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지난 8일 이천시는 4월 8일~9일 양일 간 설봉공원에서 개최됐던 제9회 이천체험문화축제 대하여 (사)이천나드리 회원들과 함께 평가회를 개최하고 이번 축제를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 9회째를 맞은 이천체험문화축제에 총 7만 2천여 명의 관람객이 방문하여 축제를 즐겼으며 이는 체험문화축제 개최 이후 역대 최대 규모였다. 체험문화축제는 어린이와 방문객에게 만들기·전통놀이·문화여가 등 50여개에 달하는 다채로운 체험프로그램과 공연을 제공하며 이천시의 대표 축제 중 하나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축제기간동안 방문객 300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던 설문조사 결과를 공유했다. 설문조사 결과 방문자 연령대는 40대(46%)가 가장 많았으며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단위의 방문이 두드러진 것으로 나타났다. 축제장 방문동기에 대한 응답은 체험프로그램 71%' 접근성 및 먹거리, 공연관람 28%' 기타1% 순이었으며, 체험비용 적정성에 대해서는 매우그렇다 37%' 그렇다 28%' 보통이다 21%' 그렇지않다 순으로 응답헀다. 재방문의사는 매우그렇다 54%' 그렇다 32%' 보통이다 14% 순이었던 것으로 보아 체험문화축제가 방문객
[한국기자연대] 수원특례시의회 김기정 의장은 5월 11일, 일월수목원을 방문해 개장 준비 상황을 사전 점검했다. 김 의장은 수목원 전문가, 담당 공무원과 함께 일월수목원 방문자센터, 건조기후대를 주제로 지중해 식물을 전시한 전시온실, 숲정원, 초지원, 습지원, 산채원, 채소원 코스를 도보로 이동하며 운영방안과 시설, 시민 안전 이용 지원대책을 점검했다. 일월수목원은 2015년 사업추진을 시작했으며, 2020년 착공한지 2년 만인 ’22. 12월 준공했다. ’23. 3월 임시개장하여 시민을 만나왔으며, 오는 5월 19일 영흥수목원과 함께 정식 개장을 앞두고 있다. 일월수목원은 장안구 천천동 일월공원 내 10만 1500㎡ 규모로 조성됐다. ‘생태랜드마크 수목원’으로 식물수집과 연구, 생태 보전, 생태 교육 역할을 담당할 예정이다. 김 의장은 “수목원은 정서, 운동, 휴양의 목적이 강한 일반적인 ‘공원’과 달리 수목 자원 보존을 위한 식물수집, 증식, 보전, 연구, 교육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설명하며, “수원의 동, 서 각 지역에 들어선 수원수목원이 수원의 생태환경과 생물다양성을 지키는 데 기여할 것이며, 수원시민의 삶의 질을 더욱 풍요롭게 만들
[한국기자연대] 양평군의회는 11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2023년 양평군의회 의정자문단 제1차 정기회'를 개최했다. 이날 진행된 정기회는 연임되는 자문위원의 위촉식과 간담회로 진행됐다. 2021년 4월 19일 처음 구성된 자문단은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12명으로 구성되어 지금까지 총 5회에 걸쳐 운영됐다. 특히, 90% 이상의 출석률을 보이며 열정적으로 군 현안에 대해 전문가적인 시각을 군의회와 공유해왔다. 연임된 자문단의 임기는 2023년 5월 11일부터 2025년 5월 10일까지이며, 군의회의 싱크탱크로서 제9대 양평군의회 슬로건인 '군민을 섬기는 신뢰받는 의회'에 걸맞는 전문성과 체계적인 소통으로 의정 현안을 밀도 있게 논의하며 폭 넓은 시각으로 해결방안과 지향점을 도출할 예정이다. 윤순옥 의장은 “같은 사물도 보는 각도에 따라서 전혀 다른 의미로 다가오고는 한다. 사안이 복잡할수록 한 쪽 시각만 고집한다면, 맹인모상이 될 뿐이다. 의정자문단 각 분야 전문가들의 시각과 조언은 양평군의회가 보다 더 군민들에게 다가갈 수 있고, 복잡하게 얽힌 문제를 풀어나가는 든든한 추진력이 될 것 이다.”고 말했다. 한편, 양평군의회는 오는 6월
