스 매경오픈’ 2라운드가 진행된 남서울CC 9번홀(파5. 515야드), 두 번째
[한국기자연대] 김상현(28.스릭슨)이 ‘2022 KPGA 스릭슨투어 18회대회(총상금 8천만원, 우승상금 1천 6백만원)’에서 우승컵을 들어올리며 시즌 2승을 달성했다. 20일과 21일 양일간 전북 군산 소재 군산컨트리클럽 전주, 익산코스(파71. 7,143야드)에서 열린 대회 첫째 날 김상현은 버디 7개와 보기 2개를 묶어 5언더파 66타 공동 4위에 자리했다. 대회 최종일 김상현은 보기없이 버디만 9개 뽑아내는 무결점 플레이를 선보이며 최종합계 14언더파 128타로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김상현은 이번 우승으로 정지웅(28.이차돌), 이유석(22.우성종합건설), 박형욱(23.무궁화신탁)에 이어 2022 시즌 KPGA 스릭슨투어에서 4번째로 시즌 2승을 달성한 선수가 됐다. 또한 ‘스릭슨 포인트’ 및 ‘스릭슨 상금순위’ 부문에서 각각 65,416.59포인트, 64,966,846원으로 1위로 올라섰다. 우승 후 김상현은 “또 한 번 우승을 하게 돼 너무 기쁘다. 지난 번 우승과 같이 매 홀 최선을 다했다”며 “인성골프아카데미 김민호 프로님, 박성훈 코치님과 도움을 주시는 엠엑스앤 황만수 대표님, 씨엠테크 김현수 대표님, 엘케이엔지니어링 이
[한국기자연대] 전북 고창에 위치한 석정힐 컨트리클럽(파72/6,280야드)의 마운틴(OUT), 레이크(IN) 코스에서 열린 ‘KLPGA 2022 모아저축은행·석정힐CC 점프투어 15차전’(총상금 3천만 원, 우승상금 450만 원)에서 박해솔(19)이 생애 첫 우승을 차지했다. 박해솔은 1라운드에서 보기와 더블보기를 각각 1개씩 허용했지만, 버디를 8개나 기록하면서 중간합계 5언더파 67타의 성적으로 공동 5위에 오르며 최종라운드에 돌입했다. 박해솔의 샷감은 최종라운드에서 더욱 불이 붙었다. 최종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7개를 낚아채는 무결점 플레이를 선보인 박해솔은 최종합계 12언더파 132타(67-65)의 성적으로 우승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박해솔은 “우승자 세리모니를 하러 갈 때까지 우승한 줄 몰랐다. 평소에 우승하고 싶다는 말을 입에 달고 살았는데, 이렇게 정말 우승을 하게 돼 아직까지 믿기지 않는다. 정말 신기하면서도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좋은 대회를 열어주신 모아저축은행과 석정힐 컨트리클럽, KLPGA에 감사하고, 많은 도움을 주시는 팀조앤 아카데미 박연종 프로님, 크로스핏 올레 홍현관 코치님에게 감사하다. 마지
[한국기자연대] 최근 K리그2 가입을 승인 받은 K3리그 천안시축구단이 조성용 감독대행 체제 하에서 막판 스퍼트를 하고 있다. 천안은 지난 18일 파주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K3리그 26라운드에서 파주시민축구단(이하 파주)을 상대로 호도우프의 선제골, 윤용호의 페널티킥 결승골에 힘입어 2-1 승리를 거뒀다. 현재 리그 선두 파주를 상대로 노련한 경기 운영을 펼친 천안은 2연승하며 승점 34점(8승 10무 8패)으로 리그 10위 자리를 지켰다. 한때 리그 15위까지 떨어지며 위기를 겪었던 천안은 8월 초 김태영 감독과 결별했다. 이후 지휘봉을 잡은 조성용 감독대행이 7경기서 5승 1무 1패를 기록하며 분위기 반전을 이뤄냈다. 최근에는 리그 선두권 시흥시민축구단과 파주를 잇따라 잡아내며 정점에 올랐다. 파주와의 경기를 마친 후 조 감독대행은 최근 2연승을 거둔 이유에 대해 “훈련에서 좋은 성적을 낼 거라는 확신이 들었고, 선수들이 자신감을 가져 승리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외국인 선수들의 활약도 분위기 반전에 한몫 했다. 지난 시흥전에서는 줄리아노가 결승골을 넣었고, 파주를 상대로는 호도우프와 모따가 공격포인트를 기록했다. 조 감독대행은
[한국기자연대] 삼성 우규민이 700경기 출장 달성을 앞두고 있다. KBO 리그 역대로 700경기 출장은 2007년 조웅천(전 SK)을 시작으로 지난해 진해수(LG)까지 총 13명만이 달성한 기록이다. 우규민은 통산 14번째이자 삼성 소속 선수 최초로 700경기 출전 달성에 도전한다. 전천후 투수로 활약한 우규민은 팀의 사정에 맞춰 선발, 중간, 마무리 투수까지 다양한 보직을 소화했다. 선발로 130경기, 중간계투로 348경기, 마무리 투수로 220경기 출장했다. 지난해 5월 12일 개인통산 600경기에 출장했던 우규민은 꾸준한 자기 관리로 1년여만에 700경기 출장 달성을 눈앞에 두고 있다. 우규민은 20일 현재, 55경기에 출장하며 팀 내 출장 수 2위에 올라있다. 지난 8월 28일 대구 한화전에서는 4시즌 연속 50경기 출장을 달성하기도 했다. KBO는 우규민이 700경기 출장을 달성할 경우 표창규정에 의거해 기념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한국기자연대] 2022 시즌 17번째 대회인 ‘DGB금융그룹 오픈(총상금 5억 원, 우승상금 1억 원)’ 개막을 하루 앞둔 21일 경북 칠곡 소재 파미힐스CC 동코스 18번홀 그린에서 포토콜이 진행됐다. 