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최근 화창한 날씨를 만끽하기 위해 하천으로 나들이 나온 시민들이 힐링할 수 있도록 중랑천 주요 사업지 현장점검에 나섰다. 김동근 시장은 5월 11일 마가렛, 메리골드, 베고니아 등 다채로운 초화류를 한데 심어 많은 시민의 포토존이 돼주는 ‘중랑천 꽃길 조성사업’ 공간을 시작으로 ‘중랑천변(신곡동) 쉼터 조성사업’과 ‘수목 식재 사업’ 부지 등을 세심하게 살폈다. 특히, 올해 처음으로 하천변에 선보이는 청보리밭은 어린이와 젊은이들에게 놀이의 공간이 되고 어른들에게는 추억의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김동근 시장은 “시민들이 알록달록 색동옷으로 갈아입은 하천을 거닐며 바쁜 일상에서 잠시나마 쉼을 느낄 수 있도록 더 많은 공간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방세환 광주시장이 16일 1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다회용품 사용 늘리기 실천을 약속하는 ‘1회용품 제로 챌린지’에 동참했다. 방 시장은 다음 주자로 서흥원 한강유역환경청장, 주임록 광주시의회 의장, 정창우 광주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 회장을 지목했다.
[한국기자연대] 광주시 곤지암도자공원에서 개최된 『제26회 광주왕실도자기축제』가 11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하며 성료됐다. 이번 축제에는 8만 5천여명의 관람객들이 방문하여 광주왕실도자기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성과를 거두었다. 축제기간 동안에는 물레체험, 도자기 초벌 페인팅 등 다양한 도자기 체험과 국내·외 도자기를 한자리에 볼 수 있는 도자기 전시·판매장, 명장 및 무형문화제의 시연 등 시민들과 소통하고 만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특히 이번 축제기간 동안에는 기존 도자 프로그램 이외에도 △어린이날 가족축제 △음식문화축제 △다문화 어울림축제 △제19회 광주예술제 △찾아가는 영화관 '오! 헐리우드' △곤지암 리버마켓 △광주시립농악단 공연 등이 함께 어우러져 풍성한 볼거리와 체험거리를 선보였다. 아울러 광주시새마을지회, 자원봉사단체협의회, 모범운전자회 등 자원봉사자들의 도움은 축제가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는데 큰 힘을 보탰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광주왕실도자기축제에 찾아와 주신 관람객 여러분들과 원활한 축제가 진행될 수 있도록 도와주신 도예인, 자원봉사자 등 모든 행사 관계자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그 동안의 성과와 부족한
[한국기자연대] 팔달구는 지난 12일 손바닥정원 추진단 간담회를 개최하여 손바닥정원 사업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 시민추진단의 적극적인 활동을 독려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구청장 집무실에서 개최된 간담회에는 팔달분과장을 비롯한 지역조장 등 10명이 참석하여 2023년 팔달구 손바닥정원 60개소 조성(‘23년 수원시 전체목표 410개소)을 위해 그간 추진사항 및 향후 추진계획 등을 논의했다. 팔달구청장은 “팔달구 손바닥정원 추진단의 자발적인 참여와 활동에 대해 감사드리며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밝혔고, 이에 팔달분과장은 “구청장님의 격려 말씀에 감사드리고 팔달구민이 직접 만들어가는 참여형 정원사업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고 답했다. ‘손바닥정원 프로젝트’는 시민 주도로 도시의 빈 공간, 낡은 공간, 익숙한 숲과 공원 등 모든 생활공간에 정원을 조성하여 도시 어디서나, 누구나, 5분마다 경험되는 정원이 있는 삶을 만들어나가는 것이다. 