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평택경찰서 서정지구대 생활안전협의회(서정지구대 지구대장 윤인수, 협의회장 이병철)는 지난 14일 ‘사랑을 닮은, 사랑을 담은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자원봉사센터 지원사업으로, 중앙동 및 서정동 관내 저소득 가정 100세대에 각 12㎏씩 총 1.2톤의 김장김치를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전달했다. 이상기 중앙동장은 “바쁜 와중에도 매년 김장 나눔 행사에 참여해 주시는 평택경찰서 서정지구대 생활안전협의회 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귀한 김치를 관내 주민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인사를 전했다. 이병철 협의회장은 “나눔을 통해 잠시나마 따뜻한 마음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돕는데 동참하는 협의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화성시는 11월 15일부터 내년 3월15일까지 4개월간 ‘겨울철 한파 대비 상수도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화성시는 겨울철 한파로 인한 상수도 누수 및 수도계량기 동파사고 등 긴급민원에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24시간 상황실운영과 긴급복구인력 및 장비동원 계획, 비상급수 계획 등 비상근무체계를 구축하고 각종 상수도 시설물의 사전점검을 추진 한다. 특히 수도계량기 동파예방을 위해 수도계량기 사전점검, 보온재 교체 등을 실시하고 화성시 맑은물사업소 홈페이지에 동파예방 방법을 게시, 리플렛 배부, 현수막 게첨 등의 홍보도 추진할 계획이다. 화성시는 계량기 동파방지를 위해 수도계량기 보호통 내 보온재를 잘 넣어 뚜껑 밀폐하고 옥외에 노출된 수도관은 보온재로 잘 감싸주어야 한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장시간 외출 시에는 수돗물을 약하게 틀어 놓거나 동파방지열선 등을 활용해 동파를 예방해야 한다고 밝혔다. 성준모 화성시 맑은물사업소장은 “겨울철 상수도 동파사고로 생활에 불편을 겪지 않도록 시설 점검을 철저히 하여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수도계량기 동파사고 및 상수도 누수 발생 시 화성시 맑은물사업소
[한국기자연대] 화성시가 ‘자원재활용법’개정에 따라 24일부터 1회 용품 사용규제를 강화한다. 개정된 법에 따르면 종합 소매업체에서의 비닐봉지, 대규모 점포에서 우산비닐, 카페와 식당의 일회용 종이컵, 플라스틱 빨대 및 젓는 막대, 체육시설에서 합성수지 재질의 1회용 응원용품 등 사용제한 품목이 확대됐다. 단, 자동판매기를 통해 음식물을 판매하거나 음식물을 배달, 고객이 음식물을 가져가는 경우, 상례에 참석한 조·하객 등에게 음식물을 제공할 경우에는 사용이 가능하다. 또한 코로나19로 한시적으로 유예됐던 플라스틱 컵과 1회용 접시 및 용기, 1회용 나무젓가락 등의 사용의 금지가 재개됐다. 일회용품 사용 위반 시에는 최대 3백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이번에 확대된 품목은 환경부 지치에 따라 1년간 과태료가 유예된다. 곽재홍 자원순환과장은 “한번 쓰고 버려지는 1회용품의 사용을 줄여 지속가능한 지구 만들기에 동참해달라”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용인심곡초등학교(교장 홍순영)은 11월 10일부터 23일까지 전교생을 대상으로 꿈의 학교(우리마을 홍보대사) 사진전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는 사진에 관심이 많은 학생들의 사진 활동 증진을 높이고, 약 7개월간의 활동 결과물을 홍보하고자 마련했다. 