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광명시가 민선8기 공약사업으로 추진하는 광명시민 평생학습지원금 사업이 속도를 내고 있다. 광명시가 추진하고 있는 광명시민 평생학습지원금은 광명시민의 보편적 평생학습권을 보장하기 위해 1년 이상 광명시에 거주한 만 50세 광명시민에게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는 평생학습 이용권을 지급하는 사업이다. 이와 관련, 광명시는 12일 ㈜현대이지웰, NH농협은행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사업 추진을 본격화한다. 협약식에는 박승원 광명시장, 김충진 ㈜현대이지웰 상무, 노대성 NH농협은행 광명시지부장 등 관계자가 참석해 협약서에 서명하고 상호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협약에 따라 광명시는 평생학습지원금 예산지원 및 총괄관리를 맡고, ㈜현대이지웰은 신청·사용 플랫폼 제공, 제휴업체 및 포인트 관리를, NH농협은행은 카드 발급과 지원금 정산을 각각 담당한다. 광명시는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오는 6월 추경예산을 확보하고, 전산개발과 사용처 발굴 및 등록 등 사전 절차를 거쳐 연내 평생학습지원금 지급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광명시민 평생학습지원금은 보편적 교육 복지의 첫걸음을 떼는 정책인 만큼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기자연대] 과천시는 도심 곳곳에 크고 작은 감성 정원을 조성하여, 시민들이 일상속에서 다양한 초화를 감상하며 휴식과 즐거움을 누릴 수 있도록 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최근 중앙공원에 10만본의 맥문동을 식재하여 겨우내 황폐해진 대지를 녹지대로 탈바꿈시키고, 20여 종의 계절 초화와 다년생 관목을 심어 첼로 정원, 작은 감성 정원 등 주제가 있는 미니 정원을 조성했다. 또, 라벤더, 로즈마리 등을 식재한 ‘감성 화분’을 중앙공원 내 오솔길과 잔디마당 쪽 산책로에 배치하여 허브 향기와 함께 아름다운 꽃들의 모습을 마음껏 누리는 감성 산책길을 조성했다. 시민들이 산책을 위해 많이 찾는 대공원나들길에도 남천, 사계패랭이, 샤스타데이지 등 10여 종의 꽃 1만 본을 심어 산책로 전 구간을 정비했다. 과천시는 앞으로도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다양한 정원의 모습을 감상할 수 있도록 크고 작은 정원을 지속 조성하여 도시 경관의 질을 높여나갈 계획이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과천의 독보적인 자연환경과 잘 어우러질 수 있는 다양한 도심 속 공원을 만들어나가겠다”라면서 “시민들이 다양한 정원의 모습을 감상하고 즐기며 일상의 휴식을 만끽할 수 있기를 바란다
[한국기자연대] 정명근 화성시장이 농번기를 맞아 농업인을 격려하고 풍년을 기원하는 ‘수향미 모내기 시연’에 나섰다. 12일 (사)화성시농어업회의소 주관으로 장안면 장안리 쌀 재배단지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정 시장을 비롯해 송옥주 국회의원, 조오순 시의원, 홍성갑 한국농어촌공사 화성수원지사장, 김창겸 농협중앙회화성시지부장, 임인성 화성시농어업회의소 회장, 화성시 농민단체협의회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앙기를 탄 정 시장은 골드 퀸 3호 품종 ‘수향미’모내기를 선보였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어려운 농업 현실에서도 묵묵히 구슬땀을 흘려 주시는 농민 여러분께 감사하다”며, “농업 브랜드 육성과 농가 소득 향상을 위해 다양한 정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는 은은한 누룽지 향과 쫀득한 밥맛이 특징인 화성시 대표 품종 ‘수향미’의 육성과 벼 병해충 방제를 위해 올해 총 70억 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한국기자연대] 화성시가 성남시에서 발생한 정자교 붕괴사고를 계기로 외부 전문가, 안전점검업체를 포함하여 총 9인의 점검반을 구성하여 교량 긴급 안전점검을 완료했다. 시 소재 교량 193개소 중 ‘C등급’으로 판정된 교량 19개소의 반발경도·탄산화 시험, 코어채취 등을 진행하여 주요 구조부 균열 등 중대결함 유무를 파악하고 난간 등 추락 방지시설의 파손 및 부등침하 등을 점검하여 혹시 모를 사고에 대비한 것이다. 안전점검 실시결과, ‘C등급’으로 평가됐던 19개소 중 2022년 하반기 보수공사를 완료한 4개소는 ‘B등급’으로 상향 조정됐으며, 나머지 15개소는 전반적으로 시설물의 안전에는 지장이 없으나 주요 부재의 내구성·기능성 저하 방지를 위한 보수가 필요한 것으로 드러났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C등급 교량 15개소 중 6개소에 대한 보수 공사가 진행 중”이라며 “나머지 9개소도 재난관리기금을 활용하여 즉시 조치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는 1000년 주기의 지진(진도: 6.0)을 대비한 교량의 내진성능을 평가하고 보수·보강공사를 실시하여 선제적으로 재난사고를 예방하고 있다.
