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이천시와 이천시청소년재단은 청소년의 달을 맞이하여 지난 13일 공설운동장에서 청소년 축제(청소년과 지역사회를 잇다)를 개최했다. 이천시 청소년축제는 이천시와 청소년재단 산하 ▶ 서희청소년문화센터 ▶ 창전청소년문화의집 ▶ 부발청소년문화의집 ▶ 청미청소년문화의집 ▶ 이천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 이천시여자단기청소년쉼터 ▶ 이천시 교육협력지원센터가 참여했다. 축제는 오전 11시 서희청소년문화센터부터 공설운동장까지 제7기동군단 군악대와 300여명의 청소년들이 함께하는 퍼레이드로 시작됐다. 또한 퍼레이드의 도착지점인 공설운동장에서 청소년과 지역사회가 함께 한 60여 개의 체험부스가 운영됐으며 10여 개의 동아리, 쇼콰이어 그룹 ‘하모나이즈’, 전문댄스팀 LJ, 노라조 초청 공연이 펼쳐졌다. 그리고 성년을 맞은 청소년들이 건전한 사회의 일원으로 성장하기 위한 전통성년례의 자리도 마련됐다. 이천시장 김경희, 경기도의원 김일중, 이천향교 전교 한승남이 성년례 예식을 주관하는 큰손님으로 참석하여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청소년의 행복한 미래가 모두의 행복으로 이어진다.’며 ‘이번 행사가 우리 이천시 미래 초석인 청소년의 소
[한국기자연대] 경기 시흥시의회가 5월 17일 제307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오는 19일까지 3일간 의사일정에 들어간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시흥시 대학협력 및 지역인재 육성에 관한 지원 조례안 등 의원발의안 9건을 포함해 총 18건의 조례 및 기타 안건을 다룰 예정이다. 또한 지난 4월 제306회 임시회에서 승인한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및 증인 채택 내용 중 일부를 변경하는 내용의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변경 승인의 건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증인 채택 변경의 건 등을 처리한다. 시의회는 17일 제1차 본회의 산회 후 각 상임위원회에서 소관 안건들을 심사하고, 18일 심사보고서를 채택한다. 이어 19일 제2차 본회의에서 상정된 모든 안건들을 의결하며 이번 임시회 의사일정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송미희 의장은 “짧지만 내실 있는 회기가 될 수 있도록 동료 의원들과 안건 심사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구리시는 ‘다시 돌아온 구리 봄날, 한강을 물들이다’라는 슬로건으로 4년 만에 부활한 ‘2023 구리 유채꽃 한강예술제’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지난 5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진행된 이번 축제에서 봄꽃 나들이에 목말라하던 27만여 명의 시민과 나들이객이 구리한강시민공원을 방문해 즐거움을 만끽했다. 먼저 5월 따스한 햇살이 내리쬐는 화창한 하늘 아래 시원한 한강변에 조성된 61,000㎡ 규모의 유채꽃 단지에서는 노란 꽃잎을 배경으로 가족과 연인들이 사진을 찍으며 추억 만들기에 여념 없었다. 또한 방문객들은 구리무용제, 국악제 등의 공연과 지역경제관, 시정홍보관, 소방서이동안전체험, 유료체험ZONE, 먹거리ZONE, 치매예방 걷기대회 등을 관람하고 참여함으로써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한편, 가족힐링캠핑장에서 텐트를 치고 푸르른 하늘과 시원한 강바람, 만개한 유채꽃 단지 등 봄철의 아름다움과 한강의 자연 속에서 여유로움을 만끽하며 힐링의 시간을 가지는 방문객들도 있었다. 첫날 전야제에서는 K타이거즈 태권도 시범단이, 13일 개막식에는 소찬휘, 군조 등이 출연했고, 14일 경인방송이 진행하는 라디오공개방송에는 나태주
