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고흥군은 지난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간 고흥읍 생활체육공원 경기장에서 진행된 ‘제1회 고흥우주항공배 전라남도 족구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전라남도 각지에서 600여 명의 선수와 동호인들이 참가한 가운데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맘껏 뽐내고 서로간의 화합을 다지는 족구 동호인의 한마당 행사로 진행됐다. 공영민 군수는 개회식에서 “족구는 우리나라에서 생겨난 유일한 구기 종목으로 삼국시대부터 즐길 정도로 유서가 깊은 종목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대중 스포츠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첫 발걸음을 떼는 이번 대회를 통해 족구의 저변 확대와 활성화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통해 고흥 족구동호인의 숙원인 ‘전국단위 대회 개최’ 추진에 동력이 되는 기회가 됐다”며 말했고, “대회에 참가한 모든 동호인들이 힐링의 고장 고흥에서 편히 즐기길 바란다 ”고 전했다.
[한국기자연대] 고흥군은 지난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간 영남면 남열 해돋이해수욕장에서 진행된 ‘2022 고흥 남열 전국 서핑대회’가 성황리에 열렸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각지에서 찾아오신 300여 명의 선수와 동호인들이 참가한 가운데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맘껏 뽐내며, 여름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서퍼 페스티벌 행사로 진행됐다. 특히, 이곳 남열해수욕장은 2014년부터 서핑대회가 매년 개최되어, 2019년도에는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 채택에 따른 국내최초 국가대표 선발전이 치러진 서핑종목의 명소로 알려져 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공영민 고흥군수는 환영사를 통해 “아름다운 풍광을 자랑하는 고흥 남열해수욕장에서 전국 서핑대회를 개최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족구 동호인들의 넘치는 사랑 속에 ‘고흥 우주항공배 전라남도 족구대회’가 발전의 발전을 거듭하길 기대한다 ”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대회기간 동안 전국에서 오신 모든 분들이 고흥의 맛과 멋을 충분히 즐기고, 일상생활에 지친 몸과 마음을 서핑의 고장 고흥에서 치유하길 바란다 ”고 전했다.
[한국기자연대] 고흥군은 대한노인회 고흥군지회가 주최한 ‘제10회 노인회장기 한궁대회’가 지난 26일 고흥군민회관에서 200여 명의 회원들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고 밝혔다. 한궁은 우리나라 전통놀이인 투호와 궁도, 서양의 전통놀이인 다트와 양궁이 조화를 이룬 생활체육으로 이번 대회에는 16개 읍면 분회경로당 회원들이 남녀 각 5명씩 1팀을 이루어, 총 32개 팀이 참가했고 경기는 남녀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됐다. 황인수 군 노인회장은 “코로나19로 지난 2019년 대회 개최이후 3년 만에 건강한 모습으로 만나게 되어 더욱 반갑고, 이번 한궁대회를 통해 상호 간 친목과 화합을 도모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영민 군수는 “한궁은 재미는 물론 집중력과 근력, 균형감각을 키울 수 있는 운동으로 건강한 생활을 위해서는 한궁과 같은 생활체육을 즐기시고 삶에 활력을 더하시길 바란다 ”고 말했다. 이어 “고흥의 어르신들이 전국에서 가장 행복하게 사실 수 있도록 노인일자리 확대, 부모님 안부확인 서비스 시행, 효도주택 공급, 생활 체육시설 확충 등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시상으로 남녀 단체전과 개인전에서
[한국기자연대] 신상진 성남시장은 27일 저녁 제68회 경기도체육대회 폐회식에 참석했다. 성남시는 차기 경기도체육대회 개최지로서 경기도 체육대회 개최기를 전달받았다. 신 시장은 “누구보다 최선을 다해 경기에 임해준 성남시 선수단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경기도 체육대회 준비를 위해 고생하신 행사 관계자 모두에게 감사드린다. 성남시는 제69회 경기도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최선을 다 해 준비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성남시는 이번 대회에서 총 25개의 종목에 선수 302명, 임원 75명이 참여했으며 종합 3위라는 성적을 기록했다.
