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구리시는 과학의 날을 맞아 지난 4월 21일부터 5월 7일까지 구리시 곤충생태관에서 곤충과 과학이 융합된 특별전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살아있는 장수풍뎅이와 넓적사슴벌레, 누에애벌레, 식충식물, 수서곤충 등의 특별전시와 함께 매미의 울음소리와 공명현상, 곤충의 주광성 성질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자녀와 함께 참여한 한 학부모는 “평소에 자녀가 곤충을 접할 기회가 없었는데 곤충을 관찰하고 과학적 이론을 바탕으로 한 실험과 체험을 병행하는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구리시 곤충생태관이 도심 속에서 자연을 느끼고 곤충을 만나 볼 수 있는 생태문화공간일 뿐만 아니라 생태 환경교육의 장으로 그 역할을 충실히 하여 아이들이 더 행복한 구리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곤충생태관 특별전시는 5월 12일부터 5월 14일까지 개최되는 ‘2023 구리 유채꽃 한강예술제’에서도 운영될 예정이다.
[한국기자연대] 안산시의회가 지난 11일과 12일 이틀간에 걸쳐 양평 코바코 연수원에서 송바우나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과 의회사무국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제1차 정례회 대비 합동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번 워크숍은 내달 1일부터 29일까지 열리는 제283회 안산시의회 제1차 정례회를 맞아 외부 전문 강사의 교육을 통해 의원의 개별 역량을 강화하고 윤리 의식을 고취하고자 개최됐다. 첫째 날인 11일에는 김용석 한국산업기술원 좋은정책연구소 소장의 행정사무감사 교육과 결산 심의 교육이 이뤄졌다. 이날 연이어 진행된 수업에서는 지방의회 의정활동에 있어 행정사무감사의 의의와 실무에 적용 가능한 행감 전략, 행감 착안 포인트 등이 구체적으로 다뤄졌으며, 또 결산 심의의 중요성과 타 시군 사례를 통한 결산시 점검 사항 등도 주된 내용으로 강의됐다. 둘째 날인 12일에는 장태준 청렴연수원 강사가 맡은 청렴 교육이 실시됐다. 부패방지와 이해충돌방지, 행동강령 등 3개 주제를 중심으로 진행된 수업에서는 다양한 사례 분석을 토대로 무심코 행하게 되는 부당 행위에 대한 경각심을 갖도록 하는 데에 초점이 맞춰졌다. 아울러 첫날 교육 후에 이어진
[한국기자연대] 백경현 구리시장은 11일 성남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열린 ‘제69회 경기도체육대회’ 개회식에 참석해 구리시 대표선수단을 격려했다. 백경현 시장은 “경기도체육대회에 참가한 우리 선수단과 임원진들을 20만 구리시민을 대표해 응원한다.”라며, “상대에 대한 배려와 존중을 기본으로 하는 스포츠 정신을 바탕으로 31개 시군 선수단과 도민이 아무런 부상 없이 그동안 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5월 11일부터 13일까지 열리는 제69회 경기도체육대회에 구리시에서는 육상, 수영, 축구 등 14개 종목에 선수단과 임원진 280여 명이 출전한다.
