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안양시의회는 지난 13일 안양시의회에서『2023년 안양시의회 청소년의회』의 첫 일정인 ‘안양시의회 이해하기’를 개최했다. 이 날 행사는 관내 초등학생부터 고등학생까지 17명의 청소년이 참여한 가운데 안양시의회 홍보 영상 시청, 안양시의회 관련 O/X퀴즈, 안양시의회 본회의장 견학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이루어져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열띤 호응이 이어졌다. 청소년의회에 참가한 한 학생은 “평소 의회에서 하는 일을 잘 몰랐었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시의회가 시민들을 위해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걸 알게 됐다”며, “앞으로 의회에서 우리 청소년들을 위한 좋은 정책을 많이 만들어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최병일 의장은 “청소년의회를 통해 서로 다른 생각을 가진 친구들을 만나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하며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을 배워 학생들이 사회에 꼭 필요한 인재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2023년 안양시의회 청소년의회』는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 6월 정책제안서 작성 기본교육 수강 및 정책제안서 작성 ▲ 7월 작성된 제안서를 바탕으로 안양시의회 의원의 피드백을 받는 멘토링의 시간 ▲ 8월 본회의를 개최해 그간 논의했던 제안
[한국기자연대] 남양주시체육회는 지난 10일부터 13일까지 경기도 성남시 일원에서 열린 ‘제69회 경기도체육대회’에서 남양주시가 종합 순위 10위를 차지하며, 지난해에 비해 크게 약진한 시·군에 수여되는 성취상(1위)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남양주시 선수단은 이번 대회에서 23개 종목에 총 358명(임원 90명, 선수 269명)이 참가해 갈고닦은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하며, 총 11개 종목에서 금 3개, 은 6개, 동 11개를 획득하는 값진 성과를 얻었다. 특히, 종합 점수에서 지난해 10,566점에 비해 5,332점이 향상된 15,898점을 획득하며 성취상(1위)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윤성현 남양주시체육회장은 “경기에 최선을 다한 선수단과 대회 준비에 만전을 기해 준 종목 단체, 그리고 아낌없는 지원을 해 주신 체육회 임직원분들께 감사드린다.”라고 감사의 뜻을 표했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최선을 다해 준 선수들의 노력과 땀이 결실을 맺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하며, 남양주시를 대표해 투지와 열정을 보여 주신 선수단에 깊이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남양주시체육회는 대회의 경기 결과를 종목별로 면밀히 분석하고 전략을 수립해
[한국기자연대] 남양주시는 15일 풍수해, 폭염 등 여름철 자연 재난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2023년 여름철 자연 재난 대비 대책 회의'를 열고, 취약 지역에 대한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회의는 여름철 자연 재난 대책 기간(2023.5.15.~10.15.)을 맞아 재난 대비 태세를 점검하고 협력 체계 구축을 통한 대응 능력을 강화하고자 마련됐으며, 이석범 남양주시 부시장 주재로 관계 부서장 등이 참석해 올해 여름철 기상 전망과 그간의 피해를 분석하고 부서별 여름철 주요 추진 대책을 공유했다. 회의 이후 이석범 부시장은 여름철 침수 피해가 우려되는 왕숙천 둔치 주차장과 진건배수펌프장을 찾아 현장과 운영 관리 실태를 점검하며, 여름철 취약 지역에 대한 안전 관리에 철저를 기할 것을 당부했다. 시는 올 여름철 ‘시민 인명 보호 최우선’을 목표로 24시간 재난 대응 체제를 유지하고, 최근 기상 이변으로 인한 국지성 집중 호우가 증가함에 따라 취약 시설에 대한 사전 점검 및 예찰 활동을 강화하는 등 풍수해 예방 대책과 폭염이 심화되는 상황 속 취약계층 안전 관리를 중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재난 예·경보 시스템을 활용해 재
[한국기자연대] 광주시는 저소득층이 생산한 자활생산품의 인지도를 높이고 판로를 개척해 이들의 자립 기반을 조성하기 위한 ‘2023년 자활생산품 전시·판매전’을 15일부터 19일까지 5일간 시청 2층 로비에서 진행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광주지역자활센터 아셀사업단과 자활기업 반희담이 참여해 직접 제작한 가죽과 천 수공예 제품, 즉석 포토액자와 컵 등을 판매한다. 특히 광주시는 탄소중립 생활 실천을 위하여 종이컵과 종이타월을 대체할 포토컵과 손수건을 이번 행사의 주력 상품으로 정하고, 각 부서별 홍보물품 제작 시 추천 상품으로 추천하기도 했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이번 판매전을 통해 자활생산품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구매로 이어진다면 자활사업 참여자들의 자립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하며 “앞으로도 자활사업 참여자들이 보다 안정적으로 자립에 성공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는 저소득층의 자립을 위해 14개 자활근로사업단과 5개 자활기업을 지원하고 있으며, 참여자들이 스스로 자활능력을 키워 경제적으로 안정을 찾고 사회의 일원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든든한 후원자 역할을 하고 있다.
