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제61회 경남도민체육대회가 지난 26일부터 29일까지 나흘간의 일정을 마치고 체육인들의 열렬한 성원 속에 막을 내렸다. 이번 경남도민체전에는 총 31개 종목 1만 1,200명의 선수단이 참가했으며, 밀양시에서는 25개 종목 575명의 선수단이 출전했다. 특히 올해 대회는 경쟁보다 안전을 우선하여 시군 종합순위는 표시하지 않기로 결정함에 따라 종목별 순위만 매기게 됐다. 밀양시 선수단은 종목별 순위에서 3종목(△궁도 △배드민턴 △게이트볼)이 우승했으며, 3종목(△테니스 △육상필드 △파크골프)은 2위를 차지하는 등 총 6개 종목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부별 기록에서는 △보디빌딩(남자고등부-헤비) 1위 △보디빌딩(남자일반부-헤비) 2위 △소프트테니스(여자일반부) 2위를 차지하는 등 10개 종목에서 부별 3위 이상의 순위를 차지하여 기대 이상의 성적을 냈다. 박일호 시장은“밀양시 선수단 모두가 지난 1년 동안 흘린 땀방울이 결실을 맺게 되어 기쁘고, 내년에도 더욱 최선을 다해 밀양시의 자랑이 되어주시길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김포시가 24일부터 27일까지 나흘간 용인에서 열린 제68회 경기도 체육대회(경기체전)에 참가한 가운데, ▲농구·궁도 종목 ‘우승’ ▲육상 유망주의 대활약 등 김포시민들에게 ‘또 하나의 감동’을 선사했다는 평가를 이끌었다. 지난 27일 막을 내린 68회 경기체전은 도내 31개 시·군 소속 선수들이 25개 종목에서 시합을 겨뤘다. 김포시는 22개 종목 237명의 선수가 참여해 뜨거운 열정과 땀방울을 쏟아냈다. 그 결과, 김포시는 농구·궁도 등 두 개 종목에서 ‘우승’이라는 값진 성적표를 얻게 됐다. 당구는 종합 2위를, 복싱·검도·보디빌딩은 종합 3위를 각각 기록하며 준수한 성적을 냈다. 개인별 경기에서도 김포시 선수단은 금메달 8개·은메달 15개·동메달 14개 등을 목에 걸었다. 특히 올해 경기체전 우승을 차지한 김포시 농구팀은 매해 코트에서 강한 모습을 선보였다. 경기체전에서 농구가 비정식 종목이었던 지난 2018년·2019년 모두 우승을 차지한 바다. 사실상 이번 대회를 통해 ‘농구 3연패’라는 위엄을 달성한 셈이다. 지난 2020년·2021년에는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경기체전이 미개최됐다. 육상 종목에선 ‘육상 신성’
[한국기자연대] 정읍시에서 열린 2022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기 전국 초등학교 태권도대회가 지난 27일부터 31일까지 5일간에 걸쳐 성황리 마무리됐다. 정읍시에 따르면 ‘2022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기 전국 초등학교 태권도대회’가 전국 초등학교 태권도 선수 1,600여 명의 선수와 1,000여명의 지도자 및 가족·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정읍국민체육센터에서 개최됐다. 이번 대회에는 1,600여 명의 태권도 꿈나무들이 품새와 겨루기 종목에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뽐냈다. 한국초등학교태권도연맹이 주최하고 전라북도태권도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코로나19 재확산에 대응하기 위해 주최 측과 함께 선수와 관계자 측 전원 마스크 착용과 사전방역조치 등을 비롯한 기본적인 조치사항들을 준수하여 안전하게 대회를 마무리했다. 이학수 정읍시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상황에서도 대회를 위해 값진 땀방울로 수고해 준 선수 및 관계자 모두에게 힘찬 박수를 보낸다”라며 “앞으로도 태권도의 저변 확대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으며 식당, 숙박업소, 주요 관광지를 연계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하기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익산시청 펜싱부 소속 권영준 선수가 제27회 김창환배 전국 남·녀펜싱선수권대회에 우승을 차지하며 국가대표 자격에 한 발짝 다가섰다. 