[한국기자연대] 양주시가 2024년 주민자치회 전면 전환을 앞두고 공감대 형성 및 주민자치 역량 강화를 위해 ‘2023년 주민자치 아카데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교육은 오는 20일 장흥면 문화체육센터를 시작으로 ▲23일 9시 남면 주민자치센터, ▲23일 14시 백석읍 행정복지센터, ▲내달 10일 9시 회천2동 행정복지센터, ▲10일 14시 회천4동 행정복지센터까지 총 5회에 걸쳐 열린다. 강의는 김정현((주)공익프로그램전문기획사 그리고) 대표가 맡는다. 김 대표는 現 강동구 상일 2동 주민자치 회장으로, 서울시 마을계획단 전문 촉진자, 연천군 주민자치 스타트교육 컨설턴트 등을 역임한 주민자치 분야 전문가다. 이번 아카데미는 이론 중심의 교육에서 벗어나 생생한 경험과 사례를 바탕으로 주민자치의 정의, 마을자치사업의 실질적 참여방법, 민주적 소통방안 등 다양한 주제로 주민들과 소통하고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양주시 주민자치위원회 위원들은 물론 주민자치에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별도의 신청절차 없이 참석할 수 있다. 한편 시는 내년도 양주시 11개 읍면동의 주민자치회 전면 전환을 위해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조례 초안 작성, 주민자치 역량 강화
[한국기자연대] 성남시는 정자교 보행로 붕괴 사고 때 부상자 구조활동을 한 김민서(57·구미동), 유희라(37·상대원동) 씨에게 5월 12일 오후 시장실에서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들은 같은 직장(한국야쿠르트 금곡점)을 다니는 동료로, 정자교 보행로 붕괴 사고 당시인 4월 5일 오전 9시 45분경 배달 업무로 출장을 가다가 빗속에 우산을 쓴 A씨가 무너지는 정자교 보도부 5m 아래로 추락하는 모습을 목격했다. 이에 즉시 119에 신고하고, 보행로 붕괴와 함께 파열된 상수도관에서 물이 쏟아지고 있는 탄천 보행로로 뛰어가 A씨의 상태를 확인했다. 김 씨와 유 씨는 다리와 허리를 움직일 수 없다고 말하는 A씨의 어깨를 잡고서 물이 없는 곳으로 옮기고, 체온이 떨어지지 않도록 입고 있던 옷을 펼쳐 비바람을 막아줬다. 그러면서 구급차가 올 때까지 A씨가 의식을 잃지 않도록 용기를 북돋워 주며 곁을 지켰다. 이들의 도움으로 A씨는 신속히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받았고, 현재 재활 치료 중이다. 김 씨와 유 씨의 선행은 신상진 성남시장이 A씨와 면담하는 과정에서 알려졌다. 시는 “사고 당시 도움을 주셨던 분들을 찾아 인사를 드리고 싶다”는 A씨의 요청에
[한국기자연대] 용인특례시는 12일 시장 접견실에서 이동·남사 시스템반도체 국가첨단산업단지 사업시행자 선정에 따른 후속 절차 논의를 위해 전략회의를 열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직접 주재한 이날 회의에는 류광열 제1부시장과 황준기 제2부시장을 비롯한 시의 실·국장 등 국가첨단산업단지 조성지원 추진단 15명이 참석했다. 회의에선 지난 4일 개최된 국토교통부의 신규 국가산업단지 범정부 추진지원단 2차 회의의 주요 안건을 공유하고 시의 추가적인 대응 방안과 전략 등을 논의했다. 이와 함께 사업대상지에 편입된 지역주민들과 기업에 대한 보상과 이주 대책 마련을 위한 소통창구 개설 방안, 추가 인구 유입에 대비한 배후단지 조성을 위한 도시기본계획 변경 등의 현안 사항 등을 논의했다. 이 시장은 “사업시행자로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선정됐는데, 조속히 협약을 맺고 예비타당성 조사에 돌입할 수 있도록 신속하게 움직여 달라”고 주문했다. 이 시장은 또 “국토부가 경강선 연장이나 반도체 고속도로 등의 교통망 확충에 대해 적극적으로 도움을 주겠다는 반응을 보였는데, 시가 좀 더 전략적으로 접근해서 산단 조성과 교통망 확충이 함께 이뤄질 수 있는 방안을 마
[한국기자연대] 김포시는 5월 12일 사우동 김포아트홀에서 ‘제22회 식품안전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김병수 김포시장과 식품 관련 기관단체장들,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등 150여 명이 참석했으며, 행사는 식품안전에 관한 시민들의 관심과 코로나19 감염병으로 침체한 식품안전 관련 인식 제고를 다짐하는 장이 됐다. ‘식품안전의 날’은 매년 5월 14일로, 식품안전에 관한 범국민적 관심을 제고하는 동시에 안전의식을 촉구함으로써 식품 관련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국민 보건을 향상시키고자 지정된 ‘법정기념일’이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식품위생 관련 공연을 비롯해 식품위생 유공자 시상 등이 실시됐다. 행사 중간에는 식품안전 상식을 바탕으로 하는 ‘꼭 알아야 할 퀴즈 코너’ 시간도 마련됐다. 기념식이 모두 마무리된 후에는 기념식 참석자뿐 아니라 일반 시민들도 참여하는 식품안전의식 제고를 위한 ‘식품안전 캠페인’이 실시됐다. 이날 기념식 현장을 찾은 김병수 김포시장은 “김포시는 문화와 전통을 기반으로 하면서 50만 대도시에서 70만으로 더 크게 도약 중인 도시”라며 “내·외부 간 방문이 많아지는 시기에 식품안전 사고는 있어서는 안 될 것”이라고