꿈의 학교에 참석한 학생들은 올해 5월 11일부터 11월9일까지 심곡초등학교 동네를 중심으로 다양한 장소에 카메라를 들고 나가 촬영을 했으며, 이를 위한 카메라 원리와 촬영기술을 익히는 데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학생들은 그동안의 작품을 고르고 배치하는 큐레이터의 활동 또한 해나가는 특별한 경험을 했다. 4학년 유하경 학생은 “평소 사진에 대해 궁금했는데 카메라를 사용하는 방법과 그 원리를 다양하게 배웠고, 멋진 작품을 전시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합니다. 내년에도 다시 한번 해보고 싶습니다.”라고 말했다. 용인심곡초 홍순영 교장은 “이번 사진 전시회 행사를 통해 학생들의 카메라 조작기술 향상과 사진을 통해 우리 동네를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됐다.”라며 “학생들 스스로 카메라로 해볼 수 있다는 자신감을 드러냈으며, 보다 많은 표현해 볼 좋은 계기가 될 것을 기대한다.”라고
[한국기자연대] 중부지방고용노동청안산지청(지청장 김주택)은 이달부터 2023년 3월까지 「실업급여 및 고용장려금 부정수급 특별점검」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의 여파로 인하여 실업급여와 고용장려금의 지급액은 최근 3년 큰 폭으로 증가*했고 지속되는 경기 침체로 부정수급의 유혹이 큰 상황으로, 부정수급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과 공적제도에 대한 국민의 신뢰도를 제고하고자 이번 특별 점검을 추진한다는 것이다. 이번 특별점검은 각종 장려금과 실업급여 전체를 대상으로 하는 대대적인 점검으로,고용보험 자료 분석 및 유관기관 정보연계를 통해 부정행위 의심유형을 표적화하여 추출한 총 458건을 대상으로 2022년 11월부터 2023년 3월까지 점검한다. 점검 결과 부정수급으로 확인되면 부정수급액은 물론 최대 5배에 해당하는 금액을 추가징수하는 한편 형사처벌도 병행한다. 그리고, 전문 브로커가 개입한 조직형 부정수급에 대하여는 끝까지 추적하여 형사고발하는 등 엄정 대응한다. 중부지방고용노동청안산지청은 코로나19 확산 시점인 2020년부터 현재까지 총 1,889건의 부정수급을 적발하고 46억여 원을 반환명령 했다. 한편, 부정수급을 자진 신고한 자에
[한국기자연대] 화성시의회 김경희 의장과 공영애 의원이 김장철을 맞아 화성시여성단체협의회가 마련한 ‘사랑나눔 김장담그기 행사’에 참석하여 자원봉사자를 격려하고 김장담그기 일손 돕기에 나섰다. ‘사랑나눔 김장담그기 행사’는 화성시여성단체협의회가 주관한 행사로, 14일 오전 9시 화성시자원봉사센터 야외주차장에서 진행됐다. 김경희 의장과 공영애 의원은 아침 일찍부터 현장을 찾아 절임배추 씻기, 배추 양념 버무리기, 포장 등 일손을 보탰으며, “외롭고 힘든 겨울을 보내야 하는 소외된 이웃들이 정성껏 담은 김치를 맛있게 드시고 이번 겨울도 큰 탈 없이 건강하게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김장한 김치는 관내 취약계층에 배부될 예정이다.
[한국기자연대] ‘보호종료 청년 셰어하우스 CON’이 2022년 수원시 최고의 협치 정책으로 선정됐다. 수원시는 11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2022 수원시 협치 정책 축제’에서 ‘시민이 뽑은 올해의 협치 정책’을 선정했다. ‘보호종료 청년 셰어하우스 CON’이 수원시 풀뿌리 협치 대상, ‘노후 저층 주거지 쓰레기 문제 해결을 위한 민관 협업’이 우수상으로 선정됐다. ‘자원회수시설 운영 시민공론화 추진’, ‘도시정책 시민계획단-2040 수원시 도시기본계획 수립’, ‘마을복지계획 수립’은 장려상을 받았다. 11월 1~9일 수원시 홈페이지에서 진행한 온라인 시민투표 결과(50%)와 현장 투표(심사위원 20%, 현장 평가단 30%)를 합산해 수상정책을 선정했다. 대상을 받은 ‘보호종료 청년 셰어하우스 CON’은 수원시의 청년 주거복지정책이다. 중앙정부 주거지원의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아동복지시설에서 만기·중도 퇴소한 29세 이하 청년들에게 임차료 없이 2년 동안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는 공동 주거 공간을 제공하고, 자립 활동을 지원하는 것이다. 우수상으로 선정된 ‘노후저층주거지 쓰레기 문제 해결’은 주민들이 모임을 만들어 쓰레기 문제를