이날 포토콜에는 ‘디펜딩 챔피언’ 박상현(39.동아제약), 2022 시즌 2승 서요섭(26.DB손해보험), ‘루키’ 배용준(22.CJ온스타일), KPGA 코리안투어의 ‘큰 별’ 김한별(26.SK텔레콤)까지 총 4명의 선수가 참석했다. 선수들은 우승 트로피와 함께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며 다양한 포즈를 취했다. 선수들을 대표해 대구 출신인 서요섭은 “고향에서 개최되는 ‘DGB금융그룹 오픈’에 참가하게 돼 벌써부터 설렌다. 대회를 개최해주신 DGB금융그룹 임직원 분들께 고맙다는 말씀을 전한다”며 “대구를 비롯한 경북 지역 팬들을 만날 생각에 벌써부터 설렌다”고 밝혔다. 이어 “집에서 출퇴근하며 대회를 치를 예정이라 마음이 편하다”며 “고향의 기운을 받아 갤러리들에게 화끈한 플레이를 선보이겠다. 오랜만에 대구에서 유명한 음식인 막창과 뭉티기(생고기를 뜻하는 경상도 사투리)를 먹고 시즌 3승을 달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이야기했다.
[한국기자연대] 대구 출신’ 조민규(34)에게 ‘DGB금융그룹 오픈’은 남다른 의미가 있다. 바로 고향에서 열리는 대회이기 때문이다. 조민규는 “아무래도 고향에서 펼쳐지는 대회다 보니 설렌다. 집에서 출퇴근할 수 있어 마음도 편하다. 가족과 지인들도 갤러리로 온다고 한다. 큰 힘이 될 것 같다”며 “사실 10년 이상을 일본투어에서 주로 뛰다 올해 처음으로 국내 무대에 집중하고 있다. 행복하게 골프를 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이번 시즌 조민규는 매서운 활약을 펼치고 있다. 현재까지 12개 대회에 출전해 준우승 3회를 포함해 TOP10에 5회 진입하며 9개 대회서 컷통과했다. 제네시스 포인트는 9위(3,322.03P), 제네시스 상금순위는 4위(419,316,555원)에 자리해 있다. 사실 올해 3차례의 준우승은 조민규에게 달갑지 않을 수 있다. 아직 국내서는 우승이 없기 때문이다. 준우승만 7회다. 2008년과 2010년 각각 일본과 한국에서 투어에 데뷔한 조민규는 현재까지 일본에서만 2승을 거두고 있다. 조민규는 “우승을 놓친 것만 생각하면 아쉬울 수 있다. 그래서 항상 긍정적으로 생각한다. 상위권에 여러 번 진입했고 우승에 가까워졌던 것
[한국기자연대]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지난 20일, 제12회 경기도시각장애인생활체육대회에 참가하는 시 대표 선수와 임원진을 격려 방문했다. ‘제12회 경기도시각장애인생활체육대회’는 경기도 시각장애인 생활스포츠 활성화 및 건강증진 도모를 위해 지난 20일 남양주체육문화센터(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됐으며, 경기도시각장애인스포츠연맹 주최 및 남양주시 시각장애인스포츠연맹 주관하에 경기도 시군 협회 소속의 시각장애인 선수들이 참가했다. 특히, 이번 대회는 코로나19로 인해 지난 2019년 이후 3년 만에 열리는 대회로, 그간 외부 활동이 어려웠던 시각장애인들이 남양주시를 방문해 선의의 경쟁을 펼치며 뜻깊은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시각장애인협회 동두천시지회에서도 한궁(70세 이상), 훌라후프(70세 이상), 100m 달리기(약시부) 등 7종목에 참가했으며, 한궁(70세 이상) 종목에서 2위(남상일, 77세)에 입상하는 기쁨을 누렸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이날 출전 선수들을 격려하는 자리에서 “시각장애를 극복하여 동두천시를 대표해서 출전하는 회원분들이 자랑스럽다”며, “모든 선수들이 부상 없이 무사히 경기를 치렀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한국기자연대] 울진군은 9월 23일∼25일 3일간 울진군민체육관과 울진국민체육센터에서 제2회 현정화와 함께하는 울진대게와 붉은대게 전국오픈 탁구대회를 개최한다. 전국의 탁구를 사랑하고 좋아하는 탁구동호인들 700여 명이 참가하여 실력을 겨루는 이번 대회에는 어르신들 경기(라지볼)와 남녀 일반부로 나누어 진행된다. 이번 대회에는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현정화 감독과 서효원 선수의 팬 사인회 및 시범경기도 예정되어 있어 많은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경기장 시설정비, 교통안내, 위생업소 점검 등으로 선수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준비했다”며“아울러 각종 스포츠시설 확충 및 스포츠마케팅을 통한 울진군을 널리 알리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