팔달구는 이날 논의된 손바닥 정원 조성 및 관리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향후 사업추진에 적극 반영하고 함께 만드는 열린정원 조성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한국기자연대] 광명시는 지난 15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관내 지역아동센터 31개소를 대표하는 광명시지역아동센터연합회 임원 9명과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현안 사업 등 지역아동센터 발전 방향에 대한 의견을 공유했다. 또한 ▲지역아동센터 종사자 처우 개선 ▲아동축제 예산 인상 ▲종사자 역량강화비 지원 ▲돌봄교사 근무 여건 개선 등에 대해 광명시와 지역아동센터연합회, 경기도 아동권리과가 역할을 세분화하여 단계별로 추진하는 것을 논의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다른 사회복지시설에 비해 상대적으로 어려운 지역아동센터의 여건을 잘 알고 있다”며, “기회가 될 때마다 방문하여 애로사항을 살펴보고, 개선 방법을 관계 부서에 찾아보라고 했다”고 말했다. 아울러 “앞으로도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믿고 맡길 수 있는 돌봄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허선애 광명시지역아동센터연합회 회장은 “코로나19에도 돌봄 공백 없이 아동을 돌봐온 지역아동센터 종사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격려하며, “오늘 간담회는 사회복지사로서 자긍심을 세워주는 방안을 같이 고민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국기자연대] 광명시는 16일 AI(인공지능)가 전화를 걸어 1인 가구 등의 건강을 챙기는 AI 케어콜 서비스를 23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서비스 대상은 지난 4월 공모를 통해 모집한 중장년 1인 가구와 홀몸 어르신 등 건강 취약계층 500명이며 12월까지 제공된다. AI 케어콜은 주 1회 AI가 자동으로 전화를 걸어 건강, 식사, 수면, 운동, 외출 등 안부를 묻고 건강을 관리해주는 서비스로, 건강 취약계층의 건강관리와 고독사 예방을 위해 도입됐다. 사람처럼 자연스러운 대화가 가능한 AI가 대상자의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영양 섭취와 신체활동을 유도한다. 또 다양한 주제로 일상적인 대화를 나눠 중장년 1인 가구와 홀몸 어르신들이 겪는 고독감을 해소한다. 이전 대화 내용을 기억하고 다음 통화에 활용하는 ‘기억하기’ 기능도 있어 개인 맞춤형 대화가 가능하고, 광명시 재난경보 발생 시 대상자 안전을 확인해 안전 수칙을 안내하는 등 위기 상황 예방 기능도 있다. 시는 대화 내용 모니터링을 통해 위기 징후가 발생되거나 행정적인 지원이 필요한 경우, 방문 건강관리사업, 동 행정복지센터와 연계해 복지 및 건강관리 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박승
[한국기자연대] 수원교육지원청이 16일 새로운 경기 미래교육 실현을위해 (가칭)곡반3초중 미래형 통합운영학교와 복합화시설 신축 기공식을 수원특례시청과 공동 개최했다. 기공식에는 김진표 국회의장,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박준석 교육장, 시․도의원, 지역주민 등 관계자 300여 명이 참석했다. (가칭)곡반3초중 미래형 통합운영학교는 미래형 교육과정 운영으로 학생들의 역량을 키우기 위해 유·초·중 교육과정을 통합·연계해 자율적 창의적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가칭)곡반3초중 미래형 통합운영학교와 복합화시설은 지역주민의 염원이 담긴 학교로, 미래형 인재 육성 공간이자 지역주민들을 위한 생활체육 문화시설 장소이다. 통합운영학교는 2025년 3월 개교를 목표로 12,272.70㎡의 부지에 지하 1층·지상 4층 규모로 유 4학급, 초 18학급, 중 12학급, 특수 1학급의 총 35학급으로 설립된다. 복합화시설은 학교와 같은 부지에 지하 2층·지상 3층 규모로 수영장, 북카페, GX실, 다목적강당, 컴퓨터실 등 다양한 공간이 마련된다. 교육과정 운영 시간에는 학생이 우선 복합화시설을 사용하고, 방과 후에는 지역주민들이 사용할 계획이다
