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연천소방서는 12일 화재가 빈번한 봄철, 방송통신시설에 대한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군남면 드라마 촬영소(세트장) 연천미디어 등 2개소에 방문하여 기업인들과의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봄철 화재예방대책의 일환으로 시설 내 가연성 물질 사용으로 인한 화재 위험성을 고려해 연천소방서와 드라마 촬영소(세트장) 기업인 간 긴밀한 소통체계를 유지하여 안전관리를 강화하고자 추진됐으며, 이날 이치복 연천소방서장을 비롯하여 드라마 촬영소 기업인 대표 등 10명이 참석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세트장 내 가연성 물질 사용에 대한 안전확보 방안 검토 ▲폐쇄적 주변환경으로 인한 접근 지연 관련 골든타임 확보방안 논의 ▲굴절차 및 굴착기 등을 활용한 종합적인 화재 진압 대책 검토 ▲드라마 촬영소 기업인 간담회를 통한 의견청취 및 화재예방 당부 등이다. 이치복 연천소방서장은 “드라마 촬영소(세트장) 등과 같은 시설은 가연성 물질 사용으로 화재 시 대형재난으로 번질 우려가 크다”며 “각종 안전사고의 예방을 위해서는 관계자의 안전의식이 중요하며, 화재 예방 환경 조성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미르호㈜, ㈜이지바이봉담이 각각 정밀가공기와 장학금을 화성시에 후원했다. 미르호㈜가 후원한 정밀가공기는 8천8백만원 상당의 4축 소형가공기로 소공인 집적지구 공동기반시설 이용자의 기술역량증진을 위해 활용될 예정이며, ㈜이지바이봉담이 후원한 1억5천만원은 소외계층 및 전통시장 상인 자녀를 위해 지원될 예정이다. 기탁식은 12일 화성시청 중앙접견실에서 진행됐으며, 정명근 화성시장을 비롯한 미르호(주) 김삼득 대표이사, ㈜이지바이봉담 조진용 법무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따뜻한 후원에 앞장서 주신 미르호㈜와 ㈜이지바이봉담에 감사드린다”며, “화성시 기부심사위원회 구성·운영 및 기부자 예우에 관한 조례에 따라 감사행사 및 홍보, 행정지원 등 기부자에 대한 최대한의 예우를 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제11대 한국자유총연맹 화성시지회장 취임식이 12일 화성시청 대강당에서 개최됐다. 2014년에서부터 2018년까지 한국자유총연맹 화성시지회 청년회장을 역임한 최현석 신임 지회장의 취임식은 개회를 시작으로 자유총연맹기 입장, 취임사, 내빈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정명근 화성시장을 비롯하여 공영애 한국자유총연맹 부총재와 최창환 한국자유총연맹 경기도지부 회장, 화성시갑 송옥주 국회의원, 오문섭 화성시의회부의장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최현석 신임지회장은 취임사에서 “한국자유총연맹 화성시지회가 자유민주주의 수호와 안보지킴이, 소외계층 돕기 등의 사명을 넓게 펼치고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정명근 화성시장은 이날 축사를 통해 “한국자유총연맹은 자유민주주의를 지키고 안보지킴이의 역할을 해온 국민운동단체이자, 자원봉사를 통한 생활안보에도 앞장서온 유서깊은 단체”라며 “화성시의 안보를 비롯 대한민국 국민운동단체로써 큰 역할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화성시가 14일, ‘제16회 화성시 세계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향남 2지구 1호 광장에서 열린 이날 축제는 내·외국인 2천여 명이 참가해 국적, 세대, 성별 구분 없는 대 화합의 장이 됐다. 축제의 시작은 방글라데시, 캄보디아, 중국, 동티모르, 인도네시아, 키르기스스탄, 몽골, 네팔 등 총 17개국 전통의상 퍼레이드로 관람객의 시선을 사로잡았으며, 무대에서는 악기, 전통춤, 이주민 노래자랑이 펼쳐졌다. 또한 각국의 전통음식을 맛볼 수 있는 음식체험 부스와 한복 스타일링, 네일아트, 페이스페인팅, 세계문화 의상체험, 세계놀이 체험 등이 준비돼 큰 호응을 얻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오늘 축제가 세계의 문화를 이해하고 서로가 공감하고 소통하는 소중한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지역사회 화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군포의왕교육지원청 이은광 교육장이 ‘NO EXIT’ 마약 예방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 해당 캠페인은 마약범죄를 예방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확산시키기 위해 지난달 26일 경찰청에서 시작됐다. 마약은 출구과 없는 미로와 같다는 뜻의‘NO EXIT’알림판을 든 사진을 SNS에 인증한 뒤 다음 참여 주자를 지명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이은광 교육장은 의정부고 임정도 교장에게 지명받아 참여했으며, 다음 릴레이 캠페인 참여자로 궁내초 천귀순 교장과 산본중 이관한 교장을 지명했다. 