[한국기자연대] 광명시는 지난 10일 오후 광명시 평생학습원에서 ‘디지털 전환과 공간 변화에 따른 학습의 확장’을 주제로 광명시민과 유관부서 및 전국 평생학습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광명시 평생학습 1차 포럼’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사회적 불확실성이 커지는 요즘, 다양한 영역에서 평생학습을 기반으로 새로운 문제의식과 핵심의제를 제언하고 평생학습 현장에서의 담론의 깊이를 더해가고자 기획됐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누구나 누릴 수 있는 평생학습도시를 실현하기 위한 동력은 동네에서의 평생학습 실천 과정과 시민들의 대화 속에서 발현한다”며, “디지털·문화·교육적 격차가 점점 더 심화되는 가운데, 누구도 소외됨 없는 평생학습도시 구현을 위한 지속가능한 미래가치를 시민과 함께 만들어 갈 수 있도록 평생학습 논의의 장(場)을 계속해서 열어 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기조강연으로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정민승 교수가 ‘디지털의 편재화와 공간의 전환 : 평생학습적 의미와 의제 찾기’를 주제로 자기주도적 공간을 생성해가는 동력으로서의 평생학습을 심도있게 다루었다. 이어 주제발표로 ▲도시의 미래와 동네를 바꾸는 혁신,
[한국기자연대] 창업혁신공간 동부권(하남)은 하남시의 관내고등학교 3개교와 연계하여 학교별 특화된 창의·인재 양성 교육을 지난 10일부터 추진하고 있다. 참여학교는 하남시의 특성화고교인 한국애니메이션고등학교와 하남경영고등학교, 일반화고교인 남한고이다. 창업혁신공간 동부권(하남)은 관내 학교별 교육수요 요청 의견을 반영 및 사전협의를 통하여 각 학교별 특성에 맞는 교육을 추진한다. 지난 10일 “창업시설 견학 및 성공창업기업 history”를 주제로 교육을 진행한 한국애니메이션 고등학교에 이어, 남한고등학교는 “3D프린터 이해부터 출력까지 이론 및 실습”을 주제로 오는 12일날 추진하게 된다. 또한 하남경영고등학교는 8월부터 ~ 10월간 5회에 걸쳐 나만의 이모티콘 제작에서 등록까지 전문교육을 추진할 계획이다. 모든 교육은 창업혁신공간 동부권(하남)의 우수한 창업지원 인프라를 활용하여 이루어지게 되며, 우수한 전문강사, 창업기업가, 웹툰작가 등을 초빙하여 강의하는 만큼, 보다 전문적이고 실전적인 교육으로 창의 인재를 양성하게 된다. 창업혁신공간 동부권(하남)은 2022년도에도 하남시 특성화고교인 경영고와 애니메이션고교와 연계하여 창의 인재교육
[한국기자연대] 광명시가 관내 대형 아파트 공사장을 대상으로 긴급 안전점검에 나선다. 시는 최근 발생한 인천시 서구 검단신도시 아파트 공사 현장 주차장 붕괴 사고와 관련해, 해당 사고 현장 건설사가 관내에서 시공 중인 아파트 공사 현장 3개소를 대상으로 12일부터 긴급 안전 점검을 시행한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시민의 안전은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광명시정 최우선 과제”라며 “이번 긴급 점검은 시민 안전 확보를 위한 선제적 조치이며, 앞으로도 시민이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점검단에는 구조기술사 등 외부전문가를 참여시키고 설계와 다른 시공, 콘크리트 양생 적정성 등 구조 안전을 집중 점검해 중대한 지적 사항은 관련 법에 따라 강력히 조치할 계획이다. 아울러 가벼운 사항은 현장 시정과 즉시 보완을 요구하고, 시일이 소요되는 사항은 임시 안전조치 후 단계별로 해소할 계획이다. 한편, 광명시는 재개발·재건축 현장의 안전 및 품질확보를 위해 정기·수시 점검을 시행하고 있다. 지난 3월에는 외부전문가 14명이 포함된 점검단이 공사 중인 재개발·재건축 전체 현장 7개소를 대상으로 감리업무 수행실태를 점검해 부적절
[한국기자연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하남시협의회는 청소년들의 바람직한 통일관, 역사관 함양을 통한 통일공감대 형성을 위한'2023 년도 청소년 통일골든벨 하남시대회'를 10일 하남유니온파크 다목적체육관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KBS '도전 골든벨' 프로그램 방식으로 진행된 이번 대회에는, 하남시 관내 5개 고등학교 자체 예선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100명의 학생들이 참가해 각 학교의 명예를 걸고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겨루었다. 대회 결과 미사고 김예휘 학생이 최우수상을 수상했고, 미사고 강한나, 미사고 노승범 학생이 각각 우수상과 장려상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민주평통 김대원 협의회장은 “이번 대회를 위해 학생들을 지도해 주신 각 학교 선생님 및 참여한 학생 모두에게 감사드리고, 청소년 여러분들이 평화통일 시대를 이끌어갈 평화통일 리더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참가 학생들을 격려했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우크라이나 러시아 전쟁같은 참혹한 비극을 다시 겪지 않기 위해서는 청소년 여러분의 철저한 안보의식과 통일 공감대 형성이 필요하다”며, 시에서도 다양한 사업을 통해 청소년 여러분의 활동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본 대회