[한국기자연대] 인천 중구 직장운동경기부 펜싱팀이 지난 8월 22일부터 26일까지 충청북도 보은에서 열린 제27회 김창환배 전국남녀펜싱선수권대회에서 플러레 종목 단체전 1위, 사브르 종목 단체전 2위를 차지했다. 오혜미, 조아로, 최덕하, 김현진 선수로 구성된 플러레팀은 8강에서 충북도청을 30대 18로 승리한 후 준결승에서 안산시청을 만나 34대 33으로 극적인 역전승을 거두며 결승에 진출했다. 이후 결승에서 만난 서울시청을 상대로 31대 24로 승리해 시즌 첫 단체 우승을 차지했다. 한편 한두미, 김도희, 지영경, 양예솔로 구성된 사브르팀은 8강에서 익산시청에 45대 36으로 이긴 후 준결승에서 만난 안산시청을 상대로 막내 양예솔 선수가 12대 3점으로 역전승을 펼치면서 45대 43으로 결승에 진출했다. 이후 결승에서 만난 대전시청에 45대 43으로 아쉽게 패하며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김정헌 구청장은 “인천 중구청 펜싱팀은 명실상부한 최고의 펜싱팀으로 우리 구의 자랑”이라며 “우수한 성적으로 역량을 발휘해준 선수들께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또 “곧 개최되는 2022 국가대표선발전에서도 좋은 결과가 있어 중구청마크와 태극마크
[한국기자연대] 마운드를 책임지는 강속구 선발투수나 중심타선에서 홈런을 뿜어내는 선수들만큼 화려한 스포트라이트를 받지는 못하지만, 묵묵히 자기 몫 이상을 해내면서 팀 승리에 기여하는 선수들도 있다. 팀의 승리를 위해서라면 공⋅수에서 몸을 사리지 않았던 이 선수들이 있었기에 소속팀들은 우승 트로피를 얻을 수 있었다. 주인공으로 부각되기 보다는 명품 조연으로 기억되기에 더 빛을 발하는 레전드, KBO 리그 40주년을 대표하는 근성의 야수들을 소개한다. ‘대도’ 전준호는 자타가 공인하는 KBO 리그 역사상 최고의 도루왕이다. KBO 리그에서 활약한 19시즌동안 통산 도루 549개를 기록, 이 부문 1위에 올라있다. 고교 시절까지 주로 팀의 에이스 투수로 활약 했지만 어깨 부상을 당하면서 대학 입학 후 외야수로 전향, 초등학교 시절 육상선수로 활동했던 이력을 살려 적극적으로 베이스를 훔치기 시작했다. 1991시즌부터 2008시즌까지 기록한 18시즌 연속 10도루는 그가 은퇴한지 13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이 부문 기록으로 남아있다. 1993시즌 롯데 소속으로 기록한 75도루는 단일 시즌 최다 도루 2위 기록에 해당한다. 롯데 ‘소총부대’ 타선의 선봉장으로
[한국기자연대] 청도군은 가을을 맞이하여 신도리에 위치한 청도레일바이크가 오는 9월 2일부터 10월 29일까지 매주 금·토요일마다 저녁 9시까지 야간운행해(발권 20시까지) 방문객을 맞이한다고 밝혔다. 군은 야간개장을 위하여 레일구간 내 덩굴터널, 우산터널, 바람개비동산 등에 야간경관 조명을 설치하여 방문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레일바이크를 찾는 관광객들은 레일을 따라 펼쳐지는 청도천의 아름다운 야경을 감상하면서 가을밤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청도의 아름다운 밤 풍경도 즐기고 사랑과 낭만을 꽃 피울 수 있는 청도레일바이크를 방문해 행복한 추억을 만드시길 바라며, 매력적인 고품격 관광도시 청도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도군은 청도레일바이크의 야간개장과 더불어, 청도읍성, 프로방스, 청도군파크루지 등 야간에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관광지들이 있기에 가을을 맞이하여 청도군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매력적인 요소로 다가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국기자연대] 김제시는 지난 27일부터 28일까지 2일간 김제 알파볼링장에서 '제1회 전국새만금배 볼링대회'를 개최했다. 김제시가 지원하고 김제시볼링협회가 주최한 이번 대회엔, 300여명의 선수가 한자리에 모여 개인전, 단체전으로 나눠 마음껏 기량을 펼쳤고, 참여한 동호인 간 우의와 화합도 다질 수 있는 기회도 갖는 생활체육 축제로 개최되었다. 김제시볼링협회 최진오 회장은 “이번 1회 대회가 볼링 동호인들의 한마음 잔치로 지속 발전해나가고, 볼링 저변 확대로 이어지길 희망한다”고 전하며, “지역을 찾은 볼링 선수들이 김제를 알아가고 지역상권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는 대회로 더욱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개인과 클럽의 명예를 걸고 열정적인 경기로 김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는 성공적인 대회였다”고 밝히면서, “앞으로도 전국대회 및 전지훈련을 지속 유치해, 그 동안 코로나로 억눌려 있던 지역경제에 새로운 활력이 될 수 있도록, 스포츠 마케팅을 펼쳐나갈 계획이다”고 전했다.
