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평택시는 지난 15일 평택시청 종합상황실에서 시민중심, 협치로 함께 만드는 새로운 평택을 위해 2023년 제3회 협치회의를 개최하며, 3기 협치회의 위원 위촉식을 함께 진행했다. 이번 정기회의는 3기 협치위원 위촉장 수여, 시정협치 추진 상황 경과 및 협치의제 추진 현황 보고 후 임원 선출 순으로 진행됐다. 새롭게 구성된 협치회의 위원은 협치 관련 분야의 풍부한 경험과 식견을 갖춘 단체 대표자 및 대학교수 등 전문가 민간위원 20명, 도‧시의원 5명, 당연직 5명 등 총 30명으로 구성됐으며, 앞으로 2년 동안 협치회의 위원으로 활동하게 된다. 이날 협치회의에서 공동의장 이장현((전)평택시 협치회의 공동의장), 부의장 이승희(평택시사회적경제육성위원회 공동위원장), 협치추진단장 정승채(평택시 정책특별보좌관) 위원이 선출됐다. 총회에서 선출된 이장현 공동의장은 “다시 공동의장 직을 맡게되어 영광이고, 지난 2년 동안의 경험을 바탕으로 평택시 협치회의가 전국의 랜드마크가 되도록 여기 계신 위원들과 함께 노력하겠다”라며 선출 소감을 밝혔다. 정장선 시장은 “평택시 협치회의가 벌써 3기를 구성했는데 이렇게 순조롭게 일정 추진이 될
[한국기자연대] 오산시 대원동과 대원동 7개단체 연합이 주관하는 ‘2023년 제3회 대원 아이좋아 축제’가 지난 13일 대원동 행정복지센터 인근의 원동근린공원에서 성황리에 마쳤다. 대원 아이좋아 축제는 대원동 어린이들을 위한 특색있는 마을축제로 지난 2017년부터 시작됐으나, 한동안 코로나19 여파로 개최되지 못하다가 5년 만에 재개됐다. 오프닝 무대로 성호중 치어리딩 동아리, 원일중 난타동아리의 생동감 넘치는 공연은 축제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렸다. 이어 대원동 주민자치센터 수강생들의 기타·우쿨렐레 공연과 어린이들을 위한 마술, 인형극 등 특별공연은 어린이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대원동민 노래자랑 본선 경연의 참가자들은 무대 위에서 열띤 경쟁을 벌였다. 각종 체험부스, 에어바운스, 먹거리장터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운영됐다. 특히 반려동물 테마존은 유기견 입양제 홍보와 반려견 목걸이 만들기 등 반려동물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축제를 한층 풍성하게 만들었다. 이날 행사의 개회식에는 이권재 오산시장을 비롯해 이날 행사를 주관한 대원동장, 대원동 7개단체장(주민자치회장, 통장협의회장,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 새마을부
[한국기자연대] 오산시보건소는 5월 16일부터 7월 31일까지 2023년 지역사회건강조사를 실시한다. 지역사회 건강조사는 지역보건법에 따라 2008년부터 지역보건의료계획 수립과 평가에 필요한 지역단위 건강통계를 산출하기 위해 매년 질병관리청과 전국 보건소가 함께 수행하고 있다. 조사 대상은 통계적 방법에 따라 선정된 표본가구 455가구의 만 19세 이상 성인 909명이며, 훈련된 조사원이 해당 가구에 방문하여 1:1 면접조사를 통해 조사가 이루어진다. 조사문항은 ▲건강행태 ▲만성질환 ▲신체활동 ▲사고 및 중독 등으로 총 17개 영역 145개 문항이다. 참여대상에게는 소정의 답례품(상품권)을 증정한다. 이번 지역사회 건강조사 결과는 올해 말 공표되고 내년 초 통계집이 발간된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지역사회건강조사를 통해 산출된 모든 통계자료는 우리시에 필요한 맞춤형 건강정책 수립 및 지역보건서비스 제공을 위해 활용되며, 통계법에 따라 철저하게 비밀이 보장되는 만큼 표본가구로 선정된 시민분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오산시는 5월 15일부터 6월 15일까지 총 8회에 걸쳐 시민 대상 찾아가는 인권 아카데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생활 속 인권 존중 문화 확산 및 인권 감수성 향상을 위해 마련한 이번 아카데미는 대상자별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으로 교육이다. 