[한국기자연대] 포천시는 시승격 20주년과 민선8기 취임 1주년을 맞아 오는 7월 4일 시청 대강당에서 ‘포천시민 100인 원탁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포천시민 100인 원탁회의는 시민의 의견을 수렴해 시민이 원하는 포천의 미래상을 정립하고자 기획됐다. 각계각층의 시민이 참여해 현재의 포천을 진단하고, 포천의 미래를 이끌 정책을 발굴해 민선8기 시정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원탁회의에 참여하는 100명의 참가자는 5대 토의 주제 ▲정주여건 개선(주택·환경·교통) ▲청년정책 ▲저출생·고령화 대응(출생·보육·신혼부부) ▲교육(인문도시·평생학습) ▲지속가능한 농업, 귀농·귀촌 활성화 중 관심 분야로 배치되어 전문 퍼실리테이터의 도움을 받아 의견을 개진하고 정책을 제안하게 된다. 제안된 정책으로 백영현 시장과의 대화도 진행한다. 참가자는 오는 5월 28일까지 모집하며, 포천시 누리집 공지사항과 공고문에 첨부된 참가신청서와 개인정보 활용동의서를 전자우편 또는 포천시청 제2별관 3층 기획예산담당관 기획팀으로 우편 또는 방문 제출하면 된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이번 포천시민 100인 원탁회의를 통해 시정에 대한 시민의 관심과 참여도를 높이고, 시민의
[한국기자연대] 포천시는 5월 10일부터 11일까지 1박 2일간 영동군 레인보우 힐링센터·와인터널, 순천만 국제정원박람회 등 국내 우수 선진사례 벤치마킹을 실시했다. 이번 벤치마킹은 백영현 포천시장을 비롯한 포천시 공무원, 포천도시공사, 포천시농업재단직원 등이 참여했다. 벤치마킹 첫날은 아이와 부모가 함께 휴식할 수 있는 가족형 힐링 체험 공간 ‘영동 레인보우 힐링센터’와 영동 와인을 알리기 위한 문화관광시설 ‘영동 와인터널’을 견학했다. 포천시 도심지역 가족단위 인구 유입을 위한 가족형 힐링 체험 특화 공간 조성과 포천막걸리 및 전통주 명품화 사업 추진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둘째날은 포천시의회 서과석 의장을 비롯한 포천시의회와 함께 2013년 이후 10년만에 개최되는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를 방문해 도시친화형 국가정원을 견학하고, 국제박람회 개최 노하우와 식재 특허 공법 특강을 청취했다. 한탄강 평화 세계정원조성사업 추진 시 참고할 예정이다. 지난달 1일 개장한 2023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는 순천만국가정원, 순천만습지, 순천 도심등 548ha(약161만 평)에서 오는 10월까지 열린다. 지난 9일 오세훈 서울시장이 방문하는 등 130여
[한국기자연대] 남양주시는 11일 남양주 맞춤형 특례의 성공적 발굴과 효과적인 추진 체계 마련을 위해 제2기 시민협력형 특례추진단 단원을 새롭게 위촉했다. 시는 지난 2021년 5월 출범한 제1기 특례추진단의 임기가 만료됨에 따라 100만 특례시에 대비해 남양주시가 자족 도시로 발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자치분권 및 교통, 산업, 환경, 도시계획 분야의 전문가 그룹과 주요 시민 단체 대표 등 시민시장 그룹으로 이뤄진 제2기 특례추진단을 구성했다. 제2기 특례추진단은 오는 2025년 5월 10일까지 앞으로 2년간 각각의 전문성과 경험, 실무 역량을 살려 남양주 맞춤형 특례 사무를 발굴하고, 중앙 부처 등 관계 기관의 법령 또는 조례 개정을 통해 실질적으로 특례 사무가 이행·추진될 수 있도록 앞장설 예정이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김태영 경희대학교 행정학과 교수와 조양래 남양주시이통장연합회장이 각각 단장과 부단장으로 선출됐으며, 특례 제도를 소개하고 남양주시의 현황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오늘 이 자리를 시작으로 남양주시가 자족 도시로 발전할 수 있는 치열한 토론의 장이 마련되길 희망하며, 남양주형 특례 발굴을