이은광 교육장은 “최근 대두되고있는 마약 문제로부터 안전한 교육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학교 구성원 모두가 관심을 갖고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부천시는 ‘제22회 식품안전의 날’을 맞아 지난 12일 식품안전에 대한 관심도 제고와 건강한 식생활 문화 확산을 위한 기념식을 개최했다. ‘식품안전의 날’은 식품안전에 대한 국민적 인식을 고취하고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식품의약품안전처가 2002년부터 매년 5월 14일을 기념일로 제정한 날이다. 이번 행사는 원미어울마당 진달래홀에서 ‘다시 뛰는 부천, 시민과 함께’를 슬로건으로 내걸고 조용익 부천시장과 국회의원, 시의원, 위생 관련 단체장,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일반시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해 성황리에 진행됐다. 이날 1부 행사에서는 식품안전 및 음식문화 발전에 기여한 공이 큰 음식점 대표자, 위생관련단체장,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부천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직원, 공무원 등에 대한 유공자 표창 수여와 기념사 및 축사가 진행됐다. 2부는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을 대상으로 ‘식품위생감시원으로 임하는 자세’를 주제로 직무교육을 실시해 직무수행에 필요한 역량을 강화하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코로나19로 인해 배달앱, 가정간편식 등 비대면 중심으로 식품산업이 급격하게 변하고 있는 만큼, 식품
[한국기자연대] 강수현 양주시장이 지난 12일 양주별산대놀이마당에서 개최된 제10회 양주1동 孝 경로잔치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관내 어르신 200여 명을 모시고 양주별산대 난타팀 공연을 시작으로 양주1동 주민자치프로그램 축하무대 등으로 어르신들의 흥을 돋웠다. 이어 개회식, 행운권 추첨과 아울러 양주1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준비한 오찬과 함께 경기민요 공연, 색소폰 연주 및 노래자랑 등 다양한 무대가 진행됐으며, 관내 기관‧사회단체와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봉사로 성황리에 개최됐다. 경로잔치에 참석한 어르신은 “코로나19로 몇 년간 마을잔치가 없어 적적한 시간을 보냈는데, 모처럼 웃을 수 있는 화합의 자리를 마련해 주어 기쁘고 감사하다”고 마음을 전했다. 박영숙 양주1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해 한동안 경로잔치를 마련하지 못해 마음이 무거웠는데, 건강한 모습으로 어르신들과 행사를 개최하게 되어 감격스럽다”며, “가정의 달을 맞아 효의 의미를 되새기고, 어르신들의 은혜에 보답하는 마음을 전하는 시간을 갖게 되어 뜻깊다”고 소감을 밝혔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지역발전을 이끌어오신 어르신들께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바
[한국기자연대]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은 5월 13일 학생이 주도하는 ‘의정부청소년교육의회’ 개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원식은 ▲의장단 선출 ▲5개 상임위 조직 ▲사회참여 역량강화 교육 ▲상임위 활동 계획 수립 순으로 이뤄졌다. 의정부청소년교육의회는 관내 초·중·고 58명 학생의원으로 구성됐다. 청소년교육의회는 인성·자율, 교육·디지털 리터러시, 아동·인권, 문화·체육, 환경·안전 등 5개 상임위를 조직하여 5월부터 11월까지 10회 운영한다. 청소년교육의회는 시민교육, 정책 제안 및 사회참여 활동 실행, 의회 견학, 교육장과의 정담회, 학생자치회 네트워크와 연합 발표회 등 다양한 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원순자 의정부교육장은 “학생들이 공동의 지역 문제에 대해 관심을 갖고 사회참여를 실천하는 경험을 통해 인성과 시민성을 갖춘 지역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제1회 수원특례시장기 생활체육 축구대회가 14일 개막했다. 관내 동호인 축구클럽 41개 팀이 참가하는 대회는 14일, 21일 이틀간 수원종합운동장 인조잔디구장을 비롯한 3개 경기장에서 열린다. 참가 인원은 700여 명이다. 수원시축구협회가 주최·주관한다.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14일 수원종합운동장 인조잔디구장에서 열린 개회식에 참석해 대회사를 했다.
[한국기자연대] ‘2023 수원특례시장기 초등학생 바둑대회’가 14일 서수원칠보체육관에서 열렸다. 바둑 유망주를 발굴하고, 바둑의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한 이번 대회에는 수원시 초등학생 등 바둑 꿈나무 선수 200여 명이 참가했다. 수원시바둑협회가 주최·주관했다. 대회 개회식에는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서정돈 수원시바둑협회장, 수원시의회 문화체육교육위원회 현경환 부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축사를 한 이재준 시장은 “승리를 하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경기를 치르는 과정”이라며 “바둑을 사랑하는 초등학생들이 서로 배려하며 멋진 경기를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