[한국기자연대]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지역의 체육시설 및 학교 체육관 등을 활용하여 지역 학교스포츠클럽 축제를 개최한다. 관내 초등학교 38개 팀, 중학교 58개 팀, 고등학교 38개 팀 등 1,500여 명의 학생이 참여하는 이번 축제는 지난 13일 동두천송내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진행된 풋살 대회를 시작으로 7월 방학 전까지 운영된다. 풋살 외에 축구, 피구, 농구, 배드민턴, 줄넘기 등 학생들이 선호하는 종목을 통해 함께 땀 흘리며 스포츠 정신을 배우는 장을 마련했다. 특히, 이번 학교스포츠클럽 축제는 지역과 함께 만들어가는 스포츠 축제를 표방하여 동두천시청, 양주시청, 동두천시 축구협회, 양주시 농구협회 등 유관기관과 함께 축제를 운영하고 있다. 풋살 경기에 참가한 동두천송내초 한 학생은 “공을 가지고 노는 것을 좋아해서 그동안 틈틈이 친구들과 연습하여 이번 축제에 참가했다”며, “그동안 신체활동이 부족했는데 이번 축제를 통해 신체활동도 많이 하고 다른 친구들과 함께 준비하는 과정 속에서 우정이 더욱 돈독해지는 것을 느꼈다”고 참가한 소감을 밝혔다.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김금숙 교육장은 “학교스포츠클럽축제를 통해 ‘건강한 신체에 건강한 정
[한국기자연대] 지난 5월 15일 여주시 점동면 덕평1리는 대양그룹 회장, 가족, 덕평1리 마을 주민, 여주시장, 점동면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양그룹과 제막식 및 '기업사랑 농촌사랑 상생발전 1사1촌 자매결연' 협약식을 맺었다. 이날 협약은 대양그룹이 덕평1리와 자매결연을 맺음으로써 농촌에서의 사회공헌 활동을 통한 기업 이미지 제고 효과를, 덕평1리는 대양그룹에게 농산물을 제공하여 직거래를 활성화 함으로써 지역농산물의 브랜드 가치를 제고하는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권혁홍 대양그룹 회장은 “고향인 덕평1리와 자매결연을 맺게 되어 더욱 뜻깊다. 대양그룹은 매년 덕평1리 경로당에 동절기 점심식사 운영을 지원하는 등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상호 발전하는 관계를 유지하겠다.” 며 인사말을 전했다. 조재운 덕평1리 이장은 “마을 발전을 위해 도움을 주신 선대회장(권혁용)님과 권혁홍 회장님의 고향 사랑에 감사드린다. 오늘의 자매결연이 도농교류의 발전에 디딤돌이 되어 서로 상생할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의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제지업계 선두그룹인 대양그룹과 살기좋은 덕평1리 마을이 상생할 수 있는 자매결연
[한국기자연대] 군포시는 오는 6월 3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산본로데오거리에서 제28회 환경의 날(6.5.)을 기념하는 ‘2023년 군포 환경한마당’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기념식, 퀴즈마당, 체험마당, 전시마당으로 진행되며 기념식에서는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환경유공자 표창, 축사 등이 진행된다. 퀴즈마당에서는 대시민 탄소중립 O, X 퀴즈대회를 개최하여 많은 시민이 즐기면서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한다. 퀴즈대회 참가 신청은 군포지속가능발전협의회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신청 가능하다. 또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체험마당에서는 텀블러 지참시 핸드드립 체험, EM 점토를 활용한 흙놀이, 자투리 가죽을 이용한 가죽지갑 만들기, 탄소중립 손수건 만들기, 천연제습제 만들기 등 체험부스 25개소가 운영되어 다양한 환경 체험 활동이 가능하다. 전시마당에서는 환경교육주간(6.2~6.11)을 맞아 6.7.~6.9. 3일간 군포시청 중앙현관에서 지구환경 사진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탄소중립 O, X 퀴즈대회 참가자 전원에게 기념품을 제공하고 체험부스 5개 이상 참여 시 재활용비누(EM비누)를 제공할 예정이다. 하은호 군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