[한국기자연대] 김경일 파주시장은 15일 소통홍보관 김태욱 주무관(9급)을 만나 늦깎이 수험생부터 공무원의 희로애락이 담긴 '노량연화' 출간을 격려했다. 1부 노량진에 오기까지, 2부 노량진 언저리에서, 3부 노량진을 떠나고, 4부 늦깎이 공무원 생존기로 구성된 '노량연화'는 ▲국민 눈높에에 맞추는 적극행정 ▲남녀평등 문화 만들기 ▲본인의 이름을 브랜드로 키우자는 내용으로 공무원 행정을 풀어냈다. 뿐만 아니라 언론팀에서 기획기사를 쓰던 경험을 바탕으로 ▲청년 희망이 움트는 'GP1934' ▲충무공 이순신과 임진강 거북선 ▲구절초 '치유의 숲' 품은 율곡수목원 ▲'지혜의 숲'에서 북(book)소리 힐링 등 파주시 대표행사와 명소들도 소개했다. 파주시 명소와 대표행사를 ‘노량연화’로 담아낸 김태욱 주무관은 이어 기자 경력을 살려 보도자료 교육도 실시했다. 보도자료 작성에 부담을 줄이고 읍면동에서 추진하는 사업의 홍보를 강화하기 위해 파주시에 재능을 기부했다. '보도자료는 메시지 기획이다'라는 내용을 주제로 ▲‘파주인삼이 개성인삼이다‘라는 비유법 활용 ▲숫자나 기호로 궁금증을 유도하는 ‘GP1934’(Global Pioneer. 19~34세) ▲
[한국기자연대] 파주시는 1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김경일 파주시장을 포함 간부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경기도 시군종합평가 추진경과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최우수 기관 선정’이라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실질적인 성과 향상을 위한 신규, 전년도 미달성, 관리 필요 지표 등 주요지표에 대한 추진계획을 점검하는 것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시군종합평가는 경기도가 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국가 주요 정책과 도정 주요시책의 추진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것으로, 2023년 평가는 정량부문의 정부합동평가 연계지표 61개, 도정 주요시책 지표 40개 총 101개 지표로 구성되어 시행하게 된다. 이번 보고회를 시작으로 시는 목표 달성을 위해 정성지표 전문가 1:1 컨설팅 및 우수 사례 발굴 보고회, 지표별 찾아가는 컨설팅, 부진지표 보고회 등 지표 맞춤형 관리를 이어갈 계획이다. 파주시는 2022년 경기도 시군종합평가에서 우수 기관에 선정되며 3년 연속(2020~2022) 우수 기관에 선정돼 총 6억 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확보한 바 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시군종합평가는 시군의 종합 행정력과 행정서비스 성과를 판단하는 중요
[한국기자연대] 유명 전·현직 스포츠 스타들이 참가하는 자선골프대회인 ‘제1회 The Charity With Olympians’가 15일 용인특례시 처인구 백암면에 위치한 써닝포인트CC에서 열렸다. (사)코리아하이파이브스포츠클럽과 (사)대한스포츠문화진흥원이 주최·주관하고 용인특례시가 후원하는 자선골프대회에는 각 종목을 대표하는 스포츠 스타와 프로골퍼, 대회 후원자 등 120여명이 참여했다. 대회는 골프 경기와 함께 프로골퍼 박인비, 박성현, 유소연, 최혜진, 전인지 선수의 애장품 경매행사도 마련됐다. 대회 시작 전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참가자들을 만나 체육문화 발전을 위한 의견을 교환했다. 시는 ‘즐거운 스포츠, 건강한 시민, 자랑스러운 용인’을 목표로 체육시설을 확충하고 편의성을 향상시키기 위한 정책을 수립했다. 체계적인 관리가 이뤄지는 정책을 통해 분야별 체육의 활성화와 시민수요에 맞는 환경을 조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아울러 시는 지난 3월 ‘골프여제’ 박세리 선수와 용인특례시 체육문화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해 골프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기반을 마련했고, 관광자원을 연계한 스포츠마케팅도 적극 모색 중이다. 이상일
