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안산시는 저출산, 인구감소 문제 해결을 위해 ‘안산시 인구정책과 미래’를 주제로 간부 공무원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12부터 13일까지 이틀간 대부도 일원에서 진행된 토론회에는 이민근 안산시장과 김대순 부시장, 5급 이상 간부공무원 10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조별로 나뉘어 ▲청년정책·기업유치 ▲광역교통망 ▲도시개발 ▲교육인프라 ▲문화·관광 ▲외국인·복지 등 6개 주제에 대해 브레인스토밍 방식으로 인구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개진했다. 이어 인구분야 전문가로 알려진 전영수 한양대학교 교수를 초빙해 이날 논의된 아이디어를 구체화하고 현실화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했다. 이민근 시장은 “저출산과 인구문제 해결은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과제”라며 “토론회에서 나온 의견들을 심도 있게 검토하고 구체화해 시의 인구 미래전략 계획에 반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는 인구정책 기본 조례를 제정해 인구감소 및 인구구조 불균형이 기인하는 사회·경제적 문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시는 향후 인구정책 실무추진단과 인구정책 시민참여단을 구성해 민·관이 함께하는 인구정책을 추진할 예정이다.
[한국기자연대] 용인특례시가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성남시에서 열린 ‘제69회 경기도체육대회’에서 종합 4위를 차지했다고 16일 밝혔다. 용인특례시 선수단은 육상, 수영, 유도, 검도, 볼링 등 23개 정식 종목과 야구, 레슬링 등 2개 시범 종목 총 313명의 선수가 출전했다. 이 중 용인시청 소속 유도선수단은 지난해 대회에 이어 2년 연속 1부 우승을 차지했고, 궁도 종목 1부 일반부 혼성에 출전한 선수들은 종합점수 1714점으로 2위와 큰 점수차를 보여주며 여유있게 우승을 차지했다. 또, 농구 종목 1부 일반부도 예선전부터 선전하면서 우승을 차지했고, 육상 종목 1부 종합2위로 준우승을 차지했다. 고등부에 출전한 용인고등학교 박은서 선수는 여자 100m와 200m에서 1위를 차지해 2관왕에 올랐다. 볼링 종목 1부에서도 용인시청 여자 볼링팀이 2위를 기록하면서 종목 준우승을 차지했고, 시범 종목으로 채택된 야구도 준우승을 차지했다. 용인시청 씨름단 소속 장사급 김동현 선수와 역사급 박민교 선수, 소장급 김윤수 선수가 1위를 기록하며 선전한 씨름 종목 1부도 종합 3위를 기록했고, 복싱 종목 1부 남자 일반부에서는 플라이급에 출전한
[한국기자연대] 정부가 용인특례시 이동·남사읍 일대를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 후보지로 지정하면서 용인특례시가 남사읍과 화성을 잇는 주요 길목인 국지도 82호선의 확장개통을 촉구하고 나섰다. 일부 구간은 정부의 지원을 기다리지 않고, 인근 지구단위계획과 연계해 확포장에 나서는 등 국가산단 조성에 앞서 선제적으로 교통 인프라를 확충방안을 찾고 있다. 16일 용인특례시에 따르면 국지도 82호선(용인 남사 ~ 화성 장지) 개설공사가 설계 단계에서 답보상태다. 국지도 82호선 개설공사는 용인시 처인구 이동읍 송전리에서 화성시 장지동 장지IC를 잇는 길이 6.8km의 도로를 확장‧개설하는 사업이다. 국토교통부 서울국토관리청이 설계하고 경기도가 시행한다. 당초 총사업비 498억원을 투입해 1.7km 구간은 4차로로 확장, 3.4km 구간에는 2차로를 신설, 1.7km 구간은 2차로를 개량할 계획이었지만, 현재 공정은 설계 99%에서 멈췄다. 지난 2016년 국토교통부의 제4차 국도‧국지도 5개년 계획에 반영됐지만 후순위로 밀려왔다. 이 사이 물가와 지가가 상승하면서 사업비가 급증하자 급기야 지난해 2월부터 한국개발연구원(KDI)이 타당성 재조사를
