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고양교육지원청교육청이 고양교육지원청 SNS를 통해 ‘NO EXIT’ 마약 예방 캠페인에 참여했다. ‘NO EXIT’캠페인은 청소년에게까지 번진 마약 문제를 예방하고 근절하고자 지난 4월부터 250일 동안 진행하는 릴레이 형식의 캠페인이다. 고효순 교육장은 ‘출구 없는 미로, NO EXIT 마약 절대 시작하지 마세요.’라는 문구가 담긴 알림판을 들고 인증사진을 촬영하며 캠페인에 참여했다. 또한 학교에서의 예방교육과 유관기관과의 협조를 당부하며 학생의 안전을 강조했다. 다음 주자로는 중고등학교 교장단 대표인 오마중학교 조계영교장과 고양국제고등학교 김혜정교장을 지목했다.
[한국기자연대] 안산시는 지난 11일 본격적인 모내기철을 앞두고 올해 풍년을 기원하며 모내기 행사를 가졌다고 12일 밝혔다. 본오동 443-1번지 일원 본오뜰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이민근 시장과 지역 농업인, 농협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민근 시장은 현장에서 직접 모판을 나르고 승용이앙기로 모내기를 하며 풍년을 기원하고 고품질 안산쌀 확대 생산을 위한 결의를 다졌다. 이날 심은 모는 수확 후 관내 학교 급식용으로 사용되며, 시는 올 한해 총 800여 톤의 안산쌀을 관내 유치원과 초·중·고등학교에 공급될 계획이다. 이 시장은 “쌀 소비량 감소와 쌀값 하락 등으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묵묵히 시민들의 건강한 먹거리를 책임지고 있는 농업인들께 감사드린다”며 “안산쌀이 최고의 품질을 유지할 수 있도록 판로확대 등 농업인들의 어려움을 함께 해소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안산시는 제42회 스승의 날을 맞아 모범 보육 교직원 시상식을 열고 어려운 보육환경 속에서 묵묵히 노력해온 보육 교직원들을 격려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시상식은 돌봄 공백 없는 보육환경과 건강한 보육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해온 어린이집 보육 교직원들의 노력과 헌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11일 안산시청에서 개최된 시상식에서 이민근 시장은 선정된 관내 어린이집 모범 보육 교직원 10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표창을 받은 보육교직원들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아이들을 안전하게 돌보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며 “앞으로도 학부모들이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민근 시장은 “사명감으로 아이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애써주시는 모든 보육 교직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시에서도 보육 교직원이 사명감을 갖고 근무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고양특례시는 지난 11일 고양문화원 및 무형문화재 보유자들과의 소통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날 고양문화원 관계자 및 무형문화재 보유자 40여 명이 참석했다. 간담회는 소통을 최우선 과제로 내세운 고양시가 민선8기 고양시 핵심정책 및 현안을 각 단체와 공유하고 단체의 목소리를 경청하여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추진됐다. 간담회는 경제자유구역, 1기 신도시 재건축, 시청사 백석동 이전 등에 대한 고양시 현안에 대해 이동환 시장이 직접 설명 드리며 주민들과 현안을 공유하는 시간과 단체 건의사항을 듣는 순서로 진행됐다. 간담회 참석자들은 “고양시의 전통문화 예술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소통할 수 있는 행사였다.”고 전하며 지역 문화재의 보존을 위한 시 차원의 지원과 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 건립 요청 등의 건의사항을 전달했다. 이동환 시장은 “고양시의 문화 지킴이 역할을 하고 있는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전통문화예술인들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소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 오늘 간담회에서 건의된 사항에 대해서는 최대한 지원할 수 있도록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고양시는 지난 5월 11일 고령화로 인해 급속하게 증가하는 돌봄 수요의 해결을 위해 관내 종합병원(6개소)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고양시장 및 관내 종합병원 6개소(국립암센터, 국민건강보험공단 일산병원, 동국대학교 일산병원, 명지의료재단 명지병원,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 차의과학대학교 일산차병원) 병원장 등이 참석했다. 시와 관내 종합병원은 이번 협약을 통해 민·관 통합돌봄 네트워크 협력체계 구축과 대상자 맞춤형 보건-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찾아가는 ‘홈스피탈’ 사업 운영에 적극 협력할 예정이다. 찾아가는 홈스피탈 사업은 퇴원 이후 지속적인 건강관리가 필요한 만성질환자를 의료기관과 보건소가 연계해 보건소에서 대상자 맞춤형 돌봄 계획을 수립하여 3개월 동안 집중 통합돌봄을 지원하는 서비스이다. 업무협약에 앞서 덕양구보건소는 관내 종합병원 공공의료사업 관련 부서와 지역 의료-돌봄 연계 체계 구축을 위한 지속적인 의견공유 및 공공의료협의회를 통한 보건소-의료기관 연계사업 논의 등 사업운영을 위한 협의를 추진해왔다. 지난달에는 관내 종합병원 관계자들과 사업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업무협약 이후 보건소와 관내 종합