[한국기자연대] 경기도교육청이 돌봄 대기 해소와 지역 특색을 살린 돌봄 모델을 만들기 위해 지자체와 협력을 강화한다. 도교육청은 학부모의 돌봄 수용 기대에 부응하고 돌봄 대기 해소를 위해 지자체 돌봄서비스 운영 실태를 파악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책임돌봄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 이경희 제1부교육감은 12일 오후 성남 다함께돌봄센터 ‘고등마을 어린이 식당’(센터장 양미경)를 방문해 지자체가 운영하는 돌봄 운영 현황을 파악하고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 이날 방문한 ‘고등마을 어린이 식당’은 센터장 1명, 돌봄교사 3명이 저녁 8시까지 학생 40명에게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간담회에서는 ▲지자체 돌봄 운영 중 학부모가 만족하는 지점 ▲프로그램 운영 방안 ▲학교돌봄과 지자체 돌봄 연계 시 고려할 점 ▲돌봄 시간의 확대 ▲돌봄 시 학생 급식 제공 방안 등 지역사회 연계 돌봄의 실제적인 주제에 대해 협의했다. 이 자리에서 이경희 제1부교육감은 “장기적 방향성을 갖고 지속가능한 돌봄을 위해 지자체와 협력하며 초등 책임돌봄을 실현하도록 노력하겠다”라며 “학생, 학부모, 학교 관계자 모두 만족하는 돌봄의 양적·질적 확대를 위해 현장 목소리를 듣고
[한국기자연대] 하남시는 12일‘2023 하남시 바비큐비어페스티벌’안전관리계획(안) 심의를 위해 ‘하남시 안전관리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재난안전법 및 관련 조례에 따라 설치된‘하남시 안전관리위원회(이하‘안전관리위원회’)’는 재난 및 안전관리에 관한 사항을 심의ㆍ조정하는 기구이다. 이날 시청 본관 통합방위지원본부에서 개최한 안전관리위원회는 이현재 하남시장을 비롯한 배석환 하남경찰서장, 이제철 하남소방서장 등 유관 기관장 7명 외 안전관리자문단으로 전기, 건축 분야 전문가 2명이 한자리에 모여 인파사고 예방대책 등 안전관리계획 전반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맥주와 함께하는 축제인 만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행사계획 및 부대행사 적정성, 안전관리 조직 구성 ․ 운영, 구조 ․ 구급, 행사장 안전관리대책 및 비상 대피로 확보 등 세부 계획을 면밀히 검토했으며, 주관사에서는 심의과정에서 도출된 안전관리 의견을 반영하여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시에서는 행사 전 유관기관 합동 안전점검도 실시할 계획이다. 이 시장은 “인파사고, 교통혼잡 및 예측되지 않는 안전사고까지 철저히 검토하고 사전에 대비해야 한다”며, “경찰, 소방서 등 유관기관
[한국기자연대] 수원특례시의회는 행궁동 공방거리 지역경제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하여 직접 발굴한 정책을 5월 12일, ‘정책제안’의 형태로 시에 제안했다고 밝혔다. '행궁동 공방거리 주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책제안'은 수원특례시의회의 제1호 정책제안으로, 시는 타당성을 검토한 후 사업에 반영할 수 있다. ◇ 현장에서 들은 시민의 목소리를 반영하여 만든 정책제안 1호 !‘정책의회’의 시작! 지방자치법 전부개정 시행으로 독립된 지방의회는 2022년부터 본격적으로 독립성과 전문성을 강화해 오고 있다. 시민의 의견을 듣고 정책에 반영할 수 있게 된 것이다. 의회는 지역마다 시의원들이 직접 나가 시민의 필요사항을 듣기 때문에 정책지원관들과 협력하여 실질적인 정책으로 개발하는 것이 가능하다. ‘정책제안’시스템에 따라 의회가 정책을 시에 제안한 후, 사업으로 추진시 예산확보까지 협력할 수 있어 ‘정책제안’은 시와 의회의 생산적인 협치모델이 될 전망이다. ‘정책제안’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수원특례시의회는 2022년 정책예산TF팀을 신설했고, 2023년 정책1·2팀으로 조직을 개편했으며, 전문성 있는 정책지원관을 확보하여 정책 개발 준비를 적극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