[한국기자연대] 지난 14일 평택시청 앞 광장에서 외국인주민, 다문화가족, 일반시민 등 2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6회 세계인의 날 행사’가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캄보디아, 네팔, 필리핀 등 여러 나라의 전통 무대공연과 21가지의 다양한 문화체험, 10개국(40가지)의 음식부스 등이 운영되어 재한외국인과 일반 시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했으며, 외국인주민 장기자랑에서 10개 나라의 참가자들이 한국에서 생활하면서 갈고닦은 춤과 노래 실력을 뽐냈다. 또한 세계인의 날 행사를 축하하기 위해 주한 필리핀 대사(마리아 테레지아 비 디존 데베)가 참석하여 정장선 평택시장과 차담회를 갖는 등 상호문화를 이해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정장선 시장은 “오늘 행사를 통해 다양한 국적의 문화를 이해하며 서로 공감하는 즐거운 시간이 되길 바라며, 다양한 문화가 살아 숨 쉬는 세계인의 도시 평택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평택시의 외국인 인구는 4만1240명으로 평택시 총인구 대비 7.2%를 차지하며, 경기도 31개 시군 중 6위에 해당한다. (2021.11.1.기준 행정안전부 외국인 주민현황)
[한국기자연대] 경기도평택교육지원청은 10일 2024년 개교 예정교 학교명 선정을 위한 ‘학교명선정위원회’를 개최하고 율포숲유치원, 민세·해창·평택영신초등학교, 해창중학교 총 5개교에 대한 학교명을 선정했다. 이날 제시된 학교명은 경기도평택교육지원청에서 관내 학교 및 학부모, 학생, 지역주민, 유관기관을 대상으로 15일간 교명 공모 기간을 거쳐 접수된 학교명을 심의·검토했다. 특히, 금번 접수된 교명 중 (가칭)고덕4초등학교에 대한 공모 학교명으로 평택 고덕면 두릉리에서 태어난 독립운동가 ‘민세’안재홍 선생의 호를 딴 ‘민세초등학교’가 접수됐으며, 경기도평택교육지원청 학교명선정위원회는 민세 안재홍 선생의 뜻을 기리고 그 정신을 계승하고자 (가칭)고덕4초등학교의 학교명을 ‘민세초등학교’로 선정했다. 금번 선정된 학교명은 이의제기 기간을 거친 후 경기도교육청 도립학교 설치조례 개정안이 의결되면 최종 확정된다. 이종민 경기도평택교육지원청 교육장은 “학교의 위치 및 지역 특성과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종합적으로 고려했으며 학교명은 역사에 길이 남을 것이기에 책임감을 가지고 선정했다.”라고 밝혔다.
[한국기자연대] 의정부시는 5월 13일 의정부체육관에서 3천500여 명의 시민이 참석한 가운데 ‘2023 스타와 함께하는 희망농구 자선경기’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시가 13년째 후원하고 있는 자선경기로 올해는 시 승격 60주년을 기념해 열렸다. 수익금 전액을 심장병 어린이 수술비 지원 및 다문화 저소득층 가정과 농구 꿈나무 스포츠 지원하는 뜻깊은 행사다. 김동근 시장을 비롯한 주요 내빈들의 축하 시구로 시작한 경기는 희망팀이 1쿼터를 20-16으로 리드했으나 이후 사랑팀이 역전해 사랑팀이 94-77로 승리했다. 아울러, 부대 행사로 가족참여농구슛과 패션쇼, 연예인 축하공연과 다양한 이벤트 및 경품추첨도 진행돼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 단위로 나들이를 나온 시민들에게 큰 호응과 관심을 끌었다. 김동근 시장은 “2023 스타와 함께하는 희망농구 자선경기가 심장병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고 환우 가족에게 위로와 용기를 주는 자리가 되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지속해 지원해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