[한국기자연대] 지난 4월 말 기준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에 따르면 고양특례시 65세 이상 노인 인구는 166,762명, 전체 인구 대비 15.4%인 것으로 나타났다. 고령 인구가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시는 독거노인과 노인 부부 가구 등 건강 취약계층을 위한 공공보건의료 서비스 제공에 힘쓰고 있다. 고양특례시 덕양구보건소는 첨단 기술 활용, 관내 병원 협력 등으로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확대해 튼튼한 의료·돌봄 안전망을 구축해 나가고 있다. 한의사가 경로당으로 찾아가는 ‘어르신 건강주치의’ 확대 시행 덕양구보건소는 지난 3월부터 관내 65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어르신 건강주치의’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고양시 한의사회 소속 한의사와 보건소 방문 간호사가 경로당으로 직접 찾아가 주 1회, 총 5~6주에 걸쳐 대상자의 건강을 관리해 준다. 한방진료, 건강상담, 보건교육 등을 제공해 어르신 스스로 건강 상태를 점검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지난해 8월, 덕양구보건소는 고양시 한의사회와 업무 협약을 맺고 ‘어르신 건강주치의’사업을 시작했다. 작년에는 관내 의료 취약 지역 5개 동을 선정해 총 60회를 진행했다. 어르신들의 만족도가 높
[한국기자연대] 용인특례시는 지역 건설산업 발전을 위해 노력해온 2명의 유공자에게 표창을 수여했다고 12일 밝혔다. 표창은 세양조경주식회사 박상원 대표와 한국전력공사 김용호씨에게 돌아갔다. 박 대표는 용인시전문건설협의회 운영위원장으로 재직하면서 지역 내 전문 건설인의 기술과 품질, 안전관리 등을 자문‧지도하며 건설산업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로 표창을 받았다. 김씨는 기흥구 신갈‧마북동 일대 전선 지중화 사업에 주민 의견을 적극 반영하는 등 사업이 원활하게 진행되도록 협력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지난 11일 시청 시장실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유공자에게 표창을 전달하고 축하의 인사를 건넸다. 이 시장은 “건전하고 내실있는 건설산업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해준 두 분께 감사한 마음을 담아 표창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건설인이 자긍심을 갖도록 유공자 포상 기회를 확대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시는 오는 8월과 12월에도 우수 건설인과 보행자 도로안전 기여 유공자에게 표창을 수여할 계획이다.
[한국기자연대] 시흥시는 지난 11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코로나19 위기 단계를 ‘경계’로 하향 조정 발표함에 따라 임병택 시흥시장 주재로 시흥시 재난안전대책본부 정례회의를 개최하고, 분야별 조치사항 변경 내역에 관해 논의했다. 이번 방역조치 전환은 질병 위험도 하락 및 안정적 방역상황, WHO의 공중보건위기상황 해제 등을 고려해 조정된 것으로, 오는 6월 1일을 기점으로 위기 단계를 하향 조정과 동시에 시행될 예정이다. 전환되는 방역조치는 코로나19 위기단계 조정 로드맵에 따른 주요 사항을 조기에 시행하는 것으로 ▲격리 의무 전환(7일 의무→5일 권고) ▲의료기관(의원)·약국 등 실내 마스크 전면 권고 전환 ▲감염취약시설 면회 시 취식 허용 등 시민 체감도가 높은 주요 방역 조치가 해당된다. 이날 코로나19 위기단계가 ‘경계’로 하향 조정 발표됐으나, 아직 지속적으로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는 만큼, 시흥시는 기존에 구축한 방역체계를 유지하고 시민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하며 지속적인 모니터링에 집중할 방침이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그동안 코로나19 대응에 총력을 다해주신 의료진들과 시민들께 깊이 감사드린다. 시는 일상회복을 적극 추진하고,
[한국기자연대] 신상진 성남시장은 11일 오후 성남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열린 ‘제69회 경기도체육대회 2023 성남’개회식에 참석했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개회식 환영사에서 “시 승격 50주년을 맞이하는 뜻깊은 해에 제69회 경기도체육대회가 성남에서 열린다는 것에 대해 진심으로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면서 “성남시민 여러분께서 땀 흘리고 노력해주신 덕분에 성남시가 4차 산업혁명 특별도시로 자리매김하고 대한민국의 글로벌 경쟁력을 앞장서서 이끄는 명품 도시가 됐다”며 감사의 말씀을 전했다. 그러면서 “선수단 여러분, 3일간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해 주시고 부상 없이 시 승격 50주년을 맞이하는 성남시에서 멋진 경기 펼쳐주시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날 개회식을 시작으로 도내 31개 시군 7486명의 선수가 참가하여 육상, 수영, 축구, 테니스 등 25개 종목에서 사흘간의 열전에 돌입한다.
[한국기자연대]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11일 성남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69회 경기도체육대회 개회식에 참석해 스포츠를 통한 건전한 경쟁과 화합을 당부했다. 김동연 지사는 이날 개회사를 통해 “31개 시군 기수단이 입장하는 것을 보면서 경기도에 대한 자부심과 경기도의 힘을 느낀다”라며 “3일 동안 그동안 닦은 기량과 실력을 발휘하고 건강한 경쟁을 통해서 우정과 화합의 장을 만들어 달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건강하고 활력있는 삶의 근간인 스포츠를 통해 1천400만 도민 여러분들도 모두 힘을 내시고, 우리 앞에 놓여있는 경제 어려움과 사회 갈등·분열을 함께 깨고 나가자”라며 참가선수단과 도민들을 응원했다. ‘더 나은 경기, 성남에서 희망을!’을 표어(슬로건)로 한 이번 대회에는 도내 31개 시군 1만 1천14명(선수 7천486명, 임원 3천528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육상, 수영, 축구 등 25개 종목에서 실력을 겨룬다. 시・군 인구수를 기준으로 상위 15개 시・군을 1부, 하위 16개 시・군을 2부로 나눠 운영한다. 김 지사는 또 “이번 체육대회는 경기RE100 친환경 콘셉트로 진행된다. 경기도는 다른 어떤 공공기관보다 앞장서서 RE100을 실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