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용인특례시는 제72주년 대한민국 상이군경회 창립을 맞이하여 상이군경회 용인시지회(지회장 장관영)가 용인시청 에이스홀에서 창립기념식을 15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을 대신하여 류광열 제1부시장이 참석해 모범 국가유공자에 대한 시장 표창을 전달했다. 행사에는 김용환 대한민국 상이군경회 경기도지부장, 염정림 경기동부보훈지청장, 용인시 보훈단체장 등 내빈을 비롯하여, 상이군경회 회원, 국가유공자 등 총 300여명이 참석했다. 국외 일정으로 행사에 참석하지 못한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영상 축사에서 “대한민국은 세계 유일의 분단, 휴전 국가로 우리가 지금 누리고 있는 자유는 상이군경 회원님들과 국가유공자분들의 나라를 위한 희생과 헌신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용구예술단 난타 등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장관영 상이군경회 용인시지회장의 기념사, 유공자 표창, 감사패 증정, 상이군경회의 발자취 및 용인특례시와 함께하는 미래를 담은 특별 영상 상영, 육군 지상작전사령부 의장대의 집총 의전 시범 등이 선보였다. 대한민국 상이군경회는 1951년 5월 15일 부산극장에서 대한민국 상이
[한국기자연대] 여주도자기축제가 오는 5월 19일부터 29일까지 11일간 국내 최대 도자 고을인 여주 신륵사 관광지 일원에서 열린다. 올해로 제35회째인 여주도자기축제는 코로나19 감염병의 장기화로 축소 운영되다 3년 만에 정상 개최된다.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은 이번 축제를 그동안 판매 중심으로 진행하던 방식에서 탈피해 여주 도자기의 우수성과 여주의 문화예술을 결합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품격 높은 문화관광축제로 만든다는 각오다. ‘다시 봄, 꿈꾸는 자기들을 위해서’를 주제로 꾸며지는 여주도자기축제는 여주 도자기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60여 개의 도자업체가 참여한 '도자기 홍보판매장'을 꾸려 천 년의 역사를 담은 다양한 도자 작품을 한자리에서 선보인다. 또한 도자기 홍보판매장 안에 소형무대를 설치해 도예명장과 기능장이 참여해 물레 체험 및 시연, 조각 도자, 도자기 초벌 채색 등 도자기 제작 과정을 보여주는 퍼포먼스도 펼치며, 해피 바운스 볼 탁구공 던지기, 야외에서 펼치는 라꾸 소성 등 특별한 도자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특별한 초대 손님도 있다.‘남미의 피카소’라 불리는 스페인 작가 듀반 로페즈(Duvan Lopez)를 초청해 관람객에
[한국기자연대] 여주시는 지난 5월14일 경기미 우수단지 농기계 공급사업의 일환으로 콤바인과 이앙기를 우수단지 2개소에 지원하고 모내기 시연회를 열었다. 이 날 행사에는 이충우 여주시장, 정병관 여주시의회 의장, 서광범 경기도의회 의원, 허인무 농업정책과장, 김창현 강천면장, 강천면 도전2리 이장 이충열, 가남읍 은봉1리 이장 한윤석 등 20여명이 참여했다. 여주시는 경기미 우수단지 농기계 공급사업에서 2023년 1위 시군으로 선정되어 가남읍 은봉1리에 콤바인 1대와 강천면 도전2리에 이앙기 1대를 지원하고, 이충우 여주시장은 여주시의 풍년농사를 기원하며 직접 이앙기를 몰고 모를 심으며 모내기를 시연했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본격적인 모내기 철이 시작됐는데 올 해는 쌀값이 안정되어 농가 소득이 증대되고 큰 재해없이 풍년 농사를 이룰 수 있길 기원한다.”라고 전했다. 여주시는 전액 시비 사업으로 벼 농사를 짓는 농업인을 대상으로 여주쌀 맞춤비료, 여주쌀 재배농지 토양개량제, 벼 못자리용 상토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유색벼를 활용한 논그림 홍보 등을 추진하며 타 지역과 차별화된 대왕님표 여주쌀 브랜드 이미지 제고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