[한국기자연대] 안양시가 시민들의 혼란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제414차 민방위의 날 훈련을 관공서·공공기관·학교를 중심으로 축소해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시는 16일 오후 2시부터 2시20분까지 20분 동안 시·구청 및 행정복지센터, 공공기관 및 소속기관 청사, 선관위, 초·중·고등학교 등을 대상으로 민방위 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다. 행정안전부는 당초 이번 민방위의 날 훈련 시 훈련공습경보, 주민대피훈련, 차량이동통제 등을 실시할 예정이었으나, 6년 만에 전 국민 참여 훈련으로 실시할 경우 국민 혼란과 불편이 예상돼 계획을 변경했다. 이에 따라 안양시는 자체 실시 예정이었던 시범대피훈련, 비상차로 확보 및 긴급차량 길 터주기 훈련, 주민대피 및 차량통제 등 계획을 취소하고, 본청 및 구청 소속 직원들로 훈련 대상을 변경했다. 또 민원 부서의 필수 인원을 훈련 대상에서 제외하여 민원인의 불편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정부는 이번 훈련을 통해 보완사항을 발굴하고 추후 민방위 훈련 대상을 순차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안양시 관계자는 “이번 훈련은 시민 대상은 아니지만 평소 ‘안전디딤돌’ 앱을 통해 자신의 주변 대피소를 미리 알아두는 등
[한국기자연대]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이 11일 성남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69회 경기도체육대회 2023 성남’ 개회식에 참석했다. 염 의장은 축사를 통해 “그간 경기도체육대회에서 선수를 향한 도민들의 아낌없는 응원과 격려를 전달한 덕분에 경기도가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스포츠 중심이 될 수 있었다”라며 “이번 대회가 도민 모두가 하나가 되고 ‘더 나은 경기’, ‘더 행복한 내일’을 여는 축제의 장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어 “참가 선수들이 한껏 준비한 기량을 이번 대회에서 유감없이 발휘하고, 선전하기를 기원한다”라며 “많은 관심과 격려를 보내준 93만 성남시민 여러분께도 감사를 전한다”라고 덧붙였다. 이날 개회식에는 도의회 이영봉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장(더민주, 의정부2)과 김재균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위원장(더민주, 평택2)을 비롯해 김동연 경기도지사,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및 참가선수 등 1만 여 명이 참석했다. 한편, 제69회 경기도체육대회는 이날부터 13일까지 3일 간 성남시 일원에서 진행되며 7,486명의 선수가 총 25개 종목에 출전한다.
[한국기자연대] 12일 오전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국립5.18민주묘지(광주광역시 소재)를 방문했다. 김 지사는 강기정 광주광역시장과 함께 추모탑에 헌화, 분향한 뒤 경기도민 묘소와 이한열 열사 묘소를 찾았다.
[한국기자연대] 지난 5월 10일 군포시미디어센터에서는 ‘미디어로 떠나는 행복한 군포여행’이라는 이름으로 유아 미디어 체험을 실시했다. 이날 유아 미디어 체험에서는 관내 만3세 이상 미취학 아동을 대상으로 크로마키를 이용한 영상 합성 체험, 증강현실 앱을 이용한 AR체험 등 다양한 미디어 체험과 함께 올바른 미디어 활용을 위한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이 진행됐다. 유아 미디어 체험은 접수 하루 만에 인기리에 마감됐으며 5월부터 6월까지 두 달간 8번 총 160명 아이들을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이제는 어린 아이들이 다양한 미디어에 노출되는 것은 피할 수도 없고 그래서도 안되는 세상이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서 우리 아이들이 미디어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참고로 2023년 1월부터 시 직영으로 새롭게 태어난 군포시미디어센터는 무료영화상영회, 라디오 · 영상 미디어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이다.
[한국기자연대] 군포시는 제51회 어버이날을 맞아 5월 9일 어버이날 기념식을 갖고 효행의 의미를 되새겼다. 군포시 주최, 군포시노인복지관(관장 윤호종) 주관으로 군포문화예술회관 수리홀에서 열린 이날 기념식에는 지역 어르신을 비롯해 하은호 군포시장 외 내빈과 사회단체장, 안전사고 대응 인력으로 참여한 군포여성의용소방대원, 한세대학교 간호학과·경찰행정학과 학생 등 8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버이날을 기념하며 어르신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코로나19사태로 축소 운영했던 예년보다는 많은 지역 어르신들이 참석한 가운데 어르신께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 동춘서커스 공연을 펼치며 흥을 북돋아 모처럼 만에 흥겨운 시간을 보냈다. 이어서 효행자, 장한어버이, 노인복지기여자 표창을 진행하여 총 19명이 수상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우리 고유의 미풍양속인 효 정신을 강조하며 “어버이날의 의미를 되새기면서 부모님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어르신들이 존경받고 살기 좋은 군포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윤호종 군포시노인복지관장은 “서로에 대한 존경과 이해 속에 따뜻한 공동체로 발전해나가야 한다”라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안성시는 지난 10일 중앙도서관 다목적 홀에서 관내 50여개 건축설계사무소를 대상으로 2023년 청렴도 향상을 위한 건축사 간담회를 개최했다. 올해로 20여 년 가까이 이어져 온 건축사 간담회는 건축 인․허가 업무를 신속·정확하고 공정하게 처리 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여 민원 불편사항 사전방지 및 빠른 민원 처리로 시민들로부터 신뢰 받을 수 있는 건축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시작되어 왔으며 그동안 안성시 건축 발전을 위한 상호간 다양한 방법 등을 공유하며 개선해 왔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2023년 안성시 건축문화상 운영계획 ▶복합자재의 품질관리서 제출 및 품질인정 기준 안내 ▶건물 신축가격 기준액 개정 안내 ▶무단 증축, 용도변경 및 방쪼개기 근절 홍보 ▶건축(상주) 감리 업무 철저 ▶청렴한 업무처리를 위한 반부패 청렴 서약서 전달 등 건축행정에 관한 전반적인 사항에 대해 안내하고 건축 인허가 주요 보완사항 알림 및 빠른 민원처리 개선 방안에 대해 건축사들로부터 다양한 건의사항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안성시는 앞으로도 형식에 구애받지 않고 다양한 방법을 통해 안성시 건축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소통 할 수 있는 자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