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동두천시 소요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1일 제51회 어버이날을 맞아 『2023년 어버이날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창말어린이집 원아들의 식전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효행자 및 노인복지 유공자 표창과 기념사 및 축사 순으로 기념식을 개최했다. 기념식 후에는 참석한 어르신 600여 명에게 소요동 새마을부녀회에서 정성스럽게 준비한 오찬을 대접했으며, 주민자치 프로그램 수강생들의 건강댄스 공연과 아코디언 및 색소폰 연주 등으로 흥겨운 어울림 한마당이 펼쳐졌다. 소요동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효행을 실천하고 자녀를 훌륭히 키워낸 모든 어르신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시에서는 어르신들의 노후가 더욱더 가치 있는 삶이 되도록 다양한 복지를 마련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양평군은 오는 6월 27일, 군민들의 생활 불편, 고충 사항, 정책 제안 등에 대한 의견 청취 및 답변을 위해 ‘2023년 6월 소통·공감 찾아가는 열린군수실’을 개최한다. 이번 2023년 6월 소통·공감 찾아가는 열린 군수실은 지난 3월 16일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개최 되어 다음 달 27일 오전 10시부터 청운면(구) 복지회관 1층에서 전진선 양평군수와 1:1 대면상담 형식으로 진행된다. 소통·공감 찾아가는 열린군수실은 민선 8기 들어 양평군민과의 정기적인 소통을 위해 추진되는 행사로 분기별 개최되고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군민은 오는 6월 7일까지 유선전화 또는 이메일로 사전 신청이 가능하며, 당일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마을을 방문해 군민들의 목소리를 현장에서 직접 듣고, 주민불편 해소 및 양평군의 발전을 위해 접수된 의견들을 향후 군정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며, “이번 열린군수실의 많은 군민들이 참여해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는 5월 11일 경기도자원봉사센터협회에서 주관하는 “경기도 내 자원봉사 센터장 회의”를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의정부시청 대강당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경기도자원봉사센터협회는 도내 자원봉사센터 상호 간의 조직적인 활동과 정보교환을 위해 설립된 단체로, 경기지역 센터 간 협력사업과 자원봉사 관련 정책개발 사업, 센터 종사자 역량 강화 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현안 사항인 '자원봉사 관리자 힐링데이'사업과, '관리자 국내연수 지원사업' 공모 신청 등 자원봉사 활성화에 노력하는 관리자를 위한 추진 사업에 대한 안내와 각 센터에서 추진 중인 사업 일정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권재윤 협회장은 “경기도 내 32개 자원봉사센터장 회의 개최를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해주신 김동근 의정부시장 및 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 임직원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경기도 내 자원봉사센터의 소통과 신뢰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경기도 내 자원봉사센터장님들의 의정부시 방문을 환영”한다며, “자원봉사는 사회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소중한 자산인 만큼 자원봉사센터 간 협력을 통해 자원봉