[한국기자연대] 안성시가 최근 불거지고 있는 사태와 관련하여 민생안정을 위한 시정 정상화가 시급하다며 “언제든 안성시의회와 대화할 수 있다”고 밝혔다. 시는 보훈단체와 안성시체육회의 집회를 비롯해 제213회 임시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무기한 정회, 더불어민주당 안성시의원들의 단식농성 등이 이어지며 정상적인 시정 운영에 차질을 빚고 있다. 시는 “각종 집회가 장기화된다면 보훈단체 어르신들의 일상생활은 물론, 체육회 관계자들의 생업에 심각한 우려가 예상된다”며 “안성시 발전 저해와 지방자치의 후퇴가 지속돼서는 안 된다”고 밝혔다. 또한, “산재해 있는 안성시 현안과 시민을 위한 사업이 하루빨리 추진되기 위해서는 서로 간의 대화와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안성시는 시의회와 언제든 소통할 수 있는 대화의 자리를 마련해놨다.”라고 강조했다. 특히 김보라 안성시장은 “현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어떠한 형식에 구애받지 않고 시의회와 열린 자세로 대화해 해결점을 함께 모색할 것을 제안한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안성시는 시민들에게 돌아갈 이익을 최우선으로 하는 만큼, 시의회 간의 심층적인 논의와 협치를 토대로 소통의 정치를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안산시의회 의원들이 15일 ‘안산시어린이집연합회 제42회 스승의 날 기념 행사’에 참석해 지역 보육인들을 격려했다. 이날 행사는 안산시 올림픽기념관 공연장에서 지역 어린이집 관계자 300여명과 송바우나 의장, 이진분 부의장, 김진숙 기획행정위원장, 현옥순 문화복지위원장, 유재수 도시환경위원장, 이대구 의회운영부위원장, 황은화 문화복지부위원장, 이혜경 도시환경부위원장, 박태순 김재국 설호영 김유숙 의원, 안산시 김대순 부시장 등이 자리한 가운데 진행됐다. 의원들을 대표해 축사에 나선 송바우나 의장은 “아이들을 보호하고 가르치는 일은 보람된 일이지만 그만큼 어려운 일이기도 하다”며 “이 땅의 미래인 아이들의 행복한 성장을 위해 투철한 사명감으로 보육 현장에서 고군분투하고 계신 선생님 여러분들께 감사와 격려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아울러 “이제 보육·교육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위한 노력은 국가적인 소명이 됐으며, 보육 현장의 최일선에 서 계신 여러분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도 중요한 시점”이라며 “앞으로도 선생님들께서 우리 사회의 꿈과 희망을 키워낸다는 자부심으로 아이들이 사회의 훌륭한 구성원이 될 수 있도록 도와주시길 바란다
[한국기자연대] 광명시 하안2동 축제추진위원회와 주민자치회는 지난 13일 '제15회 철망산축제' 및 '하이뮤직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철망산 근린공원 특별 무대와 철쭉광장 등에서 펼쳐진 행사에는 주민 약 1,500여 명이 참여하여 따스한 봄 햇살 아래 모두가 함께 어우러지는 화합의 장이 펼쳐졌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박승원 광명시장은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해 주신 관계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철망산축제가 하안2동의 공동체 의식을 높이고 주민 모두 한마음이 되어 소통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인사를 전했다. 행사는 먹거리장터를 비롯하여 체험프로그램, 친환경 마켓, 슬기로운 벼룩시장 등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철망산 축제'와 주민자치 프로그램 발표회와 초청공연 등으로 이루어진 '하이뮤직페스티벌'로 나뉘어 개최됐다. 하안2동 축제추진위원회와 주민자치회는 어린이와 노인 인구가 많은 동 특성상 세대 전부를 아우를 수 있는 축제를 목표로 커피 박 공예, 쿠키 데코 등 다채로운 체험프로그램으로 주민들의 참여를 유도했다. 또한 트로트 가수 라동근, 임하늘을 비롯하여 민요, 한국무용 공연 등 주민자치 프로그램 발표를 진행해
