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KBO(총재 허구연)가 한국야구발전의 근간이 될 ‘KBO 00(지자체명) 야구센터’(이하 야구센터)를 건립할 지자체 공모에 나선다. 야구센터는 야구와 관련된 인프라를 한 곳에 모아 대회, 훈련, 교육 및 유소년 육성과 경기력향상을 위한 R&D 등 미래 한국야구의 중심축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또한 연령별 유소년 트레이닝 캠프와 지도자 및 심판 전문교육, 디지털 장비와 스포츠의과학 기반 경기력향상과 국제경쟁력강화를 위한 R&D 등 한국야구 중장기발전과 관련 콘텐츠 개발에 초점을 둔다. 야구센터 공모에 참여하는 지자체는 야구장 2면 이상, 실내 연습장, 웨이트트레이닝장 및 교육관련 부대시설과 숙소 등의 인프라를 갖춰야 한다. KBO는 건립된 시설을 활용하여 다양한 야구 관련 행사와 대회 및 전문가 교육, 세미나 개최, 유소년 육성 등의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후보 지자체에 대한 평가 심사는 전문가 평가단을 구성하여 제안서 검토와 평가심사(PT), 현장 실사 등을 통해 진행되며, 가장 우수한 평가를 받은 지자체가 야구센터로 최종 선정된다. 자세한 내용은 KBO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모안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으며, 공모 기간은
[한국기자연대] 고양특례시에서 ‘TourdeDMZ 2022’ 국제자전거대회의 개막식이 열렸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세계사이클연맹이 공인하는 국제자전거대회의 서막이 고양시에서 열린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 선수 모두 사고 없이 안전한 경기를 치르기 바란다.”고 참가 선수들을 격려했다. TourdeDMZ는 비무장지대와 접경지역을 배경으로 세계인이 함께하는 명품 자전거 대회다. 행안부, 경기, 인천, 강원도가 주최하고 대한자전거연맹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26일부터 30일까지 전 세계 370여 명의 자전거선수들이 참가해 기량을 뽐낼 예정이다.
[한국기자연대] 울릉군은 이달 오징어 축제 기간에 맞추어 울릉도를 방문하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울릉도·독도 모바일 스탬프투어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관내 구석구석 주요 관광명소를 찾아 떠나는 ‘2022 울릉도 모바일스탬프투어’는 관광명소 20곳으로 구성되어 있다. 기존 스탬프 인쇄물로 진행되어 온 부분을 모바일 스탬프투어로 변경해 훼손·분실·관리 등의 문제점이 개선되어 여행객이 간편하게 관광지를 방문할 수 있도록 개편됐다. 모바일스탬프투어는 독도를 포함한 20곳을 자유롭게 다니며 해당 관광지에서 자동적으로 GPS를 통해 스탬프가 인증되며, 관광지 20곳 중 16곳 이상 스탬프를 찍은 관광객에게 기념품(특산품)이 지급된다. 모바일스탬프투어 관련 안내 리플렛과 기념품은 도동관광안내소 및 저동, 사동여행자센터를 방문해 받을 수 있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천혜의 자연경관과 함께 진행될 울릉도·독도 모바일 스탬프 투어를 통해 코로나19로 주춤했던 관광여건과 휴가철이 마무리 되는 시점에 좋은 상품이 출시되어 관광객 증가에 대단히 기대한다.”라며, “앞으로 매력 넘치는 생태관광을 알리기 위해 다양한 관광상품 개발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기자연대] 신상진 성남시장은 25일 저녁 제68회 경기도체육대회 개회식에 참석해 성남시 선수단을 격려했다. 성남시는 이번 대회 총 25개의 종목에 선수 302명, 임원 75명이 참여한다. 개회식은 차기 개최지인 성남시의 선수단 입장으로 시작됐다. ‘4차산업 특별도시 성남’ 콘셉트로 단장한 선수단의 화려한 입장을 시작으로 경기도 31개 시·군 18,000여명의 선수들이 입장했다. 신 시장은 선수단 대기석으로 방문하여 “성남시 선수단의 승리를 위해 성남시민과 함께 응원하겠다. 