권영준 선수는 지난 22일부터 26일까지 충북 보은군에서 열린 ‘제27회 김창환배 전국 남·녀펜싱선수권대회 겸 국가대표선수 선발대회’에 출전해 남자 에뻬 개인전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국가대표는 이번 김창환배를 비롯해 2월에 열린 종목별오픈대회, 8월 초에 열린 대통령배, 9월에 열릴 국가대표 선발전 등 4개 대회 성적을 합산해 선발한다. 이에 따라 2월 종목별오픈대회 3위, 이번 대회 우승을 차지한 권영준선수는 국가대표 선발에 더욱 가까워졌다. 정헌율 시장은 “시의 명예를 드높인 권영준 선수에게 감사의 박수를 보낸다. 앞으로도 시민의 자긍심을 높일수 있도록 좋은 활약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이천시가 제68회 경기도 체육대회에서 종합 2위를 달성했다. 지난 8월 24일 ~ 27일 4일간 경기도 용인시에서 개최된 '제68회 경기도체육대회 2022 용인'에 이천시는 20개 종목에 참가하며 총 301명의 선수들이 출전했다. 이번 대회에서 이천시는 2개 종목(배구, 탁구)에서 우승, 4개 종목(축구, 정구, 복싱, 보디빌딩)에서 준우승을 기록하는 등 총 18,750점을 획득해 지난 대회 2위에 이어 올해에도 2위를 기록함으로서 체육 도시의 위상을 알렸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번 경기도 체육대회를 위해 노력해주신 선수들과 관계자분들이 정말 고생이 많으셨다. 다음 대회에도 체육 도시 이천시가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체육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지원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창원특례시는 오는 31일부터 9월 6일까지 7일간 창원국제사격장에서 ‘2022 한화회장배전국사격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화그룹이 주최하고 대한사격연맹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사격 모든 종목의 전 부문이 동시 개최되며, 봉황기, 경찰청장기 등과 함께 국내 5대 메이저 대회로 분류된다. 장애인선수들을 포함한 전국 학생부 및 일반부 390개팀 3,000여명의 선수가 참가하는 이번 대회는 2023년도 국가대표 및 상비군 선발과 내년 항저우아시안게임 대표선수 선발전을 겸하여 개최된다. 한화그룹의 ‘함께 멀리’ 철학을 바탕으로 사격 종목의 활성화와 저변 확대를 위해 2008년 창설된 한화회장배는 기업이 주최하는 국내 최초이자 유일한 사격대회이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이번 대회에 참가하는 전국 사격인을 환영하며 평소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는 최고의 대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창원특례시는 대한민국 사격의 대표 도시로서 사격종목 발전을 위하여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국기자연대] 국민들이 참여하고 즐기며 상생 소비에 동참할 수 있도록 동행축제가 전국의 지역 축제들과 함께 합니다. 각 지역별로 진행되는 특색 있는 축제에서 재밌는 문화체험도 하고, 공연도 보고, 상생 소비도 잊지 마세요! ◆ 동행축제와 지역 축제 연계 판매전 1. 무주 반딧불축제 - 산골 생태 도시 무주의 깨끗함과 동행축제가 함께 합니다. · 일시 : 8.27.(토) ~ 9.4.(일) · 장소 : 전북 무주 전통공예문화촌 · 주요 프로그램 - 반딧불이 신비탐사 - 반딧불이 스페셜 원정대 - 1박 2일 생태탐험 및 반디별 소풍 - 동행축제 라이브 커머스 2. 괴산 고추축제 - 유기농의 메카, 청정 괴산 고추와 동행축제가 함께 합니다. · 일시 : 9.1.(목) ~ 9.4.(일) · 장소 : 충북 괴산 유기농엑스포광장 · 주요 프로그램 - 속풀이 고추난타 - 괴산문화공연 및 괴산가요제 - 고추장 담그기 체험 - 동행축제 라이브 커머스 3. 이천 도자기축제 - 일상을 예술하는 이천과 동행축제가 함께 합니다. · 일시 : 9.2.(금) ~ 10.3.(월) · 장소 : 경기 이천 도자예술마을 · 주요 프로그램 - 도자 체험(물레체험, 도자기 게임