[한국기자연대] 광명시는 지난 13일과 14일 이틀간 광명동굴 인공폭포 앞 광장에서 사회적경제 나눔장터를 열었다. 이번 사회적경제 나눔장터는 사회적경제 기업 판로지원과 탄소중립을 위한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실천, 사회적경제 기업 간 네트워크의 장으로 마련됐다. 13개의 사회적경제 기업과 협동조합을 꿈꾸는 디딤돌 동아리 4개 팀이 참여했으며, 동굴 방문객 약 400여 명이 착한소비, 가치소비에 함께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사회적경제 기업은 취약계층에게 일자리나 사회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다양한 사회적 가치를 추구하는 기업”이라며, “사회적경제 기업들이 지속가능하도록 제품을 구매하는 것이 지역의 사회문제를 함께 해결하는 가치있는 소비로 많은 시민들께서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날 예비사회적기업으로 구성된 디지털체험존은 드론축구 체험, 3D펜 체험, 인공지능으로 그림그리기, VR 환경체험 등 풍성한 체험 거리로 어린이와 함께 온 가족 단위 관광객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 외에도 다색빛 다문화 동아리팀의 구슬로 만드는 만국기 체험 등도 외국인 관광객들의 큰 호응을 끌었다. 동굴입장권을 소지한 관광객에게는 물품을 구매하거나 체험행사
[한국기자연대] 박승원 광명시장은 제42회 스승의 날을 기념하여 15일 광명광덕초등학교에서 1일 명예교사로 나서 ‘놀자, 생각하자, 상상하자’를 주제로 진로 교육 특강을 진행했다. 박승원 시장은 김구 선생을 비롯해 영국 프리미어리그 토트넘에서 맹활약 중인 축구선수 손흥민, 세계적인 K-POP 그룹 방탄소년단(BTS) 등의 성공적인 삶을 언급하며, “친구들과 학교생활을 열심히 하고 독서도 많이 하여 미래에 대한 꿈을 키워가길 바란다”고 당부하여 학생들에게 많은 감동과 영감을 주었다. 또한, 어렸을 때의 꿈과 좋아했던 운동, 광명시장이 하는 일 등 학생들의 질문에 답하며 학생들과 함께 어울리는 친구 같은 모습으로 학생들에게 큰 환호를 받았다. 한편, 박승원 광명시장은 특강 후 교장 및 학부모 대표들과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학교 주변 12R구역 재개발사업 추진으로 인한 안전한 통학로와 교육환경 개선에 관해 이야기를 나누었으며, 학교 후문 위치 변경 건의에 대해 적극적인 검토를 약속했다.
[한국기자연대] 지난 5월 11일부터 13일까지 열린 ‘제69회 경기도체육대회 2023 성남’에서 이천시가 11년 만의 종합우승(2부)을 차지했다. 이번 우승에 이천시청 직장운동경기부 배드민턴팀과 소프트테니스팀이 큰 역할을 한 것으로 알려져 화제다. 소프트테니스팀은 연은자 감독의 지도 아래 높은 수준의 경기력을 보여줬다. 프로선수들로 구성된 이천시청 소프트테니스 남자팀은 16강부터 결승까지 모든 경기에서 3:0 승리를 거두며 압도적인 실력을 뽐냈다. 또한, 대회 전부터 여자팀 선수들의 훈련까지 도와주는 등 착실하게 대회 준비를 한 결과, 소프트테니스 여자팀이 3위를 기록하는 데 일조했다. 이천시 소프트테니스팀은 남자부에서 1위, 여자부에서 3위를 기록하여 종합우승을 달성했다. 또한, 전종배 감독이 이끄는 이천시청 직장운동경기부 배드민턴팀도 이번 대회에서 뛰어난 경기력으로 16강부터 4강까지 전 경기 3:0 완승을 거뒀다. 비록 결승에서는 난적 광명시를 만나 1:3으로 탈락의 고배를 마셨지만, 2위를 기록하며 이천시의 우승에 일조했다. 이천시청 배드민턴 남자팀 또한 대회 전부터 여자팀 선수들의 훈련을 도와 여자팀이 3위를 기록하는 데 이바지했다.
[한국기자연대] 이천시는 맑고 깨끗한 수돗물에 대한 시민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불신을 해소하고자 지속적으로 수돗물 수질검사결과를 공개하고 있으며, ‘우리집 수돗물 안심확인제’를 실시하고 있다. 수질검사 자료는 정수장과 관내 수도꼭지(32개소)에서 매일, 매월 단위로 검사한 결과이며, 이천시 홈페이지(분야별정보-상하수도사업소)에서 언제든지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이번에 발간하는 ‘2022 수돗물 품질보고서’는 최근 1년 동안의 원수, 정수 수질검사 결과와 수도꼭지 수질검사 결과가 담겨 있어 한번에 이천시 수돗물의 품질을 확인 할 수 있다. 이천시는 또한 수돗물 수질 신뢰 향상을 위해 각 가정의 수돗물 수질을 무료로 검사 해주는 ‘우리집 수돗물 안심확인제’를 추진하고 있다. 우리집 수돗물 안심확인제는 이천시민이면 누구나 인터넷[물사랑누리집] 또는 전화로 수질검사를 신청하면 각 가정을 방문해 무료로 수질검사를 해주는 제도로 이천시민의 수돗물 궁금증 해소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이천시는 적극적인 수돗물 수질검사뿐만 아니라 깨끗한 수돗물 생산을 위한 시설개선을 위해 유충방지필터를 설치(148백만원)하여 유충을 선제적으로 차단했으며, 금년에는 1,9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