인권보장 및 증진위원회 위원, 시민감사관, 3개 동 통장단협의회, 노인대학 학생,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및 이용자 등 35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강의 주제는 ▲장애인 인권에 대한 이해와 나의 역할 ▲노인의 삶과 권리 ▲생활 속 인권이야기 ▲지역사회 리더의 인권감수성 향상 ▲기후위기와 인권 등을 다룰 예정이다. 15일 첫 인권 아카데미가 열렸다. 인권정책연구소 이명희 강사가 오산중증장애인자립생활센터 종사자 등을 대상으로 장애인 인권에 대한 이해와 나의 역할을 주제로 강의했으며, 구체적인 사례 위주로 인권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진행하여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이번 아카데미가 인권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인권감수성을 향상시킬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다”며 “모두가 존중받는 인권친화도시 오산 실현을 위해 지속적으로 인권 아카데미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오산시는 지난 15일 시청 상황실에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발전을 위해 노력한 시민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시민시상식을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날 시상식은 이권재 시장의 축하 인사와 표창장 전수 및 수여 그리고 단체 사진 촬영 순으로 진행됐으며 총 12명의 수상자가 참여했다. 먼저 경기도지사 근로자의 날 유공으로 ▲강봉주 씨((주)대림제지), 경기도 선행도민으로 ▲구희승 씨(남촌동주민자치회) ▲조명행 씨(오산시 독산성로)가 각각 도지사 표창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시정발전 유공 분야는 ▲임용모 씨(오산시 대원로) ▲황태원 씨(오산시 대원로) ▲고영근 씨(오산지역자활센터) ▲정한결 씨(오산시시설관리공단) ▲이종옥 씨(조흥운수(주)) ▲주홍용 씨(대명자동차검사정비사업소) ▲문세길 씨(오산시 누읍로) ▲장천복 씨(오산시 궐리사로) ▲박은혜 씨(초평동통장협의회)가 각각 시장 표창을 수상했다. 이날 시상식에서 이권재 오산시장은 “5월 15일 스승의 날인 오늘 참석하신 분들 모두 존경하는 스승님께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고 새로운 마음가짐을 갖는 하루가 되시길 바란다”며, “오산의 미래를 위해 함께 노력하고 계신 여러분들이 오산
[한국기자연대]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양주시청과 공동주관·주최로 6월 10일 토요일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에서 양주시 학부모, 학생들을 대상 ‘2023 양주시 대입 진학박람회’를 진행한다. 이번 ‘2023 양주시 대입진학박람회’는 교육수요자인 학생, 학부모에 대한 맞춤형 대입진학정보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일대일 진학 컨설팅(경기리더교사) ▲체육 계열 입시설명회 ▲총 30개 대학 홍보부스 운영 등을 내용으로 학생, 학부모가 필요로 하는 진학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박람회를 기획했다. 홍보 부스 운영 30개 대학으로는 26개의 4년제 대학(경기대, 국민대, 광운대, 덕성여대, 동덕여대, 명지대, 서강대, 서울과학기술대, 서울여대, 성신여대, 숭실대, 세종대, 한국성서대, 한성대, 가천대, 강남대, 경동대, 고려대(세종캠퍼스), 단국대, 대진대, 동양대, 신한대, 중부대, 한양대(ERICA), 차의과대학, 우송대)과 4개의 전문대학(동남보건대, 경민대, 경복대, 서정대)이다. 일대일 컨설팅과 체육 계열 입시설명회는 5월 15일부터 양주시 평생학습관 사이트에서 사전 신청 중이며, 대학홍보부스와 입시특강은 현장 접수로 참여가 가