[한국기자연대] 부산시와 (사)부산건축제조직위원회(조직위원장 서의택)는 오는 9월부터 건축문화 저변 확대를 위해 운영 중인 ‘뚜벅뚜벅 부산건축투어’의 투어 코스를 기존 3개 코스에서 4개 코스로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뚜벅뚜벅 부산건축투어’는 부산건축문화의 우수성을 바르게 알리기 위해 매년 3월에서 6월, 9월에서 11월까지 운영되는 시민참여형 건축투어다. 투어 코스는 대표적인 도시건축문화자산으로 구성된 ▲센텀시티건축 ▲유엔·문화건축 ▲원도심건축 등 3개 코스와 이번에 새롭게 추가된 ▲동래전통건축 코스가 있다. 모든 코스는 건축해설전문인력 ‘부산건축문화해설사’가 동행한다. ▲센텀시티건축 코스는 해운대구 소재 부산시립미술관, 벡스코, 신세계몰 에스(S)가든, 영화의전당을 둘러보며 미래도시 부산을 반영한 현대건축물을 탐방할 수 있으며, ▲유엔·문화건축 코스는 남구 대연동 일원 부산문화회관, 국립일제강제동원역사관, 유엔평화기념관, 유엔기념공원을 중심으로 역사가 담긴 근·현대건축물을 탐방할 수 있다. 또, ▲원도심건축 코스는 옛 한성은행, 부산기상관측소, 대한성공회 부산주교좌성당, 복병산배수지 등 중구 일대를 걸으며 부산의 정체성과 역사가 느껴
[한국기자연대] 강릉시는 제7회 강릉시장기 시민컬링대회를 9월 2일(금)부터 4일(일)까지 강릉컬링센터에서 개최한다. 2019년 이후 3년 만에 다시 개최하는 이번대회는, 올해는 21개 읍면동 총 30개 팀 180명의 선수들이 예선전 조별 풀리그를 거쳐 8강 토너먼트를 진행하게 된다. 지난주에는 2021년 창단된 강릉시청 컬링부 ‘팀 킴’ 감독 및 선수단이 읍면동 선수단 연습경기 지도 및 강습을 진행하여 시민들에게 컬링의 매력을 알리는 등 빙상스포츠 저변을 확대하는 계기가 되었다. 2024강원 동계청소년 올림픽 D-500일을 맞아 팀 킴 사인회 및 올림픽 홍보행사 등 대회 붐업을 위한 이벤트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개회식에 참석하는 김홍규 강릉시장은 “승패를 떠나 컬링을 통해 모두함께 소통하고 공감하는 시간을 보내시길 기원한다”며 “빙상스포츠를 비롯한 생활체육 활성화를 통해 '강원제일 행복강릉'을 일구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국기자연대] “선수들이 모두 신나게 축구하고 있어요.” 쉽게 지지 않는 팀은 힘들어도 선수를 신나게 만든다. 양평FC의 정기운도 신나게 축구하고 있다. 양평은 28일 오후 대전월드컵 보조경기장에서 열린 대전하나시티즌B와의 2022 K4리그 27라운드에서 2-2 무승부를 거뒀다. 정기운은 후반 18분 이상욱, 여준영과 함께 교체로 그라운드를 밟은 뒤 한 골을 기록했다. 이날 양평은 쉽지 않은 경기를 했다. 후반 7분과 12분에 대전B 노건우, 배준호에게 연속으로 실점하며 끌려갔다. 갑작스럽게 일격을 맞았지만 양평은 흔들리지 않고 선수 교체로 분위기 반전을 시도했다. 교체의 효과는 머지 않아 나왔다. 후반 24분 유제호의 골로 추격의 시동을 건 양평은 후반 34분 여준영의 패스를 받은 정기운이 문전에서 날카로운 헤더 슈팅을 시도해 득점에 성공하며 2-2 균형을 맞췄다. 패배의 위기에 몰렸음에도 양평은 막판에 집중하며 원정에서 귀중한 승점 1점을 따냈다. 정기운의 활약이 빛을 발했다. 경기 후 정기운은 “시즌이 진행될수록 체력이 전반적으로 저하돼 오늘 하고자 한 경기력을 못 보여준 것 같다”면서도 “질 것 같은 생각은 들지 않았다. 후반에 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