무엇보다 선수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부상에 유의하여 경기에 임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국기자연대] 부산 북구는 지난 8월 23일부터 3일 간 화명생태공원 일원에서 개최한 ‘제1회 부산광역시 북구청장배 부산리틀야구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북구는 스포츠 친화도시의 면모를 다지고 야구 꿈나무들의 기량 향상을 지원하기 위해 부산시 최초로 북구청장배 부산리틀야구대회를 창설하였다. 부산 북구가 주최하고 부산광역시야구소프트볼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부산 내 리틀야구단 14개 팀 200여 명의 야구 꿈나무들이 참가해 열띤 결쟁을 펼쳤다. 경기는리틀야구 경기규정을 적용하여 단일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했다. 이번 대회에서 사상구리틀야구단이 우승을 거두었으며, 준우승은 사하구리틀야구단이, 강서구리틀야구단과 기장군리틀야구단이 공동 3위를 차지했다. 오태원 구청장은 “이번 대회가 유소년 야구선수들에게 한국 야구를 이끌어갈 주역이 될 큰 꿈을 가질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되길 바란다”면서 “본 대회를 계기로 유소년 야구 인재 육성과 스포츠 친화도시 북구 브랜드가치 창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26일 김제시, 한국초등학교태권도연맹, 김제시태권도협회는 초등학생 태권도 전국대회인 '우수선수 및 최강전 전국초등학교 태권도대회'를 김제에서 올해부터 3년 연속 개최하는 업무협약식을 체결하고, 태권도대회 육성과 김제시 스포츠 마케팅 활성화를 위해 힘을 모아 협력하기로 협약했다. "우수선수 및 최강전 전국초등학교 태권도대회'는 올해 11월 26일부터 30일까지 5일간 김제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될 예정으로, 전국의 초등학교 태권도 선수와 연맹 임원, 가족 4,000여명이 김제를 찾아, 미래 태권왕들의 힘찬 발차기와 함께 태권도 한마당 축제를 열어갈 예정이다. 한국초등학교태권도연맹 최권열 회장은 “김제시의 적극적인 대회 유치 노력에 감사를 드리며, 고향인 김제에서 대회를 개최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명실상부 최고권위를 갖는 명품 대회로 치러질 수 있도록 대회 준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초등학생 태권도 전국대회는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대회로 대규모 방문객이 김제를 찾아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특히 3년 연속 대회를 유치하게 되어 김제시의 스포츠 마케팅에 탄력을 받게 되었
[한국기자연대] (사)대한노인회광양시지회가 지난 24일 10시 상록회관에서 대한노인회 광양시지회장배 노인친선 한궁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한궁대회는 읍면동별 한궁대회 참가자를 모집해 12개 팀이 당일 예선과 본선을 걸쳐 결선에서 우승을 가리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사)대한노인회광양시지회는 경로당에 삼삼오오 모여 장기, 바둑을 두는 등 대부분 일상적인 놀이나 간단한 체조로 국한됐던 여가 프로그램에서 벗어나 많은 노인이 건전한 경쟁과 더불어 활력 넘치는 노후생활을 즐길 수 있어 한궁대회를 추진했다. 2019년에 처음 열었으며, 코로나19로 추진하지 못하다가 올해 2회째 대회를 성황리에 치렀다. 한궁은 전통놀이인 투호와 전통무술인 궁도(국궁), 서양의 양궁과 다트의 장점을 접목한 생활체육으로, 끝이 둥근 안전한 한궁핀 사용으로 실내에서 안전하게 할 수 있고, 양손 운동을 통해 좌·우 집중력은 물론 팔의 유연성과 근력을 키울 수 있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생활 스포츠로 주목받고 있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한궁대회를 통해 많은 어르신의 활력 넘치는 모습을 보니 대단히 기쁘다”며, “지역 발전을 위해 평생을 헌신해 오신 어르신들이 살기 좋은