[한국기자연대]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은 선행학습 유발 관행근절을 위한 선행교육예방 연수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공교육 정상화 촉진 및 선행교육 규제에 관한 특별법에 의거 각급 학교에서 교원, 학부모, 학생 대상 선행교육 및 선행학습 예방교육을 실시하도록 되어 있다. 이를 위해 시흥교육지원청에서는 학교급별 업무담당자에게 사전연수를 통해 역량강화를 꾀하여 공교육 정상화 문화구축을 도모한다. 5월 16일 초등교원 대상 연수를 시흥 에코센터 초록배곧홀에서 시작하며, 18일 시흥교육지원청 3층 다온관에서 중등교원들을 대상으로 연수를 진행한다. 본 연수는 선행교육예방을 위한 실제적 교육지원을 위한 업무담당자의 공통된 이해 및 사례공유 중심으로 운영되어진다. 이론과 실행학습으로 업무 이해와 사례 분석능력을 제고할 수 있다. 연수 진행 후 각급 학교에서는 학생, 학부모, 교직원 대상 선행학습 예방연수를 진행하여, 관내 모든 교육공동체의 선행학습예방에 대한 인식제고를 꾀하고자 한다.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 이상기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교육과정 편성과 운영의 일치 및 선행 출제 사전예방을 통한 학교교육 정상화를 지원하고, 선행교육과 선행학습 유발 관
[한국기자연대] 성남교육지원청은 16일 관내 학원, 교습소 운영자 등 20명을 자율정화위원회 위원으로 위촉했다. 이번 학원자율정화위원회는 기존 7명이었던 위원의 수를 20명으로 확대한 조례 시행규칙 개정 이후 첫 위촉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학원 운영자만으로 구성된 기존 구성에서 교습소 운영자들을 위원에 추가 위촉함으로써 위원 구성 다양성을 꾀함과 동시에 활동을 활성화하여 학원, 교습소의 자율적이고 건전한 운영 역량 제고에 보탬이 될 전망이다. 위원들은 임기 2년간 자율정화위원회 위원으로서 학원 및 교습소의 안전한 교육환경 증진을 위한 점검 등 학원 운영 전반에서 능동적인 자율정화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 성남교육지원청 오찬숙 교육장은 위촉장을 전달하며 “학생에게 양질의 교육을 제공할 수 있도록 내실 있는 학원 운영 풍토 조성을 위해 자율정화활동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한국기자연대] 가평소방서는 16일 ‘부처님 오신 날’을 대비하여 가평 관내 대원사, 현등사에 방문하여 전통사찰 안전컨설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통사찰 안전컨설팅은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연등, 촛불 등 사용이 증가하면서 화재위험성이 증가하고 29일이 대체공휴일로 지정되면서 많은 방문객들로 붐빌 것으로 예상되어 선제적인 안전관리를 위해 진행됐다. 주요 컨설팅 내용으로는 ▲화재 시 초기 대응체계 컨설팅 및 지도(관계자 대응요령 교육) ▲주변 산불 발생으로 연소 확대 시 소방력 배치 협력 ▲설치된 소방시설 유지·관리 지도 ▲책임간부 1:1안전담당제 추진 ▲관계인 주도 자율점검 독려 ▲화재안전조사 등이다. 배영환 가평소방서장은 “전통사찰은 대부분이 목조건축물로 화재에 취약하고 지리적 특성상 산불로 이어질 위험성이 높아 평소 관계인분들의 소방시설 관리 등 화재 발생 예방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라고 전했다.
[한국기자연대] 안산시는 16일 오전 단원구 원곡동의 한 상가주택에서 발생한 가스폭발 추정 사고에 대해 사고 수습과 피해자 지원에 만전을 기울이고 있다. 이날 오전 5시 59분경 소방서에 가스폭발 신고가 접수됐다. 이로 인한 추가 화재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1명이 화상으로 중상을 입는 등 총 14명의 부상자가 발생했다. 안산시는 사고 즉시 관련 공무원들을 현장에 급파해 통합지원본부를 설치하는 한편, 긴급 안전진단을 실시한 결과 문제가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아울러, 주변의 파손된 유리 조각을 정리하는 등 사후에 발생할 수 있는 위험 요소 들을 신속히 제거했다. 시는 현재 피해건물 입주자 6명에게 임시주거시설을 배정하고 구호 물품을 지원하는 등 피해자 지원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김대순 안산시 부시장은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지원하고 앞으로 유사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원인 규명은 물론, 지속적인 안전 점검과 화재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