[한국기자연대] 구리시는 지난 14일 치매 인식 개선을 위해 ‘2023 구리 유채꽃 한강예술제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3 구리 유채꽃 한강예술제’와 병행하여 ‘치매걱정 없는 즐겁고 행복한 구리시’라는 주제로 치매 예방과 극복을 기원하는 치매인식 개선 캠페인으로 꾸며졌다. 아울러, 그간 코로나19로 인한 온라인 비대면으로 진행됐던 것과 달리 올해는 4년 만에 대면 행사로 운영됐다. 걷기 행사에는 백경현 시장을 비롯해 치매 환자와 가족, 지역주민, 치매안심센터장, 담당 공무원, 치매 파트너 자원봉사 학생 등 350여 명이 참여했다. 잔디광장 메인무대 앞에서 치매 예방 준비체조를 시작으로, 구리한강시민공원 가족힐링 캠핑장 둘레길(1.2km) 일대를 안전관리를 위해 시간대별로 3개 조로 편성해 분산 출발했으며, 중간 반환점에서 치매 인식개선 OX퀴즈 및 댄스 이벤트를 진행하고 완주한 모든 시민에게 기념품을 증정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시민은 “5월 가족의 달을 맞아 가족과 함께 걸으며 소소한 행복을 만끽했고, 치매에 대한 다양한 정보도 얻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백경현 구리시
[한국기자연대] 구리시는 지난 12일 구리시 보훈향군회관 대강당에서 ‘제92주기 노은(蘆隱) 김규식(金奎植)선생 추모제’를 개최했다. 시는 2012년부터 매년 독립유공자인 노은(蘆隱) 김규식(金奎植)선생 기일(음력 3월 23일)에 맞춰 추모제를 개최하고 있다. 이날 추모제에는 김규식 선생의 유가족인 손 자부(孫 子婦) 이윤화 여사를 비롯한 유족 10명과 백경현 구리시장, 권봉수 구리시의회 의장, 윤호중 국회의원과 광복회 구리시지회 회원 10명 등 100여 명이 참석해 고인의 뜻을 기렸다. 백경현 시장은 추모사를 통해 “오늘 추모제는 노은 김규식 선생께서 구국의 일념으로 나라를 구하고자 펼쳐오신 숭고한 뜻을 되새기는 소중한 시간이다.”라며, “선생의 뜻을 더욱 깊이 새겨 후손들에게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의 역사를 계승할 수 있도록 호국정신을 선양하는데 더욱 힘을 쏟겠다.”라고 밝혔다. 노은 김규식 선생은 구리시 출신 독립운동가로 1919년 김좌진 장군 등과 함께 북로군정서를 조직했다. 1920년 10월에는 제2연대 제1대대장으로 청산리 전투에 참여해 일본군을 대파하는 등 항일투쟁의 선봉에 섰다. 이후 조국의 독립을 위해서 2세를 교육하여 장기적인
[한국기자연대] 구리시는 지난 13일 교문동 소재 국가유공자 어르신(남 76세)이 거주하는 자택에서 올해 첫 번째인 ‘구리시 민관군 합동 Amazing-House’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집수리 봉사활동은 2012년 3월 16일 구리시목민봉사회와 구리시, 제73보병사단의 ‘민·관·군 합동 ‘Amazing-House’ 사업’ 협약식 체결 이후, 국가유공자 대상 43번째 집수리 봉사이며, 구리시목민봉사회의 집수리 250호를 달성하는 뜻깊은 행사였다. 이날 봉사활동을 위해 구리시목민봉사회 회원(9명)과 구리새마을금고 임직원(4명), 구리시 공직자(3명), 제73보병사단 공병대 장병(4명) 등 총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2층 출입구가 비나 눈이 오고 바람이 불면 출입이 불편하다는 어르신의 말씀에 자바라 비가림막 설치와 거실 장판 교체를 진행했고, 쌀과 화장지 세트도 전달해드렸다. 현장을 찾은 백경현 구리시장은 “민관군이 합동으로 진행하는 이번 사업이 벌써 11년을 넘었다. 윤재근 회장을 비롯한 목민봉사회 회원과 구리새마을금고 임직원, 제73보병사단 장병들의 수고에 감사를 드린다.”라며, “앞으로도 국가유공자들을 위해 다양한 시책을 펼쳐나가겠
[한국기자연대] 구리시는 지난 12일 구리시정신건강복지센터가 구리역 앞 광장에서 정신질환에 대한 오해와 편견을 해소하기 위한 ‘정신질환 인식개선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2022년 구리시에서 진행한 정신질환 인식 설문 결과, 참여자 중 과반수 이상이 조현병 및 정신과 약물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이 높게 조사됐다. 이에 구리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역주민에게 정신질환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정신질환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바꾸고 관심을 높여 조기 발견 및 조기 치료 등 정신질환의 중증화 및 만성화를 예방하고자 이번 캠페인을 추진했다. 아울러, 캠페인 참여자에게는 스트레스 및 우울 검사를 무료로 받게 했으며, 정신질환 관련 OX 퀴즈 참여시 구리시정신건강복지센터 안내 책자 및 홍보물도 제공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정신질환을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하면 치료 효과도 높을 뿐만 아니라 만성화를 막을 수 있다. 혹시 우울감이나 절망감 등의 증상이 현저하다면 주저하지 말고 정신건강복지센터로 도움을 요청하시기를 권한다.”라고 전했다.