[한국기자연대] “우리도 프로 유스 못지않은 강팀이 됐다고 생각합니다.” 평택진위FC의 주장 정진우의 이야기다. 정진우는 25일 오후 창녕스포츠파크 4구장에서 열린 매탄고(수원삼성 U-18)와의 2022 전국고등축구리그 왕중왕전 겸 제77회 전국고교축구선수권대회 결승전에 수비형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해 풀타임을 소화했다. 평택진위는 정진우의 안정적인 수비 리드와 빌드업을 바탕으로 매탄고를 3-0으로 꺾고 대회 첫 우승을 차지했다. 정진우는 팀의 첫 왕중왕전 우승과 함께 대회 최우수선수(MVP)로 뽑히는 영광도 안았다. 정진우는 매탄고를 상대로 설욕에 성공한 사실을 기뻐했다. 두 팀은 지난해 고등 왕중왕전 8강에서 만났는데 당시에는 승부차기까지 가는 접전 끝에 매탄고가 승리했다. 정진우는 “지난해 왕중왕전에서 매탄고에 졌기 때문에 이번에 복수할 수 있도록 열심히 준비했다. 복수를 할 수 있어서 다행이다. 다 같이 한 마음으로 뭉쳐서 이기자고 다짐했는데 결과가 잘 나와 기쁘다”고 말했다. 퍙텍진위는 이번 고등 왕중왕전 토너먼트에서 서울오산고(FC서울 U-18), 영생고(전북현대 U-18), 매탄고(수원삼성 U-18)까지 프로 유스 강팀들을 모두
[한국기자연대] “프로 유스를 잡을 팀은 우리밖에 없다고 (선수들에게) 이야기했습니다.” 평택진위FC를 고등 왕중왕전 정상에 올린 고재효 감독이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평택진위는 25일 오후 창녕스포츠파크 4구장에서 열린 매탄고(수원삼성 U-18)와의 2022 전국고등축구리그 왕중왕전 겸 제77회 전국고교축구선수권대회 결승전에서 3-0 완승을 거두며 정상에 올랐다. 이찬우, 정강민, 정재상이 연속골을 넣었다. 평택진위가 고등 왕중왕전에서 우승을 차지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2020년 창단한 평택진위는 짧은 시간 안에 각종 전국대회에서 우승컵을 들어 올리며 돌풍을 몰고 왔다. 지난해 주요 전국대회에서 3관왕을 차지했으며 올해도 금석배 전국고등학교축구대회, 대통령금배 전국고교축구대회에 이어 고등 왕중왕전까지 세 차례의 우승을 기록했다. 특히 평택진위가 이번 고등 왕중왕전에서 보여준 행보는 인상적이었다. 예선을 조 2위로 통과한 평택진위는 본선 토너먼트에서 서울오산고(FC서울 U-18), 영생고(전북현대 U-18)를 꺾는 저력을 보였다. 두 팀 모두 프로 유스 강팀인데 영생고는 지난해 고등 왕중왕전 디펜딩 챔피언이다. 결승 상대인 매탄고도 서울
[한국기자연대] 평택진위FC가 고등 왕중왕전마저 삼켰다. 고재효 감독이 이끄는 평택진위는 25일 오후 창녕스포츠파크 4구장에서 열린 매탄고(수원삼성 U-18)와의 2022 전국고등축구리그 왕중왕전 겸 제77회 전국고교축구선수권대회 결승전에서 이찬우, 정강민, 정재상의 연속골로 3-0 완승을 거두며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평택진위가 고등 왕중왕전에서 우승을 차지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평택진위는 최근 들어 급부상한 고등축구의 신흥 강호다. 창단 3년 차임에도 지난해 전국대회에서 3관왕을 차지했고 올해도 고등 왕중왕전을 포함한 세 개의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특히 평택진위는 이번 고등 왕중왕전에서 프로 유스팀을 상대로 강세를 보였다. 16강전에서 서울오산고(FC서울 U-18), 8강전에서 왕중왕전 디펜딩 챔피언인 영생고(전북현대 U-18)를 모두 꺾고 올라왔다. 역사가 짧지만 탄탄한 전력으로 프로 유스 강팀들을 누르고 고등 왕중왕전마저 삼키는 저력을 보여줬다. 양 팀은 전반 초반 빠른 속도로 공방전을 펼쳤다. 먼저 경기 흐름을 잡기 위한 기싸움이 팽팽했다. 매탄고가 초반에는 조금 더 공격적으로 나섰다. 매탄고는 양 측면을 적극적으로 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