[한국기자연대] 여주시는 지난 5월 13일 여주시 복지증진에 기여한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사기를 진작시키고 종사자 간의 연대감을 높이고자 힐링프로그램'희망문화나눔' 행사를 운영했다. 이날 행사는 여주시가 주최하고 여주시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했으며, 관내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380명이 세종국악당에서 공연하는 연극“아트”를 단체 관람하며 지역사회 복지증진을 위한 재충전의 시간을 가졌다. 매년 한마음 체육대회로 진행되어 오다 코로나로 잠시 멈추기도 했지만, 지난해 다시 시작하여, 약 200여 명의 사회복지종사자와 국립횡성숲체원으로 단합대회를 다녀오기도 했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모두가 함께 편안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하며 살 수 있도록 현장에서 노고를 아끼지 않으시는 사회복지종사자 여러분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사회복지종사자 여러분이 늘 자부심과 긍지를 가지고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문신 협의회장은 “현장 일선에서 고생하는 사회복지종자들이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며, “내년에도 사회복지 종사자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여 여주시 복지발전에 앞장서겠다.”고 말
[한국기자연대] 안양시 관내 예비사회인이 전통성년례를 통해 가족과 친구들의 축하를 받으며 뜻깊은 성년의 날을 맞았다. 성년의 날은 매년 5월 셋째 월요일로 사회인으로서의 책무를 일깨줘주고 성인으로서의 긍지를 갖도록 하기위해 지정한 법정기념일이다. 시는 15일 오전 11시 예절교육관(동안구 평촌대로 401번길 62)에서 23명의 2004년생 예비사회인과 가족 등을 초대해 ‘전통성년례’를 개최했다. 사회의 첫발을 내딛는 참여자를 축하하기 위한 안양국악예술단의 흥겨운 판소리 공연 시작으로, 장영근 안양시 부시장, 최병일 안양시의회의장의 기념사 및 축사, 김성자 예절교육관 교육실장의 주재로 전통성년례가 진행됐다. 전통성년례는 성인으로 몸과 마음가짐을 새롭게 하는 의식행사로 단가례, 초례, 가자례가 치러졌다. 단가례는 성인의 평상복으로 옷을 갈아입는 의식에 따라 참여 여학생들은 화관과 비녀를, 남학생들은 갓을 쓰고 의복을 갈아입었다. 이어 술을 따르는 초례, 성인으로 새로운 자(字, 이름)을 받는 가자례가 이어졌다. 전통성년례에 참여한 한 여학생은 “가족과 여기 오신 분들의 축하와 응원에 매우 기쁘고 특별한 성년의 날이 됐다”며 “앞으로 제 꿈을
[한국기자연대] 과천시 별양동체육회는 별양동 사회단체와 합동으로 가정의 달을 맞아 15일 별양동주민센터 뒷마당에서 지역 어르신 300여 명을 모시고 ‘감사해요 효 행사’를 열고, 공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과천종합사회복지관과의 협력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관내 음식점과 지역 기관 및 단체 등의 도움을 받아 진행된 뜻깊은 행사였다. 신계용 과천시장도 행사장을 찾아 행사 준비에 힘써 준 주민과 단체 회원들에게 감사와 격려를 전하고, 어르신들께 안부 인사를 건넸다. 행사는 어르신들게 짜장면과 과일, 떡 등의 음식 대접과 함께 선소리 보존회의 민요공연, 지역 미용사 및 한의사의 재능 기부, 과천시보건소의 혈압‧혈당‧치매 검사 등으로 채워졌다. 강대목 과천시 별양동체육회 고문(희래등 대표)은 “지역 어르신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어 의미 있고, 행복한 시간이었다. 행사를 위해 물심양면으로 도움을 주신 주민자치위원회와 사회단체, 주민센터 직원분들께 감사하다”는 마음을 전했다.
[한국기자연대] 성남시의회 문화복지체육위원회(위원장 안극수)는 5월 15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성남시의회 5층 회의실에서 성남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 이용인 부모회 회원들과 정담회를 실시했다. 이날 정담회는 성남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를 이용하는 발달장애인을 자녀로 둔 성남시 부모들과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듣고 시정에 반영할 수 있는 실질적인 방안을 검토ㆍ강구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실무를 담당하는 성남시 복지국 관계자가 함께했다. 문화복지체육위원회 위원들은 발달장애인 학부모들의 어려움에 공감하고 성남시의 적극적인 방안 마련을 주문하는 등 발달장애인 복지 향상을 위해 내용을 경청하고 심도 있는 토론을 함께 했다. 정담회가 끝난 후 안극수 문화복지체육위원장은 “발달장애인 자녀가 있는 세대에 실질적 지원이 이루어져 심적, 경제적 어려움이 경감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방안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입장을 밝혔다.