[한국기자연대] 지난 9일, 전진선 양평군수는 관내 수해 복구 현장 3곳을 방문해 복구공사 진행 과정을 점검했다. 이날 점검을 위해 방문한 현장은 지난 해 8월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현장으로 ▲성덕소하천 ▲강하면도 101호선(성덕리 위치) ▲지방도 333호선(동오리 위치) 3곳 모두 강하면에 위치해 있다. 성덕소하천은 제방 및 호안 1.5㎞ 와 교량 1개소가 유실됐으며, 강하면도 101호선은 도로 580m 유실, 지방도 333호선은 도로 330m 유실 등 피해가 발생한 바 있다. 군 관계자는 3곳 현장 모두 현재 응급복구를 완료한 상태로, 성덕 소하천의 경우 개선 복구를 위한 실시설계 진행 중으로 행정안전부의 사전설계심의 절차 등을 거쳐 7월경 착공 예정이다. 강하면도 101호선은 올해 우기철 이전 준공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 중이며, 지방도 333호선는 복구 공사의 주체가 경기도 건설본부로 이달 내 착공 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복구 현장에서 “성덕소하천은 큰 피해 규모로 인해 개선 복구에도 상당 한 시간이 소요되는 만큼, 행정안전부 설계심의 등 관련 행정절차를 신속하게 마무리해 조기에 복구 공사가 시작될 수 있도록 만전
[한국기자연대]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11일 성남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69회 경기도체육대회 2023 성남’ 개회식에 참석해 남양주시 대표 선수단을 응원했다. 이날 개회식은 김동연 경기도지사를 비롯해 도내 31개 시·군 시장 및 군수, 각계 체육 지도자와 관계자, 선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뜨거운 박수와 환호 속에 진행됐다. 이번 대회는 경기도가 주최하고 성남시, 경기도체육회, 성남시체육회가 주관해 오는 13일까지 3일간 성남시에서 진행되며, 도내 31개 시·군 7,40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시범 종목 2개를 포함한 총 25개 종목에서 선의의 경쟁을 펼치게 된다. 남양주시는 23개 모든 정식 종목에 선수와 임원진 358명을 출전시켰으며, 선수들은 지난 4개월 동안 종목 단체별 훈련을 마치고 이번 대회에서 기량을 발휘할 예정이다. 개회식 이후 선수단과 체육회 및 종목 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한 만찬 자리에 함께한 주광덕 시장은 “69번째를 맞은 경기도체육대회에 출전하신 선수단과 임원 여러분 모두 너무나 자랑스럽다. 오늘의 영광스러운 출전을 74만 시민을 대표해 축하드린다.”라고 격려했다. 이어 “남양주시체육회 회장님을 비롯한 임원진의 응원과 격
[한국기자연대] 이천시 미래성장담당관에서는 공공시설물 디자인에 대한 관리체계를 강화하고 기준점을 제시한다고 밝혔다. 이천시 거리를 걷다 보면 다양한 공공시설물과 마주하게 된다. 이러한 공공시설물들이 깔끔한 디자인으로 설치되어 있다면, 우리시의 도시 미관은 한결 쾌적할 것이다. 하지만 현실은 아쉽게도 제각각 설치된 공공시설물들이 눈에 더 들어온다. 도시디자인팀에서는 시민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보편적으로 마주하는 공공공간에 설치하는 공공시설물에 대한 디자인개발과 공공시설물의 제작‧설치에 있어 디자인 수준 향상을 위한 표준형 모델을 제시할 것이다. 특히 이천의 정체성과 환경적 특성을 고려하고, 시민들과 각 부서별 의견 및 디자인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용해 디자인을 개발할 계획이다. 개발예정인 공공시설물은 대중교통시설물, 보행안전시설물, 편의시설물, 공급시설물, 안내시설물 등이며, 편의성‧안전성‧심미성‧통일성‧정체성‧조화성‧지속성을 기본 방향으로 추진하고자 한다. 무엇보다 공공시설물에 공통적으로 적용될 ‘이천 색(色)’을 선정하고, 권역별 특색을 반영한 ‘포인트 색(色)’을 정해 큰 틀 안에서는 통일성 및 조화성을 주되, 권역별로는 특색 있는 느낌을
[한국기자연대] 경기도교육청이 12일 ‘제42회 스승의 날’을 맞아 경기교육의 발전에 기여하고 스승으로서 존경받는 교원에게 훈․포장과 표창장을 전수했다. 도교육청은 교원의 사기 진작과 스승 존경의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매년 스승의 날을 맞아 훈․포장 및 표창장 전수식을 개최하고 있다. 전수식에는 한정숙 제2부교육감과 황윤규 교육정책국장을 비롯, 수상자 가족과 관계자가 참석해 교원의 영예로운 수상을 함께 축하했다. 올해 수상 인원은 총 1,385명으로 ▲녹조근정훈장 2명 ▲근정포장 3명 ▲대통령 표창 18명 ▲국무총리 표창 24명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표창 607명 ▲교육감 표창 731명이다. 장관 및 교육감 표창은 ▲교과지도 ▲생활지도 ▲진로직업 ▲교육혁신 ▲교육복지·봉사활동 ▲평생교육 6개 분야 공적자를 대상으로 추천을 받아 심사 후 선정했다. 임 교육감은 “오늘의 영예로운 수상을 축하드리며, 늘 학교 현장에서 학생 교육을 위해 헌신하시는 모든 선생님께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축하 인사를 전했다. 임 교육감을 대신해 훈․포장과 표창장을 수여한 한정숙 제2부교육감은 “새로운 경기교육의 중심은 학교이며, 학교에서 가장 중