[한국기자연대] 구리시 수택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3일 어버이날을 맞아 ‘강원행복나눔봉사단’ 주관으로 홀몸 어르신 6가구를 방문해 청소와 정리 정돈 등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여름 이불을 선물로 드렸다고 밝혔다. 강원행복나눔봉사단은 강원도민회 산하 단체로 4년 전 결성됐으며, 40여 명의 회원이 구리시 지역사회를 위해 매년 연탄 나눔 및 집 안 정리 정돈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강원행복나눔봉사단 엄해숙 단장은 “몸이 불편하신 어르신들을 대신해 집안 곳곳을 깔끔하게 청소하고 빨래를 해 드릴 수 있어 감사하고, 주변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홀로 계시는 어르신들을 위해 자원봉사를 하신 강원행복나눔봉사단 단장님과 회원분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 다양한 복지사업을 적극적으로 실시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전했다.
[한국기자연대]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전세 피해 지원과 근본적 예방 대책 마련을 위해 국회 국토교통위원회를 찾아 전세 피해자 지원 대상 확대 등 제도개선을 제안했다. 앞서 지난 11일 기자회견을 열고 단계별 제도개선안을 정부에 건의한 데 이어 4일 만에 국회를 찾아 직접 건의문을 전달하고 정책을 정식으로 제안한 것이다. 김동연 지사는 15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에 건의문을 전달하고 김민기 위원장, 국토위 소속으로 더불어민주당 전세사기대책특별위원장을 맡고 있는 맹성규 의원과 함께 정책을 논의했다. 김동연 지사는 “전세 사기 문제로 많은 분들이 고통을 받고 있고 앞으로 부동산 경기에 따라서는 이와 같은 피해가 더욱 확대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라며 “그동안 경기도가 할 수 있는 노력을 기울였지만, 경기도나 지방정부의 힘만으로는 어려운 구조적인 부분이 있어서 오늘 피해 대책을 중앙정부에 촉구하고 국회에 건의를 드린다”라고 말했다. 7개의 건의안을 설명한 김 지사는 “7개 대책을 가지고 동탄과 다른 피해가 있을 수도 있는 지역을 시뮬레이션 해봤는데 이 정도면 피해구제와 앞으로 있을 수 있는 것에 대한 예방도 되지 않을까 한다”라며 “다 같이 한 마음으
[한국기자연대] 수원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인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수원시민과 함께하는 나눔의 실천을 통해 추상적인 자원봉사에서 탈피해 현실적이고 실질적인 자원봉사로의 방향성을 모색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재준 이사장은 15일 오후 3시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수원시 자원봉사자 비전수립을 위한 150인 원탁토론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 이사장은 “올 4월 말 현재 수원시 누적 자원봉사자의 수는 41만 3176명으로, 수원시 인구에 34%에 이르고 있다”며 “우리 시 봉사자들은 주로 재난, 구조, 안전·방범, 사랑의 밥차 등에서 높은 참여를 보이고 있는데 향후 문화, 인권 등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게 될 것”이라고 했다. 이어 “자원봉사자들의 땀 흘리는 노고를 널리 전파하고 홍보하기 위해 자원봉사기자단을 통해 유튜브, SNS 등에서 활동을 넓혀갈 것”이라며 “자원봉사자의 처우 개선을 위해 올해 처음으로 우수봉사자 간병비 지원, 우수봉사자 지정 및 현판식, 차량 스티커 부착 등을 추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 이사장은 “올해 자원봉사 신규사업으로 탄소중립 실천과 장애인 인식 개선 캠페인, 가치확산 문화행사 참여 등도 적극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