[한국기자연대] 부천시는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부천 청년을 대상으로 ‘유튜브 영상 크리에이터 양성’ 특강을 실시했다. 이번 특강은 부천일자리센터 카카오톡플러스친구와 블로그 등을 통해 모집 시작과 동시에 마감되면서 큰 관심을 끌었다. 강의는 '샌드박스네트웍크'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김수석 강사를 초청해 유튜브에 대한 이해와 수익구조 등 기본적인 이론과 채널 만들기, 영상제작과 편집, 실습을 병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마지막 강의에서는 서로의 유튜브 채널에 대하여 평가하고 함께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마지막 날 특강에서는 3일간 실습한 경험을 토대로 유튜브 영상을 제작·편집하고 업로드한 영상을 온라인상에 직접 노출시켜 부천시 청년취업지원서비스 홍보에 일조하는 계기도 마련했다. 특강에 참여한 한 취업준비생은 “이번 강의를 통해 유튜브 플랫폼과 영상 제작을 직접 경험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됐다”며, “향후 크리에이터로 활동하길 희망하는데 이번 과정을 통해 구체적인 방법을 배울 수 있어 많은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부천의 청년 구직자들이 이번 특강을 통해 영상 프로그램 제작과 편집 등 크리에이터로서
[한국기자연대] 부천시가 지난 13일 폴리(foley)스튜디오(경인로60번길 40)에서 부천시티투어 연계 시민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폴리(foley)란 발소리, 문소리 등 영화나 드라마 촬영 시 녹음된 효과음을 말한다. 폴리스튜디오는 영화의 완성도를 위해 촬영 이후에 여러 가지 효과음을 녹음하고 만들어내는 곳으로, 올해 3월에 개관한 부천 폴리 스튜디오는 수도권 유일 최대규모의 공공 폴리 전문 녹음실이다. 폴리스튜디오는 영화제작사 대상 시설 및 장비 대관,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BIFAN)·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BIAF)과 협업을 통한 음향작업 제작 지원 등의 방식으로 운영될 계획이다. 폴리스튜디오는 지난 4월부터 부천시티투어 정규코스에 편성돼 앞으로 매월 둘째주 토요일 시민들에게 다가갈 예정이다. 지난 10일에는 부천미래교육센터와 연계한 상도중학교 현장 진로체험을 진행하여 학생들에게 영상·음향 분야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했다. 체험 프로그램은 ▲폴리(foley) 관련 동영상 시청 ▲5.1 서라운드 음향 체험 ▲폴리 녹음 체험 등으로 구성됐다. 직접 폴리 녹음을 체험한 한 학생은 “평소에 접하기 어려운 전문 분야를 직접 체험해
[한국기자연대] 부천시는 제16회 세계인의 날(5월 20일)을 기념하여 지난 14일 부천마루광장에서 ‘2023년 부천다문화축제’를 개최했다. 부천시가 주최하고 부천시 외국인주민지원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부천시 50주년 우리도 함께 해요’라는 슬로건 아래 부천에서 생활하는 외국인주민과 내국인이 함께 어울려 화합하는 축제의 자리로 마련됐다. 전통놀이 및 전통의상 체험을 할 수 있는 12개국 국가별 체험부스를 운영하여 참여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무료진료, 캐리커처, 포토존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와 함께 캄보디아 등 4개국 전통 공연과 축하공연, 외국인주민 한국 노래 경연으로 열기를 더했다. 세계인의 날 기념식 행사는 문화다양성을 존중하는 부천을 널리 선포하는 무지개 빛깔 종이비행기를 날리며 다문화 화합의 세리머니로 마무리됐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앞으로도 내·외국인이 참여하여 서로의 문화를 경험하고 한마음으로 어우러지는 축제의 장을 마련하여 다름이 존중받는 부천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