[한국기자연대] 평택시의회(의장 유승영)는 11일 제주특별자치도청에서 오영훈 도지사와의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시의회가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의정연수를 위해 제주도를 방문한 가운데 양 지자체 간의 교류 협력 강화 및 상호 발전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간담회에는 시의회 18명의 의원 전원과 오영훈 도지사가 참석해 평택항과의 교류‧연계 방안, 대표적인 관광 정책, 기업 유치 및 일자리 확대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정책 등 폭넓은 주제로 의견을 교환했다. 유승영 의장은 “평택시와 제주도는 각각의 산업 분야에서 강점을 가진 만큼 서로의 강점을 융합한다면 지역경제 발전을 이끌어낼 수 있을 것”이라며 “이번 만남이 양 지역이 협력해 상생 발전을 이뤄나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오영훈 도지사는 “평택시의회의 방문을 환영한다”며 “제주도와 평택시는 모두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어갈 중요한 지역이라고 생각한다. 양 지역이 함께 협력해 발전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평택시의회는 의회운영위원회 주관으로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제주특별자치도에서 ‘2023년도 상반기 의정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제주도의 지역 특색을 살린 관광․자연 자원의 활용과 신재생에너지 등 특화 정책의 추진 사례 등을 벤치마킹하고 의정 및 정책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 첫날인 10일에는 빈에듀컬처 정명희 강사의 ‘4대 폭력 예방과 민원 응대 방법’에 대한 특강을 통해 4대 폭력의 실태 및 사례, 문제점 등을 고찰하고, 민원 해결을 위해 시민들과 효과적으로 소통하는 방법을 학습했다. 이튿날인 11일 오전에는 △지방자치법, 행정사무감사 기법(제주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김수연 교수) △더끌림 Speech 및 언론 대응 방법(빈에듀컬처 장빈 대표)에 대한 특강을 청취하고 원활한 의정활동 추진을 위해 갖춰야할 각종 능력들을 배양했다. 오후에는 제주도청을 방문해 오영훈 도지사와의 간담회를 갖고 양 지자체 간의 교류 협력 강화 및 상호 발전 방안을 모색했다. 이어 방문한 삼다수홍보관에서는 제주물의 이용 역사와 개발과정 등을 알아봤으며, 탐나라공화국으로 이동해 8년여 간의 조성 과정을 거쳐 황무지에서 제주도의
[한국기자연대] 김동근 의정부시장이 5월 12일 출근 시간대 경전철에 탑승해 차량 및 역사 혼잡에 따른 안전사고 발생 가능성 등을 점검했다. 최근 코로나19 방역 수칙 완화로 유동 인구가 증가하며 경전철 이용 승객도 전년 대비 급증하고 있다. 이에 김동근 시장은 경전철 승·하차 불편 민원 및 안전사고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이번 현장점검을 추진했다. 김동근 시장은 경전철 이용 승객이 가장 많은 오전 8시 20분경 차량기지 임시승강장에서 탑승 후 회룡역까지 이동하며 점검을 진행했다. 특히 열차 내 시민들과 경전철 이용의 불편 사항에 대해 청취하고 통학과 현장 체험학습으로 승차한 중고생들과도 짧은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열차 내 혼잡도와 회룡역 환승 현황을 직접 확인하며 경전철 운영 상황 및 문제점 등을 살폈다. 점검 이후 김동근 시장은 “경전철 수요 증가로 승객들이 승·하차 시 많은 불편을 겪는 상황에서 안전사고에 대한 우려도 커지고 있다”며, “적극적으로 경전철 안전사고 방지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출퇴근 시간대 혼잡한 역사에 안전요원을 배치하고 안내방송을 내보내는 등 혼잡도 증가에 따른 안전사고에 대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