[한국기자연대] 안산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와 문화복지위원회, 도시환경위원회가 안산시 집행부와 최근 간담회를 갖고 제2차 정례회 안건 등을 논의했다. 지난 11일 각 상임위원장실에서 3개 상임위원회 위원들과 시 소관 부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간담회에서는 총 75건이 의제로 다뤄졌다. 먼저 기획행정위원회(위원장 김진숙) 위원들은 시 시민소통관을 비롯해 12개 부서 측이 보고한 ‘민원콜센터 시스템 고도화’ 등 26건을 협의했다. 문화복지위원회(위원장 현옥순) 위원들도 시 문화예술과 등 10개 부서 관계자들과 ‘안산시 청년예술창작소 A-빌리지 설치 및 운영조례 제정안’을 포함한 34건과 관련해 의견을 나눴다. 도시환경위원회(위원장 유재수) 위원들 역시 시 도시계획과 등 8곳의 담당자들로부터 ‘안산 도시관리계획(용도지역) 결정(변경)에 따른 의견 청취의 건’ 등 15건에 대해 설명을 듣고 논의를 진행했다. 이날 3개 상임위 위원들은 간담회를 통해 2차 정례회 안건들의 주요 내용을 파악하고 타당성이 부족하다고 판단되는 부분에 대해서는 추가 자료를 요청했다. 특히 정례회에서 심의하게 되는 2조 203억원 규모의 내년도 본예산 중 각 부
[한국기자연대] ‘제4회 수원특례시의회 의장배 족구대회’가 13일 수원 만석공원 클레이 운동장에서 개최됐다. 대회는 수원특례시의회(의장 김기정)와 수원시족구협회(협회장 양희동)가 주최, 주관으로 65개 팀 400여 명의 동호회 회원들이 참가했다. 이날 대회 개회식에는 김기정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과 김영진 국회의원, 국민의힘 이창성 수원시갑 당협위원장, 국민의힘 이혜련 수원시병 당협위원장, 박광국 수원시체육회장 등이 참석했다. 개회식은 조장호 수원시족구협회 부회장의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김기정 의장의 대회사, 내빈 축사, 체육 발전 유공 표창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김기정 의장은 대회사를 통해 “오늘 족구대회가 친목과 화합을 돈독히 하는 보람있고 활기찬 축제같은 대회가 되기를 희망한다”며 “코로나19로 답답했던 몸과 마음을 공에 담아 날려 보내시길 바란다” 고 말했다. 개회식 후 5개 부로 나눠 진행된 경기에서는 만석A팀(일반부), 화서팀(40대부), 매탄A팀(50대부), 장안A팀(60대부), 위아원D팀(여성·골드부)이 각각 우승의 영예를 차지했다. 한편, 수원특례시의회 의장배 족구대회는 2017년부터 열렸으며 코로나19로 3년 만에 개최됐
[한국기자연대] 수원시는 지난 11일 오후 칠보산에서 산불진화 실전 대응력을 높이기 위해 ‘2022년 가을철 산불진화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건조한 날씨로 산불 발생 우려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진행된 이날 모의훈련에는 황인국 수원시 제2부시장과 공원녹지사업소, 4개 구 소속 공무원, 수원남부소방서 등 관계자 70여명이 참여했다. 훈련은 산불 발생 현장에서 디지털 무전기를 운용하는 방법과 지휘시스템을 점검하고 진화 헬기와의 공조 및 소화시설 등의 가동을 점검하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훈련 참가자들은 산불발생 신고가 접수된 상황부터 잔불을 정리하기까지 모든 과정의 임무를 실습하면서 대응력을 향상하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모의훈련에 참여한 황인국 제2부시장은 “최근 이상기온으로 인한 산불 위험성이 높아지고 있어 산불 진화 대응 태세를 강화하고, 유관 기관과의 공조체계를 점검하는 등 실전 대처 능력을 높이기 위해 모의 훈련을 진행했다”며 “가을철 산불방지와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