[한국기자연대] 양평FC 윤대성 감독이 진땀을 흘렸다. 양평은 28일 오후 대전월드컵 보조경기장에서 열린 대전하나시티즌 B팀과의 2022 K4리그 27라운드에서 2-2로 비겼다. 대전B에 먼저 2실점을 내주며 끌려간 양평은 연이은 선수 교체로 분위기 반전에 나선 뒤 2골을 득점하며 극적으로 무승부를 기록했다. 양평으로서는 가슴을 쓸어내릴 만한 경기였다. 원정 경기에서 승점 1점이라도 획득한 것은 성과다. 윤대성 감독은 경기 후 “역습 상황에서 상대에게 틈을 허용하지 않는 것이 관건이었다. 측면에서 유리한 기회를 만든 뒤 득점 기회와 마무리까지 이어갈 수 있도록 준비를 많이 했으나 이번 경기에서는 잘 나오지 않았다”고 말했다. 윤대성 감독은 2실점을 내주며 끌려가는 양상이 되자 한꺼번에 세 명의 선수를 교체했다. 윤 감독은 “우리 팀 양쪽 풀백들이 노장이다 보니 오버래핑으로 수적 우위를 만드는 것이 체력적으로 쉽지 않았다”면서 “활동적이면서 젊은 친구들을 교체 투입해 변화를 주려고 했다”고 밝혔다. 올해 양평에 부임한 윤대성 감독은 공격 성향이 짙은 축구를 펼치며 팀을 상위권에 안착시키는데 성공했다. 지난해 13위로 시즌을 마쳤던 양평은 올
[한국기자연대] 서울노원유나이티드와 서울중랑축구단의 K4리그 ‘서울 더비’에서 중랑이 웃었다. 최정민 감독이 이끄는 중랑은 28일 오후 노원마들스타디움에서 열린 노원과의 2022 K4리그 27라운드에서 2-1로 승리했다. 중하위권인 중랑이 상위권을 달리고 있는 노원을 잡으며 이변을 만들어냈다. 중랑은 전반 5분 노원 배지훈에게 선제 실점을 내줬다. 일찌감치 일격을 맞았지만 포기하지 않고 두드린 중랑은 전반 30분 김창헌의 동점골로 균형을 맞추는데 성공했다. 팽팽했던 경기의 흐름은 8분 뒤에 기울어졌다. 중랑 박준용이 이성훈의 도움을 받아 역전골을 터뜨리면서 스코어를 2-1로 뒤집는데 성공했다. 이 경기 승리로 중랑은 9승 4무 12패 승점 31점을 기록하며 12위를 기록했다. 노원은 14승 2무 11패 승점 44점으로 4위를 차지했다. 한편 양평FC는 대전하나시티즌 B팀과의 경기에서 극적인 무승부를 기록했다. 양평은 후반 7분 대전B의 노건우, 후반 12분 배준호에게 연속으로 실점하며 끌려갔다. 하지만 후반 23분 이상욱의 패스를 받은 유제호가 문전 혼전 중 절묘하게 볼을 밀어 넣으며 추격골을 터뜨렸고 교체 투입된 정기운이 후반 34분 여준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